백 마디 플러팅보다 단 한 번의 터치가 ‘썸인간’의 ‘섹스 텐션’을 자극한다. ‘원샷원킬’로 끝낼 수 있는 성감대 스폿 최종판! 그래서 어디라고?

턱선

만지면 기분이 좋은 귀와 에로틱한 입술 그 사이의 영역이자 얼굴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 건너뛰기 쉽겠지만 턱선은 명백한 성감대다. 턱선부터 애무를 시작해 입술까지 도달해보자. 

옆구리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옆구리 영역은 살이 많은 부위라 만지면 쉽게 소름이 끼칠 정도로 민감하다. 손끝으로 최대한 가볍게 터치하자. 금세 흥분할걸? 

아랫배

배꼽과 치골 그 사이를 쓰다듬는 것만큼 감질나는 전희가 없다. 게다가 온도에 굉장히 민감한 부위라는 사실. 얼음 한 조각을 올려놓고 뜨거운 입김을 불어 자극하자. 

안쪽 허벅지

마치 상대의 성기로 향하는 고속도로 같은 이 부위. 게다가 대부분의 사람이 허벅지 안쪽을 만지는 것에 민감하다. 부드럽게 쓰다듬거나 살짝 깨물거나 키스하자. 최고의 전희가 될 것. 

아킬레스건

발 페티시가 꽤 인기 있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아킬레스건을 가볍게 건드리자. 놀랍게도 손목 안쪽을 터치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