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길 시간도 없어요~ 

싱크대나 선반 위에 걸터앉은 다음, 상대방의 히프 주변으로 두 다리를 두른다. 이때 그는 당신 앞에 마주 보고 선다. 이 각도는 당신에게 짜릿한 G스폿 자극을 선사할 것이다. 게다가 두 사람 모두 옷을 전부  벗을 필요도 없다. 

친구인 듯 친구 아님 

정상위 자세에서 두 다리를 그의 왼쪽 어깨 위로 올려 당신의 두 발이 그의 왼쪽 귀 옆에 자리하도록 하자. 이 자세는 두 사람의 그곳이 아주 꽉 조여진 상태로 마찰을 일으키며 자극을 줄 수 있다. 캐주얼한 관계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찰싹!’ 붙어서 말이다.

만질 테면 만져봐 

침대 가장자리 근처에 선 다음, 그가 뒤에서부터 삽입할 수 있도록 몸을 숙이고 엉덩이를 높이 들어 올린다. 이는 그의 두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 당신이 원하는 부위를 어디든 터치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럼 얼마나 잘하는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