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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노하우) 원나잇, 그리고 애무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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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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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어 현실에 치어 이리저리 치어 살다보니 어느덧 30대가 되어 버렸다. 

이제 내 인생에서 언제나 1순위였던 섹스는 3순위 정도로 밀려나 버렸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그저 일본 AV 야동 (주로 도쿄핫...) 하나 틀고 자위나 하는 것이 속 편하다. 

이런 30대 노땅이 되어버린 내 모습을 예전에 나는 과연 상상이나 했었을까?

 

꿈을 이루기 위해 하는 거라곤 잠만 잤었던 20대 시절. 그 시절 나는 완전 섹스에 미쳐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원나잇에 미쳐있었다. 

원나잇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어느 자리든 뛰어들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나의 기세로 본다면 다음 날 세상에 종말이 찾아온다 해도 난 남방을 입고 향수를 뿌린 후 원나잇에 도박을 걸어봤을 것이다. 

그렇게 원나잇에 미쳐 살다보니 실제로 원나잇도 많이 했고, 웃지 못 할 일도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부터 할 얘기는 섹스에 미쳐 살던 2O대 시절의 한 에피소드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진 않지만 그때도 지금처럼 무더웠던 여름이었다. 

학교 동기 형과 논현동 포차에서 술을 마셨고, 취기가 올라오자 난 옆 테이블에 둘이서 술을 마시고 있던 왠지 야하게 생긴(?) 두 여자에게 헌팅을 걸었다. 

몇 마디 농담을 건네며 자연스럽게 접근을 시도! 합석에 성공했다. 

내가 그녀들에게 다가갔던 이유는 스타일이나 생김새가 마음에 들었다기보다는 단지 원나잇이 쉬울 것 같은... 그런 묘한 직감 들어서였던 것 같다.

 

합석 후 동기 형과 나는 최선을 다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며 전투적으로 술을 맥이기(?) 시작했다. 

우리도 그리 술이 센 편은 아니었지만 목적이 있는 술자리이다 보니 내재 된 정신력을 끌어 올리며 술자리를 버텨 나갔다. 

그렇게 넷이서 소주 8병을 깐 후에야 그녀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주었고, 난 그 중 한 여인과 함께 모텔로 향했다. 


당시 그녀와 나는 서로 많이 취해 있었다. 모텔에 들어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서로에게 격렬한 키스를 퍼 부었다. 

키스를 하면서 가볍게 그녀의 가슴을 만지자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예상 못한 그녀의 강한 리액션에 나는 더욱 흥분했고, 나는 불도 켜지 않은 채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거칠게 그녀의 치마와 팬티를 벗긴 후 음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는 미친 듯한 신음 소리 내며 경련을 했고, 난 그런 반응에 신이나 더욱 힘차게 혀질을 박차를 가했다. 

그렇게 5분가량 음부를 탐하자 그녀는 모텔이 떠나갈 듯한 신음 소리와 함께 많은 양의 물을 쏟아 냈다. 

그리고는 침대에 털썩 쓰러졌다. 뭔지 모르게 그 순간 내가 되게 멋있었다. 


손가락이나 내 똘똘이 한번 쓰지 않고 단지 혀! 하나 만으로 이렇게 여자를 보내 버리다니... 내가 이 정도로 스킬이 죽였나? 괜히 어깨가 으쓱했다. 

쓰러져서 가볍게 떨고 있는 그녀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화장실 불을 탁 켠 순간!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내 입가와 얼굴이 전부 피로 범벅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녀는 나의 혀질에 물을 터뜨린 게 아니라 생리를 터뜨린 것이다. 

불도 안 켜고 시작했기 때문에 보이지도 않았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냄새도 느낄 수 없었나 보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한편으로 웃기기도 하지만 그때는 정말 많이 놀랐었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이 살인마 같기도 했고.... 뱀파이어 같기도 했다. 

샤워를 하고 화장실 밖으로 나가자 그녀는 세상모르게 자고 있었다. 

그 무렵 동이 트기 시작했고, 햇살로 인해 모텔 안이 밝아져 그날의 참상을 눈으로 확인하는 게 두려웠던 나는 먼저 자리를 떴었던 것 같다. 

이 글을 빌어 아침에 일어나서 나만큼 놀랐을 그녀에게 심심한 사과를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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