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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경험담) 작은 고추가 맵다고? 맵긴 맵지, 다른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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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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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날이나 술을 마신 다음 날이면 종종 해장으로 즉석에서 말아주는 서서국수나 매운 오뎅을 먹곤 했다.

자잘한 고추가 떠있는 매운 국물과 오뎅을 먹으면 속이 풀리는 기분이었으니까.

매운 오뎅이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에는 그 맛에 중독되어 수시로 먹곤 했던 기억이 난다. (속이 쓰리긴 했지만.)

그 때는 단순한 고추가루가 아닌... 

더욱 매운 맛을 내는 그 "작은 고추"가 그렇게 좋았었다.

   

Sex and the city의 에피소드 중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다.

 

사만다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가장 중요한 그 부분이 너무 미흡하여 헤어지는 내용.

 

실제로 그런 커플이 많을까?

 

정말 너무나 맘에 들고 사랑하는데 "그 곳" 이 심각하게 "작은 고추"라면 어떨 것 같은가?

사이즈에 대한 부분은 그래도 기본은 해야 한다는 게 내 의견이다...

기본 사이즈에 대한 부분도 의견이 분분하므로 그건 본인의 경험상 평균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렇다면 심각하게 작다는건 어느정도일까?

여자들은 사랑하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참아주려고 노력한다.

본인이 선택한 남자니까.


"그래도 손가락은 심하잖아? "


그렇다. 

아니라고 말 하겠지만 실제로 의외로 뽑기가 잘못 걸리면 존재한다.

 

이게 바로 그 월남고추.

 

월남고추는 맵다.

그냥 청량고추보다 5배 정도 맵다고 한다.

그런데 크기는 정말 작다.

  

점심 때 쌈밥 집에서 오이 맛 풋고추 를 집어먹던 C가 말한다.


"그래도 사람은 이쪽이 나은 것 같다."


손에 들린 "그것"을 가만히 쳐다봤다.

작은 것 부터 정말 오이만한 것까지 사이즈도 다양한 "그것".

쌈밥을 야무지개 싸서 입에 넣으며 그녀가 다시 말한다.


"작은고추가 매운건 월남고추에 한해서 인 것 같아."

"아니지. 꼭 매운게 "그" 매운게 아닐 수도 있잖아?"

"응? 무슨? "

"너 저번에 월남고추와의 사건 잊은거야?"

"아아... 그렇지. 아주 '맵게' 데였지."

"그래. 맵긴 맵네." 

  

C가 하룻 밤을 위한 남자를 고를 때 딴 건 없다.


...상남자 !!!


TV에서나 볼 법한 강하고 멋지고 그녀를 보호해주며 휘어 잡아줄 그런 남자...

실제로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러면 장땡.

그래서일까?

곁눈질만 하고 다가오지 못하는 샌님같은 남자는 취향이 아니다. OUT-.

마초적인 느낌의 수컷냄새 풀풀 풍기는 야수 같은 야생마를 찾던 중 그녀의 니즈에 적합한 한 마리가 눈에 들어왔다.


" ...찾았다 !!!"


구리빛 피부에 탄탄하고 딱 좋은 체형과 키, 살짝 날카로운 눈매까지.

지그시 응시하고 있자니 목이 탔다.


"한 잔 할까요?"


하아...

동대문 X기 떡볶이, 송내 호X 불닭발 같은 매콤한 밤을 원했건만... 오뎅국물만 잔뜩 들이켠 기분이었다.

당연히 배는 부르지 않았고 낯선 방의 창가에 어서 일어나라는 듯 쏟아져 내리는 햇살은 눈 아프기만 했다.

주섬주섬 옷을 입고 일어나려던 차에 옆에서 부시럭 거린다.

최대한 얼굴 마주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옷을 서둘러 입는다.

밝은 빛 아래서 보니 외모는 정말 C의 취향이다.

잠시 흔들렸지만 오이맛고추가 아닌 월남고추라는게 함정.

C는 바삐 길을 나섰고 그렇게 그는 잊혀져갔다.


평소 주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던 C는 그곳에 사마귀가 생겼다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피부염인지 알았으나 결과는 "성병"의 일종인 "콘딜로마(곤지름)".


아주 다른 의미로 매운 녀석을 겪은 것이다.

그녀는 치료비를 결제하고 산부인과 다니는 내내 이를 갈았다고 한다.

참다 참다 터진 그녀는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그녀가 누군지 기억조차 못했다는...

어디서 옮았는지 조차 알 수가 없다는 슬픈 이야기.

여전히 그는 병을 옮기고 다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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