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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이드) 나에게 더 이상 애널을 강요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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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상호 간의 즐거움을 위해 하는 것이거늘.

새로운 구멍에 대한 남성들의 정복욕과 호기심을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오늘도 본인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항문을 혹사 시킬 수 있을 여성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며 이 글을 바친다.


“치.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


고정적인 파트너를 둔 여성이라면, 홍역처럼 치러야 하는 난관 중 대표적인 것 하나가 바로 이 학문섹스다.

질 삽입도 그다지 좋은지 모르겠는데, 항문까지 대달라고 졸라대는 파트너를 마주할 때면 참으로 복잡한 심경이 된다.

‘하던 거나 제대로 할 것이지!’ 하는 짜증, ‘왜 나를 배려해 주지 않는 거야.’ 하는 분노,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하는 애처로움,

‘이러다가 애널 잘 해주는 여자랑 바람나면 어쩌지?’ 하는 불안함… 그리고, 한편으로 샘물처럼 솟아나는 호.기.심.

 

이다지도 하고 싶단 말인가.

이렇듯, 복잡한 심경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을 때 …

불쌍한 눈빛으로 “한 번만! 해 보자.”을 반복하던 파트너는 결정적인 멘트 한 마디를 날린다.


“치!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


똘똘하고 자존감 있는 팍시녀라면, 여관 앞 단골 멘트 “오빠 믿지?”와 동급으로 유치한데다,

치사함까지 겸비한 위의 마지막 멘트에 콧방귀를 뀌며 그간 파트너의 진실성에 대해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섹스는 곧 사랑]이라고 굳게 믿어 마지않는 많은 순진녀는 자신들의 성적인 소심함과 불안함에

결정적인 화살을 꽂는 이 치졸한 남성의 발언에 말려들어, 결국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엉덩이를 내주고 마는 것이다.


“살살 해~ 알았지? ” 


애널의 문제를 떠나서, 위와 같은 멘트를 날리는 남성과는 절대 상종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정작 당신을 배려하는 마음조차 갖고 있지 않으면서, 사랑을 빙자해 당신을 자신의 욕구 충족 대상으로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두 사람의 신의가 깊고, 평소 섹스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솔직하고 활발하게 진행되던 커플이라면

남성이 치졸한 멘트를 날리거나 질질 짜며 매달리지 않아도 우리 여성들은 기꺼이 애널을 시도하는 데 동의할 것이다.

남녀를 막론하고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 아니더냐.


“좀 만 참아봐~”


기본적인 지식이나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 돌발적인 호기심만 가지고 애널을 시도한 커플은 대부분 귀두 반쪽도 안 들어가서 실패하게 된다.

꼭 다물어진 항문을 벌리려 안간힘을 쓰던 남성은 점점 말기를 유지하는 것조차 버거워지고…

조급한 마음에 급기야 침과 로션을 동원하여 귀두 진입에 성공하는 순간~


여성은 엄습하는 항문의 압박에, 똥이 묻어나올지도 모른다는 수치심과

항문이 찢어지면 어쩌나 하는 공포가 뒤범벅되어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며 장렬히 쓰러지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때, 당신이 "아파~ 빼!"을 외칠 때, 어떻게 넣은 건데 빼라 그러냐는 듯이, "조금만 참아봐."라고 응수하는 남자가 있다면,

그와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는 지나치게 결과에 집착하거나, 자제력이 빈약한 사람이거나 당신을 아끼는 마음이 전혀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변태 같은 색히!!!


평소 두 사람의 관계가 두터운 신뢰와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면 애널에 성공할 확률도 확실히 높아진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다음 회에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또한,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서 의기소침해지거나 원망스러워질 일도 없다.

어차피, 모든 일에는 시행착오가 따르기 마련이고, 무언가를 시도해 본다는 것은 좀 더 내밀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던가?

서로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 굳건한 커플들은 첫 시도의 실패를 교훈 삼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는 데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커플은… 처절한 애널의 경험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기보다는 서로에 대한 [불신과 원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싹틔우게 된다.

 

"아파서 도저히 안 되겠어. 미안해." 

(싫다는 데 왜 하자 그래서, 이런 고통을 주나! 변태 같은 색히!)


"아니야, 내가 미안해. 많이 아프지?"

(조금만 더 참았으면 됐을지도 모르는데, 하여간 엄살은…)


이렇듯, 미안한 마음과 원망스러운 감정이 교차하며 서로를 속으로 씹기 시작하는 커플은, 애널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많은 갈등을 겪게 된다.

예를 들자면… 오럴섹스, 정액 먹기, 아크로바틱한 체위, 함께 포르노 보기, 자위 들키기 등등~

일련의 일상적인 사건들이 이들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섹스에 대한 개방성의 격차, 신체 구조의 차이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커플들을 보면, 성을 대하는 남녀의 방식이 얼마나 다른가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대부분 여성은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동반하지 않은 남성의 열정과 호기심을 부담스러워한다.

물론, 떨렁 배려와 따뜻한 마음만 가지고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항상 뭔가를 받아들여야 하는 여성의 신체 구조는 남성의 성적 공격성에 무의식적인 위협을 느끼는 듯하다.


따라서, 여자의 몸과 마음을 열기 위해선.


1. 당신을 절대 해 하지 않을 것이고,

2. 원치 않으면 언제든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이며,

3. 간접적으로라도, 당신에게 봉사를 강요하거나 억압하지도 않을 것이다.


라는 사실을 확신시키고 실제로도 그 약속을 지킴으로서 신뢰를 다져나가야 한다. 그

건 여자의 性과 몸을 [아기를 낳기 위한 신성한 무엇]으로 한정 짓고 그런 맥락에서 보호하고 아껴줘야 한다는 주장과는 전혀 다른 얘기다.

자기 성적 쾌락을 표현하는데 서투를 것을 강요당해 온, 소심한 여성들에 대한 남성의 처세.

그리고, 여자의 성을 더 즐겁게 하여 침실과 가정의 화목을 이루고…

나아가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의 하나로 이 글을 읽으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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