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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노하우) 여자들은 인생에 한 번 거물을 만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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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인생의 한번 거물을 만나게 되죠. 감당 안 되고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저의 거물은 몇 년 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났을 때였어요.

호주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쉽게 주는 나라인지라 워홀러들의 출발지인 시드니의 경우,

여러 나라의 젊은이들이 함께 살을 비비며(?!) 살아가는 도시예요.

저 또한 시드니에서 여러 나라 젊은이들과 살을 비비며 워홀러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당시에 저는 일자리에서 돈도 떼이고 원래 살던 셰어하우스에서도 쫓겨나고 만나던 태국 남자와도 사정이 생겨서 몸과 마음이 허한 상태였어요.

하지만 이사 간 셰어하우스는 메이트들이 남부 이탈리아 출신들로 열정 가득한 수컷 향을 미친 듯이 풍기는 곳이었죠.

제 친구는 이 수컷 향을 땀 냄새 홀아비 냄새라며 싫어했지만 전 정말 향기로웠고, 이곳이 제가 살 곳이란 걸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죠.


"안녕? 난 한국에서 온 루루야"


여행자들답게 낯가림 없이 서로 자기소개하고 농담 따먹기를 하는 그 와중에 단 한 명.

그저 수줍은 미소만 짓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저와 친구를 바라보는 한 명의 이탈리안 청년이 있었어요.


"안녕? 넌 왜 웃고만 있어? 이름이 뭐야?"

"아, 걘 영어 한마디도 못 해. 이름은 스테판이야."


이런 제일 귀엽게 생긴 애가 영어를 전혀 못 하다니...

스테판은 선한 눈의 귀염 상에 언제나 수줍은 미소를 띠고, 턱수염이 있고 머리는 곱슬머리에 길고

숯이 많아 머리를 풀어 헤쳤을 땐 마치 사자 같았어요.

라이언 킹에 심바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정말 별명이 심바더라고요.

그는 작고 날씬한 몸매의 22살,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이탈리안이었어요.

눈치채셨겠지만 바로 그가!! 작고 마른 몸의 그가! 제 인생 거물이 될 줄은.


다시 일자리를 잡고 저의 생활도 점점 안정되어 가고 하루하루 모두가 친해져 갔지만

오직 한 명 스테판과는 친해지지 못하고 그저 눈 마주치면 수줍은 미소만 서로 나눌 뿐이었어요.

대화를 못 나눠서 그에 대해 알 수 없었던 전 스테판에 대한 망상이 점점 더 커졌죠.

그도 그럴 것이 온몸에선 수컷 페로몬이 품어져 나오고

샤워 후엔 수건으로 밑만 간신히 가리고 나와 탄탄한 몸엔 길고 구불구불한 머리카락에서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고,

어쩌다 눈이 마주치면 수줍게 웃으면서 방으로 도망가다가 귀여운 궁둥이를 자꾸 보여 주는데.

와. 이건 그냥 잡아 잡숴 달라는 것만 같았죠.


특히나 다른 메이트 말이 그는 숫기가 없어서 지금까지 여자를 만나보지 못했다고.

남자의 첫 경험에 대한 환상이 있던 저는 더더욱 전의를 불태웠어요.

많이 친해진 저흰 매일 밤 술 파티를 했는데 그날은 애들이 더 정신이 나가 있더라고요.

잘 시간이 되어 굿나잇 인사를 하고 자러 가려는데 애들이 키득거리고 자꾸 소곤거리기에

왜 그러냐고 묻다가 기분이 나빠져서 삐졌더니 스테판이 쪽지를 내밀었어요.

쪽지엔 키스해도 되냐고 적혀 있더라고요.

저는 이탈리아어로 넌 날 미치게 한다고 대답했고 우린 키스를 하기 시작했어요.

나머지 룸메이트들이 방으로 들어가며 한마디 했어요.


"루루. 우린 이제 자러 갈 거야. 좋은 시간 보내."


그의 키스는 정말 황홀했어요. 턱수염이 있어서 따가울 것 같았는데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격정적인 키스 중 그의 손이 밑으로 다가왔어요.

한국에선 키스와 가슴이 한 세튼데 문화충격이었죠.


저도 손을 내밀었는데…. 이런~ 제가 사람을 잘 못 봤던 거죠.

그는 제 팔뚝만 한걸 달고 있었어요.

겁이 났어요. 하지만 이미 꺼낸 걸 치우라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넣으라 했죠.


지금은 알지만, 그때 간과했던 것이 있는데 첫 경험 때 남자들은 정말로 못한다는 걸. 그때의 전 몰랐죠.

제 첫 남자가 첫 경험이라고 거짓말했다는 걸. 그 먼 호주까지 가서 깨달았어요.


스테판은 여느 첫 경험을 하는 남자들과 같았어요.

누가 쫓아오는 듯이 서둘렀죠.

저는 전희가 더 필요해서 밀어내고 키스도 하고 입으로도 해주고 하는데

이 녀석은 뭐가 그리 바쁜지 자꾸 꾸역꾸역 밀어 넣더군요.


정말 그날 밤 전 지옥을 맛봤어요.

안 그래도 크기가 커서 끝까지 다 들어가지 않는 데다 전희가 부족해 액이 충분하지 않으니.

그 팔뚝만 한 걸로 두들겨 맞는 느낌이었어요.


설명해 주려 해도 영어를 못하고, 영어를 했어도 제 말을 들을 정신이 되진 않았을 것 같네요.

그렇게 고통스러운 몇 번의 삽입이 이루어진 후 미안하다고, 못 하겠다고 하니 또 수줍게 웃고 미안하다며 포기하고 마사지를 해주더라고요.

마사지를 받으니 긴장이 풀리며 잠이 와, 꼭 껴안고 소파에서 잠이 들었어요.


새벽녘 엄청난 쓰라림을 느끼며 깨어난 저는 이 아이와는 친구가 되어야만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거사 후 한 삼일간은 치질에 걸린 사람처럼 의자에 똑바로 앉아 있지 못했죠.


그가 끝내주는 섹스머신이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까요?

저는 지금까지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랫도리가 얼얼한 듯한 착각이 들어요.

당신의 거물은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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