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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노하우) Multi-Conversation (멀티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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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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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몸의 대화야. EJ가 단호하게 말했다. 나는 아니, 섹스는 Multi-Conversation야. 라고 응수했다.

섹스만큼 전후 대화가 필요한 행위도 없다.

개인마다 성감대 및 취향 등이 매우 다름으로 한 사람과 오랜 시간 즐겁고 유익한 섹스를 하려면 대화는 필수 불가결 조건이다.


이번엔 나를 팔아, 그 사례를 들어보겠다.


몇 해 전, 나는 동갑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었다.

무려 띠동갑. 5살 이상 연상은 체력 차이가 나기 때문에 즐거운 섹스를 못 하므로 기피했던 나에게 그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질외사정을 하는데 내 몸에 묻히는 건 실례라며 자신의 손으로 정액을 받아내는 모습이 성스러울 정도로,

침대에서 깔끔한 매너와 다정스러운 스킨십을 노련하게 구사하던 남자였다.


거짓말하지 않고 4개월가량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섹스했다.

주변에선 보지 다 털리겠다며 부러운 힐난을 받았고, 결국 내가 허니문 방광염이 걸리면서 섹스를 줄이자는 합의를 봤다.


이게 섹스에 대화가 중요한 점이냐고? 그렇지 않다. 앞서 말했듯 그는 다정하고 깔끔했다.

물론 유리알처럼, 신줏단지 모시듯 내 몸이 다뤄지는 건 감사한 일이지만

가끔은 플라스틱처럼 마구 내팽개치고! 더럽고 질펀한 이야기도 좀 하면서! 들뜬 섹스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몇 번 음란한 대화를 시도했지만, 그는 굉장히 수줍어하며 피했다.

내가 "자기 자지 왜 이렇게 맛있어?"라고 하니깐 "고마워, 하하."라며 넘어갔던 그였다.

결국 내가 대놓고 "오빠, 욕 좀 쳐봐. 그러니깐 나한테 하지 말고 왜 있잖아, 하. 씨발 존나 쪼여. 아. 미친, 개 맛있어. 좋아? 아, 미친 씨발-. 이 정도 말이야."

열성을 다해 프레젠테이션을 해주자 "네가 원하는 거면 내가 노력해볼게!" 그가 어설프게 내 몸 위로 쓰러졌다. 


나름 거칠게 한다며 내 젖가슴을 톡톡 때려보기도 하고 (진심 이때 이 새끼 뭐하나 싶었다) 엉덩이를 거칠게 잡아보고 부단히 애를 쓰더니

갑자기 심호흡을 쉬더니 정말 감정 하나도 안 실린 소울리스의 말투로 "아아-씨-발-." 이라고 똑같은 단조로 말했다.


짜게 식어버린 나는 그만두자며 내 너에게 너무 큰 시련과 고난을 주었다며 사과했다.

그는 어떻게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욕을 할 수 있냐며 큰 눈망울에 눈물이 살짝 맺힌 채로 이런 거 시키지 마! 앙탈을 부렸다.

괜히 이빨을 조수고 싶었지만 나는 현대의 지성인으로서 참고 또 참았다.


그리고 몇 주 후, 갑자기 그가 공부를 해왔다며 나를 거칠게 몰아붙였다.

과감해진 그가 나를 벽 쪽으로 몰아세우고는 몸을 홱 돌려 뒤에서 나를 희롱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꿈틀거릴 때마다 허벅지와 팔 힘으로 나를 가두고는 "가만히 있어!"라며 으르렁거렸다.


내 입에서는 "아, 오빠- 안돼~안돼안돼안돼요, 돼요돼요돼요-!" 라는 말이 흘러나왔고 시원하게 뒤치기를 전개한 그 앞에서 교태 섞인 단말마를 내뱉었다.

그는 내 엉덩이 움켜잡으며 귀에 속삭였다.


"올라와."


나는 그를 침대에 눕히고 그의 위로 올라가 골반 춤을 끝장나게 잘 추는 여 아이돌에 빙의되어 리드미컬하게 골반을 흔들었고

덤으로 출렁이는 가슴을 나 스스로 쥐어 잡는 쇼맨십까지 그에게 선보였다.


"오빠, 자지 왜 이렇게 맛있어? 나한테만 박아야 해- 존나 맛잇어."


립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그는 내 밑에 깔려 신음하다 내 허리를 잡고 자기도 밑에서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그리곤 뭔가 결심한 듯 나를 정면으로 딱 보더니 상체를 조금 세우고 갑자기 목을 조르는 게 아닌가!


내 안에서 거대하게 팽창하는 그의 자지는 사정 직전이라고 말하고 있었고, 목을 졸림 당한 채 나는 그 짧은 시간에 선택의 갈림길에 서서 고민했다.

"아, 이건 아니야."라고 화낼까? 아님. 우선 보낼까?

나는 후자를 택했다. 허리를 한 번 더 힘있게 튕겨줌으로써 그는 절정을 맞이했고 나는 쪼그린 듯 자지를 내 몸속에서 빼내며 옆에서 누워서 조심히 말했다.


"자기야, 공부했다더니 기승전은 좋았는데 결이 좀 아닌 것 같다."


그는 큰 눈을 말똥말똥 뜨며 "이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사실 SM 야동을 열심히 봤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적정 수준을 모르겠더라면서

세게 때리는 건 도저히 마음 아파서 안 되겠고, 살살 목을 졸라주면 좋아할까 싶어 고민했다고 말했다.


나는 슬그머니 자리에 일어서서 USB를 TV에 연결해서 몇 가지 야동을 보여주며 내 취향을 말했다.

그는 내 취향의 야동을 보더니 중간중간 눈살을 찌푸렸지만, 나의 벌거벗은 발표를 기쁘게 수용해줬고,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잠자리에서 "쌍년아!"라고 말하는 또 다른 미친 짓거리를 했다…… 하아. 


우리는 또 벌거벗은 대화를 진중하게 나눠야겠고 음란한 년과 쌍년의 차이점에 대해 학구적으로 탐구했다.

내가 오빠한테 밝히는 새끼라고 하는 건 괜찮지만 씨발놈이라고 하는 건 안 되는 것처럼 암캐 같은 년은 되지만 쌍년은 안돼.


그는 그 차이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했다.

그러나 우린 오랜 시행착오와 오랜 대화 끝에. 욕 대신, 12살 어린 나에게 누나라고 부름으로써 노련한 연하와 섹스하는 듯한 맛으로 사정하여 합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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