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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 닥치고 섹스나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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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를 먹이지 않으면 언젠가는 길바닥에다 영혼을 팽개치고 말 거라고요."

 

그 말을 들은 주인공은 이렇게 독백한다.

 

"나는 당시 육신의 쾌락을 업신여기고 있었다. 가능하면 먹어도 부끄러운 짓이라도 하는 것처럼 은밀하게 먹어 치웠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한 구절이다.

 

인간 깊은 곳에 식욕을 하찮은 욕망이라고 치부하며 은밀하게 먹어 치우는 식사. 

인간 깊은 곳의 성욕을 지저분한 욕망이라고 치부하며 은밀하게 해치워내는 섹스. 상징하는 듯한 문장이다. 

잠시 그 페이지에 머물렀다. 차크라 명상에서는 말한다. 

더러우니 얼른 해치우고 일어나려는 인간 안에 자기도 모르게 내재되어 있는 억압이 성의 진정한 쾌감과 오르가즘의 방해자라고. 

맥락이 통한다고 생각하며 책장을 덮었다.

 

책을 덮고 자는 그의 팬티를 내리고 고환을 입에 물었다.

 

‘허겁지겁 해치우지 않을 거야.’

‘허겁지겁 오르가즘에 도달하려도 하지 않을 거야.’

‘허겁지겁 흥분하려 애쓰지도 않을 거야.’

‘그저 아무것도 허겁지겁하려 하지 않을 거야.’

 

나를 놓으면 놓을수록 감각은 핀처럼 더욱 날카롭게 모든 쾌락을 받아들여 갔다. 그래선지 이상하리만치 어제 섹스는 좋았다. 

아주 평범한 남성상위만 했고, 나는 다리를 꼬아 그를 고정해서 흔들게 유도하다가, 

애액이 진해지고 체온이 올라가며 질 입구 부담이 사라졌을 때 그를 풀어줬다.

 

몇 분 내로 질 외부 점막 감각은 페니스에 닿을 때마다 혀로 감듯 쾌락적이 되어갔으며, 몇 분 내로 삽입이 황홀해졌으며, 

몇 분 내로 질 끝에 닿는 느낌은 작렬하는 태양처럼 몸을 타오르게 했다. 

쉽게 질이 그 어떤 과격함도 받아들일 수 있을 때가 되었고, 쉽게 애액은 뱉어대듯 진한 농도로 바뀌어 나왔으며, 

그래서 얼마 안 가 나는 다리의 저항을 완전히 풀었다.

 

나는 늘 약간의 삽입 통증이 있어서 어느 정도 이상이 되기 전까지 강한 힘를 견뎌내지 못한다. 견딘다 해도 감각이 그다지 좋지가 않다. 

어쨌든 어제는 평소보다 쉽게 상대가 아무렇게나 해도 무방할 상태가 되었다. 

그가 내 다리를 M자로 벌려 강하게 누른 후 정상 위에서 깊숙이 들어왔다. 

그 어떤 자세에서도 통증은 없었으며, 여러 번 토해지는 애액의 배출을 느끼며, 달구어지는 이마의 열기를 느끼며, 

어질어질 오고 가는 쾌락의 물 같은 것을 뇌로 느끼며, 그와 하나 되듯 달라붙어 있었다. 

크나큰 액션을 한 것도 없는데, 둘이 코드를 꼽은듯한 뜨거움 속에서 그렇게 한참을 머물렀다.

 

섹스가 끝나고 나는 생각했다. 가장 먼저 해방시켜야 하는 건 내 글을 읽는 독자도, 내가 상담해주고 있는 남녀도 아니라, 바로 나 자신임을.


얼마 전부터 약간씩 고개를 든 나의 보수적인 자아 때문인지 삽입에 때때로 저항하는 나 자신의 질을 종종 느껴왔기에. 

그래서 두 다리에서 쉽게 힘을 뺄 수 있었던 어제의 섹스는 나에게 기록할 만했다.


어쨌든 몇 주 전부터 시작된 현상인 전희 단계에서 외부 터치로 인한 강렬한 오르가즘이 온 후 

정작 본 섹스에선 오히려 삽입이 어려워졌던 현상은 어제로 막을 내렸다. 

물론 향후 이게 쭉 이어질지 아니면 다시 또 삽입이 벅차질지는 모르겠지만, 한결 물 흐르는 듯해진 섹스의 흐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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