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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노하우) 처음 만나 섹스하는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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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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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매일 야한 문자와 통화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만나 섹스하기로 약속을 잡는다. 사진 교환도 했고,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 

드디어 그녀를 만났다. 그런데 모든 것이 낯설다. 사진과 약간 다른 것도 같다. 모텔로 가서 방을 잡는다. '누가 먼저 씻을까?'하고 물어보는 것도 어색하다.

 

그녀가 옷을 벗는다. 뭔가 꿈틀거리기는 하는데 신경이 쓰인다. 열심히 애무한다. 

뭔가 애액이 나오는 것 같은데 직접 삽입을 하니 좀 뻑뻑하게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다. 


'아, 이게 잘 조이는 건가?'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사정감이 온다. 하는 수 없이 일단 사정을 한다. 침대에서 껴안고 곰곰 생각해본다. 

약간 부끄럽기도 하고, 다음번에 다시 만나기로 하긴 했는데 다시 만날지는 모르겠다. 그녀랑 처음 마나 섹스해보니까 잘 안 맞는 것 같다.


 

그녀


그를 처음 만난다. 엄청나게 긴장된다. 뭔가 섹스 경험이 많은 것처럼 하긴 했는데, 사실 남자 경험이 거의 없다. 

뭐 섹스 경험이 별로 없어도 누워 있으면 남자가 다 알아서 하니까. 

저기 남자가 걸어온다. 키가 조금 작아 보인다. 사진보다 훨씬 마른 것 같기도 하다. 실망감이 있긴 하지만, 오늘은 섹스하는 거니까.

 

몸이 많이 굳어 있다. 너무 긴장했나? 내 옷을 벗기려 하는 그의 손길이 내키지 않는다. 애액이 평소와는 달리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그가 애무도 거의 하지 않고 집어넣으려 한다. 


'아 씨발' 


아파서 욕이 나오려는데 실망할까 봐 그냥 참는다. 기분이 좋아지려 하는데 그가 바로 빼내서 싸고 마는 게 영 깬다. 

헤어지고 집으로 오는 버스 안. 영 기분이 그렇다. 섹스 잘하는 남자 어디 없나?


 

처음 만나 섹스하는 우리의 자세


우리가 상대를 처음 만나서 겪게 되는 여러 상황 중 하나다.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익숙하지 않은 첫 만남이라면 의심할 여지 없이 찾아오는 것이 '긴장의 덫'. 이것은 첫 섹스를 하는 많은 이에게 실망감을 안겨준다. 


몸이 굳으면 마음이 굳게 되고, 몸이 풀어지면 마음이 풀어진다는 기본적인 상식이 침대 위의 허한 시트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만큼,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은 꽤 많은 심력을 소비한다. 그래서 처음 만나 섹스해도 실패 없이 서로가 즐길 수 있는 작은 팁들을 열거해본다.

 

1. 만나기 전 며칠 동안은 통화하라

굳이 성과 관련된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서로의 목소리에 익숙해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처음 만나게 될 때 다른 것에 익숙하지 않을지라도 목소리가 익숙하다면 굳은 몸은 조금씩 해동된다.

 

2. 손을 잡아라

가위에 눌려도 손가락 끝에서부터 푸는 거다. 깍지를 끼기도 하고 손을 어루만지기도 하며 손가락 사이를 지압해주며 스킨십에 대한 긴장도를 줄여라, 

가장 노출이 많이 되어 있는 부분부터 익숙해지는 것이 필수다.

 

3. 시간이 허락된다면 바로 모텔로 가지 마라

옷을 벗지 않은 상태에서부터 서로의 나신을 상상할 수 있도록 즐겁게 시간을 보내라. 첫 섹스에는 첫 만남이 포함되어 있다. 

그것이 한번 섹스하고 다시 못 볼 원나잇이든, 파트너를 처음 맺는 관계든 간에, 첫 만남에 대한 성의를 보여라. 

시간을 보내며 익숙해지는 것, 그것이 굳은 몸을 풀리게 하고 긴장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4. 침대에서 바로 옷을 벗지 마라

몸이 데워지고 흥분으로 가득 차 있는 순간이 올 때까지는 단지 둘 다 이불 안에서 서로의 체온을 나누어도 된다. 

차가운 몸을 건들 때 냉기는 서로에게 전달된다. 낮은 온도로 시작하지 마라. 

다 벗고 가운을 입는 것도 좋다. 

우연히 스친 그녀의 허벅지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묻었음을 느꼈다면, 그때부터 시작해도 무방하다.

 

5. 평소보다 두 배 이상으로 애무하라

질의 젖음을 육안으로 판별하려 하지 마라. 그녀가 넣어달라고 하고 난 후에도 달아오르게 해서 완전히 문이 열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풍부한 삽입의 즐거움을 첫 섹스부터 누리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공을 들여야 한다.

 

6. 부드럽고 천천히 피스톤운동을 해라

아직은 서로의 몸이 긴장으로 굳어져 있고, 흥분만이 앞서 있다면 어떤 행위를 해도 고통이 따른다. 

남성의 성기는 보기에 뭉툭해서 그렇지, 제대로 몸이 풀리지 못한 여성의 질 속에서는 거친 송곳이나 마찬가지다. 

처음 귀두를 삽입하는 것부터 여러 번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면서 질이 모든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정해라.

 

7. 시간이나 기타 어떤 요소 등에 대해서도 구애받지 마라

스마트폰은 비행기모드로, 시간도 애초에 넉넉하게 잡고 만나라. 

대실을 하지 말고 서로의 여유가 된다면 숙박을 해라. 

하룻밤을 함께 보내며 섹스도 하고 즐겁게 붙어있는 둘의 존재를 즐겨라. 

마음이 조급해지고 주변의 상황에 계속 신경을 쓰게 된다면 원초적인 섹스의 즐거움을 누릴 수 없다.

 

8. 여운을 남겨라

헤어지는 차 안에서 키스해라. 마지막까지 이 첫 만남과 섹스가 서로에게 얼마나 즐겁고 유익했는지를 정리해라. 

다시 다음에 보든 보지 않든, 파트너 관계의 시작이 되든 아니든 간에 서로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섹스가 전반적으로 서투르고 어려웠다 하더라도 기분 좋게 정리된 마음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라.

 

우리는 사람이고, 섹스하는 사람이며, 즐겁게 섹스하는 사람이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을 것이나, 시작과 끝을 잘 마무리하는 것 만으로도 첫 섹스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다. 

삶에서 섹스를 빼고 논할 수 있는 것은 많을 것이지만, 대신 그게 첨가됨으로 우리는 이상적인 삶 또한 누리게 될 것은 분명하다. 

그러니 즐겁게 배우고 몸으로 표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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