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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재미난 놀이다] 4. 애액과 땀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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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재미난 놀이다] 4. 애액과 땀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나도 부족한 사람이지만 사람은 역시나 다 가질 수는 없는 건가.


고추가 길면 가늘고. 고추가 짧으면 굵고. 고추가 길고 굵으면 섹스를 모르고. 아 환장...


일 잘하고 똘똘한 파트너 B는 외모는 좀 겸손하고 고추도 짧은 편인데 그 와중에 발기하면 고추가 굵어서 채워주는 맛이 일품이다. B를 만나기 전까지는 175~80 사이의 마른 몸매의 남자만(고른 게 아니고 우연히) 섹스했었고 대부분 좋아서 이런 체형의 남자만 섹스가 잘 맞는다 생각했는데 B는 고정관념을 깨주었다.


몸이 두꺼운 편인데 신기하게 고추도 발기하면 두툼하고 우락부락하게 변한다. (몸매와 고추는 닮는 듯하다. 몸매가 곱상하면 고추도 곱상하고 몸매가 두툼하고 우락부락하면 고추도 우락부락)


B는 세심하고 예민하며 사람을 잘 읽는 편인데 섹스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난 물고 빨고 핥는 걸 좋아하고 파트너가 나한테 그렇게 해주는 것도 좋아하는데 그런 쪽으로 우린 너무나 잘 맞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람의 혀가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을 빨고 핥아주는데 그걸 그렇게 좋아하고 특히 여성상 위로 앉아서 콩콩대다 발가락을 빨아주면 그게 그렇게 좋단다. 물론 최고로 좋아하는 건 항문 핥기.


혀에 힘주고 애널을 콕콕 찍어주거나 애널을 핥으면서 불알을 만져주면 되게 좋아한다. 그렇게 애널 빨아주다가 내가 좀 지치면 엉덩이 타고 등골 지나 어깨까지 쭉 빨아주는데 허리랑 어깨 쪽이 찌릿찌릿하다고. 몸 빨아주는 건 보통 한번 사정 후 재충전할 때 해주는데 이렇게 애널 빨고 등 빨고 등에 내가 착 달라붙어서 부비부비 하다 보면 난 다시 젖고 파트너는 서서 단단해진다. 단단해지면 다시 몸 뒤집어서 목도 빨아주고 귀도 빨아주고 키스도 막 퍼붓고. 손깍지 끼고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고는 발기한 고추에 클리를 비비적비비적. 그러다 B의 위로 걸터앉아 고추를 잡고 보지에 문질러 주면 그걸 그렇게 음탕하게 바라보며 즐긴다. (그동안 자신이 만났던 대부분 여자들이 누워서 넣어주기만을 바랐지, 나처럼 설레발치는 여자가 없었다고 한다)


몸이 두툼해서(특히 허벅지) 내가 여성 상위로 걸터앉으면 좀 뜨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불편하긴 하지만 박아줄 때의 힘은 말할 수 없이 좋다. 다음번에 누군가를 만나면 그땐 허벅지를 좀 많이 보는 거로.


서로 섹스가 잘 맞고 섹스를 워낙 즐기는 편이라 한번 만나면 체위도 많이 바꾸고 이것저것 시도도 많이 하는데 그렇게 서로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다 보면 온몸이 땀에 푹 젖어서 운동한 것만큼이나 개운하고 좋다.


물론 모텔 나설 즘엔 다리가 후들거려서 직립보행 좀 어렵고 화장실도 겨우 가고 며칠 앓아야 하지만.


가끔 대충 박아놓고 혼자 좋아서 싸고선 나한테 좋았냐고 묻는 남자들 있는데 사실 나는 너무나 좋은 섹스 후에는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면서 온몸이 땀으로 흥건하게 젖기 때문에 굳이 좋았냐고 물어볼 필요도 없다. 눈치 빠른 B는 이런 나를 너무 잘 알아서 내가 섹스 후에도 뽀송뽀송하면 본인이 먼저 서운해한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애액과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아무리 입으로 몸으로 좋은 척 연기를 해도 애액 없고 땀 없으면 별로라는. 난 그렇다


서로 질펀하게 섹스한 후 가장 급한 건 목마름이고 난 시원한 물 한 모금 마시고 또 한 모금 입에 가득 담아서 파트너 입에 넣어주면 달콤하게 그날의 섹스 마무리.


나와의 섹스가 세상 제일 재미있고 좋다는 B. 나도 B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참고로 B가 보는 나는 맛을 알고 뒤태도 섹시하고 피부도 매끈하고 지치지 않고 즐긴다고. 지치지 않고 즐기는 내가 더 자극된다고 한다. 하긴. 나에겐 B도 그런 존재. 상상만으로도 항상 젖게 만드는 그런 남자.


쓰고 보니 너무 두서없이 써놨다.

어쨌거나 모두들 즐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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