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및 오럴섹스시 주의사항

업소를 다녀온 뒤 인후염과 비슷한 증상을 경험한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키스방 및 업소에서의 키스 정도는 그리 위험하게 생각지 않으며 오럴섹스의 경우 당연히 콘돔이 착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행하여 진다.

결국 구강. 인두, 후두 등 약한 점막 부위에 요도감염을 시키는 성병 균에 감염될 수 있고 드물게 눈의 점막으로 전이가 되기도 한다.

때때로 감기처럼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나중에 발병해 위험해지기도 하며 잠복기간이 3-10년 이상 되기도 해 치료받아도 완치되지 않고

평생 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성병 보균자와 키스할 경우 약 4만 개의 각종 기생충 및 250 이상의 악성 박테리아가 교환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형 간염, 헤르페스, 매독, 그리고 에이즈까지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

가볍게 생각하는 키스만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마시고 모든 업소를 다닐 때 항상 개인의 최소한의 안전을 고려하시고

이상 증세가 발생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으셔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