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물좆 판별법을 공유합니다. 

원래 여자 쪽에서 만져보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길 바랬는데, 생각해보니 남자 쪽에서도 자신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물꼬치 자가진단 테스트 체크포인트

1. 고환 아랫부분 근육

근육을 만져보면 알겠지만, 페니스에서 고환을 지나 회음부, 똥꼬까지 연결이 되는데 이 고환 아래 회음부를 눌러보면 단단한 사람도 있고 물렁한 사람도 있어요. 

저는 첫 남친이 거기가 물렁거려서 원래 그런 줄 알았는데 다음 남친부터는 물렁거리지 않더라고요. 간혹 물렁물렁한 사람도 있어요.

근데 확실한 건 발기했을 때 거기, 저는 꼬추 뿌리라 부르는데 거기까지 딴딴해져요. 

물렁물렁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변화가 없거나 그대로였어요. 

그리고 필연적으로 뿌리가 없거나 물렁물렁한 사람은 강직도가 서양인 같았어요.

(이거 읽고 화장실 가서 눌러본다에 한 표!)

2. 해면체, 포피의 두께

이건 포경수술 때문인 것 같은데, 포경을 어려서 한 남자들은 발기해도 속은 단단한데 겉에 스펀지를 싸고 있는 것처럼 지방층이 느껴지더라고요. 

물좆은 아닌데 물좆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어요. 

막상 잡아보면 다 발기했고, 속이 단단하죠. 

표피가 물렁거리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포경 수술을 일찍 한 사람들이죠.

집에 가서 혹은 모텔이나 차 안에서 남친이나 남편 꼬추는 어떤 타입인지 알아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Tip. 꼬치를 단련하자 

여자는 케겔 운동이 질이 있어서 터득하기 쉬운데, 남자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회음부를 단단하게 하시려면 스쿼트도 스쿼트지만, 똥꼬 쪽을 바짝 쪼여주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오늘 밤, 똥꼬는 바짝 쪼이시고 시트는 흠뻑 적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