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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야설) 아내의 외도 -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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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노름꾼의 존재로 시간 연장을 얻은 608호는 원초적 욕망으로 다시 후끈거렸다.

은자 앞에서 대놓고 노골적으로 빨딱 서 버린 튼실한 좆이 바지에 갇혀 신음했다.

따먹고 말겠다는 끈적하고 강렬한 눈빛이 반응하듯 먼저 일어났다.

병호가 보는 앞에서 몸을 감싸고 있던 사워 타월을 풀어 벗었다. 실오라기 하나 없는 하얀 우윳빛 알몸에서 빛이 났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우와! 대단해.."


눈앞에 드러난 은자의 몸매는 육감적인 육덕 그 자체였다.

출렁이는 거대한 유방, 잘록한 허리 아래 핑크빛 보지가 자리 잡고 있었다.

자신의 거대한 유방을 쥐고 흔들다가 혀를 내밀어 포도알 같은 유두를 핥았다.


"아. 목마르다. 어때? 먹고 싶지?"


은자의 자극적인 도발에 침을 삼키다 그만 목이 사레가 걸려버렸다.


"퀙 퀚퀚... 잠시만 잠깐만요."


한동안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사래질을 하다가 겨우 잠잠해졌다.


"이거는 거의 고문인데요. 제가 준비할 시간이라도.."


옆에서 구경하던 장호는 그의 긴장한 행동에 웃음을 꾹꾹 눌러 참았다.

그냥 가볍게 던진 멘트였는데 순진하게 미끼를 물다니...

은자는 침대를 향해 뒷걸음치며 두 남자를 따라오라고 손가락으로 신호했다.


"이리 오세요. 예쁜 강아지들.."


허겁지겁 옷을 벗어 던지며 달려들어 은자의 살결을 만지기 시작한 병호.


"와 부드럽다. 오! 이 엉덩이 봐라 탱글탱글하나."


은자의 팔 한쪽을 올려 겨드랑이에 얼굴을 파묻고는 자신의 코를 사정없이 짓눌렀다.


"흐미! 이 살냄새 봐라. 죽인다. 죽여."


세 사람은 침대에 나란히 앉았다.

양쪽에서 장호와 병호가 가운데 은자를 두고 목과 어깨를 손끝으로 어루만졌다.

네 개의 투박한 손이 은자의 민감한 부위를 골라 동시에 만지고 있었다.

평소와 다른 몇 배의 강렬한 쾌락과 흥분이 조금씩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아 좋다. 내 몸이 즐거워하고 있어..."


두 남자의 하늘 향해 솟구치는 굵은 좆을 잡고 매섭게 때로는 요란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온전히 양쪽 손에 쥐어진 좆의 두께와 길이는 장호 것이 조금 더 컸다.

그렇다고 병호의 것이 작은 것은 아니었다. 그 대신 아주 빳빳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침대 앞 대형 스크린에는 세 사람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섹스 동영상이 녹화되고 있었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린 은자는 끈적한 혀를 내밀어 병호의 딥 키스를 유도했다.

바짝 긴장한 병호의 입술이 가까이 다가와 덮쳤다.

격렬한 키스를 나누며 황홀함을 만끽했다.

입안으로 넘어오는 은자의 타액 맛을 느꼈다.

하나가 된 것 같은 친밀감이 들었다.


"어때 맛이?"

"좋네. 아찔한 맛이 난다."

"원래 내 침에서 그런 맛이 나"


은자는 허리를 숙여 굵고 빳빳한 좆의 귀두 부분을 하얀 이빨로 약하게 살짝 깨물었다.


"아.. 아야.."


엄살 부리는 병호를 한번 올려다보고 심통한 표정을 지었다.


"다 큰 어른이 엄살이야. 조금 있으면 색다른 쾌락이 밀려올 테니 조금만 참아봐."


빳빳하게 일어선 좆을 이번에는 한입 가득 넣어 빨아먹기 시작했다.

날렵하면서 쫀득쫀득한 혀 놀림으로 굵고 빳빳한 좆을 입 안에 넣고 안달 나게 했다.


"어때? 좋아?"


빨다가 한 번씩 입 밖으로 새어 나오는 침을 다시 후르르릅 거리며 빨아먹었다.


"아이참. 이게 문제야. 좆을 빨대에 입가에 침이 너무 많이 흘러..."


날 익은 좆에서 새로운 육향이 은자의 코를 간질거렸다.


"역시 새로운 맛이 느껴져. 빳빳한 좆 맛이 끝내줘 병호 씨"

"와. 가슴이 이리 커도 되는 거요? 한 손으로 감당이 안 되냐."


은자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나중에는 두 손으로 흘러내릴 거 같은 거대한 유방을 주물렀다.

반대편에 앉아 허리를 숙이고 하늘 향해 치켜든 엉덩이에 천천히 얼굴을 들이밀었다.

양쪽 엉덩이를 잡아 벌리자 항문과 벌어진 보지 구멍이 보였다.

그곳에 코를 들이밀자 꼬질꼬질한 향이 장호를 자극했다.


"아. 냄새 좋네. 꼬시하다."


혀를 내밀어 은자의 항문을 간질거리듯 핥기 시작했다.

강렬한 흥분감이 밀려오는지 은자의 엉덩이가 부르르 떨며 춤을 췄다.

그 아래 엄지손가락을 보지 구멍에 넣고 두 개의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계속 부드럽게 자극했다.


"아. 으흣.. 하아. 하아 좋아. 너무 행복해. 자기야."

"와. 죽이네요. 형님. 은자 씨 혀 놀림 질이 장난 아닌데요? 심장이 마 터질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내가 사까시 요정이라고 부르겠냐. 잘 빨아 돌리지?"

"맞습니다. 이런 여자를 바로 명기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역시 소박한 여자로 살기에는 그릇이 너무 커. 세상의 남자를 구해야 하는 운명 인기라."

"맞습니다. 주부로 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여자라 예"

"숱한 여자들을 경험해봤지만 이렇게 맛깔나는 보지 맛은 은자가 처음이지 싶다."


두 남자가 주고받는 대화가 우스웠는지 빨고 있던 좆에서 잠시 입을 뗐다.


"아주 놀고들 있네. 숱한 여자들?"


말실수했는지 장호는 대번에 정색하며 대답했다.


"이제는 없다. 너 말고.."


만족스러운 대답을 들었는지 다시 은자의 현란한 사까시가 시작되었다.


"으...으윽 헉 헉. 천천히 은자 씨 천천히 "


역시 노련했다. 자칫 속도 조절을 잘 못 했더라면 큰 낭패를 볼 뻔 당했다.

조루 상상만 해도 겁이 털컥 났는지 엉덩이를 뒤로 빼버렸다.


"에이. 뭐야."


은자는 좆을 빨다 말고 일어나 병호를 쏘아봤다.


`분명 저것은 하수를 보는 눈빛이었다. 하지만 지금 사정하면 엉망이 된다. 참아야 한다.`


이번에 자세를 바꿔 돌아섰다.

장호의 불기둥 같은 좆을 흔들다가 입속에 넣어 돌리기 시작했다.

노련하게 좆을 밑긴 채 그녀의 테크닉과 패턴을 어느 정도 숙지한 탓에 버텨낼 수 있었다.

기분이 좋은지 고양이처럼 앵앵거리는 소리를 내질렀다.


"아 아아아잉..아윽..꼴리기 시작했어 병호 씨"


치켜올린 엉덩이에 코를 가져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은자의 보지 향을 느꼈다.

엉덩이 속에 얼굴을 들이밀고서 현란하게 핥기 시작했다.

새 모터의 진동수는 놀라웠다.

은자가 장호의 좆을 빨다가 놀랐는지 동공이 크게 확장되었다.


"병호 씨도 혀 놀림이 장난 아니네. 좀 핥는가 봐? 그래그래. 좋아. 그렇게. 그런 식으로..

아.. 으으윽으으윽 아윽 좋아 너무 잘한다. 병호 씨. 이제 봤더니 혓바닥이 무기였어. 놀라워."


은자는 장호를 좆을 빨면서도 오묘하고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많이 빨아라. 병호야.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닌 거 알지?"

"네. 형.님 신나게 핥아먹고 있습니다. 마르지 않는 샘물이네요. "


한 번씩 터져 나오는 꿀맛 같은 은자의 애액을 빨아먹다가 참을 수 없는지 빳빳한 좆을 쥐고 흔들었다.


"아. 좆 꼴린다."


뒤에서 보지와 항문을 오가며 현란하게 빨아 대는 병호의 솜씨에 너무 꼴려버린 은자의 두 눈이 가운데로 몰리더니 극치감이 밀려왔다.


"아.. 아윽.. 아으.. 이리 될 줄 알았어."


은자는 장호의 좆을 빨다가 멈추고 한동안 엉덩이에서 작은 경련이 일어났다.


"병호 씨. 그곳은 안돼."

"왜?"

"병호 씨 혀끝이 항문을 뚫고 들어왔어요. 방금. 변태 아니야? 이 남자 내 똥 맛까지 보려 하네 "

"병호야. 은자가 그리 좋나?"

"형님. 말도 마세요 .오늘 제가 일 년 동안 염원하던 바로 그날 아입니까. 한번 하는데 제대로 해야지요."

"아무리 구멍 동서가 되었다고 해도 엄연히 위아래가 있는 거는 알지?"

"당연하지요. 항상 형님이 먼저 드셔야지요."


다시 둘의 대화에 어이가 없었는지..


"이봐요. 당신들이 모르는 게 하나 있는데 명심하세요. 내 보지 아래 모든 좆은 평등하다. 알겠어요?"


그 말이 왠지 기분 나쁘지 않았다. 장호는 내심 후련했다.

자신에 대한 집착이 한 단계 내려갔다는 생각에 즐거웠고 병호는 자신도 장호와 대등한 구멍 동서 되었다는 것에 은근히 좋았다.


`이제 나도 마음대로 따먹을 수 있겠군..`


은자를 처음 보았을 때 막연히 따먹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이 될 줄은 병호 역시 꿈에도 몰랐다.

다시 은자의 체위를 바꿔서 옆으로 비스듬히 눕혔다.

그러고는 뒤에서 장호의 빳빳한 좆을 보지에 삽입되기 시작했다.


"형님. 보지에 좆 들어갑니다."

"이야. 축하한다. 이제 어디 가서 은자 따먹었다고 말해도 된다."

"감사합니다. 형님. 이제 나도 은자 따먹은 남자다."


좆을 빨다 말고 고개를 돌려 병호의 표정을 보다가...


'바보들.. 내가 따먹는 건데...'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갈게요.

병호는 은자의 보지에 좆을 삽입한 채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격렬하게 압박했다.

양쪽 젖가슴을 마사지하듯 주물렀다.

짜릿짜릿한 흥분을 느낀 탓에 은자의 참았던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으..으윽...으으윽 하아 하아. 다시 날 보내려고."


옆으로 누운 보지에 병호의 좆질이 과격해질수록 애액이 쉼 없이 흘러나왔다.


"이이고야 흥건하다 흥건해. 와! 우리 은자 씨 진짜 물 많네. 제 좆이 물 만난 고기처럼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 갔습니다.

자. 속도 좀 올릴게요."


점점 속도를 올리려는지 허릿심이 실린 묵직한 압박감이 보지 속으로 전달되었다.


"그래 올려봐. 병호 씨! 한번 버텨볼게."


은자도 장호의 좆을 핥으며 병호의 허리 타력을 따라 엉덩이도 같이 흔들어 줬다.


"와! 리듬 타는 엉덩이 보소"


장호는 앉아서 포도알 같은 유두를 잡아 살짝 비틀기도 하고 엄지와 건지 안에 넣고 계속 돌렸다.


"으윽.. 아.. 윽.. 좋아 자기야. 다시 그분이 왔어."

"그래. 그러면 한번 보내야겠네. 병호야 준비해라 "

"네. 형님"

"자. 가자"


장호의 신호와 함께 병호는 밑에서 허리를 전에 없던 탄력을 이용해 흔들기 시작했다.


"으윽.. 으으윽... 하아 하아. 좋다. 나 죽을 거 같아 병호 씨"


너무 흥분한 탓에 입속에 넣은 장호의 좆을 빨아먹는 혀 놀림도 유난히 가빠졌다.


"아아악 나 죽어 살살해"


은자의 부탁에도 둘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다시 쩌릿쩌릿한 경험을 한 은자는 몸을 빳빳하게 세워 한동안 분출해버렸다.


"으으윽... 하아 하아 하아.."


입만 벌린 채 자신을 더 이상 건드리지 말라는 신호를 내렸다.

하지만 장호와 병호가 그런 것을 놓아둘 리 없었다.

집요하게 몸을 흔들며 쾌락의 그 끝으로 몰아넣었다.


"으윽.. 으..으윽 아...아악 하아 하아..."


극치감을 느끼며 결국 뻗어버린 은자를 위해 앉아서 다음을 준비하고 있었다.

얼마 후 정신을 차린 은자는 앉아있는 둘에게 번갈아 가며 한동안 딥 키스를 했다.


"고마워. 끝내주는 경험이었어."

"저기 은자야. 우린 아직 사정도 안 했어..."

"뭐야. 나만 느껴버린 거야?"

"저기. 살살해. 오늘 밤에 시간 많아. 자기들.."

"알았어. 이번엔 천천히 해보자"


침대 위에 누워있던 장호의 배 위에 올라앉아 굵고 긴 좆을 자신의 보지에 삽입했다.


"자. 다시 가볼까?"


은자는 자신의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가 내리면서 가벼운 삽입 운동을 했다.

병호가 은자의 뒤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자신의 침을 좆에 바르더니 은자의 항문에도 침을 발랐다.


"자. 이제 들어갑니다. 이중 침투."


병호의 빳빳한 좆이 항문으로 쑥 들어가 버렸다.

한꺼번에 두 개의 좆이 보지와 항문에 깊이 삽입된 채

이전에는 한 번도 느낄 수 없던 절정의 쾌락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어머 어머. 이거구나. 이 맛에 여자들이 했구나. 하아 하아 하아"


여태 느꼈던 오르가슴보다 더 강한 상위 단계의 오르가슴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강렬한 쾌락이 동반된 흥분 때문이지 심장이 평소보다 두 배로 뛰고 있었다.

은자는 입만 벌린 채 숨이 넘어갈 것 같은 아릿한 쾌락을 맛보고 있었다.

두 개의 좆이 동시에 들락거리고 천국의 맛을 느꼈다.


"은자야. 이제 우리도 발사하러 간다. 준비됐나?"


입만 벌리고서 가쁜 숨을 몰아쉴 뿐 아무 말도 못 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형님. 저 먼저 갑니다."

"그래. 나도 뒤따라 갈게"

"달리자 "

"아다다다 간다."

"헉헉. 쌌다."

"후후. 나도 쌌다."

"하아 하아 하아..."


은자를 가운데 두고 두 구멍 안으로 그동안 참았던 좆 물이 뿜어졌다.

셋은 그만 샌드위치처럼 포개져서 한동안 그렇게 있었다.

양쪽에서 고생한 은자에게 키스를 서로의 타액 맛을 즐겼다.


"좋았어? "

"끝내줬어! 자기야"

"병호 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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