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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황용(侮辱黄蓉) 제4장 초귀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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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초귀도화도(初归桃花岛, 처음으로 도화도로 돌아가다)


황용을 잃어버린 이후, 소용녀와 곽씨 자매는 정요가의 몸에 온갖 화풀이를 했다. 정요가는 종일 정원의 돌침상에 묶여 있었고, 소용녀 등이 기른 동물 중에서 몇 마리의 붉은 말이 남았는데, 그놈들은 자연히 정요가를 학대할 때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매일 밤, 붉은 말은 곽부에 의해서 약을 탄 여물을 먹었다. 그런 후, 하룻밤을 지나 이튿날 아침, 여인이 묶여 있는 돌침상 옆으로 끌려 왔다. 이미 일찍부터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기다리던 붉은 말은 즉시 능숙하게 자지를 여자의 보지 속에 쑤셔 넣고서 아주 빠르게 풀무질을 했다.

 

여인은 이곳에서 교미를 거절한 힘이 없고, 그녀는 돌침상에 단단히 묶였기 때문에, 애초에 꼼짝할 수가 없었다. 여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하릴없이 욕을 퍼붓고, 애걸하며 신음을 터뜨리는 것뿐이었다.

 

붉은 말은 정요가를 좋아하지 않았다. 마치 그놈이 이전의 황용을 좋아하지 않던 것과 같았다. 사람의 눈에는 그녀가 절륜한 아름다움을 지녔지만, 붉은 말이 보기에는 돌로 된 탁자에 단단히 고정된 채로 자기가 성욕을 발산하도록 제공된 여인보다는 실로 한 마리의 암말이 더욱 사랑스러운 것이었다. 그놈은 곽부가 먹여준 발정제의 작용 때문에 돌침상 위의 발가벗은 괴물과 죽을힘을 다해 교합하는 것이었다.

 

황용을 잃었기 때문에, 소용녀와 곽부, 곽양은 벌을 받아 일종의 특제 춘약을 먹었다. 그것은 일단 발작하면 자제할 수가 없어 반드시 수차례 교합해야 했다. 이 약은 매일 적으면 한두 차례, 많으면 대여섯 차례 발작하였다. 이전의 동물은 없어졌다. 세 사람은 단지 부드러운 나무로 깎은 인조 자지로 불을 끌 수 있었다.

 

그리고 정요가는 매일 붉은 말에게 간음당하는 일 외에 곽부 등에게 성욕을 발산하는 도구로 쓰였다. 어느 때는 곽부가 그녀의 보지 구멍에 붉은색의 고약을 발라서 그녀는 뜨겁고 견딜 수 없는 근질거림을 느꼈다. 어떤 때는 곽양이 땅굴에서 가져온 몇 덩이의 차가운 얼음을 정요가의 자궁에 쑤셔 넣어서, 그녀는 너무 아파 죽었다가 살아났다.

 

소용녀는 붉은 말이 기력이 한계가 있음을 알고, 산속을 달리고 나면 곧바로 이 동물을 끌고 와서 정요가와 교미하도록 했다. 오래지 않아 정요가의 몸은 소용녀가 찾아낸 온갖 동물의 자지를 맛보았다. 들개, 원숭이, 여우가 모두 정요가 몸의 단골손님이었다. 다만 애석하게도 이 보통 동물은 붉은 말처럼 강하고 혈기 왕성하지 못해서, 발정제의 시험을 감당하지 못하여, 대부분 정요가의 몸 위에서 양기가 탈진하여 죽었다.

 

무씨 형제는 황용을 도화도로 보냈다. 두 사람이 황용을 그들의 벙어리 하인에게 건네줄 때, 황용은 이미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여서, 아무도 이 아름답고 존귀한 부인이 모욕과 유린을 당했음을 알 수가 없었다. 하인은 두 사람에게 한 통의 편지를 전해 주었다. 무씨 형제는 그것을 본 뒤, 총총히 배를 타고 떠나갔다.

 

황용은 이미 오랫동안 도화도에 돌아오지 못했었다. 지난번에 떠났을 때 자기는 사람마다 존경하는 곽 부인이었는데, 지금 황용 자신은 마치 사람마다 올라탈 수 있는 창녀 같았다. 아주 오랫동안 옷을 입지 않고 지낸 황용은 옷이 거추장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도화도에는 단지 몇 명의 벙어리 하인들만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은 황용을 이전의 그녀 방에서 지내게 하고, 한 명의 중년 부인이 날마다 황용을 세심하게 보살피게 한 까닭에, 황용의 몸은 점점 회복하기 시작하였다. 다만 여전히 온몸에 힘이 없어 움직이기 어렵고, 말하는 것조차 매우 곤란했다.

 

어느 날 점심때, 중년 부인이 갑자기 황용을 안고 욕실로 갔다. 황용의 몸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피며 깨끗이 씻은 후, 그녀를 물속에 담그고, 물통 속에 적지 않은 향기로운 약물을 넣었다. 정오가 되자, 황용을 안고서 방으로 돌아왔다. 황용이 오늘의 일정이 변동된 것에 대해 크게 의아해하며 까닭을 몰라 하고 있을 때, 중년 부인이 한 소년을 데리고 왔다.

 

“엄마!”


황용의 생각이 곽파로에 의해 끊겼다.

 

“파로야.”


오래간만에 아들을 만난 황용은 희비가 교차하였다. 자기가 며칠 전에 받은 굴욕을 생각하고 황용은 울음을 터뜨렸다.

 

곽파로는 황용의 품에 달려들었고, 모친을 보자 그는 유달리 감정이 격해졌다.

 

“네 아버지와 네 외할아버지는?”


한참 후, 황용은 비로소 눈물을 그치고, 다른 사람들의 정황을 물었다.

 

“아버지와 외할아버지는 일이 있어서 돌아오시지 않았어요. 그분들은 나보고 먼저 가서 엄마를 모시라고 했어요. 아버지와 외할아버지는 내가 그분들에게 새로 배운 무공을 연마할 수 있도록 엄마가 나를 도와주라고 하셨어.”


“이런! 애석하게도 엄마는 지금 이런 꼴이라서 네 연공을 도와주지 못할까 두렵구나!”


황용은 자기가 무공을 몽땅 잃어서 온몸의 내력을 전혀 쓸 수 없음을 생각하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아뇨, 엄마는 그저 가만히 있고 움직이지 않으면 돼.”

“하지만 나는…”

 

황용을 말을 끝내기도 전에, 곽파로의 입이 모친의 두 입술을 덮어 눌렀다. 그의 혀가 황용의 입속으로 살그머니 들어와서, 모친의 향기로운 혀와 한데 얽히고설켰다.

 

아들에게 돌연한 침범을 당하여 황용은 거부할 능력이 없었다. 그녀는 심지어 자기의 입속에 들어온 아들의 혀를 깨물 힘조차 없었다. 그녀는 그저 곽파로의 혀가 자기의 입속에서 제멋대로 휘젓도록 내맡길 뿐이었다. 황용은 이것이 아들의 첫 입맞춤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그는 바로 미친 듯이 빨아들이고 휘저었기 때문이었다.

 

황용은 확실히 상대방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격동한 것을 느끼고, 동시에 그녀도 자기 몸의 반응을 알아챘다. 그것은 이미 습관화된 그녀의 반응이었다. 황용은 어째서 중년 부인이 방금 자기를 목욕시켰는지 알았다. 그 향기를 내뿜는 약수의 용도도 분명히 알았다.

 

곽파로는 마침내 모친과의 기다란 입맞춤을 끝내고, 손을 움직여 황용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낮은 소리로 꾸짖고 고통스럽게 눈물을 흘리는 것 외에 황용은 그 밖의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몸속에는 그녀가 실질적으로 씹을 거부할 수 있는 한 점의 기운도 없을 뿐 아니라, 그녀의 부끄러운 육욕의 쾌감이 쥐도 새도 모르게 그녀의 몸속으로 빠르게 퍼지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곽파로는 무씨 형제처럼 그렇게 서두르지 않았다. 그는 황용의 옷을 하나하나 느긋하게 벗겼다. 침상 위의 이 여인은 그 눈처럼 희고 깨끗한 피부, 아름답고 고운 얼굴, 맑은 눈물, 맑고 그윽한 체향, 아리따운 몸매, 미묘한 목소리가 터뜨리는 꾸중과 신음, 그녀의 몸이 자기의 모친의 신분이라는 모든 것이 곽파로로 하여금 비할 수 없이 흥분하게 만들었다. 곽파로는 자기의 모친에게 이미 어떤 기적도 일어날 수 없음을 아주 분명히 알았다. 그는 마음껏 모친이 가져다주는 쾌락을 누릴 수 있었다.

 

곽파로가 황용의 옷에서 마지막 속곳을 벗겨냈을 때, 황용의 몸이 가볍게 떨었다. 황용은 자기가 육체의 욕망을 거부할 도리가 없기 때문에 너무 슬퍼서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곽파로는 황용의 이미 축축해진 보지를 보고 살며시 웃었다. 그러고 나서 바로 몸을 아래로 구부리고, 황용의 뺨에 흐르는 눈물에 입맞춤했다.

 

“엄마, 정말 아름다워. 마치 스무 살짜리 여인 같아.”

“너… 너 이 짐승, 너는 마땅히 심장에 벼락 맞아 죽을 거야! 너… 오… 응… 응…”


황용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곽파로는 이미 모친의 두 입술에 한 번 입맞춤하였다. 이 입맞춤을 할 때 시간은 아주 오래가지는 않았다. 금세 곽파로는 황용의 몸 나머지 부분에 입맞춤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아름다운 미인인 엄마하고 함께 잠잘 수 있으면, 벼락 맞아 죽어도 나는 기꺼이 원할 거야.”

 

말을 하는 한편, 곽파로는 모친의 귓불에 입맞춤했다. 이어서 아래로 내려가 목과 앞가슴, 마지막엔 젖통에서 멈추었다. 황용의 두 젖통은 이미 단단해져서 불룩 튀어나와 있었다. 곽파로는 모친의 젖꼭지를 득의만만하게 살짝 깨물었다. 오래지 않아 곽파로의 두 입술이 황용의 젖통을 떠나서, 허리와 아랫배를 지나 마지막으로 황용의 허벅지 뿌리 부분에서 멈추었다.

 

아들의 혀가 황용의 겉씹술 바깥쪽을 살짝 핥고, 두 손은 모친의 두 젖통을 천천히 주물렀다. 십여 번 주무르고 나니, 황용의 꾸중은 이미 완전히 그녀의 신음으로 바뀌었고, 그녀의 보지는 이미 씹물이 용솟음쳤다. 곽파로는 모친의 두 다리를 어깨 위에 얹고서, 혀로 황용의 보지구멍과 똥구멍 사이 이어진 부위를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황용은 자기의 보지가 견딜 수 없이 짜릿하고 시큰거리는 것을 느끼고 입에서 억제할 수 없는 듯이 연신 신음을 터뜨렸다. 쾌락과 고통이 뒤섞인 모친의 신음을 듣고 곽파로는 마치 어린애가 어른의 칭찬을 받은 것처럼 더욱 힘을 내어 자기의 모친을 혼내 주었다.

 

곽파로의 혀가 모친의 보지 구멍으로 돌아왔을 때, 황용은 이미 씹물이 샘처럼 솟아났다. 곽파로는 황용이 분비하는 투명한 씹물을 몇 입 홀딱 삼키고 나서, 손으로 황용의 겉씹술을 벌리고 한 조각을 입속에 머금고 갖고 놀았다.

 

아주 빠르게 황용의 몸이 떨기 시작했다. 이때 곽파로가 갑자기 모친의 씹술을 살짝 깨물었다. 황용은 자기도 모르게 “아!” 하고 소리를 질렀다. 몇 번 이렇게 한 뒤, 곽파로가 손으로 황용의 씹술을 헤치니, 모친의 크게 발기한 공알이 눈앞에 드러났다. 곽파로의 혀가 황용의 공알에 몇 번 살짝살짝 닿자, 황용이 곧바로 절정에 오르려고 할 때, 곽파로가 갑자기 모친의 보지 구멍을 다시 핥았다.

 

이와 같이 반복하니, 곧바로 황용은 죽었다가 살아났다. 매번 절정에 오르려 할 때마다 번번이 아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너무 다급한 나머지 황용은 아름다운 눈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또 아들에게 얼마 동안 괴롭힘을 당했는지 모를 때, 그 축축한 혀가 마침내 그녀의 공알 옆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곽파로는 황용을 놓아주는 것 같았다. 그의 혀가 점을 찍고, 누르고, 뽑아내고, 집적거렸다. 몇 차례 지나자, 황용은 이미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곽파로는 혀를 사용하여 황용의 공알을 한바탕 희롱하고 나서, 모친의 공알을 입속에 머금고 이어서 한바탕 맹공을 가하니, 황용의 몸이 한바탕 극렬하게 움찔거리고, 이어서 황용의 보지에서 씹물이 미친 듯이 쏟아져 나왔다.

 

곽파로는 이때 모든 옷을 홀딱 벗어버렸다. 그런 후 자기의 자지를 모친의 두 젖통 사이에 갖다 대고, 몇 십 번 비벼 대더니, 뿌연 좆물이 뿜어져 나와 황용의 뺨 위에 떨어졌다. 황용은 이때 아랫도리가 짜릿하고 근질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음약이 이미 겨우 남아 있던 그녀의 이성을 완전히 박탈해 버린 것이었다.

 

“얼른… 아… 얼르은, 파로… 하아… 얼른 엄마를 박아 줘… 아…”

“엄마, 더 하고 싶으면 엄마 입으로 내 좆을 피리 불어 줘.”


말을 하고서 곽파로는 자기의 자지를 모친의 입가로 내밀었다.

 

황용은 즉시 순순하게 입을 벌리고, 아들의 좆대를 머금었다. 잠시 후, 곽파로의 자지가 다시 쇠기둥처럼 단단해졌다. 하지만 그는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뽑아내지 않았다. 황용도 그저 마지막까지 아들의 좆물을 몽땅 삼켰다.

 

또 한바탕 머금자, 곽파로가 비로소 자지를 엄마의 보지 속에 쑤셔 넣고서, 아주 빠르게 박음질하기 시작했다. 원래 곽파로도 이미 음약을 먹은지라, 오랫동안 서서 시들지 않았다. 그리고 황용은 아들의 움직임에 호응하여 자기를 잊은 듯이 한바탕 쾌락의 신음을 터뜨리고서 아들에게 간음을 당하여 죽은 듯이 혼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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