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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야설) 봉태의 주변 초토화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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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정도에 봉태는 김과장과 함께 현장에 나갔다가 약간 늦게 퇴근을 했다.


[ 봉태씨. 늦은 김에 우리 집에 가서 저녁 먹고 술이나 한 잔 하자고… ]

[ 아닌교~~! 번번이 사모님 귀찮게 해 드리는 것도 죄송한교~~! ]

[ 이 친구 이거 별별 생각 다 하네. 가자구… ]


할 수 없이 김과장의 집에 갔는데 그의 와이프 희경이 반갑게 맞아 준다.

삼겹살을 구워 저녁 삼아 먹으면서 술을 마셨고 술을 마시니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좀 늦게 집에 들어간 이유도 있었다.

술을 꽤 많이 마신 김과장이


[ 나머지 술은 둘이 마시라구… 난 도저히 안 되겠어… ]


이미 술을 많이 마신 김과장은 비틀거리면서 안방으로 들어 갔고 봉태는 김과장 와이프와 같이 앉아 술을 마셨다.

봉태는 옆에 앉은 김과장 와이프 희경의 치마 아래 드러난 허벅지를 살살 쓰다듬었고 그녀는 눈웃음을 지으면서 술을 한 모금 마신다.

술을 조금 더 마신 봉태는 일어났고 현관문을 나서기 전에 그녀가 보며 작은 목소리로


‘ 봉태씨~~! 포옹도 안 해 주고 가요? ‘


봉태는 곧 그녀를 끌어 안았고 그녀가 도톰한 입술을 내밀자 쪼~옥 하고 입맞춤을 해 주고선 나왔다.

 

한 열흘 정도 지났을 때 봉태는 김과장 와이프 희경과 같이 저녁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갔다.

김과장은 협력업체 여직원인 애인을 만나러 간 것을 봉태는 알고 있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몇 곡 부르다가 음악을 틀어 놓고 둘은 블루스를 추는데 육체가 밀착되어 있고 그녀는 그의 가슴에 머리를 기댄다.


‘ 봉태씨는 가슴이 넓어서 그런지 편안해요~! ‘

‘ 사모님은 마치 아가씨 같은교~~! ‘


봉태가 그녀의 등허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말했고 그녀는 곧 고개를 올려 그를 본다.


‘ 그…근데 이렇게 사모님을 안아도 되는지 모르겠는교~~! ‘


그녀는 눈을 곱게 흘기며


‘ 내 알몸을 본 남자이면서~~! ‘


눈을 감고 도톰한 입술을 내밀어 주었고 봉태의 두툼한 입술이 밀착된다.

 

더운 여름이 되어 큰 아버지 댁에 인사를 다녀 왔고 작은 어머니 댁에도 인사를 갔다.


[ 이제 많이 덥지? 현장 일이 많으면 고생이 될텐데… ]

[ 덥기는 하지만 괜찮습니다요. 노가다 하는 것도 아닌데요~~! ]

[ 그래~~? 조카. 온 김에 작은 엄마하고 술 한 잔 할까? ]

[ 예~~! ]


작은 어머니 댁에 가면 애들은 외국에 유학 가 있고 작은 어머니 혼자이니 심심하신지 봉태와 한 번, 두 번 술을 마셨고 그러다 보니 이젠 습관처럼 되었다.

작은 어머니도 여름인 지라 얇은 옷을 입었는데 단아한 기품 속에서 육감적인 농염함이 흘러 나온다. 

술을 따라 줄 때는 허연 젖가슴 계곡이 살짝 드러나 보이기도 하고 치마 아래 허벅지는 아가씨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탐스러움과 농염함이 깃들어 있다.


[ 고마워~~! 작은 엄마하고 술 마셔 줘서… ]


[ 별 말씀을 다 하시는교~~! 작은 어머니! 집안에서는 작은 어머니가 빨리 재혼을 하셔야 된다고 하시던데… ]


그 말에 작은 어머니는 곱게 눈을 흘기며


[ 생각 없어. 애들 둘도 지금 유학 중이고 지금 가게 운영하기도 바빠~~! ]

[ 예… ]


금옥 어머니를 생각하면 작은 어머니도 많이 외로울 것이란 생각이 든다. 특히 육체적인 욕구는 어떻게 참으시는지… 

아무튼 그런 거야 작은 어머니가 알아서 하실 거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봉태는 작은 어머니의 집을 나왔다.

 

7월 중순을 조금 넘긴 때에 김과장은 발주처 골프 접대를 한다며 지방으로 갔고

김과장 와이프 희경은 친정에서 손주를 보고 싶다 하여 친정 어머니가 오셨다가 애를 데리고 가시자 

봉태에게 전화를 하여 봉태는 걸어서 찾아 갔고 그녀는 저녁 식사를 준비해 놨다.

 

식사 후 봉태와 김과장 와이프 희경은 술을 마시는데 소파에서 같이 앉아 있다.

봉태는 치마 아래 드러난 그녀의 허벅지와 종아리를 쓰다듬으며


‘ 정말 사모님 몸매는 끝내 주시는교~~! 늘씬하고 이뿌신교~~! ‘

‘ 예쁘게 봐 줘서 고마워요~~! ‘


희경은 그에게 입술을 내밀었고 봉태는 키스를 하면서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둘은 이야기를 하며 천천히 술을 마셨는데 한 시간이 금방 흐른다.


한 여름 날씨라 더운데 에어컨을 켜 놔 시원하지만 하루 종일 켜 놓을 수는 없어 잠시 끄고 창문을 열어 놨는데 시간이 지나자 좀 더워져 온다.

김과장 와이프 희경은 술을 마신데다가 더위까지 느껴지자 그에게 속삭인다.


‘ 샤워 좀 해야겠어요… 봉태씨는 이미 내 알몸까지 봤으니… 등 좀 밀어 줄래요? ‘


봉태는 얼굴이 붉어졌고 사모 희경은 탱탱한 둔부를 실룩거리면서 욕실로 들어 간다.

 

조금 있다가 봉태가 들어 가자 욕실에서는 사모 희경이 알몸으로 물을 뿌리고 있었다.

늘씬한 몸매에 탱탱한 유방과 몸매에 비해 볼륨 있는 둔부… 그리고 아래 털이 적고 도톰한 사타구니가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다.

그의 눈길에 사모 희경은 부끄러운지 살짝 얼굴을 붉히다가 욕실 앉은뱅이 의자에 앉았고

봉태는 그녀 뒤에서 손에 바디샴푸액을 묻혀서 등을 밀어 준다.


부드러운 살결에 거품까지 묻으니 미끈거려 야릇한 흥분을 느꼈으며 그는 등뿐만 아니라 팔과 어깨도 거품을 내어 문질러 준다.

그리곤 손바닥에 바디샴푸액을 묻혀서는 뒤에서 안듯이 하며 탱탱한 유방을 잡자 사모의 몸이 움찔했다. 

뒤에서 탱탱한 젖가슴을 문지르자 하얀 거품이 유방에 묻었고

그녀의 젖가슴은 더 없이 미끈거리면서 문질러졌는데 그 감촉이 끝내 주는 것이었다.


‘ 하아~~! 봉태씨~~! ‘


사모 희경은 얼굴을 뒤로 돌려 혀를 내밀어선 그의 입술에 대어 주었고 봉태는 키스를 하면서 유방을 애무하듯이 문질렀다.

유방을 하고 나서는 허리와 둔부, 그리고 다리와 허벅지까지 거품을 내어 문질러 주었다.

그리곤 일어선 사모 희경의 사타구니에 거품을 내어 문지르자 그녀는 몸을 떨면서


‘ 하아~~! 털이 적으니까 이상하죠? ‘

‘ 아닌교~~! 오히려 더 섹시하신교~~! 그리고 사모님은 보지도 참 이쁘게 생겼는교~~! ‘

‘ 하아~~! 내 보지… 이뻐요? ‘

‘ 예~~! 과장님은 좋으시겠어요. ‘


그러면서 봉태는 사타구니를 아래 위로 문지르자 사모 희경은 입에서 비음이 흘러 나왔고 그녀의 허벅지는 점점 더 벌어졌다.

봉태의 손이 빠르게 움직일수록 그녀의 비음도 커진다.


‘ 아~응~~! ‘

‘ 기…기분 어떠신교~~? ‘

‘ 조…좋아요~! 아~응~~! ‘


둔부를 비틀며 흥분하는 사모 희경…

봉태는 어느 정도 문지르자 물을 뿌려서는 거품을 씻어 준다.

 

달아 오른 사모 희경이 그를 보며


‘ 나만 씻으니까 부끄러워~~! 봉태씨도 씻어 줄게요~~! ‘


그러면서 그의 반팔 셔츠를 벗겼고 곧 발가벗은 모습이 되었다.

사모 희경은 근육질의 그의 몸과 아래서 껄떡거리는 굵고 커다란 좆을 보더니 얼굴을 붉힌다.

그녀는 곧 앉은 봉태의 몸 구석구석에 거품을 내어 문질러 주었고 봉태의 좆은 더 팽창하여 껄떡거렸다. 

다른 곳을 다 씻어 주고 나자 사모 희경이


‘ 일어나 봐요~~! ‘


봉태가 일어서자 그녀는 손바닥에 바디삼푸액을 묻혀서는 그의 커다란 좆을 잡아 천천히 문질러 주었고 봉태는 짜릿한 쾌감이 번졌다.

사모 희경은 손으로 감아 쥐고 아래 위로 훑었으며 불알도 거품을 칠해 씻어 준다.

그녀의 손에 그의 좆은 더 팽창하고 껄떡거렸으며 사모는 물을 뿌려 거품을 제거하더니

힐끗 그를 올려다 보다가 좆을 잡고선 입을 벌리고 무는 것이었다.


‘ 으~! 사…사모님…! ‘


사모 희경은 얼굴을 움직여 가며 그의 좆을 빨았고 봉태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녀는 계속하여 그의 좆을 빨았고 봉태는 더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자 

그녀를 일으켜선 개수대를 잡고 엎드리게 하고는 

탱탱하고 둥근 엉덩이 사이에 벌어진 질에다가 방금 그녀가 빨던 좆을 비비다가 힘을 가해 박아 넣었다.


‘ 하아악~~! ‘


사모 희경은 신음을 지르며 육체가 펄떡인다.

 

욕실에서 뜨겁게 타 올랐던 둘은 안방 침대로 가서는 거기에서 다시 엉켜 들었다.

무용을 해서인지 사모 희경은 늘씬한 육체로 이런저런 체위를 쉽게 취했으며 봉태는 그런 모습에 더 흥분이 된다.

비스듬한 자세로 그녀의 뒤에서 박고 있는 봉태는 그녀의 한 다리를 위로 들어올린 자세다. 


뿌적 뿌적 뿌적~~!


‘ 아흑~~! 보…봉태씨~~! ‘

‘ 으~~! 사…사모님 어떤교~~? ‘

‘ 조…좋아 미치겠어~~! 아흑~~! ‘


늘씬한 사모 희경은 육체를 꿈틀거리면서 그를 받아 주었고 봉태는 쾌감을 느끼면서 움직였다.

다시 자세가 바뀌어 봉태의 위에 걸터앉은 희경은 둔부와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흔들었다.


‘ 으~~! 사….사모님이 이렇게 엉덩이를 잘 돌릴 줄 몰랐는교~~! ‘

‘ 아흑~~! 조…좋아~~? ‘

‘ 예~~! 끝내 주는교~~! ‘


사모 희경은 엉덩이를 돌리다가 아래 위로 움직였고 움직일 때마다 그의 좆이 드나드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 아흑~~! 너…너무 커~~! ‘


그녀는 신음을 흘리면서 둔부를 움직인다.

 

김과장의 부인 희경과 뜨거운 하룻밤을 지새고 나서 아침 일찍 나올 때 그녀가 안겨 속삭인다.


‘ 봉태씨~~! 우리 섹스 파트너로 지내면서 즐기는 건 어떨까? ‘

‘ 지…직장 상사 부인을 섹스 파트너로 삼아도 되는교~~? ‘

‘ 그게 무슨 상관이야~! 자긴 직장 상사 부인한테 욕구를 풀고 난 힘센 자기를 통해 욕구를 해소하고… 서로 즐기면서 살면 되는 거잖아~~! ‘


그렇게 해서 봉태는 김과장의 부인과 섹스 파트너가 되었으며 봉태는 그녀 같은 여자와 즐기며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김과장 와이프 희경은 정말 그의 섹스 파트너가 되어 그가 원하면 벌려서 대 주곤 한다.

그렇게 지내다가 그녀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기고 나서부터 만남이 줄어 들었고 나중에는 만나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김과장 부인과 깊은 관계를 맺고 나서 직원 한 명이 소개팅을 해 줬는데 잘 되지 않았다.

소개팅을 하는 것을 알고 있던 김과장님이 궁금한 지 묻는다.


[ 어떻게 됐어…? ]

[ 안 됐는교~~! ]

[ 쯧쯧… 봉태 너는 여자 하나 못 꼬시냐? ]

[ 그게 쉽게 되겠습니까요? ]

[ 참 내! 이 친구 답답하기는… ]


그러면서 여자 꼬시는 법에 대해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차 안에서 해 준다.

 

어느덧 여름도 얼마 남지 않는 계절…

봉태는 토요일 오후에 큰집에 들러서 인사를 하고는 거기에 오래 앉아 있다 보니 작은 어머니 댁에 인사를 갔을 때는 시간이 꽤 되었다.

찾아 가니 작은 어머니가 반갑게 맞아 주셨으며 저녁까지 챙겨 주신다. 

봉태는 식사를 하고 나서 집안의 문제가 되는 것들을 고쳐 주고 또 옮겨야 할 것은 옮겼다.

그런 소소한 도움에 대해 고마워하는 작은 어머니다.


[ 봉태야! 온 김에 작은 엄마하고 술이나 한 잔 할래? ]

[ 예… 좋습니다요 ]


몇 번 마셔 봤기에 봉태도 고개를 끄덕였다.

 

작은 어머니하고 거실에 앉아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봉태는 작은 어머니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평소에는 그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던 작은 어머니가 혼자 살면서 느끼는 것들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리곤 조카에게 한 번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여자로서의 욕망 같은 것도 처음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 큰 형님도, 작은 형님도 나 보고 재혼하라고 하시는데 나라고 안 하고 싶겠어? 나도 여자인데…

 하지만 그건 일부이고 전부가 아니거든… 내가 조카한테 별 이야기를 다 한다. 하지만 봉태도 나이가 있으니 편하게 이야기 하는 거야… ]


[ 네에~~! 작은 어머니 친정에서는 뭐라고 하시는교~~? ]

[ 당연히 재혼하라고 그러시지… 아직 젊은 나이라고… ]

[ 예~~! 작은 어머니는 아직 젊어 보이시는교~~! 조금만 더 젊어 보이셨으면 제가 프로포즈 할 정도로 되실 걸요~~?! ]


봉태의 농담에 작은 어머니가 곱게 눈을 흘기시며


[ 지금 작은 엄마 놀리는 거지~~? ]

[ 아닙니다요. 정말로요~~! ]


봉태의 대답에 다시 눈을 흘기던 작은 어머니가 물으신다.


[ 봉태는 사귀어 본 여자가 몇 명이었어…? ]

[ 뭐… 그냥 사귄다고 하기 보다 만난 여자는 세 명 정도 되는교. 여기 서울에 오기 전에 만났었는데 짧았는교~~! ]

[ 그럼 서울에서는 아직 아가씨를 사귀어 본 적은 없어…? ]

[ 예…. ]

[ 참…. 조카도 참기 힘들겠다… ]


작은 어머니의 말에 봉태의 얼굴이 약간 붉어진다.

 

술이 좀 더 되자 작은 어머니는 좀 더 내밀한 이야기를 꺼내 놓으신다.


[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되면 짝이 있어야 되는 건 맞는 것 같아~~! 남자든 여자든 짝이 있어야 욕구도 풀고 생활도 활기 찰 수가 있는 거잖아… ]

[ 작은 어머니~! 동생들 때문에 재혼이 어려우면 애인이라도 사귀는 건 어떠신교~~? ]


그 말에 작은 어머니가 살짝 얼굴을 붉히다가 농담 섞인 표정으로 그를 보며


[ 후훗~~! 그럼 조카가 작은 엄마 애인 되어 줄래~~? ]

[ 자…작은 어머니도 참… ]


봉태가 엉거주춤 대답하자 작은 어머니는 곱게 눈을 흘기면서


[ 것 봐~~! 좀 전에는 내가 조금만 더 젊어 보여도 프로포즈 한다며? 순 거짓말쟁이~~! ]

[ 하하~~! ]


어떻든 작은 어머니와 가장 많은 대화를 한 것 같았다.

 

식탁에서 마시다가 자리를 옮겨 거실 바닥으로 왔고 편안하게 소파에 기대 계속 술 자리가 이어졌다. 

작은 어머니는 다른 때와 달리 계속 술을 조금씩이나 마셨고 말도 많으셨다. 

그렇게 늦게까지 마시다 보니 비몽사몽간이 되었고 눈꺼풀이 무거운데 작은 어머니 역시 비슷한 상태였다.


술을 얼마나 많이 마셨는지 모른다.

술에 취해 잠들었던 봉태는 어렴풋이 비몽사몽간에 잠에서 조금 정신을 차렸는데 아마 새벽정도 되었을 것이다. 

어찌 된 건지 정신을 차려 보던 봉태는 깜짝 놀랐다.

거실에서 잠든 자신의 위에는 얇은 이불이 덮여 있는데 옆에는 작은 어머니가 그의 팔베개를 하고 누워 계셨고 

자신은 그런 작은 어머니를 안고 있었던 것이다.

아마도 이불을 챙겨 덮어 주시고는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옆에서 주무시다가 팔베개까지 한 것 같았다.

 

그거야 그렇다 치고 봉태가 놀란 것은….

작은 어머니를 단지 잠결에 안고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의 손은 작은 어머니의 유방을 잡고 있었고 

작은 어머니의 손은 반바지 위로 자신의 물건을 잡고 있었던 것이다. 

잠결에 금옥 어머니가 자신의 좆을 핥던 것보다 더 놀랐다. 금옥 어머니야 남이지만 작은 어머니는 돌아가신 작은 아버지의 부인이다.

 

속으로 놀라면서도 조용하고 정적이 흐르는 거실…

봉태는 손에 잡힌 작은 어머니의 유방 감촉에 숨결이 조금 거칠어지는 듯 했고 주무시는 작은 어머니의 눈치를 보다가 몇 번 손으로 움직여 만져 봤다. 

살짝 손만 대도 물컹거리는 유방이었다. 그러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빼는데 덜컥 놀랐다.

작은 어머니의 손이 그의 손을 잡았던 것이고 속삭임이 들렸다.


‘ 봉태야… 그냥 작은 엄마 유방 만지고 싶으면 만져… ‘

‘ 자…작은 어머니…? ‘

‘ 작은 엄마도 잠결이었지만 이렇게 조카 것을 잡고 있잖아…. 작은 엄마는 과부이고 조카는 아직 여자 친구도 없으니 잠깐 이렇게 만지는 건 괜찮겠지…? ‘


작은 어머니의 말에 봉태는 가슴이 벌렁거렸다.

 

풍만하면서 부드럽고 물컹거리는 작은 어머니의 유방을 쓰다듬고 주무르는 봉태였고 작은 어머니는 이불 안에서 그의 바지 위로 물건을 만진다.

봉태의 손이 유방을 주무르자 작은 어머니의 입이 살짝 벌어지면서


‘ 하아~~! 시조카라도 남자 손이라 다르구나~~! ‘

‘ 괘…괜찮으신교~~? ‘

‘ 조카가 만져 주니 작은 엄마 기분 너무 좋아~~! 봉태는…? ‘

‘ 저…저도 엄청 좋은교~~! ‘


작은 어머니는 그의 물건 크기를 가늠하듯이 옷 위로 기둥 아래 위를 만져 보면서


‘ 하아~~! 우리 조카 거… 너무 크다~~! 살아 생전 작은 아버지 것의 두 배는 되겠어~! ‘


작은 어머니의 손길에 봉태의 좆은 팽창하며 껄떡거린다.

 

잠이 다시 오지는 않았고 이불 안에서 만지다가 작은 어머니가 돌아 누우셨고 그녀의 풍만한 둔부가 봉태의 하체에 닿았다.

봉태는 뒤에서 안아 손으로 출렁거리는 유방을 감싸 주무르면서 하체를 둔부에 밀착했고

작은 어머니는 풍만한 둔부를 일렁거려 그의 사타구니를 문질러 주고 유방을 만지는 그의 손등에 손바닥을 대고선 뒤돌아 보며


‘ 조카~~! 나이 많은 작은 엄마라서 좀 그렇지~~? ‘

‘ 아…아닌교~~! 너…너무나 좋습니다요~!’

‘ 하아~~! 나도 젊은 조카한테 안겨 있으니 너무 좋아~~! ‘


그러면서 손을 뒤로 돌려 둔부에 밀착된 그의 물건을 만져 준다.

 

하룻밤의 욕망이 빚어낸 자그마한 사건이었지만 그로 인해 봉태는 작은 어머니와 더 친밀해졌다. 

그리고 작은 어머니 역시 조카지만 한 여자로서의 욕구를 이해해 주는 봉태를 좀 더 성숙한 남자로 바라 보는 것 같았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열흘 정도 지났을 때 작은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 오늘 저녁에 무슨 일 있어? ‘

‘ 특별한 일은 없습니다요. ‘

‘ 그럼 작은 엄마네 집에 놀러 올래~~? ‘


봉태는 대답을 하고는 직원들과 같이 저녁 식사를 하고 작은 어머니 댁을 찾아 갔다.

 

작은 어머니와 같이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 번 같이 많이 마시지는 않았고 작은 어머니 역시 마찬가지였다.

밤이 깊어 잠 잘 시간이 되자 작은 어머니가 안방에 들어가시더니 잠시 뒤 나오셨는데

몸매의 굴곡이 완연하게 드러나는 잠옷을 입고 계셨다.

[ 조카… 오늘 작은 엄마 안고 자 줄 수 있어? ]

작은 어머니의 말에 봉태의 아랫도리가 팽창한다.

 

넓고 부드러운 침대 얇은 이불 안에서 작은 어머니를 안고 누운 봉태…

잠옷 안에 얇은 브래지어를 해서인지 젖가슴의 감촉이 적나라하게 느껴졌고 젖꼭지의 감촉마저 느껴졌다. 

그가 작은 어머니의 유방을 감싸 부드럽게 쓰다듬자 작은 어머니는 바지 위로 그의 물건을 만지면서 속삭인다.


‘ 이렇게 안아 주는 게 작은 엄마한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몰라~~! ‘

‘ 저…저도 그런교~~! ‘


작은 어머니의 유방을 만지고 주무르던 봉태는 손을 내려 풍만한 둔부를 쓰다듬자 작은 어머니의 몸이 움찔하더니 둔부를 더 내밀어 준다.


‘ 작은 엄마 엉덩이 감촉 괜찮아~~? ‘

‘ 예~~! 풍만하면서 부드러운 감촉이 엄청 좋은교~~! 탐스럽고~~! ‘


둔부를 만지다가 다시 유방으로 손길이 옮겨 와서는 천천히 주무르다가 등허리를 쓰다듬고

더 위로 와 어깨며 목덜미를 쓰다듬다가 다시 유방으로 오는 봉태의 손길이다.


손바닥에 닿는 물컹하면서 부피감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유방을 만지는 것은 무엇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의 애무에 작은 어머니도 그의 좆을 옷 위로 어루만져 주다가 넓은 가슴의 근육을 쓰다듬으며 그의 입술에 쪼~옥 하고 입맞춤을 한다.


‘ 조카인데도 남자 품이 좋은 작은 엄마는 엉큼한 여자인가 봐~~! ‘

‘ 저도 마찬가지인교~~! ‘


그러면서 방금 전 자신의 입술에 닿았던 도톰하고 붉은 입술을 보자 작은 어머니가 눈치를 채고는 눈을 살며시 감고는 입술을 내밀어 주었고 

봉태의 두툼한 입술이 부드럽게 밀착하여 입맞춤을 한다.


유방을 만지던 봉태의 손이 다시 풍만한 둔부를 둥글게 쓰다듬자 작은 어머니는 육체를 꿈틀거리면서 다리를 그의 허벅지에 걸쳐 올렸고 

그의 손을 당기니 봉태의 손에 더 없이 부드럽고 매끈한 허벅지의 살결이 닿았다.

허벅지를 주무르면서 봉태는 더 나아가고 싶지만 작은 어머니기에 경계를 두었는데 그건 작은 어머니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이른 아침에 깨어나니 작은 어머니는 여전히 자신의 팔베개를 하고 안겨 있었다.

그리고 작은 어머니의 손은 자신의 바지 안에서 굵고 커다란 좆을 잡고 있었으며

잠옷의  앞이 약간 흐트러져 부푼 젖무덤의 가장자리와 함께 젖가슴 계곡이 드러나 보인다.


봉태는 희멀건 젖가슴 계곡을 보다가 살짝 입맞춤을 하고는 고개를 들어 도톰하고 탐스러운 작은 어머니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자 작은 어머니가 눈을 뜬다.

그를 본 작은 어머니는 미소를 짓고 바지 안에서 잡고 있는 그의 좆을 어루만지면서


‘ 봉태 덕분에 작은 엄마 너무나 기분 좋고 행복하게 잘 잤어~~! ‘


봉태는 작은 어머니의 유방을 감싸 쥐고 부드럽게 손을 움직이며


‘ 저도 작은 어머니 덕분에 잘 잤는교~~! ‘


작은 어머니가 입맞춤을 한다.

 

미영이나 금옥이, 그리고 금옥 어머니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참지 않고 욕망을 분출하였으나 작은 어머니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다른 여자들을 생각하면 참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참을 수 있었다. 

하긴 뭐 여자 친구 없이도 몇 년간을 지낼 수도 있는데 꼭 섹스를 해야만 되는 건 아닐 것이다. 

어떻든 작은 어머니와의 관계는 봉태에게 잔잔한 흥분이었으며 즐거움이었다.

 

다음 날 김과장의 부인 희경에게서 전화가 왔다.


‘ 자기야~~! 나 오늘 저녁에 시간 돼~~! ‘


김과장이 오늘 1박 2일로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퇴근을 하여 시내에서 만났는데 그녀는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차림을 한 모습으로 그의 팔짱을 끼고 걷는다.


[ 누…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러는교? ]

[ 보긴 누가 본다고… 또 보면 어때서~~! ]


톡톡 튀는 것 같은 김과장 와이프 희경이었고 그녀와 같이 식사를 하고는 천천히 걷다가 그녀는 모텔을 보고 속삭인다.


‘ 우리 저기 가~~! ‘


곧 둘은 그 쪽으로 걸어 갔고 김과장 와이프 희경은 팔짱을 낀 채 탱탱한 둔부를 씰룩거리면서 그와 같이 모텔 안으로 들어 간다.

 

봉태는 누워 있고 그 위에 김과장 와이프 희경이 69자세로 엎드려서 그의 커다란 좆을 빨고 그는 벌어져 벌렁거리는 그녀의 보지를 핥고 빨았다.


‘ 쭈우웁~~! 쭙쭙~~! 하아~~! 자기 자지 크고 너무 맛있어~~! ‘

‘ 할짝 할짝~~! 사모 보지도 맛있는교~~!  보지 털이 적어서 더 꼴리기도 하고~~! ‘

‘ 하아~~! 그이도 내가 털이 적어 더 꼴리게 보이는 보지라고 하긴 하더라~~! ‘


둘은 서로 애무를 하다가 사모 희경이 누웠고 봉태가 올라 탔다.


‘ 사모~~! 어떻게 해 주면 좋겠는교~~? ‘

‘ 날 발랑 까진 년으로 만들어 줘~~! ‘

‘ 그럼 사모 보지도 발랑 까지게 되는데 그래도 되는교~~? ‘

‘ 응~~! 남편 부하직원 큰 자지에 발랑 까진 보지가 되어 보고 싶어~~! ‘


그녀도 은근히 봉태가 남편의 부하직원이고 자신은 상급자의 부인이라는 묘한 관계에 대해 흥분을 느끼면서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았다.

 

찰박 찰박 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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