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로맨스야설) 봉태의 주변 초토화 - 7부

작성자 정보

  • 밍키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의류매장에 근무하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없기에 주로 연주가 퇴근하는 9시 이후에 만났다.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 만났는데 처음 볼 때와 마찬가지로 성격이 밝았고

스스럼없이 대해 준다. 그렇게 만나다가 세 번째 만났을 때 그녀의 손을 잡았고 네 번째 만났을 때 그녀의 도톰한 입술에 입맞춤을 했다.


날씨가 조금 따스해진 휴일에 둘은 만났다.

연주는 늘씬하고 약간 키가 큰 체형인데 의류매장에 있어서 그런지 옷 입는 맵시도 괜찮았다.

늘씬한 다리의 윤곽이 드러나는 바지에다가 부드러운 블라우스, 그리고 코트를 걸친 그녀는

검정색 구두를 신고 옆에서 또각또각 걸었고 봉태는 그녀의 손을 잡고 걷는다.


가늘면서도 부드러운 손이었고 잡고 걷는데 그녀는 손을 빼더니 살짝 팔짱을 낀다.

걸으면서 적당한 크기의 탱탱한 유방이 팔뚝에 닿아 물컹거리는 감촉이 느껴지는데 기분 좋은 감촉이었다. 

키가 약간 크고 잘록한 허리에 탱탱한 둔부를 실룩거리면서 걷는 연주다.

 

차 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두 사람인데 연주는 봉태의 팔짱을 끼고는 기대어 있고 

그는 자연스럽게 내려진 손으로 늘씬한 허벅지를 바지 위로 쓰다듬는다.

그러다가 봉태가 얼굴을 가까이 가져 가자 연주는 눈을 감고 도톰한 입술을 내밀어 주었고

입맞춤을 하던 그가 슬며시 입술을 혀로 핥으면서 손을 코트 안으로 넣어

슬며시 탱탱한 유방을 쓰다듬자 연주는 움찔하면서도 그에게 유방을 허용하는 것이었다.


입술이 떨어지자 그녀는 머리를 그의 어깨에 기대며


‘ 있잖아~~! 이모… 자기가 대개 마음에 드시는 것 같더라~~?! 나한테 칭찬하기 바쁘셔~~! ‘

‘ 하하~~! 내가 원래 인물이잖은겨~~? ‘

‘ 피~이~~! 인물은 무슨…. ‘


연주가 눈을 곱게 흘기는데 그 모습이 이뻤고 봉태는 코트 안에서 탱탱하고 볼록한 유방을 쓰다듬고 만졌는데 보기보다 볼륨이 더 큰 것 같았다.

 

연주를 집에다 데려다 주고는 작은 어머니한테 갔다.

작은 어머니는 그의 위에 엎드려서 꼬치꼬치 묻는데 그녀의 질 안에는 그의 좆이 박혀 있다.


‘ 연주 유방 만지니까 좋았어? ‘

‘ 하하~~! 작은 어머니도…. ‘

‘ 작은 엄마 젖보다 더 좋지~~? ‘


봉태는 그 말에 작은 어머니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 작은 어머니 같은 여자가 어디 있는교? 작은 어머니는 최고인교~~! ‘

‘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은~~! ‘

‘ 진짜인교~~! ‘


그러면서 풍만한 둔부를 쓰다듬자 작은 어머니는 질로 그의 좆을 조여 주며


‘ 그 정도 되었으면 이 큰 자지로 연주 따 먹어 버려~~! 따 먹고 색시로 삼아~~! ‘


‘ 작은 어머니는 참…. 그리고 연주는 결혼을 하더라도 한 일년 정도 뒤에 할 생각인 것 같은교 ‘

‘ 그거야 뭐 큰 문제는 아니잖아. 그럼 이젠 연주는 자기 가시내가 되는 거야~~? ‘


봉태는 풍만한 둔부를 쓰다듬고 일렁거리게 주무르며


‘ 작은 어머니도 제 가시내인교~~! ‘


그의 말에 작은 어머니는 곱게 눈을 흘기면서


‘ 욕심쟁이~~! ‘

‘ 하하~~! ‘


봉태는 작은 어머니의 입에 입맞춤을 한다.

 

뿌적 뿌적 뿌적~~!


‘ 아~으응~~! ‘


봉태의 위에 올라탄 작은 어머니가 그의 가슴에 안긴 채 둔부를 들썩거리며 움직였고 움직일 때마다 그의 좆은 작은 어머니의 질에 박혔다 빠졌다 한다.

허리와 둔부를 움직이는 작은 어머니의 행위는 리드미컬했고 봉태는 쾌감을 느끼면서


‘ 우…우리 작은 어머니는 정말 끝내 주는 가시내인교~~! ‘

‘ 하아 하아~~! 정말이지? ‘

‘ 예~~! ‘


봉태는 작은 어머니를 다리를 더 벌리게 만들고는 그도 허리를 움직였다.


‘ 아흑~~! ‘


그의 커다란 좆은 작은 어머니의 질 깊숙이 파고 들었고 방안은 순식간에 열풍으로 휩싸였다.

 

3월 초쯤 되었을 때 작은 어머니의 주선으로 연주의 어머니를 만났다.

어떻게 보면 먼 사돈인데 봉태를 한 번 보고 싶다 하여 만난 것이다.


연주 어머니는 작은 어머니보다 세 살 많아 올해 쉰 둘이 된다는데 작은 어머니처럼 젊어 보였다.

집안이 그래서인지 몰라도 미인형의 얼굴에 몸매도 농염한 모습이다.

다만 작은 어머니는 작은 사업을 하느라 사회생활도 하시니 뭔가 세련된 분위기가 풍긴다면

작은 어머니에게 들은 바 있듯이 연주 어머니는 사회생활 한 번 안하고 평생 살림만 해서인지

강혁 부장님의 부인인 순영과 비슷하게 가정주부의 분위기가 많았다.


어떻든 만나고 나서 작은 어머니가 연주 어머니와 같이 가기 전에 속삭인다.


‘ 언니는 봉태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야~~! ‘

 

연주 어머니까지 만나고 나자 연주는 그에게 더 다정하게 대했고

3월 중순의 봄바람이 살랑일 때 사람들이 말하듯이 연주를 따 먹었으며 둘은 결혼을 전제로 한 연인이 되었다.

둘이 깊은 관계를 맺고 난 후 연주는 퇴근 후 그의 자취방에 놀러 오기 시작했으며 자취방에서 그에게 대 주는 것이었다.


일주일에 연주를 두 번 정도 만나고 작은 어머니도 두 번 정도 만난다.

스물 여섯의 탱탱한 젊음을 간직한 연주는 연주대로, 농염한 작은 어머니는 작은 어머니대로 그에게 쾌락을 선사했다. 

 

일요일에 쉬는 연주가 자취방에 놀러 왔다.

이불 안에서 봉태와 연주 둘 다 나체 상태였고 봉태는 연주를 끌어 안고 쓰다듬었다.

매끈한 피부와 잘록한 허리… 그 아래 탱탱한 엉덩이의 감촉을 느끼며 키스를 했고 연주는 그의 굵고 커다란 좆을 만졌다.

키스를 하다가 입술이 떨어지자 연주는 그의 품에 더 깊이 안겨 들며


‘ 있잖아… 나, 자기하고 이렇게 섹스 하는 거 엄마가 아셔~~! ‘



저 번에 한 번 만나 뵈었던 연주 어머니가 떠 올라고 봉태는 쑥스러움에 약간 얼굴이 붉어졌다가


‘ 어…어떻게 아신겨? 말했어…? ‘


‘ 자기한테 따 먹혔을 때 자기 자지가 너무 커 아래가 쓰라렸는데 걸음걸이가 이상했나 봐.

엄마가 어디 아프냐고 묻길래 그냥 대답해 줬지… ‘


‘ 참 내… 장차 장모님 되실 분이라 잘 보여야 하는디…  ‘

‘ 호호~~! 다음에 만나면 엄마한테 잘해. ‘


연주는 그 말을 하고 나서 좆을 쓰다듬으며


‘ 자기야~~! 빨아 줄까? ‘


대답도 듣지 않고 이불 안으로 얼굴을 숨긴다.

이불을 걷자 작은 입을 한껏 벌려 자신의 좆을 빠는 연주의 모습이 보인다.

그녀는 굵고 커다란 그의 좆을 입으로 물고는 얼굴을 움직여 빨아 주면서 힐끔 그를 보기도 한다.

봉태가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자 연주는 물고 있던 좆을 입에서 빼내고는


‘ 하아~~! 아무리 봐도 자기 꺼 너무 커~~! ‘

‘ 평생 연주 네 소유 좆이여~~! ‘

‘ 정말이지~~? ‘

‘ 그러엄~~! ‘


봉태가 고개를 끄덕이자 연주는 다시 도톰한 입술을 벌리고 그의 좆을 문다.

 

그 다음 주에 봉태는 연주의 집에 인사를 가게 되었다.

이미 사귀는 것을 알고 있고 또 연주네 집에서 보고 싶다고 하여 명절 삼아 찾아 뵈었다.

연주가 아마 아버지를 닮은 것 같았다. 연주의 아버지는 키가 크고 신사 같은 양반이었는데 키가 크고 늘씬함은 아버지한테 물려 받은 것 같았다.


연주에게는 오빠가 한 명 있었는데 올해 서른 한 살이고 결혼을 했는데 두 살 연상의 여자였다. 

인상이 좋아 보이고 참해 맏며느리감 같은 여자였으며 직장을 다니는데 여고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나니 다음부터는 좀 더 편안하게 연주를 만날 수 있었고 또 연주의 집에 놀러 가는 것도 괜찮게 되었다.

 

경력이 좀 쌓이고 이젠 일에 익숙해지자 상무님을 보는 횟수가 잦아졌다.

최상만 상무님은 쉰 셋의 나이에 이마가 훤하여 사람 좋은 인상에 사람이 단단하고 야문 것 같았다. 

아무튼 상무님을 보면서 봉태는 또 다른 것을 배운다.

 

방학이 되어 한국에 온 작은 어머니의 자녀인 성태와 선혜는 한동안 집에 머물렀고 그러다 보니 작은 어머니와 깊은 관계를 맺기는 어렵다.

같이 보냈던 작은 어머니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 가는 성태, 선혜와 미국에 보름 정도 일정으로 가셨다.

 

봉태는 연주와 데이트를 하면서 보냈는데 그 때 한 가지 놀란 만한 일이 일어났다.

어느 날, 왕래가 별로 없는 진태 형의 아내이고 봉태에게는 사촌 형수가 되는 숙경에게서 연락이 왔고 무슨 일인가 싶어 만났다.

조용하고 다른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만난 사촌 형수 숙경은 쉽게 말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가 입을 열었다.


[ 도련님… 실은 있잖아요… 형님… 정자가 약해서 아이를 가질 수 없대요.. ]

[ 네? 그…그게 정말인교? 진태 형이 아이를 대개 갖고 싶어 하던데… ]

[ 그 동안 인공수정도 몇 번 해 봤는데 다 실패했어요. ]

[ 그…그런 일이… ]


뭐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진태형에게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하긴 요즘 임신이 힘든 부부들이 많다는 건 들어 봤다.

 

차를 한 모금 마신 사촌 형수 숙경이 봉태를 보며


[ 그이도 애를 갖고 싶어하고 저도 갖고 싶은데 인공수정을 해도 안되고… 그래서 그이가

요즘은 딴 남자의 정자를 인공수정해서 아이를 가지라고 그래요. 딴 남자의 아이라도 키우고 싶다고… ]


[ 네… 큰 아버지와 큰 어머니는 아시는교? ]

[ 당연히 아시죠~~! 그리고 어머님은 저 보고 딴 남자 정자를 받아 인공수정하라고 그러세요]

[ 그렇구나… ]

[ 근데 아버님이… ]

[ 큰 아버지가 왜요~~? ]


봉태가 묻자 사촌 형수 숙경을 얼굴을 붉히다가


[ 그…그게…. 아버님은 씨도 같은 집안이어야 하고 또 힘들게 인공수정은 뭐 하러 하느냐고 하시면서… 

어머님 몰래…. 도….도련님이 괜찮다고 하면… 도련님한테 직접 씨를 받아 임신하라고 그러세요…. ]


[ ……..!! ]


봉태는 사촌 형수 숙경의 말에 놀라면서 얼굴이 벌개졌고 아무 말도 못하는데 어렵게 말을 꺼낸 사촌 형수가 얼굴을 붉힌 채 그를 보며


[ 도…도련님… 형수… 임신 좀 시켜 주실 수 있으세요? ]

[ 지…진태 형이 알면… ]

[ 그이는 회사 일로 아버님이 보름간 외국에 출장 보냈어요… ]

[ 하…하지만 어떻게 형수님과…. 큰 아버지는 무슨 생각으로… ]

[ 시…실은 아버님이 저한테만 말씀하신 비밀이 있어요.. 그…그게 뭐냐 하면… ]

[ 무엇입니까요? ]

[ 예…예전에 작은 아버님께서 해외에 나가 계셨을 때 있죠? 작은 어머님은 친정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서울에 올라 와 계셨고… ]


그런 일이 있었다. 봉태가 중학교 때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버지는 부산에서 사업을 하시면서 

한 때는 외국에 관심을 기울였고 1년 정도 베트남에 가 계신 적이 있다.

물론 그 사업은 잘 안되어 나중에는 그만 두었지만.


어머니의 친정은 서울이 아니었는데 나중에 서울로 이사를 했고 외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서울에 머물기도 하고 왔다 갔다 하시기도 했다.


[ 그…그런데 그게 무슨 상관이…? ]


사촌 형수 숙경은 머뭇거리다가


[ 아버님이 그러셨어요. 그 때 아버님하고 작은 어머님하고 친하게 지내셨다고요… ]

[ 치…친하게 지내다뇨? ]


얼굴이 벌개져 묻자 그녀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며


[ 작은 아버님이 안 계셔서 외로워 하셨는데… 아버님이 외로워하신 작은 어머님을 대신 사랑해 주셨대요… 

그 때… 아버님과 작은 어머님은 섹스를 하며 지내셨나 봐요.

아버님이 그 이야기를 하시면서 도련님이 저, 임신시켜 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


벌개진 봉태의 얼굴이 더 벌개졌다.

 

정말 놀랄 노자였다.

작은 어머니는 홀로 되어 그렇다지만 자신의 어머니가 큰 아버지와 그런 관계를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사촌 형수가 조금 부연해서 이야기 하는데 그 때 어머니는 외로워하며 바람이라도 필 것 같이 위태위태 했었다고 한다. 

그런 어머니를 위로해 준 게 큰 아버지고 그러다 보니 가까워져 깊은 관계까지 하게 된 거란다.


그러고 보면 이해되지 않았던 일들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어머니는 명절에 설에 오시면 항상 차림에 신경을 써서 오셨고 집안 사람들이 모였을 때도 큰 아버지에게는 항상 상냥한 모습을 보였었다.



[ 그…그러면 지금은요…? ]

봉태의 말에 사촌 형수는 살짝 얼굴을 붉히고는


[ 그…그게 아버님이 일년에 몇 번 부산에 내려 가시는데 그 때 대부분이 작은 아버님이 출장을 가시는 때이고… 

만나면 아버님하고 작은 어머님은 섹스를 하시나 봐요~~! ]


지…지금도 큰 아버지한테 어머니가 보지를 대 주고 계시다니…

 

큰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는 충격이었고 이틀 정도 생각을 하던 봉태는 사촌 형수 숙경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마침 작은 어머니도 안 계셨고 형수의 배임기도 가까워졌다.


퇴근을 하여 신혼이라 따로 살고 있는 사촌 형수의 집으로 향했다.

늘씬한 키와 잘 빠진 몸매, 그리고 미인형의 얼굴에 지적인 인상의 사촌 형수 숙경은 몸매의 굴곡이 드러난 잠옷을 입고 있다.

 

안방 소파에서 있는 봉태의 옆에는 사촌 형수 숙경의 팔짱을 끼고 있어 물컹하고 탱탱한

유방이 팔뚝에 닿아 물컹거렸고 봉태는 백옥 같은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둘은 그렇게 앉아 가볍게 술을 마시고 있었다.


‘ 도련님…. 이렇게 해서 도련님과 관계를 갖게 되었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도련님한테 사랑 받고 싶어요~~! ‘

‘ 혀…형수님은 사랑스러운교~~! ‘


그러면서 팔을 빼어 어깨를 보듬자 사촌 형수 숙경은 그의 품에 안기듯 했고 향긋한 향기가 끼쳐 온다.


‘ 대리부라는 거... 그걸 하는 사람이 있는교? ‘


‘ 요즘에는 제법 많다고 해요. 임신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좀 있는 집안 여자들은

임신이 안되면 몰래 밖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 임신을 하는 경우가 제법 된대요 ‘


‘ 그렇구나~~! ‘


봉태는 몰랐던 사실을 새로 안 것 같았다.

 

봉태는 사촌 형수 숙경의 도톰한 입술에 입맞춤을 했고 그녀의 입술이 벌어지면서 혀가 나왔다.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혀를 핥고 빨면서 사촌 형수의 손을 잡아 팬티 앞을 만지게 하자 그녀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면서 입술이 떨어진다.


‘ 도…도련님 꺼… 이…이렇게 커요? ‘

‘ 진태 형 것보다 큰교~~? ‘

‘ 훠…..훨씬 더 커요~~! ‘


사촌 형수 숙경은 팬티 위로 크기를 가늠하듯 잡아 보고 아래 위로 쓰다듬어 보기도 한다.

자신의 물건을 만지는 그녀의 손 감촉에 봉태는 다시 키스를 하면서 사촌 형수의 유방을 만졌고 그녀의 몸이 떨리는 것이 느껴진다.

한 손으로는 유방을 만지고 다른 손으로는 매끄러운 허벅지를 쓰다듬으니 사촌 형수 숙경은 달아 오르는 듯 하다가 귀에 대고 속삭인다.


‘ 도련님…. 이제 형수 임신시켜 줘요~~! ‘


봉태는 사촌형수를 데리고 침대로 올라 갔다.

 

침대에서 봉태도, 사촌 형수 숙경도 나체였는데 그를 본 그녀의 얼굴이 노을처럼 붉어진다.

봉태 또한 마치 예술 작품 같은 사촌 형수의 육체에 감탄을 했고. 그의 표정에 사촌 형수는 얼굴이 붉어진 얼굴로 그를 보며


‘ 도련님… 그이가 원래 야한 말을 자주 해서… 습관이 되었어요. ‘


그러더니 자신의 육체를 내밀어 보이며


‘ 하아~~! 도련님… 형수… 따 먹을 만한 여자에요~~? ‘

‘ 예…예술 작품 같은교~~! 형수님은… ‘


그의 말에 그녀는 근육질의 그의 가슴을 쓰다듬다가 손을 내려 껄떡거리는 좆을 잡으며


‘ 하아~~! 도련님이 이런 남자인 줄 알면… 임신이 아니라도 따 먹히고 싶었을 거에요~! 도련님~~! 형수 따 먹어 줘요~~! ‘


세련되고 지적인 사촌 형수의 뜻밖의 음란한 말에 봉태는 흥분이 확 치솟으며 그녀를 끌어 안았다.

 

정말 그가 말했듯이 숙경 형수의 육체는 예술 작품 같았고 봉태는 손이 떨리면서 더듬었다.

그리고 그의 입술과 혀는 위에서부터 움직이며 애무했고 출렁거리는 유방을 실컷 빨다가

아래로 내려 와 허벅지며 둔부를 핥았다. 그리고 드러난 사타구니까지 애무했고

신음을 내며 육체를 파닥거리던 숙경 형수는 그의 껄떡거리는 좆을 입으로 물고 빨았다.


서로 뜨거운 애무를 하다가 마침내 봉태는 그녀의 위에 올라 타고 좆을 삽입했으며 좁고 깊은 그녀의 질은 비명을 지르며 그의 좆을 받아 들인다.

어떻게 했는지 모르게 정신 없이 사촌 형수의 육체를 파고 들었던 봉태는 이런저런 자세를 취해 가며 욕정을 불태웠고 

제법 긴 시간이 지나 그녀의 질 속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냈다.

 

아직도 뜨거움이 남아 있는 육체를 봉태의 품 안 깊이 안겨 드는 숙경 형수는 입술을 밀착하여 그의 입술을 핥았고 봉태도 입술을 벌렸다.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고 숙경 형수는 그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 하아~~! 도련님~~! 나 죽는 줄 알았어~~! 섹스가 이런 건 줄 몰랐어~~! ‘


좀 전에 엉켜 들 때 이미 두 사람은 서로 말을 놓고 있었다.


‘ 형수~~! 나도 그런겨~~! 형수님 끝내 주는겨~~! ‘

‘ 하아~~! 정말~~? ‘

‘ 응~~! ‘


대답을 하면서 그는 숙경 형수의 볼륨 있는 둔부를 쓰다듬었다.

 

‘ 하아~~! 있잖아~~! 나, 아버님 말씀을 듣고 궁금한 게 있었어~~! ‘

‘ 뭔디~~? ‘


봉태가 묻자 숙경 형수는 야릇하게 그를 보며 속삭인다.


‘ 작은 어머님이 아버님한테 따 먹힐 때, 시숙하고 씹 할 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하는 거…

뭐가 그렇게 좋아서 지금까지 대 주고 계실까… 하는 거….  ‘


봉태는 그 말에 약간 얼굴이 붉어지면서


‘ 그런디…? ‘

‘ 하아~~! 도련님하고 해 보니까… 이건 남편하고 할 때하고는 흥분이나 쾌감이 비교가 안돼~!

 작은 어머님도 아버님한테 보지 따 먹힐 때 그런 기분이셨을 거야~~! 그치? ‘


봉태는 민망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숙경 형수가 왜 그런 말을 하는 지 표정으로 알 수 있었다.

임신시키려는 목적이 있지만 사촌 형수하고 하는 게 양심의 가책을 받을까 봐 그런 말을 하는 것이었고 

또한 시동생하고 살을 섞는 스스로를 위안하는 말이었다.

 

봉태는 그 날 밤에 두 번을 더 했고 새벽에 다시 한 번 또 했다.

숙경 형수는 온 몸에 힘이 빠지는 듯 했고 출근을 하기 위해서 나올 때에도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날 줄을 몰랐다.

 

이틀 후 다시 숙경 형수의 집에 갔다.

저 번에 경험을 한 봉태는 이번에는 천천히 그녀를 애무했고 그녀는 봉태의 품에서 간드러진 신음을 흘리고 육체를 꿈틀거리면서 달아 올랐다.

그리고 경숙 형수는 천정을 보고 껄떡거리는 그의 좆을 혀로 핥고 빨았고 성난 그의 좆은 곧 형수의 벌렁거리는 질 속으로 파고 들었다.

어떻든 봉태는 숙경 형수와 일주일에 네 번을 만났으며 그 때마다 뜨거운 정액을 쏟아 내었다.

 

 

하루하루 날은 흘러 가고 봉태는 연주와 며칠에 한 번씩 데이트를 하면서 보냈다.

그리고 회사에서의 일은 일대로 열심히 했고 봉급은 또박또박 나왔다.

연주가 쉬는 일요일에 봉태는 집에 아무도 없는 연주의 집으로 갔다.

 

침대에 엎드려 탱탱한 둔부를 뒤로 내민 뒤에서 봉태는 허리를 움직였다.


퍽퍽퍽… 퍽퍽….


‘ 아흑~~! 자..자기야~~! 조…좋아 죽겠어~~! ‘

‘ 으~~! 좋은겨~~? ‘

‘ 응~~! 미…미칠 정도로 좋아~~! 그..그리고 내 방에서 자기한테 대 주니까 기분이 이상하고~~! ‘

‘ 나…나도 그런겨~~! ‘


봉태는 연주의 늘씬한 육체를 안고 자세를 바꿔 가며 움직였다.

봉태의 육체는 끊임 없이 연주를 파고 들었으며 나중에 연주는 녹초가 되어 침대에 누워 버린다.

 

조금 시간이 흐르자 시계를 보던 연주가 입맞춤을 하고 일어서더니


[ 자기야… 배 고프지? 내가 김밥 사 올 테니까 그 동안 자긴 샤워해… ]


연주는 집에서 입는 편안한 옷을 입고는 곧 대문을 나섰고 봉태는 욕실로 들어갔다.

땀에 젖은 몸에 물을 뿌리니 더 없이 시원하고 상쾌하였다.


비누칠을 하고 씻는데 한참 동안 연주의 육체를 파고 들었던 그의 굵고 커다란 좆은 다시 힘을 얻어 껄떡거렸다.

그렇게 씻고 나서 수건으로 닦는데 갑자기 노크 소리가 들리며


[ 아가씨. 여기 있어요? ]


그러면서 어떻게 할 사이도 없이 욕실 문이 열렸고 봉태는 무의식적으로 문 쪽을 봤다.


[ 어멋~~! ]


갑자기 문을 연 사람은 다름 아닌 연주의 올케 언니, 이정애였다.

그녀뿐만 아니라 봉태도 깜짝 놀랐고 그녀의 시선은 자연히 그의 아랫도리에도 닿았는데

연주의 올케 언니는 얼굴을 붉게 물들인 채


[ 미…미안해요. ]


얼른 문을 닫았고 봉태는 쪽팔림으로 얼굴이 벌개졌다.

혼자 자취 생활을 오래 해서인지 평소에 집에서 화장실 문을 잠그지 않는 그였다. 

 

시간이 좀 지나 봉태는 쪽팔림에 소파에 앉아서 연주 올케가 주는 커피를 마셨는데

잠시 뒤 문이 열리며 연주가 들어 오다가 올케 언니를 봤다. 연주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 어…언니 왔어요? 봉태씨 집에 놀러 와서…. ]

[ 예…. 친구가 좀 바쁘다고 하여 좀 일찍 헤어져 왔어요. 김밥이에요? 미리 밥을 좀 준비해  둘 걸… ]


[ 괜찮아요. 밥하기 싫어서 김밥 사 온 거에요… ]

어떻든 두 여자가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도 봉태는 쪽팔림이 가득하다.

앞으로 이제 연주 올케 언니는 무슨 낯짝으로 볼 거여….

연주 올케 언니가 말은 안 하지만 말이다.

 

연주의 집에 한 번 두 번 가고 하니 집안 사람들과도 좀 친해졌다.

그리고 연주 어머니는 작은 어머니와 이종사촌간이다 보니 더 공손하게 대할 수 밖에 없는 봉태다. 

연주네 집을 드나들면서 조금씩 알게 된 건데 연주 아버지는 약간 한량 기질이 있었고 몇 번인가 바람도 피운 적이 있는 모양이었다.

하긴 뭐 한 세상 살면서 바람 한 번 안 피워 본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요즘 중년의 나이에 능력 있고 돈 있는 사람 중에 바람 안 피워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미국에서 돌아 온 작은 어머니와의 생활은 다시 예전처럼 되었다.

그렇게 봄이 어느덧 흘러 5월 중순이 되었을 때 숙경 형수한테서 연락이 왔다.


자취방으로 찾아 온 숙경 형수…

오랜만에 만난 형수이고 지난 번 일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지는데 그녀는 약간 부끄러운 듯이


[ 도련님… 나, 임신했어~~! ]

[ 지…진짠교? ]

[ 응~~! 고마워요 도련님… ]

[ 하하… 저야 뭐 그냥 형수님을 올라타고… ]


숙경 형수의 얼굴이 붉어졌고 봉태는 그녀를 안아 준다.

 

세월이 빨리 흘러 갔다.

어느덧 가을이 되었다.

이제 스물 아홉의 나이도 몇 개월 남지 않았다.

그렇게 가을을 맞아 지내었고 추석도 지나갔다.

그런데 10월 중순쯤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

 

퇴근을 한 연주를 만나 술집으로 간 봉태…

그런데 연주가 술을 마시려고 하지 않는다.


[ 갑자기 왜 안 마시는겨? ]


전체 1,808/ 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