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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야설) 여사친 진(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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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뜨거운 섹스 후 난 눈을 떴다 시계를 보니 시간은 9시 반이었다.

오늘은 느긋하게 나가도 되는 것이 어제 모든 일정을 다 끝냈기 때문이었다.

연락으로만 알고 지낸 진이라는 미시를 만나기 위해, 그리고 만나서 여유를 가지고 진이와 보내기 위해서였다.


일어나서 보니 진이는 아직도 잠을 자고 있었다.

내가 일어나느라 팔베개를 풀자 자신의 팔로 베개를 하여 잠들어 있는데 자는 모습도 참하고 예뻤다.

세 번의 격정적인 섹스 이후인데도 내 자지는 자고 일어나서인지 발기가 되어 있었고

난 예쁘게 잠들어 있는 진이를 보자 참을 수 없어 옆으로 누워 자는 진이를 바로 눕힌 뒤 진이의 다리 쪽으로 가서 이불을 살며시 걷고 다리를 벌렸다.


윤기 나는 진이의 보지 털 아래에는 진이의 보지가 예쁘게 다물고 있었다.

난 그 모습에 또다시 욕정이 올라서 얼굴을 진이의 가랑이로 가져가서 진이의 다물고 있는 보지를 혀로 가르며 올렸다.


`핱짝…핱짝.,,,핱짝,,`


그리고는 난 손가락으로 진이의 보지를 살며시 벌려서 감상하였는데 볼수록 예쁜 보지였다.

탐스럽고 예쁜 소음순 사이에 진이의 보지 속살은 빨간 빛이었는데 이미 촉촉하게 젖어있었고 내가 핥은 탓인지

조금씩 모유를 움찔거리며 예쁘게 분비하고 있었다.

그 위에 클리토리스는 살짝 발기된 듯 도드라져 보여 진이의 보지는 사내의 입과 자지를 맞이하려고 보이는 듯했다.


난 그런 유혹적인 진이의 보지에 참을 수 없어 입을 깊게 넣고 혀롤 넣고 핥았다.

그러자 그때까지 자고 있던 진이는 언제 깼는지 손으로 내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살짝 당기고 있었고

다른 손으로는 손가락으로 보지를 비비며 젖을 짜주기 시작했다.


`아,,흥,,,아흑,,자기,,,야..앙,,,`

`쪼옥,,쪼옥,,쫍좁.,춥춥춥,,후르릅,,꿀꺽꿀꺽..쪽쪽`


난 어느 정도 빨고는 진이를 바라보았고 눈을 감고 보지 젖을 빨리던 진이는 내가 멈추자 나를 바라보았다.

눈이 마주치자 진이는 부끄러운지 내 얼굴을 당겨 다시 보지를 물려주었다

진이는 아까보다 더 많이 주려는 듯 젖을 더 강하게 짜기 시작했고 진이의 보지에서는 하얗고 따스한 모유가 쉴 새 없이 분비되고 있었다.


난 그런 진이의 보지 모유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먹겠다는 듯이 게걸스럽게 빨아 먹고 있었고

그러한 나로 인해 자극받은 진이는 몸을 움찔거리고 뒤틀기도 하면서 보지 젖을 먹여 주었다.


난 진이의 보지를 빨면서 몸을 돌려 진이의 입 쪽에 자지를 가져다 대었고 진이는 내 자지를 느꼈는지 본능적으로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주기 시작하였다.

진이의 입안에서 내 자지는 더욱 팽창하였고 진이 역시 보지가 빨리다 보니 더 촉촉해지고 벌어지고 있었다.

난 다시 자세를 바로 하고 진이의 위에 올라가서 굵어진 자지를 진이의 보지에 맞춘 다음 힘껏 밀어 넣었다.

지금까지 4번째 삽입인데 진이의 보지는 도톰한 살집 때문인지 내 자지를 살며시 조여왔다.

마치 성난 자지를 달래준다는 듯 보드라운 보지의 속살로 감싸며 말이다.


`흐읍,,,좋..아..흐읍,,`

`앙,,,자기야,,또,,아흑,,,앙,,,앙,,`


난 박음질을 하며 진이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였고 진이는 이를 알고는 눈을 감고 입술을 내밀며 키스를 받았다.

내가 강하게 박으면 진이는 신음소리가 커지면서 키스도 더 진해졌고 나를 더 끌어안아 주었다.


키스를 하다가 난 다시 진이의 젖가슴을 물고는 빨자 진이는 거친 호흡과 신음소리를 내며

내가 더 수월하게 빨 수 있도록 가슴을 내밀고는 젖꼭지가 입에 물리자 내 머릴 쓰다듬으며 갑작스러운 나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었다.


계속 박음질을 하다 보니 어느새 난 싸기 시작했고 네 번째로 진이의 보지 안에 싸기 시작했다.

이미 세 번의 섹스로 내 종물은 농도가 많이 옅어져 있었지만, 여전히 좋았고 다 싸고 난 뒤 난 진이의 몸 위에 그대로 엎어졌다.

진이와 난 거친 호흡을 내쉬었고 진이는 위에 있는 내 등을 살포시 쓰다듬으며 말했다.


`하아,,,또 좋았어?`

`응.,,`


그렇게 모닝 섹스를 한 우리는 다시 키스를 나눈 뒤 손을 잡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샤워실에 들어가자 진이는 갑자기 무릎을 꿇고는 내 자지에 묻어 있는 정액을 입으로 또 닦아내고는 삼켰다.


`진아,,너 좇물 못삼킨다며?`

`응..맞아,,,근데 자기껀 넘어가네.`


하며 눈웃음을 보였다. 이젠 완전 애인과 같은 모습이었고

진이는 내 종물을 다 삼키고는 보지 안에 정액을 씻어내고 내 자지도 씻어주며 먼저 나가라고 하였다.


난 물기를 닦고 침대에 누워 있었고 이어 진이도 다 씻고는 침대의 이불로 들어와서 나에게 안겨 왔다.

난 그런 진이를 팔을 돌려 안아주었고 진이는 다시 한번 눈웃음을 치며 나를 보았다.


`아휴…진짜 색골..`

`색골이라고?`

`색골이지..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사람을 들볶고,`

`ㅎㅎㅎ그야 진이가 예쁘고 좋으니까.`

`피, 말이라도 기분 좋다.`

`아냐 진짜야.`

`진짜?`

`그렇다니까..`

`그래,..`


진이는 다시 한번 나를 꼭 안았다.

그렇게 잠시 안고 있다가 진이는 일어나더니 말했다.


`밤새 시달렸더니 이제 배고프네. 뭐 좀 먹으러 가자`

`뭐 난 여기 아는 데 없는데 좋은 데 있어?`

`응, 있어 가자`


`뭐야? 티팬티 입어야지?`

`에헤이, 그걸 입고 못 다니지. 어제 그거 입고 여기 오느라 힘들었어.`

`뭐?? 어디가 어떻게 힘든 건데?`


이에 진이는 잠깐 말이 없다가 내 앞에 오더니 내 볼을 살짝 꼬집고 다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비밀`


나는 옷을 입고 머리도 살짝 빗고는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고 진이도 머리를 정리하고 화장을 하면서 옷을 입으며 단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옷을 입은 진이는 참하면서도 세련된 미시의 모습으로 미모와 매력을 보여줬다.

이런 정숙해 보이는 여자가 조금 전 아니, 밤새 나랑 뜨겁고 음란하게 섹스한 여자가 맞나 싶어질 정도로 단정한 모습이었다.


그렇게 준비를 끝낸 우리는 밖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난 진이의 뒷모습에 참을 수 없어 진이에게 백허그를 하였다.

갑자기 안긴 진이는 살짝 놀라는 듯했지만, 고개를 돌려 나를 잠깐 흘겨보다가 내 입에 진하게 키스를 해주었고

내 손을 잡더니 자기 젖가슴을 쥐어 주무르게 해주었다.


옷 위로 주무르는 젖가슴은 또 다른 묘미가 있었는데 진이는 젖가슴을 만져지면서 신음소리와 함께 더욱 진하게 키스를 해준 뒤 입을 뗐다.

그리고는 나지막하게 말했다.


`여기까지…`


내 자지는 또 굵어지고 있었지만, 이성을 찾고는 진이의 손을 잡고 체크아웃을 하며 나갔다.

차에 탄 뒤 우리는 이동하며 얘기를 나누었다.


`너 진짜 많이 굶었나 봐?`

`왜?`

`네 번이나 했잖아. 네가 사람이야?`


호텔에서 나온 진이는 이제 친구 형식으로 변한 것인지 `자기`가 아닌 `너`라고 하였다.

그러나 진이는 내 손에 깍지를 끼며 말하고 있어서 아직은 애인 모두도 남아있는 듯 했다.

이동하며 우리는 계속 얘기했고 진이는 길을 안내하며 말을 이어 갔다.


`많이 풀었어?`

`응,,진이가 많이 풀어줬잖아.`

`ㅎㅎㅎ. 그래,,그럼 됐다.`


우린 진이가 말하는 곳에 도착을 하였는데 그곳은 불고기전골을 하는 집이었다. 우리는 불고기전골을 시키고는 얘기를 계속했다.


`근데,,.진짜 이쁘다 생각해?`

`응`

`진심?`

`응..진심.`

`솔직히 말해,,진심 맞아?`

`응 맞아,,`

`그냥 너 나한테 그래지려고 그러는 거 아니고?`

`뭘 그래?`

`….`

`그게 뭔데?`


그러자 진이는 맞은편에 앉은 내 얼굴을 당기며 귀에 대고는 말했다.


`내 따먹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이에 난 웃음이 나왔다. 사실 따먹고 싶은 것은 맞지만 따먹고 싶어서 가식으로 예쁘다고 한 것은 아니었고

이것을 어떻게 증명해야 할지 모르게 좀 난감하기도 하였다.

난 진이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진아,,너 진짜 예뻐.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미모야`

`참한 타입?`

`응. 게다가 실제로도 참한 거 같기도 해.`

`뭐, 나..참한 여자 아닌데.`

`아냐. 내 기준에서는 진이는 참한 미녀야`


이 말에 진이는 말없이 눈웃음을 쳤는데 눈웃음 역시 유혹적인 여자였다.

때마침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진이는 입가에 미소를 띠며 전골을 이리저리 데친 후에 앞접시에 담아서 내 앞에 놓고는

수저를 집어 나에게 주며 배시시 웃었다. 이 모습도 많이 예뻐 보였다.


`얼릉 먹어.,..서울 가려면 많이 먹어야지.`


우리는 식사를 하였고 이 집의 음식은 그럭저럭 맛이 괜찮았다.

진이는 내 앞에서 밥을 먹으면서도 왠지 얌전해 보이려는 듯 씹으면서 입을 가리고 소리도 내지 않으려 애쓰는 듯했다.

그런 진이의 모습이 웃기기도 하면서 귀여웠다.

식사를 마치고 우린 나와서 난 진이를 집 근처까지 바래다주려 했는데 진이가 극구 사양했다.

이유는 아는 사람들이 행여 볼까 봐서 였다고…

난 차에서 진이와 진한 키스를 나눈 뒤 진이를 보내고 나도 서울로 출발하였다.

생각해보면 진짜 달콤하고 진한..그러면서도 음란한 하룻밤이었다. 먼 곳에 왔지만, 보물 같은 여자를 만났다.

난 혼자 미소를 지으며 집으로 향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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