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운수 좋은 날

사모님을 이끌고 병원을 나서니 어느새 밤이 어둑어둑 내려앉아 시계를 바라 바라보니 7시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조금 전 사모님의 눈물을 보아서인지, 아니면 워크숍 사전 조사도 못 가고 불량 학생들을 만나는 어이없는 하루를 보내서인지

뭔가 불안하고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점심부터 온종일 굶어서인지 배는 고파왔기에.

그리고 매콤한 음식과 밥을 먹으면 사모님 기분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사모님과 병원 앞에 있는 곱창전골집에 갔습니다.

그렇게 사모님과 함께 나란히 걸으며 우리가 유지하는 거리는 여전했지만, 이제는 전에는 느낄 수 없던 미묘한 기류가 느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서로 말은 없었지만, 사모님도 그러한 것을 느끼신 건지.. 사모님도 걸으며 점차 기분이 나아지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곱창전골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사모님과 오늘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며 사모님도 점차 밝아지셨고 ,

주문한 음식을 아주머니가 들고 오자 사모님은 소주를 1병 주문하시고는 잔을 한 개만 달라고 하셨습니다.

"사모님, 군산 가셔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역시 내 걱정 해주는 건 승호 씨 밖에 없네요~"

"하하.. 걱정해 드려야죠."

"오늘 고마워요.."

"뭐가요??"

사모님은 나온 소주병을 능숙하게 흔들어 까더니 자신의 앞에 놓인 잔을 채우며 말을 이었습니다.

"그냥..다요.. 승호 씨는 늘 배려해 주셔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에이. 딱히 한 것도 없는데요 뭘요.."

"오늘 같은 경우도. 아무것도 묻지 않아 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함께 있어 줘서 고맙고..^^"

나를 향해 웃어 보이며 차를 운전할 나는 술을 마시지 말라고 말하는 사모님은, 그렇게 혼자서 소주를 마시며 기분을 정리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너무 배가 고팠던 나머지 나도 사모님도 서로 허겁지겁 밥을 먹고 나니 이제 좀 살 것 같은 기분이 들며 오늘 미처 하지 못했던 일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저. 사모님. 그런데 저희 워크숍 장소 못 가서 어쩌죠."

"지금이라도 출발 할까요..??"

"..... 그냥 간 거로 해요,, 지금 출발하면 승호 씨 너무 피곤하잖아요."

"그래도. 팀장님께 거짓말을 해야 해서.."

"풉. 지금 나랑 같이 있는 건 그럼 팀장님께 안 찔리고요??"

"하하.. 그것도 그렇네요."

"그럼. 저랑 같이 갔던 걸로 해요!!"

"그래요~"

비밀을 공유한다는 것은 아마도 서로가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했고

사모님이 주문한 소주를 반병 정도 마셨을 때 우리는 가게를 나섰습니다.

그리고는 딱히 뭘 해야 할지도, 어디를 가야 할지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가게를 나서서 우물쭈물하다 무작정 어느 방향인가로 같이 걷기 시작한 우리는, 그렇게 어둠 속으로 몸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달빛에 의지하며 그리고 멀리서 스며드는 가로등 불빛에 의지하며 걷다 보니 마치 사모님을 처음 만났던 그날이 떠올랐지만,

너무 여유롭게 지체하기에는 우리의 관계가 허락된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사모님. 이제 출발하셔야죠.."

"후아... 나 오늘은 좀 놀고 싶은데요??"

"예에??. 뭘 하시고 놀고 싶으신데요??"

"음. 승호 씨가 추천해줘요."

"아. 그런 어려운....."

"에이 재미없네! 이 남자~??"

"하. 죄송합니다. 영화라도 보실래요??"

"그래요~"

내가 한참을 우물쭈물하다 겨우 꺼낸 영화라는 말에도 사모님은 처진 눈에 함박 눈웃음을 지어 보이며 환하게 웃어주고 있었습니다.

골목 안 어둠 속을 뚫고 나온 우리는 대로변에 서서 영화를 보러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그러나 영화관까지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내 옆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사모님을 보고 있자니.

영화관에 갔을 때 누군가에게 발각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무슨 사이로 쳐다볼지에 대한 시선이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택시에서 내리자 저는 사모님께 조심히 말을 꺼내야 했습니다.

"저. 사모님??"

"네?? 안 들어가요??"

"그게. 영화관은 아무래도 조금 무리일 것 같은데요"

"무슨 말이에요??"

"사람이 많다 보니까.. 혹시라도 회사 사람들이라도 만나게 되면..."

"아참!! 그럴 수 있겠어요. 내 정신 좀 봐. ㅠㅠ 큰일 날 뻔.."

"아니에요. 제가 생각 없이 영화를 보자고.."

"그럼 어떡하죠.??"

일단 대로변에 섰던 우리는 대로변 옆으로 난 샛길로 들어서서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DVD방.

"사모님. 저기 괜찮으세요??"

"응?? 어디요?? DVD방??"

"네..."

"뭐 하는 곳인데요??"

"그게. 좁은 방 안에서 비디오를 보는 곳이에요"

"아 그래요?? 그럼 딱 아니에요?? 가요 얼른!!"

사모님은 오랜만에 나와서 데이트를 하시는 듯 신이 나서 나에게 재촉하고 계셨고,

대학생 시절 DVD방은 모텔 갈 돈이 없을 때 여자친구와 섹스를 하러 가던 곳이었기에,

나는 앞선 사모님의 뒷모습을 보며 잠시 후 우리만의 공간을 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DVD방도 영화관 옆 어느 건물의 3층에 위치했기에 DVD방까지 들어가는 동안

사모님이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엘리베이터에서도 카메라를 내가 등지고 섰습니다.

사모님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는 신기함에 들뜬 듯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오고 있었지만

나는 그런 대답보다도 고대하던 사모님과의 섹스가 다가옴에 설레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딸랑이는 종소리가 들려오며 우리는 DVD방에 들어섰고,

우리가 들어서자 사장님인듯한 50대 정도로 되어 보이는 아줌마가 우리를 쳐다보며 다가왔습니다.

사모님은 처음 접해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들었는지 한 발짝 내 뒤로 서서는 내 오른 팔뚝에 자신의 몸을 기대어 왔습니다.

"비디오 보시게요??"

"예~ 요즘 제일 잘 나가는 게 어떤 거에요??"

50대 여사장은 그렇게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짧은 시간 동안 나와 사모님을 스캔하는 듯한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뽀글거리는 아줌마 파마에 색깔이 옅게 들어가 있는 색안경을 끼고 짙은 화장을 했던 아줌마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나에게 몸을 기대어 오던 사모님은 내가 비디오를 고르기 위해 몇 발짝 앞으로 이동하자 그대로 따라오며 몸을 기대었습니다.

어느새 50대 여사장은 나에게 다가와 가까이 서서 비디오를 골라주고 있었고,

나와 사모님에 대한 스캔이 끝났다는 듯 자신 있게 비디오를 추천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비디오를 다 고르고 나서 선불 금액을 계산하기 위해 사모님을 비디오 진열장 앞에 잠시 두고 카운터 앞에 서자,

50대 여사장이 살짝 미소를 띠며 나에게 말을 했습니다.

"어디로 드릴까?? 더블?? 아니면 한 개짜리로??"

"예?? 방 크기요??"

"아니~ 침대~ㅋㅋ 한 개가 좋지 않아??"

"아. 아아. 그걸로 주세요~"

"ㅋㅋ 언니가 이쁘다 아주~"

"하하... 네.."

"언니는 좋겠네~ 이렇게 젊은 총각도 만나고 풉~"

"예?? 무슨..."

"자, 제일 큰 방이니까~ 문 잘 잠그고~ㅋㅋ"

뭐가 그리 신이 난 건지,,

나와 사모님을 연신 번갈아 가며 쳐다보다 나에게 소곤소곤 말을 하고는 나와 사모님을 끌고 어느 방으로 안내한 후 여사장이 떠났습니다.

그렇게 그 방에 사모님과 나만이 남게 되자 우리 앞에 놓인 큰 침대를 보고 사모님은 좀 당황한 듯했습니다.

처음 와 본다는 사모님이 당황하지 않도록 나는 먼저 신발을 벗고 침대 오른쪽 모퉁이에 위치하여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앉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여기 앉아서 비디오 보는 거예요~"

"아. 응...."

"그래도 둘만 보니까 편한 장점이 있어요. 여긴요~"

"그렇겠어요."

사모님은 침대 옆에 잠시 서성이더니 내 말을 듣고는 구두를 벗고 침대에 올라

내가 앉아 있는 오른쪽에서 거리를 두고는 왼쪽에 똑같이 등을 기대고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무릎에 오는 원피스 치마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니 문득 잊고 있던.. 사모님이 지금 노팬티라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오후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내가 벗겼던 팬티를 입혀준 적이 없었기에...

단둘만이 남아 방 안에 흐르는 기류가 어색한 듯 옷매무새를 계속해서 만지고 있는 사모님에게로 성큼 다가섰고,

그런 내 행동에 사모님은 놀란 듯 나를 쳐다보지만 그런 행동은 나에게 키스의 빌미를 제공할 뿐..

사모님이 나를 향해 돌아보자마자 사모님의 입술을 베어 물었고 곧장 혓바닥을 내밀자

사모님도 이제는 당황하지 않고 내 혓바닥을 받아들이며 깊게 빨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떨어져 앉았던 우리는 영화가 시작되는 소리와 함께 거리를 좁히고 이제는 서로 마주 본 채로 껴안아 키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모님의 부드러운 혀를 뽑아버릴 듯이 빨아 재끼며 사모님의 치아와 잇몸 입술을 구석구석 핥았고,

어느새 오른손은 가슴은 패스하고 바로 사모님의 노팬티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다리를 쭉 뻗고 앉았던 사모님은 내가 오른손을 내려 사모님의 허벅지 사이에 넣으면 내 손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다리에 힘을 주어 막을 줄 알았지만,

이제는 양 허벅지를 벌려주며 내 손이 들어가도록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노팬티였기에 벌어진 사모님의 허벅지로 들어간 내 손에는 곧바로 사모님의 까슬까슬한 보지 털이 만져지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 흘러내렸던 보지 물이 말라붙어서인지 보지 털은 약간 뻣뻣하고 까슬까슬한 느낌이 강했고

그렇게 손가락을 더욱 진입시켜 닿은 사모님의 보지 살도 건조해져 푸석푸석한 느낌이었습니다.

울퉁불퉁 불규칙한 보지 살이 내 손가락에 닿자마자 사모님은 역시나 몸을 움찔하며 내 혓바닥을 더욱 거칠게 빨아들였고

우리가 맞추고 있는 입에서는 또다시 침이 흘러내렸습니다.

푸석푸석한 보지 살을 조금씩 벌렸다 오므렸다 하며 가운뎃손가락 끝을 넣어다 뺐다를 반복하자

곧 보지 샘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더니 금세 가득 차 보지 살 주변에 미끄덩한 액체를 묻히기 시작했습니다.

아까 사모님의 비릿한 보지 물을 맛봤던 터라 그 보지 물을 빨아먹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이제는 오로지 빨리 자지를 삽입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사모님의 보지 살을 비비던 오른손을 빼내어 바닥을 짚은 채로 몸을 약간 일으키며 사모님과의 입술은 떼지 않고

벨트와 지퍼를 풀러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잡고 밀어 내렸습니다.

이미 사모님에 대한 갈망으로 한참을 갇혀있던 내 자지는 그렇게 하늘을 향해 치솟았고 사모님도 그런 내 행동을 아셨는지

내가 바지를 내리자 나의 입에서 자신의 입을 뗐습니다.

나와 마주한 사모님의 옆으로는 어둠을 가르며 브라운관에서 뻗어져 나오는 빛들이 방안의 구석구석을 비추고 있었고

그 빛은 사모님을 비추어 사모님의 움직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의 입에서 입을 뗀 사모님이 무엇을 할지그 빛을 따라 사모님을 바라보니

곧 내 시선에는 어둠 속에서 사모님의 뒤통수가 보여지며 내 자지 끝에서 뜨겁고 부드러운 무언가가 훅 다가와 감쌌습니다.

촉촉하고 뜨거운 구멍으로 내 자지 끝이 잠시 들어가더니 사모님은 다시 내 자지를 입에서 빼내어 나를 마주 보고 상체를 일으켰고 나를 뒤로 밀어냈습니다.

강하지 않은 사모님의 힘을 지시 삼아 나는 그대로 뒤로 발라당 누우니 사모님이 시야에서 사라진 잠시 후

아까와는 다른 따듯한 무언가에 의한 압박이 자지 기둥에 전해져 왔습니다.

내 자지를 손바닥으로 쥐었는지. 사모님의 부드러운 손바닥의 감촉을 느끼며 사모님의 행동에 놀라고 있을 때

갑작스레 더욱 뜨겁고 더욱 말캉한 무언가가 자지에 감촉을 전해오기 시작했습니다.

혓바닥으로 시작한 사모님의 오랄은,, 내 귀두에서 시작하여 자지 기둥과 불알을 오가며 혀끝과 혀의 까슬까슬한 부분을 이용해 자극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자지를 한 입 베어 물기라도 하면 사모님의 입 안의 부드러운 살들이 한껏 흥분해 예민해진 귀두에 전해져오며

마치 사정할 것만 같은 간지러움을 가져다주고 있었습니다.

내 아래에서 그렇게 자지를 빨아대는 흥분감에 사모님의 머리카락을 잡고 잡아당기자 사모님은 알아들은 건지,,

그냥 자신의 보지가 빨리고 싶었던 건지..

자지를 입에서 빼지 않은 채로 입을 꼭짓점 삼아 자신의 몸을 돌려 내 입에 보지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코와 입이 까슬까슬한 사모님의 보지 털에 간지럽혀지자 자연스레 내 혓바닥은 사모님의 보지 살을 영접하기 위해 내밀어졌고

그렇게 사모님과의 69자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모님과 세 네 번의 오랄 섹스를 했었지만 늘 수동적이고 부끄러워하던 사모님의 모습은 지금은 없었습니다.

내 입 앞에 놓인 사모님의 보지를 최대한 게걸스럽게 빨았고 손으로 사모님의 보지를 양옆으로 잡아 벌리며 혓바닥으로 핥아 올리자

사모님의 허리가 퉁겨지며 내 자지를 더욱더 세게 빨아 재낍니다.

그러다 흥분이 되신 건지 내 자지를 입에서 빼고는 상체를 일으켜 내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짓누르며 깔아뭉개더니 막 비벼대기 시작했습니다.

"끄으응흥흥흥엉엉 어어엉흐응으흐앙앙"

사모님의 입에서 옅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내 입과 코에는 사모님의 보지와 항문으로 짓눌리고 있었기에 숨을 쉬기 힘들었습니다.

엉덩이를 내 얼굴에 짓누르고 앞뒤로 말을 타며 신음을 뱉어내는 사모님을 보니 사모님을 흥분시켰다는 생각에 흐뭇하기도 하고

처음 해보는 신기한 섹스에 나도 점차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내 입과 코가 사모님의 보지 물로 완전히 범벅이 되었지만, 최대한 혓바닥을 내밀어 그 보지 살에 자극을 주다 보니

사모님은 어느새 엉덩이를 떼고 몸을 일으키며 돌렸습니다.

그리고 내 위로 올라탄 사모님은 나에게 키스를 하며 내 입 언저리에 묻은 자신의 보지 물을 빨고 핥아먹는가 싶더니

어느새 손을 뒤로 내렸는지 내 자지가 사모님의 손에 잡혔고, 그리고 잠시 후...

내 자지에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뜨거운 주름진 보지 살의 느낌이 전해져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유부녀를 만나고 섹스를 하며 여러 종류의 보지들을 접했기에 사모님의 보지가 막 엄청나다,

명기다, 쪼임이 대단하다 그런 느낌은 없었지만,

내가 그토록 원했던 사모님이 지금 나를 이끌고 자신이 주도하는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충분히 미칠 것 같았습니다.

사모님은 내 위에서 말을 타기 시작했고,

아까 내 입과 코에 보지를 짓누르고 흔들어 대던 것보다 더 강하게 짓누르고 빠르게 흔들어 대며

고개를 뒤로 젖혀 스스로 흥분하며 내 자지를 조여오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래에 누워 그런 사모님을 받아주다 보니 사모님의 엉덩이뼈와 보지 둔덕에 내 자지 뿌리 언저리가 눌리고 부딪히며 고통이 전해왔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소한 고통에 사모님의 삽입을 저지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고통이 올수록 사모님의 가슴을 쥐어짜며 최대한 자지에 피를 모아 사모님의 보지 깊숙이 들어가고자 하였고

사모님이 내려찍으며 방앗질을 할 때 나는 허리를 들어 올려 마중 나가니 그럴 때마다 사모님의 괴성 섞인 신음이 점차 커지고 있었습니다.

분명 DVD방에서 제일 큰 방이라고 하였지만 이미 온 방 안은 사모님의 보지 둔부와 내 자지 둔부가 부딪히며 내는 마찰음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고

밖에서 누가 듣지는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그토록 갈망했던 사모님과의 삽입 이었고 섹스였기에 이 행위를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방아질을 해대던 사모님은 다시 내 위에 엎드리더니 나에게 키스를 해왔고,

그런 사모님의 입을 받아 혀를 밀어 넣자 사모님은 내 몸 위에 자신의 몸 전체를 포개어 다리를 모아 내 자지를 씹어대며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내가 누운 자세 그대로 내 몸 위에 마주 보고 포개어 누우니 사모님의 다리가 모이며 내 자지를 더욱 꽉 물었고

그 자세로 맷돌 돌리듯 몸을 돌려대자 자지가 뽑힐 것만 같았습니다.

"으읏... 삼...사모님..."

"쉬이이잇 흐으응"

"......."

"나는 흐응,, 남자가 신음 내면 촌스러워~아으흐앙"

"네..."

그날 사모님과 DVD방에서 첫 섹스를 하는 동안 나는 사모님의 카리스마에 깜짝 놀랐고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동안 내가 봐왔던 정숙하고 단정했던, 그리고 올곧아 보였던 사모님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오로지 욕정을 해결하기 위한 몸짓 그리고 생소한 행위를 해대는 사모님의 모습에서 이렇게까지 다를 수 있나 하는 소름이 끼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내 자지를 물고 돌려대는 사모님 덕분에 자지에서 사정감이 몰려온 나는 너무 쉽게 사정하는 것이 쪽팔리고 아쉬웠기에

내 위에서 돌려대는 사모님의 골반을 잡고 위로 뽑아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사모님은 흥분이 되셨는지..

내 몸 위에서 엎드린 자세로 양팔을 침대에 짚고 상체를 들어 고개를 뒤로 젖히며 보지로 더욱 내 자지 둔부를 짓누르며 돌려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자신의 흥분에 못 이기셨는지 괴성 같은 신음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끄응... 흐아아아압..... 흐어어엉엉엉어어엉"

"사모님 저 쌀 것...."

"끄흐으흥흥 쫌만 참아항하아엉엉흥항"

사모님은 입을 다물고 있었지만, 그 다문 입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라서 인지 이상한 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모님을 보자니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나였기에,

최대한 사모님의 흥분을 위해 구구단도 외우고 애국가를 4절까지 기억해보려 했지만 더 이상 견딜 수 없었습니다.

"나 싸~~~~!!"

다급해진 나는 사모님에게 반말이 섞인 채로 튀어나오는 대로 말을 했지만, 사모님은 못 들으신 건지 아니면 자신의 흥분을 못 이겨 못 떼어 내시는 건지..

자지 끝에서 약간의 좆 물이 발사되는 느낌이 들려던 찰나 사모님은 내 자지에서 급하게 보지를 뽑아내셨습니다.

순간 보지에서 뽑힌 자지에서는 허공을 향해 분수처럼 솟아오른 좆 물이..

그렇게 허공을 가르고 나와 사모님의 위로 솟아오르더니 사모님의 머리카락과 옷, 그리고 내 옷 위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모님은 자기 뒤통수와 옷에 내 좆 물이 떨어지자 놀랐는지 고개를 숙이며 웅크렸고 나는 그 모습이 귀여워 사모님을 끌어당겨 키스를 했습니다.

그렇게 좆물 비를 맞으며 사모님과 키스를 하니,, 나중에 이곳에서 어떻게 나갈지는 생각하지도 않은 채 사모님과 격렬하게 키스를 했고

다시 내 손을 아래로 내려 사모님의 엉덩이를 잡으니 다시 자지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자지에 힘이 들어감을 느끼며 자지를 잡고 사모님 보지에 조준해 넣으려 하니 사모님이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 거절하더니

제 몸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 다시 자지를 입에 넣고는 빨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정액이 보지 안에 들어갈까 무서워 그랬다고 하네요.

그렇게 그날, DVD방에서 나와 사모님은 연속 두 번의 섹스를 했고 영화가 끝나도록 나와 사모님은 나란히 누워 사모님은 내 자지를 잡고 흔들며,

나는 사모님의 보지 살을 잡고 문지르며 안고 키스를 했습니다.

어느덧 영화가 끝났고 영화 제작자들의 이름이 올라가자 우리는 서로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 옷매무새를 고치고 있었습니다.

"승호 씨 내 속옷 주세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다소곳해진 사모님은. 그렇게 나에게 손을 내밀어 자기 팬티를 달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아까 주머니에 넣었던 팬티를 다시 꺼내니 사모님은 급하게 손을 내밀어 잡으려 했지만 나는 손을 움직여 사모님의 손길을 피했습니다.

"제가.. 입혀 드릴게요..."

"풉....."

사모님은 나를 향해 눈을 찡긋하더니, 그렇게 자리에서 일어나셨습니다.

그런 사모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나는 마치 청혼을 하듯..

팬티를 사모님의 발아래로 가져다 대니 사모님이 한 손을 내 어깨에 짚고는 한발 한발 팬티의 구멍에 쏙쏙 집어넣고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나는 그대로 팬티를 잡아끌어 올려 무릎을 지나고 허벅지를 지나자 원피스가 내 손등에 걸리적거리며 따라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나는 허벅지에 힘을 주어 절반을 일어서서는 사모님의 원피스를 위로 들어 올렸고

그 안으로 머리를 집어넣어 까슬까슬한 보지 털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아잇 뭣 하는 거에요옷!!"

사모님은 아까 섹스할 때와는 정반대로….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부끄러운 것처럼 치마 속으로 들어간 내 머리를 잡고 밀어내려 하고 있었지만

그 힘은 강하지 않았습니다.

까슬까슬한 보지 털을 한입에 물어 당기며 혓바닥을 그 보지 털 사이로 집어넣자 두툼한 보지 둔덕 중간에 자리한 움푹 파인 보지 계곡이 혀끝에 닿았습니다.

정면에서 서 있는 보지를 빠는지라 보지 구멍에 혓바닥이 닿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보지 살을 자극하며 손을 내려 사모님의 양발을 양옆으로 잡아당기니 사모님이 발을 어깨너비로 넓혀주었습니다.

사모님의 발을 벌린 후 손을 올려 가운뎃손가락 2개를 붙이고 그대로 하늘로 찔러 올리니

그대로 사모님의 보지 구멍에 손가락이 박히듯 미끄러져 들어갔습니다.

아까 자지가 들어갔을 때처럼 촉촉이 젖은 미끄덩한 보지는 아니었지만, 아직 보지 물이 남아있는 보지는 그런대로 손가락이 드나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내가 사모님의 치마 속에서 그렇게 혓바닥으로는 보지 살을 핥아 올리며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을 쑤셔대자

사모님은 선 채로 내 뒤통수를 잡아 보지 쪽으로 끌어당기며 신음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흐으응 흐아아아아아앙흐앙 흐아앙끄으응"

어깨너비로 벌렸던 다리는 점차 조금씩 더 벌어지며 자세가 낮아지고 있었기에 점차 혀로 보지를 빠는 것은 힘들어졌고

나는 있는 힘껏 최대한 빠른 속도로 손가락을 찔러대기 시작했습니다.

"팟팟팟 파파파파팟팟 팟팟팟"

"흐어흥흥흐엉 흫엏응흥흐앙흥흥"

내 빨라지는 손가락 속도에 맞추어 사모님의 신음 소리는 커졌고 다시 방 안을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똑!똑!똑!"

"..........."

순간 노크 소리에 나와 사모님은 숨을 죽이고 멈추었고 나는 사모님의 원피스 치마 안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렇게 정적을 맞이하며 잠시 가만히 있자 다시 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려왔고, 가게 여사장의 시간 알림이었습니다.

가게에서 가장 큰 방인지라 손님들이 즐겨 찾는 방이기에 저희에게 오래 여유를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문밖에서 그렇게 들려오는 여사장의 이야기를 듣고 나와 사모님은 얼른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밖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커플이 비디오를 고르고 카운터 앞 소파에 앉아 우리 방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우리가 나오자 여사장은 나를 향해 웃어 보이며 우리가 있던 방으로 청소를 하려는 듯 들어갔고

그 모습을 본 나와 사모님은 서로 얼굴을 마주 본 뒤 계단을 향해 마구 뛰어 내려왔습니다.

1층에 내려온 우리는 서로 마주 보며 웃었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영화 재밌으셨어요??"

"응...."

"저두요~ㅋ"

"몇시나 되었..... 히이익?? 벌써 11신데요 사모님??"

"에에엥?? 벌써욧?? 많이 늦어버렸네요."

아까 병원에서 사모님이 통화하시는 소리를 대강 들었을 때 팀장님이 내일 올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내일까지는 군산에 가 있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대로변에서 다시 택시를 잡은 우리는 그렇게 낮에 그런 일이 있었던 호숫가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