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뜨거운경험담) 팀장님 와이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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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누구의 실수인가


갑자기 사모님을 향해 쓰러지는 팀장님을 받기 위해 사모님은 그렇게 깍지 끼고 있는 내 손등에 자신의 가슴을 비벼대고 있었지만,

놀란다거나 가슴을 급하게 떼어내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모님이 만져지는 게 좋아서인지. 아니면 내 손인지 몰라서인지..

그런 것들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나는 서둘러 팀장님을 사모님께 넘기고 팀장님을 업어야 했기에 팀장님을 안고 있던 깍지를 풀고 손을 빼내었습니다.


아마도 그때 서야 사모님도 자신의 젖가슴을 누르던 것이 내 손인 것을 정확하게 알았으리라.

그렇게 내가 팔꿈치부터 팔등, 손등까지 사모님의 온 젖가슴을 비비며 빼내자 사모님은 나와 눈이 마주쳤고,

나는 사모님의 눈빛을 피해 조용히 돌아앉아 웅크리고 대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돌아서서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생각을 했고, 사모님은 우리가 술을 마시던 자리에서 내가 메고 왔던 크로스백과 자기 가방을 양손에 들고 있었기에

쓰러지는 팀장님을 자기 몸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의도치 않게 내 깍지 낀 손의 높이와 자기 가슴 높이가 일치했을 것이고, 사모님도 아마 많이 당황했을 것 같아 미안하고 불안했지만.

아까 화장실에서 사모님의 팬티를 본 후 잔뜩 커졌던 자지는 팀장님을 부축해 나오면서 쪼그라들었다가 다시 커지고 있었습니다.



내 등 뒤에서 사모님의 높지 않은 구두 굽이 내는 또각또각~ 소리는 

지금 흥분한 나에게는 마치 사모님의 신음 소리처럼 들려왔고

자지의 한껏 팽창함에 집중하며 한 손을 내려 바닥을 짚고 있었습니다.

사모님은 겨우겨우 나에게 팀장님을 던지듯 내 등으로 건네주었고 

난... 존나 무거웠지만. 아무런 타격도 없다는 듯 벌떡 일어서야 했습니다. 내 하체의 증명을 위해서.. 였나 봅니다.


나는 매우 흥분되었고, 당장이라도 팀장님을 어느 한구석에 내려놓고 사모님을 따먹고 싶어질 정도로 흥분되었지만..

마치 사모님의 가슴을 훔친 죄인처럼 돌덩이를 업은 채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몇 발짝 걸었을까. 문득 어디로 가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을때,,


"승호씨!! 그쪽 아니에요!!"

"아!!??"


몸을 돌려 사모님 쪽을 향하니, 반대쪽으로 손을 가리키며 웃고 있습니다.

술이 꽤 된 채로 술 취한 팀장님을 업자니 정말 죽을 맛이었지만, 그렇게 나를 향해 웃고 있는 사모님을 보니

아까의 불안함, 미안함도 사라지며 참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사모님 쪽을 향해 걸었고 사모님을 지나칠 때 쯤 사모님은 나와 같은 속도로 내 옆에서 걸어 주었습니다.


"힘들죠..?? 15분 정도 걸릴 건데.. 괜찮아요??"

"네에~ 헥.. 아직 괜찮습니다 하핫"

"술도 이이만큼 많이 마셨잖아요. 힘들면 말해요~"

"아닙니다!! 헥헥"

"젊은 게 좋긴 하네요~ 후훗"

"하핫 사모님도 젊으신데요. 뭘~"

"아까부터 그런 쉰 소리 자꾸 하실 거예요??"

 

나는 잠시 발걸음을 멈췄고, 팀장님을 업고 있었기에 허리를 숙인 채로 대기하자 사모님도 의아한 듯 멈추고 나를 쳐다보는 듯했습니다.


"정말입니다~ 학학... 후우"

"풉, 알았어요. 아무튼 고마.... 헤에엑?? 이거 땀이에요??"

"아.. 하하... 제가 좀.. 땀이 많.. 학학.. 습니다.."

"사모님, 죄송하지만,, 그 들고 계시는 제 가방에서 화장지 좀 꺼내주실 수 있으세요??"

"아 잠시만요~"


사모님은 내가 매고 다니는 크로스백을 열어 화장지를 찾는 듯 했고 뒤적뒤적하다 화장지를 찾으셨는지

내 얼굴을 닦아 주시려는 듯 허리를 숙여 나와 얼굴을 같은 높이로 하셨습니다.

내 얼굴을 닦아 주시는 동안 눈은 마주치지 않았지만 내 얼굴 곳곳에 흐르는 땀을 쳐다보며 닦으시는 듯했고,, 그때의 나는...


사모님의 아래로 처진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젖가슴에 시선이 멈추었습니다.

가슴은 탄력을 잃은 듯 뉴턴 아저씨 말대로 바닥을 향하고 있었지만 아까 느꼈던 거친 느낌의 레이스 브라가 받쳐주고 있었기에

두 개의 호빵처럼 앙증맞게 붙어 있었고,,

내 바로 앞에서 가슴골을 드러내고 내 땀을 닦아주는 사모님은.. 예쁘고 어린 20대 아가씨도 아니었지만,

그때의 나에겐 잘 익은 과일처럼 40대의 농염한 아름다운 여인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내 시선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아까부터 사모님은 나와 시선을 곧잘 마주치기도 하고 피하기도 하며 나에게 보여지고 만져졌지만

내심 사모님의 마을을 알 수 없었고,

어느새 내 땀을 다 닦았는지 허리를 펴고 일어서려고 할 때였습니다.


사모님의 몸 반동에 의해서 열린 크로스백 안에 물건이 쏟아져 내렸고, 그렇게 아스팔트 바닥에 내 물건들이 뒹굴었습니다.


"아아악!! 어떡해!!"


사모님은 아스팔트 위에 쏟아져 나뒹구는 내 물건들을 주워 담기 시작했고, 웅크려 앉아 떨어트린 물건들을 주워 담느라..

아까 화장실에서와 똑같은 자세가 되었습니다.

연신 어떡해~ 어떡해~를 연발하며 물건들을 집어넣을 때,,

치마는 또다시 무릎 위로 올라갔고 엉덩이 부분의 치마는 바닥으로 내려앉아 통통한 보지 살을 간신히 뒤덮은 흰색 팬티를 내보이고 있었습니다.


내 쏟아진 물건에는 관심도 가질 수 없이, 저 팬티 안에 있을 검붉은 보지와 풍성한 보지 털을 상상하며 나는 또다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사모님이 물건을 거의 다 집어넣었을 때쯤 고개를 들어, 내 얼굴을 쳐다보았고,


"미안해요. 승호 씨,, 내가 모르고 그만.."

"아닙니다. 사모님~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깨진 게 있을 수 있으니 손 조심하세요~"

"그래도.. 내가 얼른 담을게요. 깨진 게 있으면 안되는데...ㅠㅠ"

"괜찮습니다.. 하하. 천천히 하세요~"

"혹시라도 깨진 게 있으면 말 하세요. 꼭~ 미안해서 어떡해..ㅠ"


그렇게 괜찮다는 나의 말에 사모님은 연신 미안한 표정을 하시며 다시 고개를 숙여 물건을 집어넣으려 하였으나, 그러다 잠시 행동을 멈추었습니다….


몇 초의 적막한 시간이 흘렀을까...

사모님은 자리에서 말없이 일어났고, 고개를 숙인 채로 자기 무릎을 덮고 있는 치마를 당겨 잡아 모은 후 아까와 다르게 무릎을 모으고 앉았습니다.

나는 놀라서 얼른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쳐다보는 척하였으나 아마도 사모님도 그제야

자신의 자세가 보지를 가리고 있는 흰색 팬티가 나에게 보임을 인식하셨나 봅니다.


다른 곳을 응시한 채 나는 사모님이 정리하시기를 기다렸고, 사모님은 일어서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아..... 정말....."


사모님의 목소리에 나는 다시 사모님을 바라보았고, 사모님은 바로 우리가 좀 전에 향하던 방향으로 얼굴을 돌리셨으나 나는.. 보았습니다..

달라진 눈빛과 일그러진 표정을...


"조금만 더 가세요. 여기 경비실까지만 부탁드릴게요"

"네에..."


조금 전까지 마치 데이트하는 연인 같았던 느낌을 받았다면. 지금은 뭔가 말투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전혀 따듯하지 않았고 남처럼 느껴졌습니다..

원래 남이었지만 내가 뭔가 큰 착각을 하고 어림없는 상상을 했구나..

갑자기 내 주변에 모든 것들이 낯설게 느껴졌고 등 뒤에 업힌 팀장님이 더욱 무겁게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모님이 먼저 방향을 잡고 발걸음을 떼었고, 나는 마치 죄인이라도 된 듯이 다시 사모님의 뒤로 한 두 발짝 떨어져서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걸었을까. 아파트 단지에 들어섰고, 새벽이지만 밝게 불을 밝힌 경비실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모님은 빠른 걸음으로 곧장 경비실로 향했고. 나는 그런 사모님의 뒷모습을 지켜볼 뿐..

술에 취한 팀장님을 업고 있는 것도 신체적으로 매우 힘이 들었지만, 조금 전 사모님의 눈빛을 보았을 때 느껴진 차가움..


"그만 돌아가세요. 경비 아저씨께 그이 넘겨주세요"

"....네에...."


딱히 뭘 한 것도 없지만 안 한 것도 없었기에. 해명을 할 수도, 그렇다고 집에 따라 들어갈 수도..

답답해하고 있을 때 경비 아저씨는 눈치도 없이 나에게 와서 팀장님을 넘겨받았고, 내 얼굴에서는 땀이 비 오듯 흘러 티셔츠를 적시고 있었습니다.


"택시 불렀어요. 아까 그 놀이터 근처로 불렸으니 그쪽으로 가시면 될 거예요"

"네에.. 감사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사모님은 자기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고개를 돌려 경비 아저씨께 가자고 손짓하고 있었고,

팀장님을 부축한 경비아저씨가 그렇게 사모님과 어둠 속으로 사라지자 나는 축축해진 티셔츠가 기분이 나빴던 건지..

그녀에게 삔또가 상한 건지.. 뭔가 굉장히 분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다... 그녀가 내가 자신의 팬티를 훔쳐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 분명했습니다.


`아니~ 내가 업고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보내나??`

`내가 보여 달라고 했어?? 지가 보여주고는.. 씨발년..`

`경비한테 따먹혀 버려라~!!`

`팀장님 보내고 맥주라도 한잔하자고 할 걸 그랬나... 하...`


나는 참 원색적이고 병신같다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무렇게 한 것도 없이 억울하게 죄인이 된 마냥 쫓겨나듯 아파트를 빠져나왔고

새벽이라 어딘지도 잘 구분이 되지 않는 곳에서 놀이터를 찾아야 했습니다.

군데군데 깜빡이는 가로등은 마치 날 놀리는 듯하였고 그런 가로등마저도 잠 X 같았던 것 같은 기억이 납니다.


'하.. 시발........!! 어디야 놀이터가!!!'


내가 사는 동네도 아니고 한참을 헤매고 있을 때 어디선가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고, 소리가 나는 곳을 뒤 돌아보니

사모님이 멀리서 내 이름을 부르며 나타났습니다.


"이승호씨~"

"네?? 사모님~ 여긴 왜..."

"휴~ 다행이네. 아직 택시 안 탔네요"

"네...."


어딘지 잘 몰라서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지금 내가 처한 상황도 이미 치마 속이나 훔쳐보는 변태가 되었는데

길도 못 찾는 바보로까지는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거.. 가방이요. 전해 주는 걸 깜빡해서 헤엑"

"아.. 이거 주시러 뛰어 오신 거예요??"

"이거 없으면 택시 탈 돈도 없을 것이고.. 차 열쇠도 없으시니까요!"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택시 다시 불러 드릴게요~"

"아닙니다. 여기 앞에 도로변 나가서 제가 잡겠습니다."


뭔가 삐진 것처럼. 아니 쿨하게 보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 삐졌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내가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렇게 설렜고 연인 같이 대해주던 사모님이 자기가 나한테 팬티를 보여주고서는 저렇게 다른 사람이 되니,,

나로서는 이해가 잘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모님을 등 뒤로 하고 나는 죄 없는 크로스백을 연신 고쳐매며 어둠 속으로 사라졌고 사모님과의 억울한 첫 만남이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가방을 열어보니.. 내 물건들은 뒤죽박죽이었고 향수병은 스크래치가,, 핸드폰 액정 보호 필름도 한쪽 면이 손상되어 있었습니다.


"하... 씨발년!! 아.... X같아.........."


나는 갑자기 억울하고 짜증이 밀려왔고, 곰곰이 조금 전 일어났던 일들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돌이켜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녀를 욕하려던 나는, 어느새 나를 향해 웃어주던 사모님을 생각하기 시작했고, 하늘거리는 스커트,,

함께 속도를 맞추어 걸었던 가로등 불빛. 내 얼굴을 정성껏 바라보며 닦아 주던 손길..

그녀를 욕하려 하였지만. 욕이 아닌 내 손은 어느새 자지를 잡고 흔들어 대며 사모님의 통통한 보지 살과 적당히 처진 젖가슴을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내 상상속에서 더럽게 욕보이는 것이 최대의 욕이리라..


나는 한 번은 참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팀장님을 밀치고 사모 년 손목을 끌어내

팀장이 쓰러진 옆 칸에서 사모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입을 막으며 뒤에서 거칠게 박아대는 상상을 하며 사정을 했고,,

그다음은 아스팔트 위에 내 물건들을 떨어트렸을 때 사모 년 뺨을 최대한 세게 때리며 내 자지를 입속에 쑤셔 넣고 입 안에 사정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그렇게 연속 두 번 상상 속 사모님을 따먹은 뒤.. 더러운 기분으로 SNS에 스크래치난 향수병과 핸드폰 필름 사진을 올렸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팀장님은 술이 깨셨는지 이른 아침부터 전화를 걸어 오셨고, 어젯밤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무슨 일 없었는지,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팀장님과 통화를 한 후 나는 택시를 타고 어젯밤 주차해 두었던 놀이터로 가 차를 가져와야 했고,,

차에 타니 어젯밤 가로등 아래 서서 사모님을 처음 만났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흩날리는 스커트 안으로 스며든 은은한 가로등 불빛에 비치던 사모님의 허벅지와 통통한 보지를 감싸고 있던 팬티를 상상하자

다시 자지에 힘이 들어갔고..

나는 차를 한적한 골목길로 주차한 뒤 의자를 뒤로 젖히고 주유소 휴지를 꺼내어 자지를 감싸고 자위를 했습니다.

아마 그날은 사모님이 팀장님을 내려놓은 경비 아저씨에게 팀장님을 옆에 두고 강간당하는 상상을 하며 자위를 했던 것 같습니다.

 

구미로 돌아가야 하는 일요일,,

토요일 온종일 사모님을 상상하며 자위를 했던 나는..

혹시나 사모님이 같이 나오실까 신경을 쓰며 평소 좋아하던 옷과 화이트톤 업크림을 바르고는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팀장님은 혼자 캐리어를 들고나와 계셨고,, 그렇게 사모님을 만날 일은 다시는 없을 거라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로 구미로 차를 향했습니다.

팀장님은 금요일 술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하시더니 금세 잠이 드셨고, 잠든 팀장님 얼굴을 보며 부럽기도 하고 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개. 주말부부라서 존나 떡 쳤겠지.. 나는 자위나 하고.. 하아..`

`집에 따라가서 그 팬티라도 가지고 나왔어야 하는데.. 시발...`

(당시에 저는 대학생 때부터 세이클럽이라는 채팅 사이트와 온라인 게임을 하며 아줌마들과 섹스 경험이 좀 있었기에 유부녀에 대한 섹스 판타지가 있었고,

팬티나 소변 등에 관심을 가진 특이 성향이었습니다.)

`이제 언제나 만나려나. 그래... 어디 팀장님 사모님을... 후... 야설은 야설인가...`


그런 생각을 하며 한참을 달리다 보니 어느새 구미에 도착했습니다.


"이승호~ 고맙다. 나중에 내가 술 한잔 살게"

"아닙니다. 팀장님!! 괜찮습니다!!"

"그래~ 내일 회사에서 보자"

"넵!!"


차를 돌려 나는 기숙사로 향했고, 짐을 정리한 후 월요일 이른 출근을 위해 일찍 씻고 침대에 누우니 금요일 새벽 사모님과의 일이 다시금 떠올랐습니다.

아직도 생생한 내 눈앞에 쪼그려 앉아 보여지는 사모님의 레이스 흰색 팬티. 그리고 그 안에 있을 검붉은 보지. 내 팔등을 압박하던 물컹한 젖가슴..

그리고는 내 상상속 강간..


이제 다시 사모님을 언제 어떤 기회로 만날 수 있으려나,, 하는 아쉬움과 함께 나는 다시금 옆으로 누워 딱딱해진 자지를 붙잡고 흔들어 대기 시작했고,

그때 내 SNS 메신저 소리가 들렸습니다.

뭐지.. 하는 의아함은 있었지만 일단 상상 속으로 사모님을 따먹고 난 뒤에 확인하고자 확인하지 않았고,

그렇게 그날 밤 사모님을 상상 속 몇 번 강간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월요일 아침이 밝았고 월요일은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출발해야 하기에 정신없이 출근,,

평소처럼 바닥을 닦고 팀장님 커피를 타고 있을 때 팀장님이 출근하셨습니다.


"좋은 아침~"

"넵!! 안녕하세요. 팀장님!!"


팀장님께 커피를 건네자 팀장님이 물으셨습니다.


"근데, 금요일에 무슨 일 있었어?? 내가 실수했나??"

"예?? 무슨 말씀이신지.."

"우리 집사람이 승호 너 전화번호 묻던데?? 무슨 일 있었던 거야??"

"아니요 아무 일 도 없었는데요."

"움~ 나 때문에 고생했다고 고마워서 기프티콘 보낸다고 하던데??"

"아~~"

"아~~?? 고생하긴 했나 보네??"

"아. 아닙니다!! 고생은요."

"그렇지?? 그래서 그냥 내가 그만두라고 안 가르쳐줬어."

"옙..."

"서운한가??"

"아닙니다!!"

"그렇지?? 가서 일 봐^^"

"넵..."


`사모님이 팀장님께 내 전화번호를 물어보셨더라....`

`그날 치마를 고쳐 앉으신 후에는 나를 대하는 태도가 변하셨는데 왜 내 전화번호를 물으셨을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사모님과 따로 연락한다?? 라는 상상을 하자 꼴릿한 생각이 들며 못내 아쉬웠지만,

그런 잡생각을 하기에는 신입사원의 월요일이 너무 바빴습니다.


그렇게 정신없는 월요일을 보내고 퇴근하려 했을 때, 역시나 박 과장은 나를 붙잡고 술 한잔하자며 끌고 나갔고,

그렇게 월요일부터 술이 떡이 되어 새벽 한 시경이 되어서야 기숙사에 돌아왔습니다.

대충대충 옷을 벗고 씻을 곳만 씻고 침대에 누워 SNS를 확인하자. 잊고 있던 DM이 생각났습니다.


`아. DM이 왔었지.... 누구지...??`


나는 말풍선을 손가락으로 클릭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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