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완전한 사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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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안 피곤해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 피하지 않는다.


“피곤하긴 난 당신하고 이러면 피로가 싹 풀리더라.”


“피이 거짓말~”


“후후 방으로 들어 갈까?”


 


벌써 시간은 12시를 향하고 있었다.


침대에 누은 우리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또 다시 내가 마사지에 대해 물어 본다.


 


“뭐 그냥 똑같이 마사지 받고 왔어요.” 그런다. 후후 역시 약간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내가 옷을 벗기려 하자 아내는 불을 끄라고 한다. 아직도 부끄러워 하는 아내... 난 침대 조명만 밝히고 조명을 모조리 끈다. 그리고 천천히 아내의 잠옷을 벗기며 완전히 나체로 만든다. 그리고 나의 옷도 모두 벗어 나체가 된다. 그리고 천천히 아내의 가슴을 들이 마신다.


 


“으음” 역시 감도가 좋아 졌다.


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혀를 사용하여 아내의 유두를 희롱한다. 금새 서버리는 유두를 보면 피식 웃음이 나온다.


난 애무를 계속하며 질문한다.


 


“오늘도 전신 안마 받은 거야?”


“으응 네~”


난 한 손을 뻗어 다른 쪽 가슴도 잡는다. 언제나 감촉이 좋다. 적당한 크기의 수물도... 흐흐


한 입 배어 물고 싶다. 열심히 혀를 굴리며 다른 쪽 젖꼭지도 살살 비비자 아내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온다.


 


“아~ 여보”


“안마 받을때 어때?”


“그냥 으음 그냥 좋아요.”


“그냥 어떻게 좋은데...?”


“허헉 그냥 온몸이 편안하고...”


“편안하고...?”


“피로도 풀리 헉”


 


내가 한 손을 아래로 내려 아내의 보지를 만졌다. 흐흐 벌써 물이 흐르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아내의 감도가 이렇게 좋아질 수 있을까!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오늘도 소영이가 해줬어?”


“아~ 네”


“둘이 너무 친한 거 아냐? 괜히 질투 나는데...”


 


그렇게 말하며 오늘은 다시 한 번 예전에 실패한 걸 시도해 보려 한다.


난 아내와 거꾸로 돌아서 나의 하체가 아내의 얼굴로 가게하고 나의 얼굴은 아내의 하체로 가게 한다. 예전에 한 번 시도 하다 아내의 거부로 실패했었다. 난 서두르지 않고 아무말 없이 아내의 배를 지나 배꼽 주위를 핥으며 손으로는 아내의 전신을 더듬어 본다. 그러면서 아내의 얼굴에 나의 것이 보이게끔 조절한다. 배꼽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핥으며 한 손은 옆구리를 다른 한 손으로는 둔덕의 조금 위쪽을 살살 쓰다듬는다.


 


“허억” 아내가 움찔 움찔 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여보 내꺼 만져봐”


 


대답이 없다. 난 계속해서 핥아 내려가면서 쓰다듬는다. 그러자 잠시후 나의 좃에 아내의 손이 와 닿는 느낌이 온다.


 


“헉 음” 이번엔 내 입에서 헛바람이 샌다.


“가만 있질 말구 좀 움직여봐”


 


역시 말 없이 천천히 움직인다. 너무 좋다. 이렇게 되면 서비스를 해줘야지...


난 나의 혀를 좀 더 내려 둔덕 위를 쪽쪽 소리나게 빨며 핥는다.


 


“흐음 아~” 아내는 움찔 거리며 반응한다.


“좋아? 라고 물어 보자...


“아응 몰라요~” 그런다.


“당신 보지 빨아 줄까?” 헉 처음으로 보지라는 단어를 아내와 섹스중 말해본다. 어떻게 반응이 나올까?


“으~응 좀만”


“좀만 뭐?”


“아니 거기 좀”


“이렇게?”


나는 손가락으로 아내의 보지를 쓰윽 쓸면서 말한다.


“허윽 헉... 아~”


“난 당신이 솔직하게 반응하고 우리 같이 즐겼으면 해”


“윽 허... 당신 거기... 좀 어떻게 해주세요... 헉”


“후후 알았어”


 


그렇게 대답하고 나의 혀를 아내의 클리토리스에 가져다 댄다. 움찔하며 아내의 반응이 나타난다. 혀로 정상부분을 살살 터치하며 손가락 하나를 아내의 보지 속으로 넣어 본다.


쑤욱~


아! 따뜻하다. 그리고 시작되는 나의 손가락 움직임


 


“아학 윽 .... 여보 아~~~”


 


그런데 갑자기 나의 주니어가 갑자기 따뜻해져 온다. 아내가 나의 좃을 머금은 것이다. 아 감동... 이게 얼마만이냐... 아니 아내가 적극적으로 해온 적은 처음이다... 결혼한지 2년이 지나서다... 하지만 아직은 서툴다. 그냥 물고 살짝살짝 움직이는 수준이다.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다. 난 더 열심히 아내의 보지를 쑤셔준다. 거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음부까지 슬슬 간지려준다. 그러자 아내는 다리를 꽉 오므리는 것이다.


 


“다리에 힘빼 내 팔 힘들어”


“하아 하아 너무.... 자극이... 심해요... 잠시만...”


 


그렇다고 기다려 줄 내가 아니다. 난 양손으로 아내의 다리를 벌리고 다시 출납을 시작한다. 그러자 아내가 좌우로 몸을 조금씩 비튼다.


그리고 나도 간만의 서투른 서비스지만 아내의 오랄을 받아봤기 때문에 빨리 아내의 음부에 나의 좃을 묻고 싶다.


나는 흥건히 젖은 아내의 음부에서 손가락을 빼고 다시 돌아 앉는다.


그리고 아내의 얼굴을 한 번 쳐다 보며 아내의 귀에 대고


 


“당신 오늘도 흠뻑 젖었는데...”


“아잉 몰라요...”


“이거봐 내 손가락이 아주 손을 씻은거 같아”


그러면서 아내에게 나의 손가락을 보여줬다.


아내는 부끄러워 하면 나의 입술을 찾는다. 난 그 입술에 키스해주며 나의 좃을 아내의 따뜻한 밀단지에 쑤욱 단번에 찔러 넣는다.


 


“헉 너무 아~~”




아내의 한 숨이 터져 나온다.


그리고 천천히 출납을 시작한다.


 


“당신 보지가 너무 따뜻해”


“아~~ 흑 그런... 말 ... 하지 마...요”


띄엄띄엄 아내가 신음을 참으며 말한다.


 


“뭐 어때 우린 부분데... 그리고 오늘 마사지하면서 뭐 특별한 거 없었어?”


"허억 헉 아니... 아무 일도...“


“정말?”


“학학 헉 네...”


그러면서 아내는 더욱 나의 좃을 조여온다. 아내는 나의 등으로 손을 돌려 안으려고 한다. 난 그 손을 뿌리치며 아내의 귀에 대고


 


“오늘은 뒤로 한 번 해 보자”


“헉 여보 아아”


 


난 끼워진 상태로 아내를 엎드리게 한다. 조금 힘들지만 겨우 아내가 돌아간다. 아마 처음부터 뒤치기를 하자고 했으면 아내가 거절했으리라 하지만 흥분해 있는 지금 허락을 한 것이다. 난 누워 있는 아내의 엉덩이 부분을 잡고 천천히 들어 올린다. 아내가 상당히 부끄러워 하는 자세다... 난 삽입을 계속하며 손에 힘을 넣자... 아내가 서서히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퍽퍽퍽...쑤욱쑤욱 쑤걱쑤걱...


 


“당신 너무 예뻐”


“아아 헉 헉 여보....”


 


아내가 머리를 침대에 쳐박고 양손은 침대 시트를 꽉쥐고 있다. 난 자세를 제대로 잡은 다음 아내의 엉덩이를 잡은 상태로 좌우로 찌르고 돌리고 한다.


아내는 어쩔줄 모르고 그저 당하고만 있다 그리고 가끔씩 엉덩이를 흔든다.... 아 너무 좋다. 아내의 보지는 너무 따뜻하고 꼭꼭 물어 준다. 너무 좋다.


 


늦은 시간 방안에는 우리 둘의 열기가 가득하다.


척척척 퍽퍽 쑤걱


 


“아아 아 여보 아악”


 


난 아내의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오른손을 아래로 앞쪽으로 향하게 해 아내의 음부를 더듬는다. 그리고 정확하게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른다.


 


“아악 헉 안돼 거긴...”


아내의 보지가 갑자기 꽉꽉 조여온다. 헉 하마터면 쌀 번 했다.


 


“여보 당신 보지 굉장해... 나의 좃이 끊어 질듯 꽉꽉 조여”


“아아 항 윽 헉헉”


 


난 잠시 삽입동작을 천천히 하며 대신 클리토리스위에 있는 손을 더 열심히 움직인다. 이상태로 가다가 그냥 싸버릴 것 같다. 그렇다고 빼기는 더욱 싫다. 그리고 왼손은 앞으로 뻗어 왼쪽 젖가슴을 잡는다. 그리고 아내의 등에 얼굴을 붙인 다음 아내에게 속삭인다.


 


“여보 난 정말 너무 행복한 놈인 거 같아”


“아악 왜... 왜요?”


“이렇게 이쁜 당신이라 이렇게 맘대로 할 수 도 있고 만질 수도 있고...”


“헉 아아~~~ 으응”


“여보 나 나 할 거 같아”


 


아내가 갑자기 서두른다.


 


“그래 그럼 우리 같이 하자.. 나도 참고 있었거든....”


“네 헉 어서 빨리”


“난 다시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 삽입의 속도를 올린다.


퍽퍽 퍽 쭈걱쭈걱....


“아아아 여보 너무 너무 아아아”


“헉헉 나도 여보 너무 좋아”


“아악 여보 지금 지금”


“그래 나도 나도”


퍽퍽퍽 나는 최고의 스피드로 아내의 보지를 쑤신다. 원수라도 진 것 마냥....


잠시후


 


“아악 여보 나 지금.....아~ 헉”


아내의 상체가 부르르 떨리며 시트를 잡은 손이 더욱 꽉쥐어 간다.


나는 더욱 속도를 내며 찡하는 느낌과 함께 아내의 구멍속에 뜨거운 사정을 한다.


“헉 여보 나도 지금 억윽”


쭈욱~~!


아내도 느낀 것일까 나의 사정 타임에 맞춰 더욱 꽉 조여온다. 마치 다 빨아들일 것 처럼...


나는 사정후에도 몇 번 더 아내의 보지를 쑤신후 아내 옆으로 눕는다. 나의 좃이 빠지자 아내도 엎드린 자세에서 그냥 퍽 쓰러지며 눕는다.


 


“헉헉 당신 정말 대단해”


“하아 하아 몰라요...”


“여보 사랑해”


“나두요...” 그러면서 난 아내에게 입을 맞춘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지만 어차피 알게될 거 오늘은 참기로 했다.


 


“아참 여보 나 낼도 소영 만나기로 했는데..”


“그래? 일요일인데 쉬지 않구?” 그렇다. 아내는 왠만해서는 일요일에 밖에 나가지 않는다. 뭐 반대로 말하면 그 정도로 소영이의 수완이 좋은 것이겠지만...


“언제 만나기로 했는데...?”


“점심때 그냥 간단하게 만나기로 했어요. 당신이 나가지 말라고 하면 안 나가고...”


나야 반대할 이유가 없다.


“후후 나갔다 와”


“정말?” 반색을 하는 아내


“소영이가 그렇게 좋아?”


“아니 뭐 그냥 만나면 편해요. 재미있고... 대신 점심은 차려놓고 나갈게요.”


“그래”


 


그렇게 우린 서로를 안고 깊은 잠에 빠졌다. 우린 일요일 아침은 안 먹는다. 왜냐! 귀찮아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보통 10시나 11시까지 자다가 일어나 아침겸 점심을 먹는다. 다음날 내가 일어난 시간은 11시쯤 아내는 옆에 없다.


부엌쪽에서 달그락 소리가 나는 걸 보니 점심 준비하나 보다. 난 안방에 딸린 욕실에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거실로 나간다.


 


“당신 일찍 일어 났나봐?”


“어 일어났어요? 아니 뭐 한 9시쯤”


 


아내를 보자 간단한 화장까지 마친 상태다. 난 아내 뒤로가 살며서 안아 본다.


 


“여보 모닝섹스 한 번 할까?”


“이이그 저리가 계세요 서방님...”



난 다시 한 번 아내를 안고 가슴을 만진 다음 거실 쇼파로 와서 않는다. 신혼이 다시 찾아 온 것 같다. 조금씩 변해가는 아내에 만족한다. 하지만 아직도 멀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곳까지 가려면 아직도 한 참이다.


12시쯤 아내는 다녀오겠다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간다. 난 잘다녀 오라고 한 다음 다시 TV를 본다. 12시 반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작은방에 있는 컴퓨터 앞으로 간다. 컴퓨터를 켜고 담배 한 모금.. 쫘악 빨고 흐흐 이맛이야... 아내가 있으면 방안에서 담배는 턱도 없다. 이게 자유다. ㅋㅋ


 


내가 잘 쓰는 메일은 3개다. 요즘은 용량도 많고 파일도 무한대로 첨부가능하니 편하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메일을 또 하나 만들었다. 크크크 박실장과 관련된 메일이다. 생각도 안하고 메일을 열었는데 메일이 하나 와 있다. 열어보니 400메가짜리 파일이 두 개 첨부되어 있다. 내용은 토요일 마사지할 때 녹화분이란다. 갑자기 땡겨오는 긴장감 그리고 호기심... 의외로 다운은 10분 안에 끝났다. 박실장 말을 빌리자면 여기는 서버를 따로 관리하여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더구나 회원만 사용하니 서버 폭주할 일도 없다. 난 다운된 동영상을 플레이 시켰다.


 


화면속에 아내가 보인다.


오늘은 아예 시작부터 옷을 모두 벗고 있다. 그만큼 소영이랑 친해져서이리라...


 


“정말 언니 너무해요..”


“응 뭐가?”


“정말 언니 너무 예쁜거 같아요.”


“무슨 소영이가 더 예쁘구만.”


“아네요. 언니 얼굴도 이쁘지 여기 이 가슴도 너무 예뻐요. 그리고 몸매도 좋지...”


“호호 고마워요... 내가 보기엔 소영이가 더 이쁘구만.”


“내가 지금 24살인데 같이 다니면 친구로 보잖아요... ”


“호호호”


 


정말이지 둘이 많이 친해진 것을 알 수 있다. 마사지를 시작하며 둘은 계속 대화를 나눈다.


 


“언니 어디가 젤 안좋아요...?”


“아무래도 팔을 많이 쓰고 그러니까 어깨랑 목이 좀.”


“그래요? 그럼 오늘은 거길 집중적으로 해 드릴게요.”


“그래 고마워”


“근데 언니! 언니랑 그 오빠랑 섹스는 자주해요?”


“얘는 별걸”


“뭐 어때요? 여자끼린데... 얼마나 자주해요?” 여자끼리라는 말에 긴장이 풀렸는지 아내는 대답을 한다.


“뭐 그냥 요즘에는 3~4일에 한 번”


“에게~ 그거밖에 안해요. 내가 남편이라면 매일하겠구만.”


“무슨”


“그 오빠에게 문제가 있나 아님 언니에게?”


“응 무슨?”


“보통 언니 정도 되면 매일할 거 같아서요.”


“설마 난 이게 정상이라고 보는데...”


“아네요. 지난 번에 얘기한 남자 친구 있잖아요. 걔는 장난이 아니에요?”


“으응 그래!”


“네 만날 때마다 하질 않나. 아참 언니는 어떤 체위 좋아해요?”


“얘는 별소릴...”


“뭐 어때요...”


“몰라요.”


“에잇” 그러면서 소영이가 아내의 젖꼭지를 간지린다.


“으응 하지마 소영아”


“그럼 얘기해줘요. 호호호”


“알았어 알았으니까 음 그만”


“난 사실 잘 모르겠어.”


“피이 거짓말. 결혼한지 2년이나 더 됐다면서요... 그럼 눈뜰 때가 지났는데...혹시 불감증 아니면 오빠가 능력부족?” 아내는 조금 당황해 하며


“아니야 얘 그런건. 그냥 난 잘 모르겠어”


“오호라 언니에게 문제가 있었구만... 언니 이렇게 보면 불감증은 아닌거 같은데...”


그러면서 또다시 유두를 공격한다.


“으음 허 헉 하지마 응?”


“거 봐요 언니 정상인데... 그럼 오빠가?”


“아니야... 사실”


“사실?”


“얘는 부끄럽게 그런걸”


“뭐 어때요. 나도 남자친구랑 있었던 일 얘기해줄게요. 자 빨랑요.”


“사실 오빠두 처음에 결혼했을 때 이것 저것 아이 몰라”


“어허 또 이러신다. 자꾸이러면 에잇”


이번엔 옆구리를 간질이며 공격한다.


“알았어 알았어 제발 하지마”


“자 빨리 말해봐요”


“으음 하여간 오빠는 여러 가지 하려고 하는데 왠지 부끄러워서 내가 못하게 했거든...”


“에이 왜 그랬어요? 섹스도 알고 보면 얼마나 재미있고 짜릿한데... 그래서 언니는 무슨 체위가 제일 좋아요?”


“사실 잘 모르겠어 정말로.”


“흐음 역시 언니는 미개발 구간이구만...”


“뭐 미개발?”


“그래요 미!개!발! 난 있잖아요... 아직 어리지만 그렇게 생각해요.”


“응?”


“어차피 한 번 가는 인생! 즐길 건 즐기자.! 호호”


“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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