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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야설) 무림맹의 미망인들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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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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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더욱더 그녀를 다정하게 포웅하며 그녀의 귓불을 살짝 깨물었다.

그리고 다정한 밀어를 속삭였다.

 

“원부인... 그대는 나를 미치게 만드는구려.”

 

원소희는 흠칫 하며 몸을 떨었다.

이때 나는 발기한 내 거근의 귀두를 조금 위쪽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이제까지 그녀의 음부를 측면에서 비벼대기만 하던 것이 음부의 입구에 귀두가 떡 하니 놓이는 경우가 되고 말았다.

이미 그곳은 끈적한 늪지대로 변한지 오래였다. 나는 별 힘을 들이지 않고 천천히 그녀의 몸안으로 삽입을 시작했다.

굵직한 귀두가 삽입이 되고, 천천히 거근의 기둥이 그녀의 수줍은 음부 속살들을 젖히며 박힌다.

그리고 어느덧 뿌리까지 깊이 들어간 내 거근..

 

“아...죽여주...는군...”

 

나는 원소희의 다소 빡빡한 듯 하면서도 부드럽기 그지 없는 음부 속 감촉에 거의 정신을 잃을 만큼 황홀경을 느꼈다.

원소희의 음부는 육덕진 엉덩이와 허벅지와는 달리 오히려 다소 작은 감이 있었다. 

그런 작디 작은 구멍에 나 영호천의 엄청난 거근이 밀려들었으니 힐끔 내려다본 우리 두 사람의 결합부위는 그야말로 한 치 틈도 없이 꽉 들어차 있었다.

더욱이 원소희의 그곳이 경련을 하듯 움찔거리자, 내것을 물고 있는 그 부위도 덩달아 움찔거리는 것이 아닌가.

나는 결국 한 번 더 전율하고 말았다.

 

“아.... 원부인...”

“.....”

 

원소희는 입을 벌린 채 어쩔 줄을 모르는 표정이었다.

보아하니 그녀 인생에서 이처럼 큰 육봉을 받아 본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았다.

더욱이 내것의 강직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강력하다.


자신의 좁은 음부 속을 헤집고 있는 이처럼 단단하고 큰 물건이 안겨주는 쾌감에 원소희는 점점 이상을 잃어가는 듯 보였다.

그럼에도 그녀는 여전히 참고 있었다. 단 한번의 신음성조차 없이...

하지만 그녀의 이런 초인적인 인내도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한 번 깊게 삽입한 내가 천천히 내것을 다시 빼내자 일순간 원소희의 얼굴에 짙은 아쉬움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그러다가 다시 힘차게 삽입해주자 마침내 원소희의 입에서 나직한 뭔가가 터져나왔다.

 

“으...음....”

 

억지로 참다 참다 어쩔 수 없이 터져나온 교성이었다.

나는 속으로 빙긋 웃으며 부드럽게 그녀의 육체 위에 올라타 노를 젓기 시작했다.


[쩌업쩌업...]


그녀의 그곳에서 얼마나 많은 분비물이 쏟아졌는지 내 거근이 삽입될때마다 묘한 소성까지 울렸다.

나는 서두르지 않았다. 최대한 부드럽게 삽입 행위를 지속했고 그럴때마다 틈틈이 그녀의 검은 묵색의 유륜을 입과 혀로 음탕하게 더럽히기도 했다.


이 무렵 그녀의 함몰 유두는 절반 정도는 올라온 상태였다. 유륜의 범위도 점점 넓어지는 것 같았다.

그렇게 거의 삼다경 이상을 나는 천천히 그녀를 정복해나갔다.


그래서일까?

뭔가 안타까움을 느꼈는지 슬쩍슬쩍 원소희의 하체가 알아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쾌락을 이기지 못하고 더 강하게 박아주지 않는 사내에 대한 원망처럼 보였다.

나는 이제 슬슬 때가 되었음을 직감했다.

그리하여 본격적인 하체 운동이 시작되었다.

 

[퍽퍽퍽...]

 

이제까지의 부드럽고 느긋하던 것과 달리 어느새 내 허리를 힘차게 앞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내 거근도 그녀의 움부를 거칠게 파고 들어간다.

원소희가 참지 못하고 단말마의 신음성을 토한 것은 내가 한 차례 깊이 삽입한 행위 직후였다.

 

“으흐으응...너무 깊이.. 들어왔어....”

“아 부인...”

 

견고했던 둑은 마침내 터져버렸다.

 

“흐으응....아흐응...너무...커....너...너무 단단해...”

“어허...으... 부인...”

“으흥....으흐으으응...”

 

원소희는 제 정신이 아닌 듯 보였다.

어느새 그녀의 두 다리는 내 허리를 뱀처럼 휘어감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과 목은 시뻘겋게 달아올라 있었고, 그녀는 신음성을 토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느꼈는지 눈을 감고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얼굴을 내쪽으로 돌린 후 곧 거칠게 입을 맞췄다.

처음에 그녀는 고개를 흔들며 내 입맞춤을 거부하려 했다. 하지만 내가 깊이 삽입하며 그녀를 괴롭히자 원소희는 반항을 멈추었다.

 

“으흡...”

 

그녀의 꽃잎같은 입술이 내게 정복되고 말았다.

나는 그녀의 입술을 음탕하게 유린하며 혀를 밀어 넣어 그녀의 설육을 맛보았다.

동시에 내 거근을 더 들어갈 수 없을 만큼 밀어 넣었다.

가만히 보니 그녀는 내가 깊이 삽입할때마다, 참을 수 없어 하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과연 원소희는 내것이 깊숙이 들어오자 갑자기 내 허리에 자신의 섬섬옥수를 휘어감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강하게 나를 당기기 시작했다.

마치 조금 더 깊이 넣어달라는 요구처럼...

나는 그녀의 요구를 기꺼이 들어주었다. 삽입할때마다 최대한 깊이 넣었고 그럴때마다 원소희는 눈동자에서 초점이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어느 순간...

나는 원소희의 함몰 유두가 마침내 외부로 크게 노출디ㅗ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거대한 살덩이 속에 꼭꼭 숨어 있던 그녀의 유두가 갑자기 밖으로 투두둑 하며 튀어 나오더니 이내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 아닌가.

심지어 부푼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녀의 유두는 파르르 떨리기까지 했다.


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발기한 그녀의 유두를 재빨리 입으로 삼켰고 혀를 이용하녀 앞뒤, 좌우로 사정없이 굴리며 빨았다.

원소희는 이성을 상실했다.

 

“으흐으응...하아아아앙....여보...여보....으흥...”

“부인....”

 

원소희의 함몰 유두는 그 후 더욱 더 크게 발기한 채 내 입속에서 음탕한 애무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잠시 정신을 잃게 되는 때가 찾아오는데, 이때는 그녀의 온 몸이 부들부들 껄리며 오랫동안 그것이 멈추지 않았다.

물론 나는 그때까지도 토설을 행하지는 않았다. 


그녀가 실신하였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아챈 나는 여전히 그녀의 음부 속에 내것을 삽입한 채로 

부드럽고 다정하게 그녀의 온 몸을 물고 빨며 애무를 해주었다.

다시 정신이 돌아온 그녀는 또 한차례 크게 신음하며 교성을 토하고 마는데, 

이때는 그녀가 자신도 모르게 내 목을 끌어안고 거칠고 뜨거운 숨결을 연신 토해내고 말았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마침내 나도 한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녀의 음부 속에서 황홀경에 빠져 있던 나는 어느 순간 강렬한 한 방을 그녀의 깊은 곳에 그대로 토설했다.

원소희는 내 정액을 느꼈는지 내 목을 더 끌어안으며 신음했다.

 

“하으으응...뜨거워.....으흥...”

“하아.. 부인...”

 

이때 내 정액은 거의 다섯 차례 이상이나 토설하듯 흘러나왔고 그 양은 엄청났다.

그만큼 내 흥분도가 높았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여전히 그녀의 음부 속에 박힌 채로 발기가 풀리지 않았음에도 내가 토설한 정액이 그녀의 음부를 비집고 줄훌 새어나올 지경에 이르렀다.

 

“흐응...으흐으응...”

 

폭풍은 그렇게 지나갔다. 하지만 원소희는 여전히 열락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나지막하게 신음했다.

잠시 후 나는 그녀의 몸속에서 빠져나왔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음부 속에서 허연 내 정액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원소희는 내가 떨어져나가자 순간 크게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내 자기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밀려왔는지 돌아누으며 크게 오열하고 말았다.

나는 그런 그녀를 위로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후 나는 오히려 원소희를 한 차례 더 유린하고 말았다.

침상 위에서 흐느끼는 그녀를 지켜보자니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에 시선이 꽂혀 버린 것이다.

결국 참지 못하고 다시 발기하고 만 내 음경은 기어이 그녀의 엉덩이 골 사이에 내것을 끼워 넣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그 후 후위 자세 그대로 다시 삽입...

원소희는 이번에도 신음성을 참으려 했지만 기어이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내 거근이 뒤로부터 삽입되자 그녀는 교성을 토하며 다시 이성을 잃어갔다.

 

“으흐으응.. 여보...으흥...”

“하아. 부인....”

 

두 번째의 교접은 그렇게 다시 방안을 열락의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었고 그녀의 함몰 유두는 재차 밖으로 튀어 나오면 발기하게 된다.

물론 나는 그것을 마음껏 입으로 물고 빨며 맛보고 즐길 수 있었다.

그렇게 새벽녘이 밝아올 무렵에야 나는 흡족한 얼굴로 그녀를 품속에서 놔주었다.

원소희는 두 차례 내 품속에서 신음하며 절정을 맞이한 후 다시 서럽게 울었다.

내가 그녀를 내 거처에 남겨 둔 채 밖으로 나올 때 등뒤에서 그녀의 처연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용서하세요 서방님...으흐흐흑...”


아마도 그녀는 백운호 같은 간자에 의해 자신의 육체가 황홀경에 빠져 들어간 것을 자책하는 듯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뒤이어진 그녀의 독백은 이를 확인시켜 주었다.


“내가 저런 자에게 느끼다니...으흐흐흑....”

 

원소희와의 동침일 이후부터 남궁경은 내게 의심을 완전하게 거둔 것 같았다.

그는 며칠 간 나를 융성하게 대접했다.

그리고 마침내 본격적인 마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바로, 대륙 서쪽에서 저항하고 있는 마문 잔당들의 소탕을 내게 맡기려는 것이었다.

나는 짐짓 그의 의견에 동조하며 그의 제의를 받아들이는 척 했다.

 

“마도가 멸망한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그짓거리들인지 모르겠소. 흐흐흐흐... 내 부맹주의 뜻을 받을여 조만간 그놈들을 모두 도륙내 드리리다.”

“하하하하... 정말 우리 무림맹으로서는 천군만마나 다름없소이다 백대협의 합류가... 자 허면 언제쯤 출정을 하시려는지...”

“당장은 힘드오. 내 폐관을 마치고 복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오. 그리고 나는 이번 기회에 맹주님도 한 차례 뵙고 싶소. 

그래서 무림맹으로 갈까 하오.”

 

남궁경은 내가 무림맹을 언급하자 갑자기 안색이 굳어졌다. 그는 살짝 당황한 듯 내게 말했다.

 

“맹주님은 요 근래 건강이 좋지 못하시오. 그러니 차차 시간을 두고 뵙는 것이 좋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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