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위로 나는 그녀의 입술을 다시 훔치기 시작했고. 있으나 마나한 얇은 반투명 잠옷 위에서 그녀의 온몸을 떡 주무르듯 주물러댔다.

연성령은 본격적인 열락이 시작됨을 직감했는지 옥용이 붉게 달아올랐고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아흥...”

“하아...”

“으흐으으응...”

이때 내 하의는 이미 속옷까지 훌러덩 벗겨진 상태라, 엄청난 기세로 발기한 육봉이 위풍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낸 뒤였다.

이 무렵 내 음경은 평소보다 한층 더 흥분하여 발기한 상태라고 봐도 무방했다.

이유는 바로 암천신보의 시전 때문이었다.

나는 여전히 암선신보 속에 연성령과 나의 신형을 감추고 있었고 이런 상태로 그녀를 취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렇다 보니 공력이 빠르게 내 전신을 일주천하게 되면서 음경의 발기를 더욱더 강력하게 만들어주었다.

나는 그 강력한 발기 음경을 연성령의 육체 곳곳에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상위로 그녀의 하복부에 음경을 밀착시켜 음탕하게 문지르며 쾌락을 즐겼다.

“뜨...뜨거워요...너무...”

“하아.. 연매의 이 부드러운 속살...”

“으흐으응.. 뜨거워...”

연성령은 불이 타는 듯한 사내의 음경에 신음하였다.

[문질문질...]

나는 한동안 내 육봉을 그녀의 아랫배에 음란하게 문질러대며 즐겼다.

그러다가 곧 하체를 위로 끌어 올리게 되는데, 놀랍게도 그녀의 풍만한 거유 가슴골 사이에 내 것을 내려놓았다.

이때 나는 너무 흥분하여 음경의 귀두 끝이 거의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올라간 상태였기에

손으로 음경을 누르지 않고서는 연성령의 가슴골 사이에 위치 시킬 수가 없었다.

나는 그 작업을 연성령에게 시켰다.

그녀의 작고 귀여운 손을 이끌어 내 거근을 살포시 누르게 만든 것이다.

이는 어찌 보면 너무나 음탕한 장면이라 사랑하는 여인에게 함부로 요구하기가 민망할지도 몰랐다.

하지만 나는 이미 연성령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몸이었다.

비단 지난 며칠 동안 그녀를 품에 안고 한 몸으로 엉켰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나는 주군의 살아생전, 그분과 연성령의 방사를 수차례 훔쳐보았었다.

그런데 주군은 다른 부인들과 달리 유독 연성령과의 관계에서는 음탕함의 극치를 보여주었었다.

자신의 형편없는 소물을 연성령의 꽃잎 같은 입술로 밀어 넣으며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어대는가 하며,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 사이에 소물을 끼워놓고 뜨겁게 토설을 하기도 하였다.

연성령은 원래 남녀 간의 방사에 대해 순진하리만치 순백에 가까운 여인이었지만

주군에 의해 밤새 이토록 음탕하게 시달리다 보니 나중에는 그녀 스스로가 대담하고 음란하게 변해 가는 듯 보였다.

한번은 그녀가 주군의 소물에 음부를 유린당한 후 만족함을 느끼지 못했는지, 잠든 주군의 작은 육봉을 스스로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때 나는 그녀의 꼭 감은 두 눈에서 정욕에 물들기 시작한 무르익은 여체의 황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튼 이러한 연성령이다보니 지금 내가 행하는 음란한 행동도 결코 그녀에게 무례하거나 놀랄만한 일은 아니었다.

그래서일까?

그녀는 곧 내 발기한 거근을 지그시 눌러 자신의 거유 사이에 끼워 넣었다.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출렁이는 거유를 양쪽에서 잡고, 안쪽으로 크게 오므렸다. 그러자...

엄청나게 음란한 장면이 연출되기에 이르렀다.

내 발기한 거근이 연성령의 젖가슴 속살들이 푹 파묻히고 만 것이다.

그녀의 거유는 그 크기가 엄청나서 주군의 소물 정도는 아예 집어삼켜 그 흔적조차 보이지 않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내 것은 주군과 비교할 수 없는 크기여서 그나마 절반 정도만이 그녀의 거유 속에 가둬지고 말았다.

나는 여인의 젖가슴에 파묻힌 내 거근으로부터 감당할 수 없는 절정의 쾌감을 느끼게 된다.

“하.. 연매...아...”

“으흥...너...너무 커요...”

“연매...”

“뜨거워....”

[물컹물컹...]

[출렁출렁...]

내 하체가 앞뒤로 전후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연성령의 젖무덤도 춤을 추듯 요동쳤다.

나는 마치 그녀의 음부 속에 삽입한 것처럼 음탕하게 그녀의 젖가슴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이때 내가 얼마나 흥분하였는지, 내 귀두 끝에서는 투명한 액체가 쉬지 않고 배출되어 흘렀는데

그것이 그녀의 가슴골 사이로 쏟아져 온통 미끈거리게 되었다.

이것이 또 한 번 나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그 후 나는 그녀에게 두어 차례 더 음탕한 행위를 시행케 했으니

첫 번째는 그녀의 거유 사이에 끼워진 채 황홀경을 맛본 내 거근을 누워 있는 상태 그대로 그녀의 입속으로 밀어 넣은 것이 되겠다.

그녀는 내 육봉을 자신의 얼굴 전체에 비벼주며 살짝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나쁜 놈....못됐어...”

그리고는 자신의 코와 눈, 그리고 양 볼에 내 거근을 음란하게 문질렀다.

그런 후 그녀는 매력적인 입술을 살짝 벌려 내 것을 삼켜 버렸다.

부드러운 그녀의 혀가 거근을 감싸고 빨아주기 시작하자 나는 참지 못하고 다시 하체 운동을 시작했다. 그녀의 입을 음부 삼아...

두 번째는 그녀를 등 뒤에서 끌어안은 채 양손으로 그녀의 육덕진 풍만한 속살들을 온통 주물럭거리며

발기한 육봉을 그녀의 음부에 밀착시킨 채 끈적하게 비벼대는 행위였다.

내 거근은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지나 음부에 닿았고 삽입 행위가 아닌 그 입구를 집요하게 애무하듯 비볐다.

이때 그녀의 그곳은 이미 엄청난 양의 분비물로 질퍽한 늪지대로 변해 있었는데 그 덕분에 내 문지름을 한층 더 부드럽고 수월하게 만들어 주었다.

연성령은 사내의 음경이 자신의 음부 입구에서만 문지르며 애무에 그치자 점점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듯 보였다.

그녀는 몸을 돌려 나를 끌어안으려 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그녀의 소망을 들어주지 않았다.

계속 뒤에서 끌어안은 자세로 삽입 없이 그녀를 애태웠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야 내 귀두는 마침내 연성령의 음부 속으로 파고들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내의 그것이 마침내 밀려들자 연성령은 입을 벌리며 교성을 터뜨렸다.

“아흥...넣어줘요.. 어서....으흐흐응...”

“아직이요 연매...”

“싫어...제발...으흐으응...”

“아 연매.. .그리 내것을 원하시오?”

“으흐으으응....공자님...”

“하아.. 정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내 그대의 청을 들어 드리오리다.”

나는 짐짓 심술을 부려 그녀를 놀렸지만 사실 이 무렵 나도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그녀의 뒤에서 서로 비스듬히 끌어안은 자세 그래도 나는 하체를 힘껏 앞으로 밀었다.

그러자, 귀두만 살짝 삽입이 되어 있던 내 거근이 거침없이 그녀의 음부 속으로 깊숙이 박히고 말았다.

“아하아앙...깊어요..너무...”

“하.. 연매...”

“으흐으응...”

연성령은 온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른 듯 보였다.

그녀는 사내의 육봉이 박힌 자신의 하체를 꿈틀거리며 요동을 쳤다.

나는 한동안 삽입을 한 채로 그녀의 목덜미와 귓불, 그리고 입술을 미친 듯이 물고 빨았다.

내 하체 운동이 시작된 것은 그로부터 일다경이 더 지나서였다.

[퍽퍽...]

[뭉클...]

뒤에서부터의 삽입이라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 속살이 그대로 느껴졌다.

나는 나중에 그녀를 두 다리를 쭉 뻗은 상태로 엎어지게 만든 후 그 위로 올라타 육봉을 박아놓기 시작했다.

“하응....너무 깊이 들어와요...흐으응...”

“그래서 싫소?”

“싫어.. 안돼....더...더...으흐으응...”

연성령은 쾌락에 빠져 이성을 상실해갔다.

나는 한동안 이 변형된 후배위로 그녀를 괴롭힌 후 측위로 체위를 바꾸었고 그 후에는 정상위로 그녀를 덮치게 된다.

이때 그녀의 음부 속을 드나드는 내 육봉은 온통 그녀의 분비물로 물들어 번들번들 미끈거렸다.

이윽고 슬슬 나도 절정에 이르게 되니,

이때는 정상위의 체위로 그녀를 품에 꼭 끌어안은 채 육봉을 뿌리까지 깊이 삽입한 채로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을 때였다.

들어갈 수 없을 때까지 음경을 밀어 넣은 탓에 내 귀두는 그녀의 음부 끝까지 닿아 있었다.

연성령은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내게 애원하고 있었다.

“공자님...으흐으응..”

“연매...하아...”

나는 최대한 절정을 참고 견디느라 애를 썼다. 하지만 그녀의 음부 속 음란한 살덩이들은 그런 나를 용서하지 않았다.

끝없이 꿈틀거리며 기어이 내 절정을 앞당기고 만다.

결국 나는 뜨겁게 그 안에서 토설을 하고 말았다.

토설의 순간 한 차례 더 삽입하여 더욱더 깊이 밀어 넣었고 실로 이는 그녀의 가장 깊은 곳에서 내 정액을 뿌려 넣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녀도 그것을 느꼈을까?

내 토설의 순간 그녀의 두 눈동자에서 초점이 사라졌다.

“으흐으으응.....으흥...”

“하.. 연매...아...”

나는 엄청난 양의 정액을 토설했음을 직감했다. 그만큼 내가 얼마나 흥분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였다.

한차례 열락의 폭풍이 지난 후에도 나는 한동안 연성령의 몸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토설 후 힘이 살짝 빠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약 발기 상태를 유지한 내 거근은 그녀의 축축한 음부 속에 그대로 박혀 있었다.

정상위로 계속 삽입을 유지한 채 삽입 부위를 밀착시켜 은근슬쩍 빙빙 돌려가며 그녀에게 후희를 안겼다.

연성령은 나직한 신음소리와 함께 내 목을 끌어안으며 놓아주지 않았다.

“연매... 어떻소? 좋았소?”

연성령은 대답 대신 내 귓불을 살짝 깨물었다.

“아앗... 아프오 그렇게 물면...”

“나빠... 혼나도 돼요...”

“어허...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시오?”

연성령은 곱게 눈을 흘겼고 곧 내 품속에 머리를 박았다.

나는 그런 그녀가 사랑스러워 꼭 끌어안아 주며 침상을 뒹굴었다.

한 덩어리로 엉킨 우리 두 사람은 넓은 침상 위를 좌우로 굴러다니며 이렇게 진한 후희를 나누었다.

하지만 이때 나는 미처 알지 못한 한 가지 사실이 있었다.

마지막 토설의 순간 황홀경의 신세계에 빠져 그 순간 암천신보가 확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