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무협야설) 무림맹의 미망인들 - 3

작성자 정보

  • 밍키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나는 슬슬 본격적으로 조미현의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더불어 다른 한 손은 그녀의 잠옷 사이를 헤치며 나아가 그녀의 아랫배와 그 아래 방초 지대를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이 감촉...”


나는 한 마리 짐승처럼 변해갔다.

이때 내 하체는 이미 폭발하기 직전에 이르러 우뚝 발기한 상태였다.

하복부가 끊어질 듯 아파져 오기 시작한다.

나는 나도 모르게 바지를 모두 벗어 던졌다. 그러자...


[불쑥...]


발기한 내 육봉이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내 그것은 주군의 그것과 비교해도 차이가 엄청날 만큼 길고 우람했다.

그 거대한 육 방망이가 흥분할 대로 흥분하여 귀두 끝이 하늘을 쳐다보고 올라선 상태...


“하아...”


전날의 그 행위가 내 욕심을 자극했다.

결국 나는...


[스르륵...]


다시 그녀의 부드럽고 물컹거리는 육체 위로 올라타게 된다. 발기한 육봉을 앞세워...

나는 내 육봉을 그녀의 방초지대 위에 얹었다. 그리고 지긋이 하체에 체중을 실어 눌렀다.

약간 까칠한 방초의 감촉이 느껴졌다. 그 위에서 나는 바로 하체를 빙빙 원을 돌려가듯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사르르락 사르르락...]


내 사타구니 털과 그녀의 방초가 한데 엉켜 묘한 소성을 냈다.

조미현이 눈을 뜬 것은 바로 그때였다.


“하앗... 누...누구...”

“부인... 접니다 목소리를 낮추세요.”

“영..호... 대장님?”

“아 부인... 하아...”

“안돼요 이러시면...더...더는...”


그녀는 기겁을 하며 나를 밀어내려 했다. 나는 그때 절실했다.

그녀가 목청이라도 높인다면 순찰하는 상룡대 호위무사들이 모두 달려들어 올 것이다.

나는 결국 내 입술로 그녀의 입술을 막고 말았다.


“으흡....흡...”


그녀의 입술은 꽃잎과 같아 향기가 났고 약간 축축했다. 나는 다소 음란하게 그녀의 입술을 빨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흐읍... 안돼...”


조미현은 그때까지도 반항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입맞춤이 점점 길어질수록, 그녀의 반항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어느덧 내 품에 안긴 채 무력하게 축 늘어지고 말았다.

나는 그녀의 아랫입술을 빨며 한 손으로는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계속 주물렀다.

그녀의 신음성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으흥...으흐응...”

“부인...”

“안돼... 더. .더는...”

“부인.. 잠시만.. 조금만 좀...”


나는 절박하게 말했다. 정말 진심이었다.

조금만 더 이대로 그녀의 육체를 맛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 조금이 점점 더 늘어나고 말았다.

발기한 내 육봉은 지속적인 흥분 상태 유지로 어느덧 귀두 끝에 투명한 액체까지 스며 나오게 되었고

그것은 그녀의 백옥같은 아랫배 피부와 방초지대를 흠뻑 적시게 할 정도가 되었다.


나는 점점 대담해졌다.

그녀의 잠옷을 모두 벗겨 버렸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그녀를 덮쳤고 온몸을 밀착시킨 채 음탕하게 비벼대기 시작했다.


[물렁...물렁...]


그녀의 부드러운 속살들은 육중한 내 체중에 눌려 애처롭게 일그러졌다.

조미현은 점점 눈동자에 초점이 사라져갔다.

그녀의 두 다리가 내 허리를 휘감은 것은 바로 그때였다.


“흐으응...으흥...”


그리고 자신의 하체를 한껏 내 발기된 육봉쪽으로 밀어 올렸다.

뭔가 그곳으로부터 전해지는 쾌락을 스스로도 견디지 못해 하는 동작처럼 보였다.

난 그녀의 풍만한 둔부를 두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더욱더 하체를 밀착시켜 음탕하게 문질러댔다.


하지만 끝내 그녀의 옥문을 더럽히지는 않았다.

이미 일이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냐고?

물론 상식대로라면 그 상태에서 여인의 옥문으로 내 발기한 육봉을 삽입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 나는 꽤 흥분한 상태였고 그녀의 옥체에 내 육봉을 문지르는지도 오래여서 이미 내 정액은 폭발 직전에 이른 상태였다.

결국 그녀가 내 허리를 휘감고 하체를 끌어 올렸을 때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수북한 방초지대에 뜨겁게 토설하고 말았다.


“으흐윽...”

“으흥.. 뜨...뜨거워...”


조미현은 사내의 정액이 방초지대에 뿌려지자 흠칫하며 몸을 떨었다.

나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낸 후 살짝 풀이 죽은 육봉을 그녀의 방초지대에 다시 붙여 살짝 문지르며 후희를 즐겼다.

그런 연후에 나는 의복을 갖춰 입고 그녀의 방을 나왔다.

내가 돌아가기 전 등 뒤에서 그녀의 흐느낌이 들리는 것 같았다.

나는 죄책감에 감히 그녀를 돌아보지 못했다.

그날 이 한 번의 얽힘은 며칠 내내 나를 괴롭혔다.

스스로 다시 자책해봤지만 소용없었다.


왜냐고?

그 후로도 나는 수시로 조미현을 품에 안았으니까.

첫날의 그 음탕한 밀착 후 다음 날 나는 다시 밤에 그녀의 처소로 숨어들었고

침상에서 그녀를 품에 안은 채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음탕하게 물고 빨며 즐겼다.

그다음 날은 아예 대담해져서 대낮에 그녀의 처소를 찾아갔고

누각의 난간에 기대선 그녀를 등 뒤에서 끌어안으며 내 하체를 그녀의 엉덩이에 밀착시킨 채 빙빙 돌려가며 문질렀다.

물론 그녀는 반항을 했지만 너무나 미약해서 반항인지조차 알 수 없었다.


“부인...”

“안돼요 더는...”

“참을 수 없어요 이젠...”


그녀는 점점 노골적이며 대담해져 가는 나를 눈물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내가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출 때면 그녀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되어 내 목을 끌어안고 매달렸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내 음탕한 음심을 채우려 그녀의 육체를 더럽혔지만, 마지막 선을 넘기엔 주군에 대한 죄책감이 너무나 컸다.


하지만 말이다.

세간에 이런 말이 있지 않던가. 고기 맛을 한 번 본 중들 때문에 절간에 벼룩조차 남아나지 않는다고...

내가 딱 그러했다.

이미 절세미인 조미현의 풍만한 몸을 마음껏 주무르고 능욕했던 내게 새삼 절제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그리하여 기어코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달빛이 구름에 가린 흐린 날의 깊은 밤...

나는 조미현의 침소로 가 침상에 곤히 잠든 그녀를 품속으로 끌어안으며 강제로 입을 맞추었다.


“싫어...”


그녀는 일단 나를 거부했다. 하지만 침상에 비스듬히 누운 자세로 등 뒤에서 그녀를 결박하듯 안은 채 한 손으로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주무르며 입맞춤을 이어가자 점점 그녀의 반항은 줄어들었다.

나는 미친 듯이 그녀의 입술을 물고 빨았다. 혀를 집어넣어 그녀의 입속을 부드럽게 휘저었고

그녀의 다디단 설육은 음란한 내 타액으로 흠뻑 물들였다.


입맞춤이 길어지자 품속 미인의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나는 곧 그녀의 희고 고운 목덜미로 입술과 혀를 내렸다.

한 마리 백학처럼 고고한 목을 핥고 빨자 그녀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하응...”

“부인...하... 좋은 냄새구려.”

“그만...으흐으응...”


그녀는 말로는 그만하라며 나를 제지했다. 그러나 그녀의 행동은 정반대였다.

두 팔을 뒤로 돌려 내 목을 당기며 오히려 더 깊이 입을 맞춰 주기를 원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한동안 그녀의 입술과 목덜미 그리고 풍만한 젖가슴을 유린하며 즐긴 나는 드디어 내 하의를 모두 벗어 던졌다.

발기한 육봉이 의복을 찔러대 그 부위에서 은은한 고통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아무튼 바지를 벗어 던지자 의복 속에 감춰진 내 육봉이 위풍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조미현의 시야에도 내 것의 당당함이 들어갔다.

그녀는 처음에는 깜짝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하지만 곧 초점이 흐려지며 몽롱한 표정이 되었다.

나는 그녀를 침상에 반듯하게 눕힌 후 그 위로 그녀를 덮쳤다.


[물컹...]


부드러운 그녀의 속살들이 내 체중이 짓이겨 애처롭게 뭉개졌다.

내 발기한 육봉은 그때 그녀의 방초지대에 다시 얹혔다.


[촤르륵 촤르륵...]


나 억센 방초와 그녀의 부드러운 방초가 다시 한데 엉키며 묘한 소리를 냈다.

그녀의 방초에 뒤덮인 내 육봉은 짜릿한 쾌감을 쉼 없이 내게 전해주었다.

그때 나는 나도 모르게 그녀에게 이렇게 물었다.


“주군과 비교해서... 어떠시오?”


말을 뱉고 나서 나는 화들짝 놀랐다.

감히 내가 주군의 여인에게 주군의 것과 비교하는 말을 하다니...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말은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녀가 내 대담한 질문에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자 그 사랑스러움에 내 죄책감은 하늘 높이 날아가 사라졌다.

그리고 나는 더 대담해지고 음탕해졌다.


“말해보시오. 부인. 주군과 비교해서.... 누가 더 위풍당당하오?”

“그...그런 건 말할 수 없어요...”

“부인.. 나는 듣고 싶소...응?”


답변을 거부하는 그녀를 나는 괴롭혔다. 손가락 두 개로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 정상 위 유실을 심술쟁이처럼 비벼가며 애무한 것이다.


“으흐응...”

“부인 어서...”

“안돼요 그건...”

“아 부인...”


나는 그녀의 목덜미를 다시 빨았다. 그리고 음탕하게 다시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그리고 기어이 그녀의 대답을 듣게 된다.


“커요.....더...”


전체 1,808/ 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