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사랑스러운 처제들 - 5화

작성자 정보

  • 밍키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5화. 윤정에 대한 첫 번째 시험

 


"둘째 언니가 뭐라고 해요?"

"오후 2시에 부동산으로 오라는데? 할 이야기가 있나 보네."


"분명히 박 사장이 뭐라고 압박해서 그런 걸 거예요.

오늘 밤 박 사장네 패거리들이 모여서 회식하는데 언니보고 와서 접대라도 하라고 했나 보네요.

형부가 오늘 잘하시면 언니는 절대복종할 거예요."


"모르겠어. 윤정이는 나를 이렇게 믿고 따르는데 둘째 처제는 아직 마음속이 정리가 안 된 것 같아."


"그냥 자존심 내세우는 거예요. 둘째 언니가 나이도 제일 많고 애는 둘이고 이혼 2번에 덩치도 크고 매력적이긴 하지만 육덕녀 싫어하는 남자들도 많고

지금은 박 사장네 패거리들한테 이리저리 불려 다니면서 접대부처럼 살고 있고 두 번째 형부가 남겨준 빚도 많고...

그러면서 저처럼 형부한테 숙이고 절대복종하기는 싫고. 그런 것뿐이에요."


"이제 엎드려봐."


침대 위에서 알몸으로 뒹굴던 두 사람, 그는 윤정의 자세를 바꾸게 시키고는 엉덩이를 양쪽으로 활짝 벌린다.

손가락으로 벌렁거리는 항문 주위를 애무하는 그, 윤정은 귀여운 목소리로 교성을 지르며 그를 자극한다.


"거긴... 아직 준비가 안 되어있어요. 그냥 넣어주세요."

"해 본 적이 있어?"

"전 남편이 거길 좋아해서 여러 번 해봤어요. 하지만 형부 걸 넣으면 찢어질 것 같아요."

"여긴 충분히 길들여진 후에 생각해보도록 할게."


한없이 팽창되어버린 그의 커다란 성기가 질구를 헤치고 삽입되자, 아랫배가 꽉 차는 듯한 느낌이 윤정을 자극한다.

그가 허리를 앞뒤로 흔들 때마다 성기는 나왔다 들어가기를 반복하면서 그녀의 음부를 자극하고

성기 끝부분이 질 안쪽을 훑으면서 쾌감은 머릿속을 찌르듯 퍼져간다.


'찔걱, 찔걱...' 


그의 몸 아래쪽에 깔린 채 신음소리를 흘리는 윤정, 위로 들어 올린 동그랗고 탱탱한 엉덩이가 매력적이다.

그는 손바닥으로 윤정의 양쪽 엉덩이를 때린다.


`짝, 짝, 짝...`


"아흐흑. 아파요."

"짜릿하지 않아?"

"예. 짜릿해요."


그냥 그의 말에 무의식적으로 동조하는 윤정일 뿐이다.

아직은 고통을 쾌감으로 승화시키는 성향은 개발되지 않은 듯했기에

그는 손바닥 매질은 멈추고 다시 손가락에 애액을 충분히 묻히고는 항문 속을 찔러본다.


"형부가 넣고 싶으면 넣어요. 저는 형부가 좋다면 뭐든 할 거예요."

"지금은 조금만 넓혀놓고 싶어서 그런 거야. 나중에 넣어줄게."

"제가 참아볼 테니까 한번 넣어보세요. 정 못 참을 것 같으면 제가 싫다고 할게요. 어서요."


그는 질구를 쑤시던 성기를 빼내서 귀두를 윤정의 항문에 살짝 대본다.

어림잡아도 삽입은 어려워 보였지만 그는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이제 겨우 귀두의 1/3 정도만 들어갔을 뿐인데 항문이 벌겋게 당겨지고 짜릿한 고통이 윤정의 머릿속을 강타한다.

윤정은 생각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웠지만, 그에게 쾌감을 주기 위해 괜찮다고 말한다.


"참을만해요. 넣어도 될 것 같아요. 멈추지 말고 한 번에 넣어요."


그는 힘을 줘서 한 번에 쭉 밀어 넣었다. 윤정의 아랫배에서 뭔가 끊어지는 느낌이 전해지면서 말할 수 없이 큰 고통이 밀려온다.

윤정은 참지 못하고 비명이 터져 나온다.


"아아악. 흐흐흑."

"많이 아파? 뺄까?"

"엉엉엉. 아니에요. 그냥 해요. 하다 보면 괜찮아질 거예요."


하다 보면 괜찮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었지만 윤정의 맹목적인 동의가 어디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시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는 그녀의 허락을 이용해보기로 한다.

일단 참아준다고 윤정이 약속을 한 마당에 더 이상 사정을 봐줄 필요가 없어진 그는 질구삽입 때처럼 앞뒤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굵고 긴 성기가 바깥으로 나올 때마다 핑크색 속살이 밖으로 당겨져 딸려 나오고 윤정의 아담한 육체는 거칠게 흔들린다. 


"커억. 커어억."  


윤정은 침대에 얼굴을 박은 채 고통을 이겨내려는 듯 식은땀을 흠뻑 흘려대고 있었고 아랫배에서부터 전해지는 생살이 찢기는 아픔을

그저 사랑과 복종의 마음으로 이겨내려는 듯 보인다.

그나마 그가 사정을 봐준 듯 10여 분의 삽입 끝에 사정을 마치고서야 자유의 몸이 된 윤정이다.

뜨거운 사정 이후 그의 입술이 다가와 그녀의 볼에 키스를 한다. 엉덩이는 타는 듯 고통스럽고 살짝 벌어진 항문으로 애액과 정액이 흘러내린다.

아픈 몸을 일으켜보니 어딘가 상처가 났는지 핏자국도 보인다.

이런 애널섹스를 매일같이 한다면 자신이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그의 얼굴을 보면서 그런 걱정은 금세 잊어버리고 말았다.


"오늘 집 보러 가야 하니까 샤워하고 나가자."

"저 잠깐만 더 누워있다가 일어날게요."

"그렇게 해. 그리고 윤정이가 내 여자가 되었으니까 평소보다는 더 예쁘고 매력이 있게 입고 다니면 좋겠어."

"형부가 골라줘요. 뭐 옷이 많지는 않지만요."

"그럼 집 구경하고 백화점에 들러보자. 내가 옷 사줄게."

"알았어요."


윤정은 일단 그의 1차 시험에 통과한 것일까? 생살이 찢기는 아픔 속에서도 그의 만족을 위해 자신의 고통을 이겨냈다.

물론 그런 맹목적인 수용이 오늘 하루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그는 윤정이 그런 선택은 하지 않을 거라 믿고 있었다.

그는 윤정을 자신이 생각하는 콘셉트로 조금씩 바꿔나갈 생각이었다.


매력적이고 야한 여자 그것이 바로 세 처제에게 바라는 모습이었는데 혜정은 이미 그 이상을 넘어선 상태라 크게 손댈 필요가 없었고

수정과 윤정은 그의 담금질이 필요해 보였다.

윤정이 샤워하는 동안 그는 안방 옷장을 이리저리 살펴본다. 혼자 사는 이혼녀의 옷장에는 그가 원하는 콘셉트의 섹시한 옷들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기준에 맞는 것은 베이지색의 얇은 미니원피스 한 벌 뿐이었다.

그는 그 옷을 꺼내서는 안감을 힘으로 뜯어내고 침대 위에 던져두었다.


"어멋! 이 옷을 입으라는 거예요?"

"그래. 그나마 그게 제일 예쁘네."

"그 옷이 저한테는 잘..." 


그의 눈치를 살피던 윤정은 그가 조금 싫어하는 듯한 표정을 짓자, 말을 얼버무린다. 


"그래도 오빠가 골라준 건데 입을게요."

"속옷은 어떤 걸 입을 거야?"

"보통 때는 삼각팬티를 입지만, 옷이 좀 짧으니까 티팬티를 입어야겠네요."

"스타킹 꼭 신고."



잠시 후 거실로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윤정을 본 그는 식었던 성적 욕망이 다시 샘솟는 것을 느낀다.

통통한 허벅지는 커피색 스타킹에 싸인 채 미니원피스 아래로 쭉 뻗어있었고 타이트한 미니원피스는 윤정의 몸매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게다가 아까 애널섹스 탓인지 약간 뒤뚱거리면 걷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자, 지금 당장이라도 침대 위에 던져버리고

다시 애널과 보지를 공략하고 싶다는 충동이 그의 머릿속을 스쳐 간다.

그는 구두를 신으려고 허리를 숙인 윤정의 원피스 아래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가볍게 주무른다.



"아이. 왜 그래요?"

"가만히 있어 봐. 예뻐서 그래."

"밖에서는 이러지 말아요. 저 값싼 여자로 오해받기 싫어요."

"알았어. 치마 좀 올려봐."

"원피스 구겨지던데..."



원피스 자락을 위로 올리자, 스타킹에 싸인 작은 티팬티가 모습을 드러낸다. 풍성한 음모는 티팬티 밖으로 삐져나와 있던 탓에 더 음란해 보인다.

원피스 길이가 꽤 짧았던 탓에 조금만 상체를 숙여도 팬티와 엉덩이가 보일 듯하다. 그녀는 오늘 두 번째 시험도 통과할 수 있을까?


전체 1,808/ 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