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시골 여교사 - 꽃...꺾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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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은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도무지 이 혼란스러움을 무엇인지 모르겠다,

지금의 이 상황은 분명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인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두 번의 삽입 섹스와 한 번의 오랄섹스.

유부녀에 여교사인 자신이 한참 어린 제자와 지난밤부터 했던 거였고 그 음란함은 보경의 기준으로는 대단했다.


(내가 느낀 이 감정은 대체...??)



보경은 소혜에게 속아 이곳으로 왔고 그렇게 고릴라같이 생긴 기찬에게 강간을 당했다.


그래,,,맞아,, 처음엔 강간당한 거였어...

그러나 오랄섹스 후 세 번째 섹스는 분명 강간이라고만은 할 수 없었다.

물론 기찬에게 여러 차례 그만해 달라고 애원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결국 보경은 기찬에게 몸을 내준 꼴이 돼버렸다.

게다가 기찬과 섹스를 하면 할수록 몸에 느껴지는 느낌은 달리 대체할 말이 없었다.

그저 ` `짜릿한 쾌락`이라는 말 외에는 말이다.


(이제 어쩌면 좋지?)


어이없는 것은 보통 여자나 남자가 이성의 몸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은 또래이거나 아니면 그 이상의 상대를 통해서인데

지금의 보경은 자신의 어린 제자인 남학생을 통해 남자와 오르가즘을 알아버린 것이였다.

고릴라 같은 기찬에 의해 몸이 범해지면서 남자에 대해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성향도 어느 정도 깨닫게 된 것이다.

거칠게 다뤄져 본 적이 없던 보경은 기찬으로 인해 그렇게 다뤄지는 것에 흥분하는 여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으음,,,,쫍,,,`


`합,,으,,`

 


기찬은 뒤척이다가 입에 보경의 젖꼭지를 느끼자 입에 물고는 빨며 다시 잠들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보경의 가랑이 사이에 끼운 허벅지까지 움직여 보경에게 갑작스러운 자극을 주게 되었다,

보경의 젖꼭지와 클리스토리는 아직 발기가 풀리지 않아 매우 민감하여 지금과 같은 작은 자극만으로도 충분히 성감을 느끼게 되었고

보경은 자극으로 인해 나오려는 신음을 황급히 입을 막아 간신히 참았다.


(기찬이 깨면 안 돼,,,더 자야돼...)


기찬이 깨면 또다시 보경을 범하려 할 것이고 그러면 보경은 기찬에 의해 또다시 난잡하고 철저하게 유린당할 것이 뻔하였다.

이미 3번이나 범해져 보경의 정조는 더럽혀졌지만 그래도 조금은 덜 당하고 싶다는 생각이었고

그래서 보경은 자기 젖을 빠는 기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독였다.

 

(아,,,내가 지금 무슨,,,)


분명 자신을 노리개 삼아서 가지고 놀던 쓰레기 같은 놈인데도 이놈의 숙면을 위해 젖을 물리고 쓰다듬어 주고 있는 이 상황이 역설적이었다.

그리고 이성적으로 생각이 돌아오자 괴로운 마음이 밀려왔는데 그것은 이미 남편인 민철을 배신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다른 남자에게 몸을 세 번이나 허락했고 지금도 그 남자에게 젖을 내주며 그 남자의 숙면을 위한 시중 아닌 시중을 들고 있는 셈이니 말이다.


(민철 오빠 미안해요...나 이렇게 돼버렸어,,,)


보경은 눈물이 났고 기찬이 자신을 색시로 만든다는 말을 상기했다.

이놈에게 색시란 그저 자신의 욕정을 푸는 도구인 듯했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이미 보경은 기찬의 색시가 돼버렸다고도 할 수가 있었다..

게다가 발가벗은 상태에서 부둥켜안고 품에 안고 있으니 자신은 누가 봐도 영락없는 기찬의 색시라 해도 할 말이 없을 듯했다.



`쪽쪽,,,추웁,꿀꺽꿀꺽.,..`


`흡..으,.,,`


잠결에도 기찬은 보경의 젖을 강하게 빨며 모유를 먹고 있었다.

그 때문에 또다시 자극을 받은 보경은 황급히 입을 가렸고 다시금 기찬을 토닥거리며 쓰다듬었다.

절대 깨우면 안 돼,,,절대,,,,,

자기 젖을 오물오물 빠는 기찬의 모습을 다시 보니 무언가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


(후우 가만 보면 자는 모습은 은근히 귀엽기도...)


이런 생각을 하다가 보경은 그만 정신을 차렸다.


(아니지, 이놈은 지금 내 몸을 철저히 짓밟은 놈이다. 교사인 나의 권위를 무시한 채 강압적으로 자신의 욕정을 채우며 여자로 만들어 버린 놈이다.

아,,,여자? 그래,,,난 어쩌면 이놈을 통해 남자와의 기쁨을 알아버린 진정한 여자가 돼버린 것인지도 몰라.)

 

`흐음,,,아함,,`

 

`음,,쫍...쫍,,,쌤,,,모유 달다.,..`


`아,,아흑, 너무 세게 빨지 마..아파,,,`


사실 젖을 빨릴 때 통증보다는 상당히 민감해져 있어 발기된 젖꼭지를 기찬이 빨자 느껴버리기 때문이었는데

그것을 기찬에게 말하기가 부끄러워 그저 아프다는 말을 한 것이다.



`쪼오쪼옵,,,,꿀꺽...음,,,쌤 안 잤어?`


`아..아흑..,,못 잤어..너 때문에.,.하아....`


`왜?`


`알면서 왜 묻니?`


`내가 쌤을 너무 심하게 따먹어서 보지가 얼얼한가?`

 

그러면서 기찬은 보경의 보지를 만졌고 역시 아직 발기가 풀리지 않아 부풀고 솟아올라 있는

클리스토리가 건드려져 보경은 움찔하며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기찬의 머리를 꼭 안았다.


`하악,,,하지 마.. 나쁜 자식,,,`


`보지가 탱글탱글하네,, 쌤 진짜 유부녀 맞아?`


`맞아, 나 결혼한 지 10년이나 되었어. 너...왜 그리 말을 상스럽게 하니?`


`뭐가 상스러운데...?`


`그거,,그거 있잖아..?`



기찬은 보경이 뭐가 상스럽다는 것인지 모르다가 이내 깨닫고는 비릿하게 웃었다.

 

`뭐? 보지..자지?`


`그,,그래..그거. 넌 애가...그것도 감히 선생님한테,,,,`


`맞지,,쌤,,,,역사 쌤,,,`


`그리고,,어른이고 선생님인 나한테 왜 자꾸 반말하니?`


`쌤은 내 색시니까...`


`어머?, 너 진짜,,그게 무슨 말인지는 알아?`


`알지..아내,,부인 뭐, 그런 거잖아.,.`


`그래,,잘 아네,,근데 내가 왜 네 색시야?`


`이렇게 발가벗고 섹스하고 그랬잖아.`


`그건 네가,.,강제로, 한 거잖아,`


`강제라고? 진짜?`



당돌하게 반문하는 기찬을 보던 보경은 할 말을 잃었다.

강제라,,,그런 요소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반드시 강제라고만 할 수는 없었다.

분명 보경도 기찬에게 적극적으로 키스도 했고 안아주기도 했으며 몸을 빨릴 때 호응도 분명했으니 말이다.


`그..그래도. 말했지만 난 유부녀야..엄연히 남편이 있는 몸이라고.`


`아,,몰라 상관없어..쌤은 이제부터 내 색시야.`


그런 기찬을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보경은 나직하게 말을 이어갔다.



`기찬아..내가 너의 색시라는 건 너랑 내가 부부라는 건데 그건 우선 서로 사랑해야 되는 거야. 고 2니까 그 정도는 알잖아?`


`알지.그럼 쌤은 나 사랑 안 해?`


`뭐? 내가 널?`


`응, 사랑 안 하냐고,,,`


`당연히,,,널 사랑할 리가...`


`그래? 근데 나랑 키스하고 섹스도 했잖아...이건 뭔데?`


`아,,,너 정말,,,,`


보경은 막무가내식 억지에 할 말을 잃었다, 그렇다고 무언가 꼼짝 못 할 반박도 떠오르지 않았다.

보경의 생각이 어떻든지 간에 강제로 당한 것도 있었지만 분명 스스로 기찬의 행위에 호응도 하고 적극적으로 해준 것도 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쌤은 아까 욕실에서 내 자지 빨다가 쌤 입에 싸니까 내 좇 물 다 먹었잖아.`


`하아,,얘 그,,,그건,,,`

 

보경은 흥분이 고조되어 기찬이 자기 입에 싸는 좇 물을 전부 삼키고 나아가 자지까지 빨며 삼켜주었다.

지금 생각해도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 그저 기찬을 빨리 사정시키고 풀려나고 싶은 생각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그 행동은 충분히 기찬에게 감흥을 주었을 거고 기찬이 자신에게 더 집착할 수도 있게 하는 행동일 것이었다.


`흐흐..그러니까..쉽게 말해서 이제 쌤은 내 것이야.`


`그건 또 무슨,,,말도 안 되는`


`시끄러...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라고..`


보경은 기찬의 눈빛이 다시 탐욕스럽게 변하자 덜컥 겁이 났다.


(아...또,,또 이러면 도대체 몇 번을,,,)

 

기찬은 다시 보경에게 다가오며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자,,,잠깐..기찬아,,이제 그만 좀 하면 안 되니? 벌써, 세 번이나,,,`


`무슨, 세 번 밖이지...`


보경은 점점 겁에 질렸고 그것은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다시 짐승 같은 놈에게 유린당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내려앉았고 무엇보다 자신이 이놈을 거부하는 행동이나 마음이 점점 약해지는 것이 가장 두려웠다.

기찬은 그렇게 두려움에 떠는 보경의 모습을 보니 더 예뻐 보이며 흥분이 되기 시작하였다.

 

(아,,,어떡하지?)


이런 걱정을 하는 사이 기찬은 보경을 바로 눕히고는 그 위에 올라타서 곧바로 키스를 하였다.

보경은 그래도 저항을 하여고 그의 어깨를 양팔로 밀었지만, 힘이 달렸고 그나마 힘을 내려고 해도 힘을 낼 수 없기에 소용이 없었다.

얼굴을 돌리려 해도 우악스러운 기찬의 팔에 고정이 되어 고스란히 입술을 내주게 되었다.

기찬은 자기 가슴에 닿은 보경의 풍만한 젖을 느끼며 보경의 입술을 덮쳤고 그렇게 키스하기 시작하였다.

이미 기찬과 여러 차례 키스를 하다 보니 이제는 거부감도 거의 사라진 상태인데다 보경의 농익은 키스를 경험한 기찬도

무언가 배웠는지 처음보다는 진하게 키스를 하고 있었다.

 

`쪽쪽,,,으,,음,,,쪽쪽,,춥춥,,,`

 

기찬의 혀가 보경의 입속으로 들어와서는 보경의 혀를 휘감고 돌리면서 보경의 달콤한 입술을 빨면서 보경의 침도 빨아들였다.


`흐읍,,쫍쫍,,촙촙,음,,,음,,,`



보경은 다시 몸이 뜨거워졌고 기찬의 어깨를 잡은 팔은 어느새 기찬의 목을 끌어안으며 혀를 돌려주며 적극적으로 키스하기 시작하였다.

보경은 점점 자신이 이 고릴라 같은 놈에게 빠져들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기 시작했다. 물론 마음이 아닌 몸이 말이다.

그런데 몸이 가다 보니 아주 조금은 마음도 가게 되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사랑하거나 하는 거은 아니지만 무언가 정이 조금씩 든다는 그런 느낌이었다.

보경도 모르게 기찬과 섹스를 하며 정이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이른바 `떡 정`이 드는 것이었다.

 

`쫍,,,쫍, 이거 봐,,나 안고 있잖아. 흐흐.,.역시 쌤은 내 색시야.,.`


`하아하아,,그...그런거 아..아니야...웃기지 마...`



그 말에 기찬은 다시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목을 시작으로 보경의 몸을 핥아 내려가기 시작했다.

코에는 보경의 향긋한 살냄새가 나면서 좋았고 피부도 하얗고 부드러웠으며 핥아 내려가는 보경의 살맛은 은근히 달콤한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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