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시골 여교사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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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웁,,,쪽,,음,,,,쪽쪽,,,`


깔끔하게 장식된 방에서 두 남녀는 발가벗은 채 키스하며 끌어안고 있었다.

남자는 한눈에 봐도 날씬한 모습에 약간은 신경이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의 미남형이었다.

그는 여자의 위에 포개져 키스를 하면서 여자의 몸을 핥아 가며 내려가고 있었다.

여자는 흰 피부에 날씬한 몸매를 가졌는데 가슴과 엉덩이는 풍만하여 상당히 섹시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고 얼굴은 상당한 미인이었다.

약간은 지적이고 도도해 보이면서도 정숙한 미모였는데 남자의 입이 자기 몸을 핥아 내려가자 약간씩 움찔거리며 남자의 몸을 더듬었다.

남자의 입은 그녀의 젖꼭지를 핥고는 빨기 시작하였고 나머지 젖은 남자가 주무르고 있었다.

 

`쫍쫍,,,후룹후룹,,,쫍,,,`


`으,,,음,,여보,,,아,,아,,,더,,,세게요,,음,,,`

 

두 사람은 부부였는데 나이는 30대 중후반의 부부로 신혼은 아니었다. 여자의 갈색 젖꼭지는

꽤 컸으며 남자가 빨자 그곳에서는 따스하고 달콤한 모유가 나오고 있었다.

모유는 남자가 주무르는 젖에서도 뿜어져 나오고 있었는데 그 양이 적진 않았다.

남자는 입으로 여자의 모유를 빨아 삼키다가 그대로 핥아가며 내려갔는데 그녀의 아랫배에는 검고 윤기 나는 보지 털이 자리 잡고 있었다.

역삼각형의 모양으로 난 보지 털의 모양은 정갈했으며 보지 털은 가는 편에 속하여 보드라웠기에 남자는 그것을 볼로 비볐다.


`음,,당신,,음모는 보드라워,`


`아이,,,여보,,쑥스러워요,,,`


그렇게 보지 털을 비비다가 드디어 여자의 보지를 보았는데 전희로 약간 촉촉하게 젖어 있어 애액을 머금고 있었다.

남자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려서 대음순까지 까자 그곳에는 콩알보다 조금 큰 클리토리스가 애액에 젖은 채로 수줍게 드러났고

선홍빛의 보지 속살 역시 촉촉하게 젖은 상태로 남자의 시야에 들어왔다.


`예뻐,,,당신의 은밀한 곳,,,,`


`아,,여보,,보기만 하지 말고,,어떻게 좀,,하아,,,`


그 말에 그는 그대로 얼굴을 가져가 깊게 호흡을 들이켰다. 그러자 남자의 코에는 농익은 여자 냄새가 들어 왔다.

음란한 냄새였지만 남자를 유혹하는 향기였고 이 때문에 남자는 조금은 흥분을 하여 여자의 보지 속살에 혀를 내고 핥아 올렸다..

여자는 그런 남자의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몸을 움찔거렸고 고개가 조금은 뒤로 젖혀졌다.

 

`핱짝핱짝,,,쭈웁,,,`


`으,,음,,,여보,,,아,,더,,더,,진하게,,아,,,아`

 

남자는 혀를 움직여가며 여자의 보지를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어린아이처럼 핥았고 여자는 그것이 좋은지 호흡이 거필어지며 몸을 조금씩 뒤틀었다.


`으,,음,,여보,,,나도,,,,당신꺼,,,,`


이 말에 여자의 보지를 핥던 남자는 몸을 일으켰고 그대로 앉은 채 여자를 기다렸다.

여자도 몸을 일으키고는 남자의 자지 쪽으로 손과 얼굴을 가져갔다.

남자의 자지는 미끈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작은 편이었다.

그러나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여자는 남자의 자지를 흔들며 입으로 가져가서는 오랄을 하기 시작했다.


`쭙쭙,,후룹후룹,,,쭙쭙,,,촙촙,,,핱쩍.,..`


`음,,,,보경아,,,음,,,,`


보경은 남편의 자지를 물고는 정성스럽게 빨아 주었다. 혀로 귀두를 핥다가 자지를 목 안으로 넣고 머금고는 다시 불알을 핥아주며 남편에게 봉사를 하였다.

남편은 자지를 빨아 주는 자신의 미인 아내를 가만히 보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자지를 빨아 주는 모습도 예쁘게 보이는 미녀였다.


`후룹후룹,,쫍쫍,,,음,,쫍춥춥,,,`


`으,,음,,보경아,,으,.,윽....`


보경은 고개를 더욱더 세차게 움직였고 그 때문인지 남편의 자지는 그래도 조금은 더 단단해지고 커졌다는 것을 느꼈다.

남편의 몸이 움찔거리고 자지가 더 발기된 것을 느낀 보경은 오랄을 멈추고는 그대로 누워서 다리를 벌린 뒤 양팔로 남편을 잡고는 끌어당겼다.


`하아,,민철씨,,,삽입,,,,해줘요,,어서요,,`


`그래,,,보경아,,,,,`


유민철....지금 보경과 같이 섹스를 하고 있는 남자로 보경의 남편이었다. 나이는 39세로 대기업에서 화학 분야의 연구원이었다.

엘리트다운 분위기의 미남으로 둘은 외모나 스펙을 봤을 때 잘 어울리는 부부였다.

민철은 키가 183에 몸무게는 75로 약간은 마른 타입이었고 보경도 169의 키에 53으로 날씬하면서도 가슴과 엉덩이는 상당히 발달한 몸이었다.

가슴은 C컵 이상이고 엉덩이도 크면서도 말아 올라갔다, 부부는 꾸준하게 운동하고 관리한 몸매를 지녔다.


`보경아,,,으,,윽`


`아,,아,,여보,,민철씨,,,`


민철은 보경의 촉촉한 보지에 자지를 넣었고 그런 민철의 자지를 보경의 보지는 물 듯이 감쌌다.

민철의 작지만 잘생긴 자지가 보지에 들어오자 보경은 민철의 몸에 다리를 감고는 민철의 목을 안아 자기 얼굴로 오게 해서 진하게 키스를 하였다.


`쪽쪽,,쫍쫍,,,음,,음,,쪽쪽,,,`


보경은 민철과의 섹스가 좋았다. 사랑하는 남자이기 때문이었다.

남편은 섬세하고 날카로운 면이 있었지만 매우 지적이고 흐트러짐이 없는 남자에 미남이었다.

대학 시절 친구의 소개로 만나 오랫동안 사귀다가 결혼을 한 남편이었다.

처음과 같은 설렘이나 하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좋은 배경과 멋진 외모를 가진 남편이 좋았다.

다만 섹스할 때 오르가즘을 느낀 적이 없어 속궁합은 안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들었지만

그래도 흥분이 되는 부분이 있고 심리적으로 사랑하는 남편이기에 그런대로 만족스러웠다,


`으,,음,,,보경아,,,,으,,`


`아,,여보,,,더,,더,,여보,,음,,,음,,,좋아요,,`


민철의 자지는 보경의 보지를 들락거렸고 보경은 그런 민철의 박음질을 받아내고 있었다,

그러다 민철의 움직임이 조금 빨라지나 싶더니 자지는 꿀럭거리며 보경의 질 안에 정액을 싸기 시작했다.



`으,,음,,보경아,,,으,,,`


`아,,,여보,,,아,,,,`


그렇게 사정을 끝낸 민철은 그대로 보경의 몸위로 늘어졌고 보경은 사정을 끝낸 민철을 안아주며 민철의 등을 쓰다듬었다.


`후,,후,,,보경아,,,미안해,,,`


`괜찮아요, 나 좋았어요,,여보,,,`


엄밀히 말하면 남편인 민철은 좋지만, 그와의 섹스 그 자체는 만족스러움이 덜 하긴 했다.

친구들이 말하는 오르가즘이나 이런 것이 과연 있는 것인지 의문일 정도로 보경은 그런 것을 느낀 적이 없었다.


(과연,,,,오르가즘이란게,,,,,)


이런 생각을 하며 민철의 등과 머리를 쓰다듬었고 민철은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보경의 입술에 뽀뽀를 하고는 옆에 누워 보경을 끌어안았다.

보경은 그런 민철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으며 민철을 꼭 안았다.


`보경아,,정말 좋았어,,?`


`네,,,좋았어요..후후,,,사랑해요,,,`


보경은 지적이고 약간은 도도해 보이는 외모이지만 여리기도 하면서 의외로 잘 웃고 애교도 있는 성격이었다.

특히 자기 남편인 민철의 앞에서는 더욱 그런 여자였다.

 

`이제,,,내일 모레면 당신 출국이네요.`


`응,,,당신도 지방으로 전근가지?`


`네,,,,어차피 당신도 없는 이집,,,,싫어요.`


`2년이야, 그 사이 시간 되면 당신 보러 올 거야,`


`그쵸,,그래도,,나,,,,당신이 많이 보고 싶을 거 같아요. 흑,,,`


보경이 울자 민철은 보경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보경을 두고 해외로 파견 가자니 여간 마음이 안 좋은 게 아니었다.

그래도 다녀오면 회사에서 한 개의 부서를 맡게 해주고 연봉도 대폭 인상을 해주기로 약속을 한 것이다.

물론 현지에서 성과를 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동안 일에 있어서 노하우가 쌓여 있는 민철에게는 마음먹고 노력만 한다면

큰 문제 없이 해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래도 그냥 있지, 일부러 지원을 하다니.,..`


`어차피 당신도 없이 혼자 지낼 거니까 당신이 올 때까지 그냥 조용한 곳에서 지내다 오고 싶어요.`


`그래, 존중할게,,당신이 알아서 생각하고 판단한 거니까...`



그렇게 둘은 서로를 끌어안고 멍하니 있다가 다시 보경이 입을 열었다.


 

`여보,,,,만약,,,만약에요,,,,`


`응,,,,`


`유산이 안되었다면....그래도 당신이 미국으로 갔을까요?`


`응? 그건 무슨 얘기야? 그리고 그얘긴 왜?`


`흑,,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잊어,,어차피 우리에게 올수 없는 아이였다고 생각해,,`


`흑흑.,,,나,,,나,,모유가 나올 때마다 그 아이가 생각나요.,,,`


`보경아,,,나도 괴로워,,그니까,,이제 그만 생각하자,,아가는 좋은 곳에 갔을 거야.,.`


`흑흑,,,,`


완벽해 보이는 부부였지만 유달리 자식 복이 없었다. 그러다가 작년에 기적적으로 임신이 되었는데 출산을 3개월 앞두고 그만 아이가 유산이 되어버렸다.

사실 그 정도면 안정기이기에 날짜만 채워서 출산하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원인불명의 이유로 아이는 뱃속에서 죽은 것이었다.

그런 끔찍한 경험이 있고 나서는 민철은 가급적이며 그 기억을 떠올리고 싶어 하지 않았고 보경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보경의 젖에서는 모유가 나왔고 그 때문에 잊고 싶어도 모유가 나올 때마다 아이가 생각이 났다.



`여보,,,민철씨...우리 잘해나갈 수 있겠죠?`


`물론이지,,당신은 다음 주에 가는 건가?`


`네,,,저도 준비해서 가야죠`


`거기가 충청도 어디랬지?`


`ㅇㅇ시에요, 시이긴 한데 그 안에서 농촌과 도시의 경계 정도,,후후,,`


`그래,,그리 촌은 아니군.`


`네, 그 동네에서 조금 나가면 번화가가 있는데 그곳에 투룸으로 거처를 얻었어요.`


`그래 잘했어.`


 

그렇게 부부는 서로를 끌어안고는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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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시에 있는 K 종합하게 전근을 온 보경은 출근 전 주말에 거처로 왔다, 짐은 이전에 이미 전부 보내서 와있기에 정리 중이었다.

세탁기, 냉장고 등 기본적인 세간살이는 잘 갖춰져 있었고 침대까지 있어 그럭저럭 지낼 만 할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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