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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넷야설) 숨겨진 얼굴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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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 하다 이제 오니...?"

"좀 바빴어요...."

"바쁘긴 뭐가 바빠.... 그년이 그렇게 좋디...? 이제는 엄마 말이 말 같지도 않니?"

"집사람 만난 거 아니니깐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아니긴 뭐가 아니니!!!. 어미를 속여 ?? 차라리 귀신을 속여라! 귀신을...."

"비키세요.... 안 비키시면.... 저 정말 화냅니다...."

"하이고.... 잘하면 어미를 치겠다.... 이놈아.... 네 얼굴을 봐라.... 그리고.... 네 몸에서 나는 냄새를 맡아봐라....."

"내 몸에서 무슨 냄새가 나는데요.... 예...? 말해봐요. 무슨 냄새가 나는데요...?"

"하라면 못할 줄 알고.... 이놈아...."

"말해보시라니까요.... 무슨 냄새가 나는데요...?"

"이놈아!!! 이건.... 정액 냄새잖아...."

"잘.... 맡아봐요.... 정말 정액 냄새가 나요...?"

"이놈아!!!  이건.... 정말로 정액 냄새야...."

"그럼.... 엄만 그 나이에도 맨날 젊은 놈 만나서 뒹구는데.... 저는 뭐 부처님 가운데 토막인 줄 아세요.... 저도 여자 만나는 놈이라고요...."

"뭐...? 이놈이 엄마한테 못 하는 소리가 없어...."


나는 정말로 화가 났다. 아무래도 오늘 누가 이 집의 가장인지 확실히 해야 할 거 같다.

 

"왜요...? 제가 모를 줄 알았어요...?"

"이놈이...! 난 아니야 이놈아...! 증거 있어...? 증거도 없이...."

"엄마! 적어도 고은이는 엄마처럼 대놓고 이놈 저놈하고 붙어먹지는 않아요...."

"뭐...? 뭐라고...?"


난 아차 했지만 엎질러진 물이었다. 난 오늘 아예 작정했다. 지금 밀리면 안 된다.


"엄마 말대로.... 고은이는 돈독이 들었을진 몰라도.... 엄마처럼 몸을 함부로 굴리지 않는단 말이에요....

엄마도 자꾸 그러면 고은이처럼 내쫓아버릴 거예요...."


"야 ...! 이놈아.... 어미를 죽여라.... 이놈아...."


사실 엄마는 항상 집사람이 아빠의 비밀자금을 숨겨놓고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한다.

처음에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였다.

물론 나 역시 집사람에 대한 약간의 의심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어쨌든 남자관계에 대해서는 남한테 말할 자격이 없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기를 죽일 때는 확실히 죽여야 한다. 난 오늘 이후로 그 누구에게도 절대로 기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뒤돌아서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엄마가 뒤에서 나를 잡아끌었다.

나는 엄마를 거세게 뿌리쳤다. 엄마는 내동댕이 쳐졌고 나는 다시 뒤돌아서 방으로 가는데 엄마가 나의 화를 돋웠다.

 

"이놈아.... 나는 증거가 있어.... 증거.... 넌 증거도 없이 엄말 화냥년으로 몰아!!!"

"증거는 무슨 증거! 그런 말도 안 되는 게 무슨 증거야.... 증거란 게 어떤 건지 보여줄까요.... 응...? 내가 이 자리에서 증거 한번 보여줄까요...?"

"그래.... 이놈아.... 어디 증거 한번 보여줘 봐.... 응.... 어디 한번 봐봐!!!"

"후회 안 하죠 ...! 정말로 후회 안 하죠...?"

"그래 이놈아.... 후회 안 한다.... 절대로 후회 안 해 이놈아...."

 

나는 정말로 화가 났다. 나의 손이 부르르 떨렸다. 난 천천히 엄마한테 다가갔다. 나의 기세에 눌렸는지 엄만 주춤주춤 뒤로 물러났다.

엄만 뒤로 물러나다가 뒤로 넘어지셨다. 엄마의 기죽은 모습에 나의 기세는 더욱 살아났다.

이제 겨우 마누라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듯했는데 이젠 엄마가....

난 결단코 용납할 수가 없었다.

난 엄마에게 다가갔다. 엄만 60이 다된 나이임에도 무릎까지 오는 짧은 치마의 정장을 입고 다니신다.

오늘도 엄만 분홍색 정장을 입으시고 어딘가를 다녀오신듯하다.


나 역시 미스 전과 즐기다가 이제 들어왔는데 같이 즐긴 처지이지만 난 독하게 마음먹었다.

난 뒤로 엉덩방아를 찌듯 앉아있는 엄마에게로 다가가서는 한 손으론 엄마의 어깨를 잡고는 한 손으로 엄마의 치마 속에 손을 넣었다.

엄만 잠시 멍한 표정이었다.

치마 속으로 들어간 나의 손은 엄마의 둔덕을 향했고 나의 의도는 팬티 속에 손을 넣어 젖은 엄마를 확인시켜 주는 것이었다.

난 바보가 아니다.


이미 알고 있었고 그 상대가 누군지도 안다. 회사 총무부장이다.

엄마의 핸드폰에 총무부장의 핸드폰 번호가. 총무부장의 핸드폰에는 엄마의 핸드폰이 저장되어있는 걸 우연히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총무부장은 술집에서 우연히 무의식적으로 자기 애인은 나이가 많다고 했다.

나이에 비해 끝내준 데나...? 그리고 항상 콘돔 없이 그냥 질 속에다 사정하는 걸 즐긴다고 했다.

분명히 엄마일 것이다. 총무부장도 오늘 일찍 퇴근했고. 어쨌든 질 속에 사정하면 아무리 씻어내도 그 흔적은 남아있기 마련인 것이다.


혹시 아니라면 아니라도 아들이 바람 핀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었다는 것을 누구한테 말하겠는가...?

지금 중요한 점은 내가 더 강하고 이 집에서는 내가 주인이며 내가 가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의 손은 거침없이 엄마의 팬티를 잡아나갔다.

역시나 팬티의 둔덕 부분이 축축했다. 나는 아주 거칠게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그리곤 엄마의 보지를 만졌다.

역시나 무성했다. 엄마는 너무 놀라 멍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난 그 눈을 마주 보면서 씩 웃었다. 그리곤 가운데 있는 손가락을 세웠다.


다른 한 손으로 엄마의 어깨를 거세게 누르면서 완전히 눕혔다. 당연히 자세가 좀 이상하게 변했다.

하지만 나는 개의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엄마의 무성한 수풀 속 계곡을 더듬고 그 깊고도 깊은 동굴 속으로 밀어 넣었다.

예상대로 미끄러지듯 나의 손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엄마의 질 속으로 밀려들어 갔다.

아마도 남아있던 정사의 흔적으로 정액이 남아있었을 테고 그 정액 때문에 이렇게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일 것이다.

엄마의 놀란 두 눈이 멍하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고양이 앞에 쥐처럼 그런 두 눈을 바라보노라니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아주 갑자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전율이 나에게 찾아들었다.

 

난 피식 웃었다. 물론 엄마도 여자이긴 하지만 이건 아니다.

내가 비록 굶주렸긴 하지만 그렇다고 60이 다 된 여자를 어떻게 할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난 미스 전과 충분히 했다.

그렇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미스 전과의 섹스에서 아쉬운 건 뜨거움과 부드러움.... 그리고 질퍽거림이었는데

이상하게도 내 손가락에 느껴지는 건 바로 그 부드러움과 뜨거움 그리고 질퍽거림이었다.

사실 이 정도의 느낌은 나의 집사람에게나 가능한 것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하지만 난 이성으론 아니라 하면서도 몸은 다시 아프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난 잠시 엄마의 보지 속에 밀어 넣은 가운뎃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였다. 그리곤 천천히 빼내어서 엄마 눈에 보여주었다.


"............................?"

"............................!"

"내일부로 총무부장.... 사표 쓰게 할 겁니다."

"............................"

"저도 알만큼은 알거든요...."

"안돼...!"


엄마는 절규하듯 소리를 질러댔다. 난 화가 났다. 정말로 화가 났다.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아이 씨팔.... 도대체 왜 그래.... 응...? 그만큼 회사 피 빨아 먹었으면 됐지.... 왜 그래...?"

"안돼! 사표는 절대 안 돼.... 절대 안 돼!"

"뭐? 완전히 미쳤구먼.... 그 새끼가 그렇게도 좋아...? 응...? 그 새끼가 그렇게 좋냐고,,,,,,?"

"좋아.... 정말로 좋아!!! 날 여자로 봐주는 사람은.... 이제.... 그 사람밖에 없어.... 제발...!"

"그러니깐 뭐야.... 엄만.... 그러니깐.... 섹스가 그렇게 좋아? 응...? 결국은 그 새끼가 여자로 봐주면서 좆 박아 주니깐.... 그게 좋은 거야? 그런 거야?? 응...?"

"뭐라고 욕해도 좋다.... 하지만.... 네 행동에 따라.... 나도 죽어 버릴 수도 있는 거다!!!"

"허...! 이젠 협박까지...? 죽어! 응 죽으라고...!"

"흑흑.... 제발.... 제발...."

 

엄마의 절규하듯 애원하는 목소리는 정말로 나를 화나게 했고, 난 점점 이성을 잃어갔다.


"알았어.... 그런데 분명한 건 회사에서 그 새낀 나가야 된다는 거야.... 근데 엄만 그 새끼가 필요해 왜냐...? 그놈이 좆 박아 주니까...!"

"......흑흑.... 흑흑.... 엉엉...."

"알았어.... 울지마.... 확실하게 해결해주지.... 울지 말라니깐...!."

 

나의 고함에 엄만 울다가 놀래서 딸꾹질까지 했다. 난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 엄마에게 다가갔다.

엄마는 긴장하며 눈물범벅이 된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주춤주춤 뒤로 물러섰다.

엄마의 겁먹은 눈망울에 난 희열을 느꼈다. 엄만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하게 생겼다.

나이가 들어 눈가에 약간의 주름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봐줄 만하다.

성격도 시원시원하다. 또한 웬만한 일엔 끄떡도 없는 여장부였지만, 오늘은 내 앞에서 오돌오돌 떠는 겁먹은 한 마리 참새일 뿐이다.

난 한 손으로 엄마의 턱을 잡았다. 그동안 생활의 여유로움을 나타내듯....

피부는 돈을 처발라서인지 젊은 애들 못지않았다.

 

난 엄청난 희열을 느꼈다. 드디어 엄마의 굴레에서 난 벗어난 것이다.

좀 찝찝하긴 하다. 여자 나이 50이면 토마토라 했다.

자기는 과일인 줄 알지만 사실 알고 보면 맛도 별로 없는 토마토다. 잘 익어봐야 겉만 시뻘겋게 먹음직스럽지. 맛은 시큼털털한 토마토다.

하지만 금단의 열매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한번 먹어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나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고 나의 자지가 다시 아프게 부풀어 올랐다.

난 나의 입을 엄마의 입으로 가져가 키스를 했다. 먼저 혀로 엄마의 입술을 벌려 혀를 끄집어내 빨아댔다.

첨에 엄마는 주춤거리면서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나를 거칠게 밀어내었다. 그리곤 표독스럽게 나를 노려보았다.

 

"이.... 미.... 미친놈...! 퉤...!"

"왜.... 이래요.... 엄마가 원하는걸 해주려고 하는데.... 잘 생각해봐요.... 엄마는 여자...! 난 남자....

여자와 남자가.... 서로에게 원하는 걸 하겠다는데.... 엄만 남자가 필요한데.... 제가 바로 남자잖아요...."


"넌.... 내 자식이야...."

 

엄만 이미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었고 엄마의 두 눈은 이제 절망으로 바뀌어 갔다.

난 거칠게 엄마의 두 다리를 잡고서 잡아당겼다.

엄마는 이제 오돌오돌 떨면서 두 손을 꼭 잡곤 두 눈을 감았다.

난 만족스러운 웃음을 흘리면서 입맛을 다셨다.

엄마의 치마를 걸칠게 말아 올렸다. 배가 축 처져 있는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팽팽했다.

난 팬티를 거칠게 벗겨내었다. 관록을 말해주듯 너무도 울창했다. 아까 본 미스 전과는 상대가 안 되었다.


난 바지의 지퍼를 열고 이미 부풀어 오른 나의 검붉은 자지를 꺼냈다. 약간은 따갑고 아팠지만 난 엄마의 두 다리를 벌렸다.

두 다리는 너무도 하얗고 예뻤다. 누가 이 다리를 보고.... 누가 이 허벅지를 보고 60살이 다 된 여인의 다리라 하겠는가...?

하얀 종아리.... 하얀 허벅지가 모인 지점에 울창하고도 무성하게 자란 검은 수풀.... 그사이에 시뻘건 계곡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그리고 조금은 검붉은 듯한 욕망의 질구가 그 입을 벌리고 있었다.

난 아주 거칠게 두 다리를 잡아끌었고 아프게 끄덕이는 나의 자지를 검은 수림 속으로 들이밀었다.

별다른 저항도 없었다. 너무도 손쉽게 나의 자지는 엄마의 보지 속으로 "푹" 사라져갔다.

 

난 엄청난 흥분을 느꼈다. 근친상간이라는 느낌보다는 아까 미스 전과의 섹스에서 아쉬웠던 그 느낌을 확연히 느낄 수가 있었다.

난 두 눈을 뜨고 엄마를 바라보았다. 엄마는 어느새 두 눈을 뜨고 애처로운, 그러나 그러면 안 된다는 듯이 애절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이대로 물러날 수도 없었다. 이미 저질러진 물이다. 주워 담을 수가 없었다.

난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다.


"찔꺽.....찔꺾...우우우......스슥스슥.....퍽퍽퍽 ...찔꺽...찌일꺽........"

 

난 두 눈을 감았다. 이것이었다. 아쉬웠던 것.... 우리 마누라의 보지 속 느낌....

우리 마누라만이 이렇게 느낀 명기인 줄 알았는데 우리 엄마도....

난 너무도 행복했다. 난 다시 아주 거칠게 거칠게 허리를 움직여갔다.

성기와 성기의 마찰.... 정확히 말해 자지가 애액에 젖은 보지 속을 유린하면서 생기는 질컥거림과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물론 약간 흐느끼는 소리도 났지만, 그 소리는 애욕의 소리에 파묻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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