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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넷야설) 유부녀의 자위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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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포르노 영화의 남자 주인공 성기만큼 커다란 병진 씨의 성기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신음을 조금 내며 자위를 하고 있는 병진 씨의 몸통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었다.

얼굴 표정이 잡히지 않아 무척이나 아쉬웠다.

병진 씨의 대단한 성기를 넋을 잃고 쳐다보았다.

병진 씨가 핸드폰을 손에 잡자 화면이 많이 흔들렸다.

화면은 다시 안정되었다.


조금 전보다 흔들리는 화면에 비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였다.

병진 씨는 한 손으로 자위를 하면서 한 손으로 자기 성기를 찍고 있는 것 같았다.

잠시 후 커다란 그의 성기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와 허공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화면이 까맣게 변하고 말았다.

입술이 바짝 타서 주방에 가서 물을 마셨다.


나는 화장지를 넉넉하게 챙겨 빈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다른 날과 달리 나는 옷을 모두 벗어 버렸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빈방 침대에 누워 다리를 활짝 벌리고 동영상을 다시 돌려보았다.

눈앞에서 병진 씨의 자위 동영상이 생생하게 재생되고 있었다.

내 한 손은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는 내 보지 구멍을 쑤셔대고 있었다.

찌걱대는 소리가 평소보다 훨씬 더 강하고 질펀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많은 보지 물이 회음 부을 지나 항문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짧은 동영상은 자동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똑같은 장면이 몇 번이고 돌아오며 동영상의 내용을 모두 외울 수 있었다.

내 자위도 동영상의 병진 씨 움직임에 맞춰 있었다.

상상이지만 동영상속 병진 씨의 움직임에 맞추어 내 손가락이 보지 구멍을 드나들고 있었다.

검지와 중지가 포개어져 충혈된 구멍 속을 부지런히 드나들고 있었다.

평소보다 큰 쾌감이 느껴졌고, 보지 구멍을 쑤시는 손가락이 더 빨라지고 있었다.


나는 평소에 전혀 하지 않던 혼자 소리를 하며 커다란 쾌감 속으로 빠져들고,

많은 보지 물로 시트를 적시며 평소보다 훨씬 더 강한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상스러운 말에 스스로 조금 부끄러웠지만 내 상스러운 모습이 크게 혐오스럽지는 않았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의 성기를 좆이라고 불러보았다.

그래서인지 묘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혼자 얼굴을 붉히며 입에 고인 침을 병진 씨의 그 좆 물이라고 상상하며 꿀꺽 삼키고 있었다.


방에 불을 켰다. 이리저리 포즈를 잡으며 핸드폰으로 내 몸을 찍고 있었다.

내 보지가 그렇게 생겼다는 것을 처음 자세하게 보고 그 음란스러움에 놀랐다.

젖은 보지를 그대로 찍었고 휴지로 깨끗하게 닦고 또 찍었다.

뒷모습을 찍었고 위에서 탐스러운 젖가슴을 찍었다.

다시 불을 끄고 자리에 누워 내가 찍은 사진들을 보고 또 보았다.


그에게 내 뜨거운 몸을 보내주었다. 아마도 무척이나 기뻐할 것 같았다.

내 몸을 보며 내게 보내준 동영상처럼 또 자위를 할 것 같았다.

그가 내 알몸 사진을 보며 자위를 한다는 상상이 기분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더 야하고 선정적인 사진을 보내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그가 보내준 동영상을 다시 보며 다시 뜨거워진 내 몸을 스스로 위로하고 있었다.



미숙에게서 기다리던 사진이 드디어 왔다.

얼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미숙이 자신의 몸을 찍은 사진이 분명했다.

문자만 주고받기 답답했다.

미숙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은근히 고집이 있는 미숙을 서서히 무너뜨리는 게 재미있을 것 같아 서두르지 않았다.


일과가 조금 일찍 끝나 미숙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영애에게 전화를 하자 비교가 될 정도로 단숨에 전화를 받아 기분이 좋아졌다.

식사 전이라는 영애를 나오라고 해서 저녁을 먹었다.

강변 고수부지로 각자의 차를 몰고 갔다.

매점에서 커피를 사들고 강가로 내려가 나란히 앉았다.

커피를 마시며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었다.

내 어깨에 기대어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영애가 너무 사랑스럽고 예뻤다.

주위를 힐끔 살피고 내 입술을 훔쳐 가는 영애가 너무 귀여웠다.


영애의 손을 잡고 나란히 세워놓은 차에 도착했다.

영애가 내 차에 타고 싶어 했다.

영애가 시트를 뒤로 눕히고 편안하게 누웠다.

영애의 몸이 볼륨감을 뽐내며 드러나고 있었다.

손을 뻗어 영애의 짧은 원피스 속으로 손을 넣고 있었다.

영애도 내 손을 기다렸는지 다리를 살며시 벌려주며 내 손이 자유롭게 만들어주었다.

부드러운 팬티가 손바닥에 느껴지고 있었다.

팬티를 옆으로 조금 젖히고 손가락으로 영애의 살 틈을 더듬고 있었다.


"아잉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요.. 그리고 오늘 안된다고 했잖아요"

"조금 만지기만 할게.. 영애 촉촉한 보지 만지고 싶단 말이야"

"만지기만 해야 해요"

"그럴게 얼른 팬티 벗어줘"

"벗으면 원피스 뒤에 가 젖어서 안 된단 말이에요.. 그냥 팬티 위로 만져요"


영애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영애의 보지는 이미 젖어있었다.

찔걱이는 소리가 좁은 차 안에 울려 퍼지자 부끄러운지 영애가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영애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뜨거운 키스와 스킨십이 이어지고 있었다.

카섹스를 하고 싶었지만 영애가 완강하게 거부하는 바람에 포기하고 말았다.


집에 도착했다. 장모님이 오늘도 와 계셨다.

임신한 혜경이를 보살피러 오시는 장모님을 말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나는 장모님의 목적이 혜경이를 돕는 것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장모님은 항상 나를 살피셨고 감시하셨고, 훔쳐보시고 계셨다.

어떤 날은 효도하는 심정으로 장모님을 위해 자위를 하기도 했었다.

내 자위 모습을 훔쳐보며 자기 보지를 문질러 대는 장모님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장모님이 샤워를 하러 들어가셨다. 

나는 장모님의 핸드폰으로 미숙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

신호가 몇번 가자 바로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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