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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넷야설) 유부녀의 자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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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이의 애원에도 내 박음질의 강도는 약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애원하면 할수록 강하고 빠른 박음질이 혜경이 뱃속 깊이 들어가 박혔다.

이제 더 이상 애원도 못 하고 온몸을 고슴도치처럼 웅크린 혜경이를 끝으로 몰아갔다.

쉼 없이 대물을 물어주는 혜경이의 속살들이 심한 경련을 일으켰다.

그 경련이 짜릿한 자극을 주어서 인지, 자지 끝이 시큰거리며 소식이 오고 있었다.

혜경이가 원하는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대물을 보지 속 깊이 박아넣으며 터져 나오는 정액을 혜경이 자궁 속에 뿜어주었다.

뜨겁게 보지 속을 채워주는 내 정액에 혜경이도 진저리를 치며 절정을 맞고 있었다.

혜경이 보지 속을 가득 채우고 남은 정액이 살 틈으로 삐져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려는 듯한 혜경이 보지의 조임에 황홀함이 이어진다.

혜경이 허리를 놓아주자 앞으로 꼭 구려지며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떨리는 다리 사이 은밀한 골짜기에서 보짓물과 뒤섞인 허연 정액이 꾸역꾸역 기어 나오고 있었다.


우리는 신혼 첫날밤의 첫 섹스를 멋지게 마무리하였다.

간단하게 씻고 온 혜경이가 품속을 파고든다.

그제야 우리는 피곤을 풀어줄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우리는 신혼여행 기간 내내 하루에 서너 번의 섹스를 즐겼다.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혜경이의 보짓물이 정말 신기했다.

혜경이도 할 때마다 보지 속을 채워주는 내 뜨거운 정액이 신기하다고 말해주었다.



부부로 처음 하는 여행은 정말 행복했다. 가족으로 맺어진 우리의 앞날이 행복할 것 같았다.

혜경이가 임신에 집착했고, 아이 욕심도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해 질 무렵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공항에 친구 녀석이 마중을 나와주었다.

덕분에 편안하게 처가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현관에 신발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다.

처가 식구들이 우리를 환영하며 반갑게 맞아주고 있었다.

현관으로 달려 나와 나를 덥석 안아주시는 장모님 때문에 얼굴이 붉어졌다.


장인 장모님께 절을 드리고 차려놓은 상에 앉았다.

미리 준비해놓은 푸짐한 음식이 입에 잘 맞아 맛있게 먹었다.

혜경의 오빠들과 술까지 곁들이며 가족이 되었음을 서로 기뻐하고 있었다.

열한 시가 넘어가면서 처남들이 처남댁들을 데리고 일어섰다.

장인어른은 취하셨는지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셨다.

장모님이 우리 부부의 이부자리를 봐주고 계셨다.


"김서방 피곤하지…? 얼른 쉬어"


혜경이가 먼저 욕실을 차지했다.

장모님은 우리에게 욕실을 양보해 주시고는 안방에 딸린 욕실에서 샤워하셨다.

샤워를 마친 장모님은 과일을 예쁘게 깎아다 주셨다.

원피스로 된 장모님의 잠옷이 무척 화려하고 얇아 보였다.

하늘거리는 장모님의 잠옷을 자꾸만 쳐다보았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젖가슴의 윤곽과 함께 젖꼭지가 도드라져 보이고 있었다.


내 앞에 앉으시는 장모님의 하얀 허벅지를 보며 참 곱다고 생각했다.

살짝 보이는 연한 하늘색의 팬티가 나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딴청을 하며 일부러 과일에 집중하며 장모님의 은밀한 곳에서 시선을 거두어들였다.

장모님도 은밀한 곳을 스쳐 간 내 시선을 느끼셨는지 옷매무시를 가다듬고 계셨다.

하지만 얇은 잠옷 위로 도드라진 젖꼭지는 감추지 못하셨다.

내 시선이 자꾸 젖가슴에 머무르자 장모님은 서둘러 일어서고 계셨다.


"내가 주책이지. 신혼부부를 잡고 앉아서 뭐 하는 건지. 그럼 잘 자게 김 서방. 혜경이도"

"응.. 엄마도 잘자"

"안녕히 주무세요 장모님"


장모님이 봐주신 잠자리에 들고 있었다.

침대 커버며 베개가 모두 새것인 것 같았다.

우리 부부를 위해 예쁘게 꾸며놓으신 방에서 혜경이와 나란히 누웠다.

우리는 금방 알몸이 되어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키득거렸다.

결혼은 참 좋은 것 같았다.

혜경이와 오랫동안 연애를 했지만, 혜경이 방에서 섹스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맥주를 마지막에 몇 잔 마셔서인지 소변이 마려웠다.

혜경이와 뜨거운 섹스를 하기 위해서 방광을 비워야겠다고 생각했다.

혜경이를 잠시 떼어놓고 잠옷 바지만 입고 방문을 열고 나갔다.

나는 깜짝 놀라 뒤로 넘어질 뻔하였다.

문 앞에는 장모님이 물통과 잔을 쟁반에 받쳐 들고 서 계셨다.

아마도 우리 방에 물을 가져다주시려고 한 것 같았다.


혜경이가 입에 물고 조금 전까지 빨아주었던 내 자지가 잠옷 바지 속에서 여전히 발기해 있었다.

잠옷 바지가 불쑥 솟아올라 엉덩이를 뒤로 뺐지만 소용없었다.

나는 장모님 앞에서 웃통을 벗은 채로 자지가 불쑥 솟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었다.

잠시 놀란 표정으로 서로를 보고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얼른 화장실 쪽으로 급하게 몸을 움직였다.


신중하지 못한 나를 자책하며 소변을 보고 있었다.

장모님의 놀라신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욕실 밖으로 나가기가 망설여졌다.

그나마 잔뜩 꼴려서 나를 망신시킨 자지는 풀이 죽은 채 늘어져 있어 다행이었다.

조심스레 욕실을 나가 장모님이 계실 것 같은 거실 쪽은 보지도 않고 방으로 돌아왔다.


혜경이의 몸을 안으면서도 장모님에게 보인 내 모습이 자꾸 창피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혜경이가 대물을 세워 내 몸 위로 올라탔을 때부터 모든 것을 잊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몸을 불태우며 처가에서의 첫 섹스를 뜨겁게 즐기고 있었다.




며느리들과 장을 보아 부지런히 음식을 장만하였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딸과 사위에게 차려줄 음식이기에 정성을 다하였다.

마음에 드는 사위를 얻어서 그런지 음식 준비가 마냥 신나고 즐거웠다.

하나뿐인 사위 김 서방은 잘생기고 키도 훤칠했다.

당진에서 중소기업을 하시는 부모님의 재산도 상당하다고 하였다.

내 딸 혜경이를 고생시키지 않을 것 같아 마음이 놓였었다.


거실에 상이 차려지고 아들들이 자기 처들을 데리고 도착했다.

집안이 시끌벅적하여 행복했다.

어두워질 무렵 혜경이와 김 서방이 집에 도착했다.

장만한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 김 서방이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었다.

술을 마셔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도 대견해 보였다.

우리 혜경이와 잘 어울리는 김 서방의 모든 것이 좋게만 보여 마음이 가벼웠다.


아들들이 자기 마누라들을 데리고 자기네 집으로 돌아가며 흩어졌다.

남편은 술에 취해 일찌감치 곯아떨어져 정신없이 잠에 취해 있었다.

아이들의 자리를 봐주고 안방 욕실에서 샤워를 마쳤다.

평소대로 팬티에 원피스 잠옷만 걸치고 과일을 깎아 혜경이 방으로 들어갔다.

신혼부부는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나란히 앉아 깨소금을 볶아대고 있었다.


딸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나까지 행복해지고 있었다.

과일을 바닥에 내려놓으며 김 서방의 시선을 느꼈다.

순간적으로 드러나 보인 내 허벅지와 사타구니를 김 서방이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순간적으로 부끄럽고 창피해 어쩔 줄 몰라 하며 얼굴이 붉어졌다.

옷매무시를 가다듬으며 앞으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김 서방은 브래지어를 하지 않아 도드라진 내 젖꼭지를 힐끔힐끔 훔쳐보고 있었다.

평소처럼 입고 나온걸 후회하며 방에서 나왔다.

거실로 나와 텔레비전을 보며 소파에 기대어 누웠다.

내 허벅지와 옷 위로 도드라진 젖꼭지를 힐끔거리던 사위의 눈길이 자꾸 생각나고 있었다.

남편과의 섹스가 없어진 지 3년이 넘어버린 나에게는 무척 자극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었다.

3년이 지나도록 남편의 손길이 닿지 않은 내 몸이 고목처럼 변했다고 믿고 있었다.

성욕도 거의 없어진 것이 사실이었다.


남편과의 관계가 없어진 데는 나의 잘못도 많이 있는 것 같았다.

가끔가다가 남편이 손을 뻗쳐오면 나는 그 손을 뿌리치며 무안을 줘 버렸다.

언제부터인가 남편의 터치가 귀찮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우리 부부의 섹스는 그렇게 우리 사이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오늘 사위의 시선을 잠깐 받은 것이 자꾸 생각나고 이상하게 느껴지는 나를 발견했다.

내 몸을 아직도 봐주는 남자가 있다는 것이 묘한 자극으로 나를 동요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것이 비록 사위였지만, 싫지 않은 감정만은 분명한 것 같았다.

사위의 그 음흉한 시선을 조금 더 받아보고 싶어졌다.

핑곗거리가 없어 주방에서 자리끼를 챙겨 딸아이 방으로 걸어갔다.

방 안의 소리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고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방안의 신혼부부는 서로 키득거리며 몸 장난을 치고 있는 것 같았다.

어린아이들처럼 웃으며 서로의 몸을 괴롭히는 것 같았다.

한쪽 귀를 문가에 대고 방 안의 소리를 엿듣고 서 있었다.



방문에서 뒤로 두 발짝 물러섰을 때 혜경이 방문이 열리며 김 서방이 모습을 나타냈다.

탄력 있어 보이는 상체를 그대로 드러낸 채 잠옷 바지를 입고 서 있었다.

그런데 잠옷 바지의 사타구니 부분이 아주 볼록하게 치솟아 있었다.

누가 보아도 그것은 발기되어있는 남자의 성기였다.

엄청나게 솟아오른 잠옷을 보며 정말 놀라웠다.

사위의 심벌이 어느 정도인지 대충 알 수 있었다.


정말 잠옷 속의 그것이 사위의 심벌이라면 그 길이가 엄청날 것 같았다.

사위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그 상황을 모면하려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엉덩이를 뒤로 쭉 뺐는데도 너무 확연하게 튀어나온 것이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급하게 욕실로 들어가는 사위를 보며 가슴이 마구마구 뛰고 있었다.

얼른 문을 열고 들어가 물을 놓아주고 혜경이 방을 나와 거실로 돌아왔다.

잠시 후 김 서방은 욕실에서 나와 뒤도 돌아보지 않고 혜경이 방으로 도망치듯 들어가고 있었다.


텔레비전에서 평소에 좋아하던 드라마가 시작하고 있었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있었다.

사위가 욕실에 가기 위해 문밖으로 나오기 전에 신혼부부가 방에서 나누던 은밀한 대화가 생각났다.

서로의 성기에 대해 격의 없이 얘기하며 즐기는 신혼부부의 대화가 점점 더 궁금해지고 있었다.


참을 수가 없었다.

두근거리는 가슴에 손을 얹고 안방 문을 열어 보았다.

다행히 남편은 죽은 듯이 자고 있었다.

뒤꿈치를 들고 도둑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방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문 앞에 도착한 나는 방안에서 들려오는 혜경이의 신음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었다.

많이 흥분한 듯 자극을 참아내며 흘려내는 혜경이의 신음에 침을 삼키며 집중하고 있었다.


방안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 만으로도 침대의 상황을 모두 알 것 같았다.

그것은 분명히 혜경이의 보지를 김 서방이 빨아주고 있는 것이라 확신할 수 있었다.

입이 마르고 가슴이 점점 더 빠르게 뛰고 있었다.

3년 넘게 소변보는 일만 해오던 곳에서 뜨거움이 느껴져서 당황했다.

하지만 그 뜨거움이 너무 반갑고 설레어서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화끈거리는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 잠옷 원피스 속으로 손을 넣어보았다.

팬티 위로 갈라진 살 틈에 손가락을 대어보았다.

열기와 함께 따듯한 액체가 손가락에 묻어나고 있었다.

몇 년 동안 말라붙었던 내 몸에서 뜨겁고 미끈한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 스스로 믿어지지 않았다.

환갑도 되지 않아 여자의 삶을 포기해야 하는 것 같아 많이 우울하고 짜증스러웠었다.

하지만 그것도 내성이 생기면서 내 팔자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중이었다.

그런데 딸아이 부부의 신음소리에 내 몸이 깨어나고 있었다.

가랑이 사이에 불이 붙은 듯 뜨거움이 느껴지고 있었다.

잠시 후 축축하게 젖어 드는 팬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방안의 신음소리는 더 선정적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말소리는 없었지만, 거친 호흡소리가 방문 밖까지 들리는 것으로 보아 서로의 성기를 빨고 있는 것 같았다.

방안의 모습이 너무 보고 싶었다. 인내력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다.

살금살금 기다시피 하면서 혜경이 방 창문 쪽으로 몸을 낮추어 접근했다.

창문은 다행히 절반쯤 열려있었고, 방안에서 나는 소리도 훨씬 더 잘 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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