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밍키넷야설) 유부녀의 자위 - 3

작성자 정보

  • 밍키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꿈만 같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공항에서 바로 우리 집으로 먼저 달려갔다.

엄마와 식구들이 새로 생긴 식구를 환영해주었다.

특히 엄마의 사위 사랑은 극진했다.

병진 오빠도 엄마의 사랑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고마워하였다.

잔치를 벌인 듯 거나하게 차린 상에 둘러앉아 식사와 술을 즐겼다.

늦게까지 놀던 오빠들이 언니들을 데리고 빠져나갔다.


엄마가 잠자리를 봐주어 고마웠다.

내방에서 오빠와 섹스를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렜다.

오빠와 오랫동안 연애하며 섹스도 즐겼지만, 우리집에서 하는 섹스는 오늘이 처음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샤워를 마치고 어김없이 오빠의 몸을 탐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언제 보아도 늠름하고 멋있는 오빠의 심벌은 오늘 밤도 나를 몹시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69의 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30분은 넘게 서로 빨아준 것 같았다.

도저히 참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다리를 벌려주며 나를 채워달라고 오빠를 졸라댔다.

오빠의 뜨거운 불기둥을 뱃속 가득 넣고, 아찔하고 황홀한 곳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여러 가지 체위로 해달라는 내 부탁 때문인지 오빠는 평소보다 체위를 자주 바꾸고 있었다.

정상위에서 몸을 일으켜 후배위로 옮기는 중 창문 쪽에서 인기척을 느꼈다.

분명히 이 집에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빠와 나 뿐이었다.


아빠는 술에 취해 떨어져 주무시는 것을 내 눈으로 보았었다.

그렇다면 저 도둑고양이는 엄마가 분명했다.

섹스를 중단해야 하겠다고 마음먹고 엉덩이를 빼고 싶었지만, 오빠가 놓아주지 않았다.

신음을 억제하며 계속되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오빠는 갑자기 조용해진 나를 전혀 이상해하지 않고 박음질을 이어가고 있었다.

오빠의 거칠고 강한 박음질이 이어지자 조금 전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고 있었다.

오히려 엄마에게 자극적인 연출을 보여주고 싶어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내 신음소리는 다시 방안을 채우고 있었고, 평소보다 조금 더 크고 자극적이었다.

내 얼굴 앞으로 늘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엄마를 찾고 있었다.

왼쪽 창문 끝에 있는 엄마를 찾으면서 내 머리는 약간 오른쪽을 향해 있었다.

하지만 내 눈은 오른쪽을 열심히 살피고 있었다.

그래야 엄마가 모습을 조금 더 나타낼 것 같았다.


엄마가 머리끝을 내어놓으며 이마를 드러내고 있었다.

잠시 후 엄마의 눈이 내 눈과 마주치고 있었다.

하지만 엄마는 내가 오른쪽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우리의 섹스를 훔쳐보는 엄마의 모습에서 나는 엄청난 흥분을 느꼈다.

이상하리만큼 커다란 흥분에 나도 스스로 놀랐다.

오른쪽으로 머리를 더 돌려주며 엄마가 편안하게 훔쳐보게 해주었다.


이제는 엄마를 보지 않아도 그곳에 엄마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부러 병진 씨의 시선이 엄마 쪽으로 가지 않게 배려해주었다.

아마도 엄마가 얼굴을 다 내어놓고 우리의 섹스를 보고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조금씩 몸을 움직여 우리의 뒷모습을 엄마가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의 섹스 모습을 보며 흥분하고 있을 것 같은 엄마를 상상하며 나는 극도로 흥분하고 있었다.


평소보다 많은 보짓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 엄마가 새로 깔아주신 시트를 적셔대고 있었다.

크게 반응하는 나를 보며 오빠도 많이 흥분했는지 평소보다 더 빠르고 깊이 삽입을 해주었다.

배 속이 꽉 차는 박음질에 신음을 내지르며 오르가즘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

우리 집의 내 방에서 하는 섹스도 설렜는데 엄마가 보고 있다는 현실은 정말 말할 수 없이 짜릿했다.


오빠의 박음질이 더 빠르고 강해지고 있었다.

내 보지에선 오줌 같은 보짓물이 뿜어지며 오르가즘의 희열을 자축하고 있었다.

엄마가 이런 내 모습을 보시며 몹시 부러워 하실 거라고 순간 생각이 들었다.

더 자극적인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아이가 빨리 갖고 싶어 질내 사정을 계속 고집해 왔지만, 역시 입으로 받는 게 자극적일 것 같았다.

그리고 더는 오빠의 박음질을 당해내지 못할 지경이기도 하였다.


"오빠..입에다 해줘!...나 오빠 거 먹고 싶어. 얼른 입에다 해줘!"

"먹고 싶어?...알았어 혜경아"

"아잉.... 얼른 입에 물려줘. 오빠!"


오빠는 그제야 내 허리를 놓아주며 대물을 내 몸속에서 빼주었다.

뜨거운 보짓물이 주르륵 침대 시트에 떨어지고 있었다.

오빠의 대물에 잔뜩 묻은 보짓물이 대물을 반짝이게 해주었다.

침대 중간에 무릎을 꿇고 앉은 내 얼굴 앞에 오빠의 커다란

자지가 도착했다.

정신없이 오빠의 자지를 입에 물고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 주었다.

오빠의 다리에 힘이 짱짱하게 들어가고 있었다.


오빠의 자지에서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와 내 목젖을 힘껏 때리고 있었다.

오빠의 자지를 입에서 뱉어내며 두 손으로 잡고 자위하듯 앞뒤로 흔들어 주었다.

뜨거운 오빠의 정액이 여러 번 내 얼굴과 젖가슴에 뿜어지며 길게 늘어지고 있었다.

얼굴과 젖가슴에 걸쳐진 정액 줄기를 손가락으로 가져다 입에 넣어주는 오빠가 고마웠다.

혀를 날름거리며 오빠가 손가락으로 찍어다 주는 정액을 한참 동안 다 받아먹었다.

입맛을 다시는 나에게 마지막으로 오빠가 자지를 물려주었다.


나는 자지 속에 남아있는 정액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빨아먹고 대물을 놓아주었다.

오빠가 내 앞에 마주 보고 앉아 사랑스러운 키스로 마무리를 해주고 있었다.

아마도 엄마가 우리의 모습을 보시며 어떤 생각을 하실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엄마는 오빠와 나의 섹스를 보면서 영원히 사랑하며 살기를 바라실 것 같았다.

엄마의 바람대로 사랑하는 오빠와 영원히 사랑하며 살 것이라 마음먹었다.

더 이상 엄마의 기척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우리의 사랑을 엄마에게 확인시킨것 같아 흐뭇했다.




딸과 사위의 섹스 장면이 궁금해 견딜 수가 없어 결국 훔쳐보게 되었다.

남자의 손길이 닿은 지 3년도 넘어버린 내 몸에서 불꽃이 살아나는 것 같았다.

김 서방의 우람한 자지가 딸의 보지 속에 드나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점점 더 빨라지고 강해지는 김 서방의 펌프질에 혜경이의 몸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활처럼 허리가 휘어지고 몸을 좌우로 비틀며 도망가려 하지만, 김 서방이 놓아주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내 손이 뜨거워진 내 가랑이 사이에 들어가 있었다.

뜨거움이 느껴지는 내 가랑이 중간 부분 팬티가 따뜻하게 젖어있었다.

손가락을 조금 움직이자 몸이 움찔거리며 보지에서 시작된 자극이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이런 반응이 신기하고 낯설었지만, 한편으로 너무너무 반가웠다.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히 움직이며 원피스 잠옷 속의 젖은 팬티를 벗어버렸다.

한 손에 벗은 팬티를 꼭 쥐고서 다른 한 손으로 두 다리 사이 갈라진 곳을 더듬었다.

손가락에 미끈하고 따듯한 애액이 잔뜩 묻어나고 있었다.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방안의 섹스를 훔쳐보고 있었다.

잠시 후 내 손가락은 구멍 속에서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손가락을 타고 흘러내린 내 보짓물이 손등을 간질이고 있었다.

전부 다 말라 버렸다고 포기했던 논에 비가 내리는 것 같이 기쁘고 신기했다.

힘없이 말라비틀어져 가던 감각이 살아나고 있는 것 같아 너무너무 기뻤다.


방안의 젊은 두 남녀의 섹스가 너무 아름답고 또 정말 고마웠다.

내 손가락의 속도는 사위의 큰 자지와 함께 움직였다.

딸의 신음을 들으며 나는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부러워했다.

하지만 내 보짓물이 허벅지를 간질이며 흘러 내리는 것이 너무 신기해 부러움을 물리쳤다.


사위와 딸의 섹스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내 손가락은 한 개에서 두 개로 늘어났고, 더 깊고 빠르게 보지 구멍을 쑤셔대고 있었다.

사위가 딸의 입과 얼굴에 허연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젊음의 특권처럼 정말 많은 정액을 혜경이의 입속과 얼굴, 그리고 젖가슴에 뿌려놓았다.

김 서방이 손가락으로 모아서 넣어주는 정액을 내 딸은 정말 맛있게 받아먹고 있었다.


혜경이의 입에 김 서방이 정액을 넣어줄 때 나도 같이 입을 벌리며 혀를 움직여보았다.

정말 맛보고 싶은 욕망이 순식간에 내 온몸을 휘감았다.

군침을 삼키며 몹시 아쉬워하는 나를 나 스스로 위로하고 있었다.

그것은 내 몫이 아니라고 자조하며 한 손에 들었던 팬티로 가랑이의 보짓물을 닦아내고 창가를 떠났다.



처가에서 하루를 자고 다음 날 당진 본가에 다녀왔다.

부모님은 혜경이를 무척이나 예뻐해 주셨다.

특히나 며느리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은 어머니가 샘을 내실만큼 유난스러우셨다.


우리는 신혼집으로 돌아왔다.

본가에서도 하루만 자고 서울로 올라와 피곤했지만, 신혼집은 우리에게 엔도르핀을 내어 주었다.

인제야 둘만의 신혼집에 입주한 우리는 서로를 껴안고 사랑을 확인했다.

처가와 가까운 신혼집은 전망도 좋았고, 제법 넓었다.

당진 짠돌이 아버지께서 혜경이가 예쁘다며 큰맘 먹고 마련해준 아파트였다.


우리의 첫걸음에 큰 힘을 보태어주신 아버지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꼈다.

내 월급으로 이 아파트를 사려면 안 먹고 안 입으며 모아도 10년은 족히 넘어야 할 것 같았다.

친구들의 부러움에 조금 미안한 느낌도 들었었지만, 혜경의 행복한 모습이 모든 것을 날려버렸다.

내일부터는 집들이가 예정되어 있어 혜경이와 나는 열심히 청소하고 있었다.


지원군이 나타났다. 장모님이 막내 처남댁을 데리고 오셔서 금방 집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셨다.

막내처남댁도 우리 집을 보고 많이 부러워하였다.


전체 1,808/ 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