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밍키넷야설) 유부녀의 자위 - 4

작성자 정보

  • 밍키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막내 형님이 생필품을 이것저것 마트에서 사서 왔다.

세심한 배려가 정말 고마웠다.

장모님만 남겨두고 두 부부는 먼저 자리를 떠났다.

장모님을 모시고 단지 앞 갈빗집에 식사를 하러 갔다.

미리 예약해 놓은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가니 우리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생갈비를 구워 먹으며 소주도 곁들였다.

장모님의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소주를 드신다며 혜경이가 장모님을 말리고 있었다.

장모님은 혜경의 말에 수긍하며 받아 놓은 술만 드시겠다고 말씀하셨다.

배도 고프던 차에 고기가 입에 맞아 소주까지 곁들이며 실컷 먹었다.

소주도 한 병 더 시켜 거나하게 취기가 오를 정도가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거실에서 차를 마시며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었다.


피곤하기도 하고 장모님이 편치 않으신 듯 보여 먼저 잔다며 안방으로 들어왔다.

정말 깜빡 잠이 들고 말았다.

잠에서 깨니 안방에 불이 꺼져있고, 거실 쪽에서 말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거실로 나가려다 조금 열린 안방 문에 귀를 대고 장모님과 혜경이의 소곤대는듯한 대화를 들어보았다.

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있었지만, 대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두 사람의 대화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나는 두 모녀의 대화를 들으며 많이 놀랐다.

며칠 전 처가에서 혜경이와 즐긴 섹스를 장모님이 다 보았다는 말에 소름이 쫙~~ 끼쳤다.

커다란 비밀을 알게 된 내 가슴이 두근거리며 빠르게 뛰고 있었다.

장모님이 우리 부부의 섹스를 보며 당신의 보지를 만졌다는 말이 귓가에 맴돌았다.

나도 모르게 자지가 잔뜩 부풀어 올라 주체를 하지 못하였다.

장인어른과 섹스를 시도하다 실패한 장모님의 허전함을 채워 드리고 싶었다.


누워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내가 내린 결론은 아직 장모님은 여자라는 진실이었다.

아직도 자극에 물을 흘려내며 반응하는 뜨거운 보지를 가진 여인이라는 사실이 나를 흥분시켰다.

좀처럼 자지가 사그라지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자꾸만 우리의 섹스를 보며 보지 구멍을 쑤셔대는 장모님이 상상되고 있었다.

엄마뻘 되는 여자를 생각하면서 이렇게 흥분되는 게 신기하고 놀라웠다.


얼른 혜경이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피가 몰려 아플 지경에 이른 내 자지를 혜경이 보지에라도 빨리 넣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오늘 잔뜩 꼴려있는 자지의 정확한 목표는 장모님이 분명했다.

모녀의 수다는 이어지고 있었다.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장모님과의 섹스를 상상하며 자위를 하고 말았다.

혜경이와의 섹스 때 보다 많은 정액을 몸 밖으로 뿜어내고서야 조금 편안함을 느꼈다.


조금 더 누워있다가 기침을 하며 밖으로 나갔다.

무슨 말을 둘이 하다가 멈추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장모님의 모습이 예전의 그 장모님으로 보이지 않았다.

장모님은 이제 나에게 도전 해야 할 여인이었다.

내가 취하고 싶은 목록 1호의 목표물이 되어 있었다.

나를 아주 많이 흥분시켜 주는 멋진 사냥감이었다.

내 커다란 자지로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고 싶은 대상이었다.


아무 일도 없었는데, 두 모녀가 모두 내 여자인 것 같았다.

두 여자가 똑같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내 감정에 스스로 놀랐지만 거부하기 싫었다.

오히려 꼭 장모님을 내 여자로 만들어 사랑해 주겠다고 나는 마음 먹고 있었다.

나에게 잘해주지만, 어렵게 느껴지던 장모님이 편안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장모님에 대해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알아버린 듯 궁금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혜경이를 대하듯 편안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장모님의 시선이, 커다란 윤곽이 드러난 내 반바지를 힐끔거리고 계셨다.

두 모녀의 비밀 이야기를 듣고 일부러 찾아 입은 제일 편안한 반바지였다.

벨트나 지퍼도 없이 집안에서 입는 얇고 헐렁한 반바지는 장모님의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혜경이도 평소에 자주 입던 바지라 그런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팬티도 입지 않고 입어서인지 평소 보다 자지의 윤곽이 더 도드리지게 보이고 있었다.

신경을 쓰지 않는 척 하면서 유심히 살펴본 장모님의 시선은 내 사타구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내 커다란 자지를 꺼내어 애탄 장모님에게 모두 드리고 싶었다.

눈치를 보아가며 내 사타구니를 힐끔거리는 장모님이 조금 가엽게 느껴지기도 했다.

나는 내 심벌이 장모님에게 또렷한 실루엣을 보여줄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었다.


모녀가 안방으로 들어가고 나는 맥주를 챙겨 야구를 보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혜경이와 떨어져 야구를 보며 쉬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불을 끄고 누워서 총각 때의 여유를 추억하며 좋아하는 팀을 응원했다.

야구가 끝날 즈음 홀짝홀짝 마신 캔맥주가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다.

야구가 끝나고 뉴스를 틀어 놓았다.

관심사가 끝나자 다시 장모님 생각에 자지가 부풀어 올랐다.

자지를 꺼내어 손으로 조물조물하며 기분 좋은 발기를 느끼고 있었다.

순간 안방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얼른 잔뜩 꼴려있는 자지를 헐렁한 반바지에 욱여넣고 눈을 감았다.

순간적으로 나는 자는 척을 하기 시작했다.

피곤하다던 혜경이는 평소에도 잠들면 잘 일어나지 않는다.

아마도 장모님이 분명하다고 예상했다.


내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다.

안방에도 화장실이 있기에 소변을 보러 나온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장모님은 아마도 거실에서 혼자 있는 내가 몹시 궁금해서 나온 것이라 생각해 버렸다.

장모님은 주방에서 물을 찾아 목을 축이고는 거실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나는 새 눈을 뜨고 어렴풋이 보이는 모습이 장모님이 틀림없었다.

자는 척을 하는 내 쪽으로 다가온 장모님의 혼잣말 소리가 귀에 들리고 있었다.


"아휴.. 우리 김서방 맥주를 이렇게 많이 마시고 잠들었네" 


빈 맥주캔을 치우던 장모님의 움직임이 멈추어 버렸다.

장모님은 잔뜩 꼴린 자지가 불쑥 솟아있는 내 사타구니를 본 것 같았다.

텔레비전 소리 사이로 장모님의 침 삼키는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다.

장모님이 소파에 누워있는 내 앞에 조용하게 숨죽이며 내려앉고 있었다.

장모님이 내 얼굴을 살피며 불쑥 솟아있는 내 커다란 자지에 관심을 보이고 계셨다.


침을 삼키는 소리가 점점 더 잦아지고 있었다.

장모님의 시선이 내 자지를 향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기가 터질 듯이 피가 몰려들었다.

장모님이 몸을 조금 숙여 천장을 향해 솟아있는 자지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고 있었다.

실눈을 뜨고 장모님의 행동을 살펴보면서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았다.


장모님이 손가락을 하나 펴더니 잔뜩 꼴려있는 대물의 대가리를 살짝 건드려보고 있었다.

그 자극에도 불끈거리는 대물에 장모님이 몸을 움찔거리며 놀라는 모습이 고스란히 보인다.

내가 깨어나지 않았음을 알고는 솟아있는 대물을 한 손으로 살며시 잡아보고 계셨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장모님의 다른 한 손은 장모님의 다리 사이 은밀한 골짜기에 들어가 있었다.

아마도 장모님은 내 자지를 옷 위로 살며시 잡아 느끼면서 당신의 보지를 만지는 것 같았다.

아주 미세하게 장모님의 보지에서 손가락이 움직이며 내는 찌걱찌걱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전체 1,808/ 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