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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야설) 부하직원의 아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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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만남에서는 박대리 집에 들어가 있는데

전기 공사하는 아저씨가 방문하는 바람에 식겁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부하직원 집에 들어가서

그 녀석의 아내를 덮쳐 누르는 ...그 기 막힌 짜릿함.

뼈를 녹이는 꿀맛을 알고 나니

고 위험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그 짓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는 대낮에 박대리의 부인을 만나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박대리의 집에 들어가서는

그 와이프와 질펀한 섹스를 나눈 뒤

태연스레 사무실에 돌아 오는 게 정해진 일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떤 날은 나갔다 와서 제 방에 들어와 앉자 마자

박대리가 기다렸다는 듯이 밀린 결재 서류를 들고 제 방으로 들어올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도둑 제 발이 저린다고 순간적으로 가슴이 덜컹함과 동시에

혹시나 박대리가 제대로 씻지도 못한 채 박대리 집에서 나오느라

아직 제 옷에 배인 자신의 집 냄새를 눈치 채지는 않을까 은근히 조마조마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랑 씹질 하면서 제 몸에 배인

자기 아내의 땀 냄새 조차 채 알아 채지 못하는 걸 확인하고는

그 따위 우려는 던져 버리고 오히려 그 상황을 즐기곤 합니다.

 

예를 들면, 일부러 박대리 아내의 질구 속에 넣고 들락댔던

손을 닦지 않고 온다던지 하는....

그 이상이지만 차마 여기서 말로 다 할수는 없군요

에이..그래도 말해 버릴까요?

 

박대리 아내의 애액이 질펀하게 뭍었다가 이제 말라 버린 제 손으로

박대리의 등을 두드리며 격려를 해 주기도 합니다.

이런걸 보면 제게 변태 개씹X끼의 기질이 다분한 것 같네요

 

그런데 박대리 집에서의 밀회가 거듭될 수록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아직은 안방까지는 범접을 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박대리 부부 침실에서의 섹스는 정말 제 지상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 부부만의 그 비밀스런 침실의 침대에서

그리고 밤마다 두 부부가 엉켜서 씨근덕 대며 씹땀을 흠뻑 적시던

국가적으로 공인된 씹판을 벌이는 그 침대 시트 위에서

박대리의 소유인 그 아내를 발가 벗기운 채 몸과 보지를 빨고,

 

보지 구멍 속에 좆을 깊숙히 박아 넣고 들락대다가

박대리 아내의 클라이막스의 교성을 귓전에 들으며

씹구멍 깊숙한 자궁 속에 저의 찐득한 좆물을 쏟아 붓는 그 광경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몸이 떨려 왔습니다.

 

그러나 박대리의 아내는

자기가 아무리 지금 남편의 상사랑 놀아 나고 있긴 하지만

그것만은 남편을 위한 심리적인 마지막 보루라고 하면서

제게 간절히 그리고 완강히 거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또한 그러한 박대리 아내의 사정 아닌 사정을 들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에게도 양심이란게 조금이나마 남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집 소파에서 수시로 그집 안주인을 눕히고 떡을 쳐 대는 와중에도

지금 제 밑에 깔려 몸을 부들대며 지락의 경지를 헤메는

이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계집을

제 좆과 연결된 몸뚱아리 그대로

저 남편 방으로 끌고 들어가서 능욕할 그 정경을 상상하며 안방 문을 흘낏대고 있는 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그날도 박대리가 1박2일을 예정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영업직인 박대리에게 출장은 흔한 일이었으니까요.

이런 날은 당연히 가정 방문 서비스의 날입니다.

 

박대리 입장에서도 자기가 출장 간 와중에도

홀로 쓸쓸히 집을 지키고 있는 자기의 아내를

부장님이 친히 방문하시어서

아내의 몸과 마음을 쓰다듬어 주신다니 감읍할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날따라 저도 야근할 일이 생겨

밤 늦게..11시 정도에 박대리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밤 늦게 하는 씹은 훤한 대낮과는 달리 더더욱 은밀하고 농밀한 분위기라서 좋습니다.

 

분위기가 그렇다 보니 마치 제가 그집 주인이라도 된 듯

그 집에서 당당하게 박대리의 아내를 차지하는 기분이 제대로 납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무드등 불빛이 아련한 거실의 소파에 깊고 느긋하게 앉은 채

분홍색 실내 가운을 아슬아슬하게 걸친 그집의 안주인이 가져다 주는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또는 저를 위해 다과를 정성으로 준비하고 있는 박대리의 아내 뒤로 다가가서

얇다란 가운 위로 토실하게 돋아 보이는 엉덩이를 슬쩍 어루 만지기도 하고

단단하게 발기된 제 졷을 비벼대면서 그녀의 목덜미의 살 내음을 맡아 보는 여유도 있습니다.

 

이윽고 밤 11시가 되자 회사를 나온 저는 박대리 집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가로등 조차 비추지 않는 어두컴컴한 골목에 차를 주차 시켰습니다.

 

삼류 영화나 소설에서 흔히 등장하는, 출장 갔다던 남편이 예정 보다 일찍 돌아와서

자기의 아내가 다른 남자를 불러들여 밀회를 나고 있는 집안에

갑자기 들이 닥쳐서는 두년놈을 아작내는 장면이 생각 났기 때문이죠.

 

물론 퇴근하기 전에 출장 건 보고를 핑게로 박대리에게 전화를 걸어

세시간 거리에 있는 녀석이 일찌감치 모텔방에 들어가 있는 걸 확인한 터여서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날 리 없는 걱정이었지만

저는 아직도 못 미더운 듯 조심스레 전후좌우를 살피며 집앞에 다다라서는

현관 문을 아주아주 가볍게 톡톡 두드렸습니다.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는 도어벨을 누른다던가

세게 현관문을 두두리는 것 조차 이웃집의 주목을 받을 염려가 있으니까요.

 

제가 문을 노크하자마자 문 앞에서 이미 기다리고 있기라도 한 듯

예의 실내 가운을 입은 박대리 아내가 현관문을 곧바로 빼꼼히 열어 주었습니다..

 

박대리의 아내는 저를 확인하자 그녀의 얼굴에는 살짝 홍조를 드리웁니다.

저 역시 반가운 마음에 조금 전의 긴장 따위는 잊고

집안에 들어서자 마자 그녀를 안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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