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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야설) 부하직원의 아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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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박대리 아내의 두다리를 벌리고

차가운 날씨 관계로 처음엔 문을 닫은 채 펌핑을 해대던 저는

클라이막스의 순간에 마음 놓고 다리를 뻗고

좆물을 박대리 아내의 몸속에 듬뿍 넣어주기 위해서는 차 문을 열수 밖에 없었습니다.


박대리 아내의 몸위에 올라타고 벌려진 그녀의 질구속에 빳빳한 제 좆을 꽂아 놓은 채 손을 겨우 뻗어 문을 열었습니다.

차가운 냉기가 차안으로 밀려 들며 뜨거운 차안의 열기와 두 사람의 얼굴을 식혀 줍니다.


박대리 아내는 제가 엉덩이를 내려 찧을 때마다 “ 헉 허억 ” 얕은 신음 소리를 내며

저의 리듬에 맞춰 맞받아 자신의 엉덩이를 들썩여서 자궁 속으로 제 좆을 빨아 들입니다. 

 

[으음 나온다... ]

저는 마지막 안간힘으로 짧막한 신음을 내 뱉으며

몇번으로 끊어서 엉덩이를 들썩 대며 박대리 아내의 몸속 깊숙이 좆물을 주입해 댔습니다. 

제 귓가에는 박대리 아내의 속삭이듯 내뱉는 그 소리가 쟁쟁합니다.

[부장님...부장...님...좋아요...아..으윽...으...으윽...]


아, 그런데 이 순간... 돌연 돌발 사태가 발생합니다.

 

제가 박대리 아내의 몸 위에 올라탄 채 마지막 물을 뽑아내며 하체를 밀착 시키고 있을 때

어디선가 두런 두런 거리는 소리가 제 차를 향해 다가 오는 것이었습니다.

 

순간...머리털이 쭈뼜서며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위기의 순간을 감지합니다.

저는 급한 동작으로 마무리를 하고 

서둘러 박대리 아내의 아랫도리 사타구니에 박혀 있던 제 육봉을 뽑아 내고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좆을 닦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급히 바지를 올려 입었습니다.

 

아직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던 박대리 아내가 

갑자기 바지를 줏어 입는 저를 보더니 영문을 모른 채, 동그랗게 놀란 눈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확실히 여자는 흥분을 하면, 주변 상황의 변화에 둔감해 진다더니 맞는 말 같습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도 주변에 혹시 기척이 있지는 않나 하고 주의를 집중하며 사주경계를 하고 있었는 데 말입니다.

 

열린 차 문을 서둘러 닫고는 차의 앞 유리 창으로 밖을 바라보니,

우측 두시 방향으로 대 여섯개의 담뱃 불이 흔들리며 제 차로 있는 쪽으로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분명 몇몇이 이 공터에 모여 배회를 하다가 불꺼진 제 차를 발견하고 접근해 오는 게 분명했습니다.

저는 황급히 차의 앞 좌석으로 건너갔습니다.

그제서야 박대리의 아내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는

서둘러 치마를 걸쳐 입으며 

[어머나, 어떻해...어떻해요 ㅠㅠ ] 하며 발을 동동 구릅니다.


[가만히..조용히 있어..알아서 할께..] 하고 박대리의 아내를 진정시킨 저는 차의 시동을 켰습니다.

부릉...하며 차의 시동이 켜짐과 동시에 차 앞부분의 헤드라이트가 켜졌습니다.


아뿔사 !!!

이미 그 대여섯명의 사람들은 차의 앞부분의 거의 10미터 정도로 다가와 있었습니다.

얼핏 보기에, 차림새로 보아 10대 아이들이었습니다.

머리에 후드를 올려 쓴 채 담배를 물고 건들 거리는 차림새와 모습이 그랬습니다.


제 차가 시동을 켜고 전진하려는 낌새를 보이자 그들은 갑자기 손을 쳐 들고 제 차를 제지하려고 합니다.

[헤이...헤이...잠깐만...] 하면서 소리까지 칩니다.


그러나 천만 다행인 것은 보통은 이런 공터에 집입할 때

급한 마음에 진입하던 방향으로 주차를 하기 때문에 

차 머리쪽이 막혀 있는 상황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날 따라, 뒷좌석에서 차 옆문을 열어 놓고

박대리 아내와 섹스를 할 요량으로 차를 돌려 주차를 해 놓았던 겁니다.


그래야 열린 차문이

밖으로 삐쭉 튀어 나올

박대리 아내와 저의 머리 부분을 가려 줄 수 있었으니까요.

어떤 정황이었는지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들이 소리를 치며 제 차쪽으로

점차 빠르게 다가 오자 온몸에서 식은 땀이 쫙 뿜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도 오만 가지 생각이 스쳐갑니다.

저 무리들이 제 차를 막고 문을 열거나 깨고는

박대리 아내를 발견하면

이런곳에서 여자를 그냥 놔둘리는 없고

박대리 아내를 돌려가며 온갖 짓을 다할 텐데...


아마도 그들은 이런 호젓한 곳에 주차한 차를 보고는

호기심에 다가왔다가,

차의 시동이 켜지자,

분명히 차 안에 두 남녀가 별짓을 다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 같았습니다.

제 차가 천천히 전진을 하는 사이 그들은 벌써 제 차앞과 옆쪽으로 바짝 다가와 있었습니다.

 

차 뒷좌석의 박대리 아내는 연신

[어마,,,어째..어떻해...] 소리를 되뇌이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차에 완전히 근접한 창 밖의 그들은 한눈에 부근의 불량배들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더 이상 머뭇 거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는 엑셀을 조금더 밟으며, 차를 좀더 빠르게 전진 시켰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이봐...이봐...]하고 외치며 손바닥으로 차체를 두들깁니다.

 

그러나 그들도 제차가 빠른 속도로 앞으로 나아가자

앞을 막고 있던 두명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차 옆으로 멈칫 멈칫 물러 납니다.

옆에 있던 어떤 녀석에 발로 차체를 쿵 하고 걷어 차는게 느껴집니다.


그러면서도 한순간에 제 차는 공터를 빠져 나왔고, 큰길로 들어서자 전속력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뒷좌석을 보니 박대리 아내는 놀람 끝에 탈진한 듯 힘없이 뒷좌석에 몸을 기대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습니다.

말 그대로 [ 007 위기일발 ]에 필사의 탈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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