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학창물야설) 그의 대학생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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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효린은 팬티를 철하에게 건네주었다. 

철하가 얼떨결에 효린의 팬티를 받아 들자 팬티 전체가 약간 축축했다. 게다가 보지 부근은 완전히 푹 젖어 있었다.


“팬티가 많이 축축하네….”


철하는 자신도 모르게 작게 중얼거렸다. 그러자 효린이 쿡쿡 웃으며 말했다.


“오빠 야한 말도 하네. 아까 한참 뛰어서 땀이 많이 나서. 히히. 뭐 흥분해서 젖은 것도 있고.”


철하는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린 말에 부끄러워져 얼굴이 빨개졌다. 

효린은 그런 철하를 보며 옅게 미소 짓더니 살짝 손을 뻗어 철하의 벨트를 풀기 시작했다.


“아앗. 잠깐만.”


철하는 당황했으나 말리지는 않았다. 

이미 효린이 짧은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을 때부터 자신도 흥분한 터였다. 

이윽고 효린이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리자 철하의 높게 솟은 팬티가 나타났다. 

효린은 거침없이 철하의 팬티를 벗겨버렸다. 팬티가 내려감과 동시에 철하의 굵은 자지가 튀어나오듯 나타났다.


“오빠 이렇게 꼴렸으면서….”


효린은 웃으며 뒤로 돌아섰다. 그리고는 다리를 조금 벌리고 엉덩이를 내밀며 앞에 있는 나무를 잡았다.


“하자.”


살짝 뒤를 돌아보며 조용히 말하는 효린을 보자 철하는 절로 침이 삼켜졌다. 

나무를 잡고 짧은 치마가 걸쳐져있는 엉덩이를 내민 효린의 자세가 너무나도 섹시하였기 때문이다. 

약간 헐렁한 긴팔의 분홍색 티셔츠를 입었지만 아찔한 곡선을 그리며 휘어진 효린의 허리를 가릴 수는 없었다.


“치마 올려줘.”


효린의 거부할 수 없는 목소리에 철하는 떨리는 손길로 천천히 치마를 잡아갔다. 

짧은 청 주름치마 끝 자락을 잡고 살짝 올리자 효린의 새하얀 엉덩이가 드러났다.

철하는 효린의 엉덩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뒤집혀져 허리에 걸쳐져 있는 주름치마 아래로 하얗고 둥근 엉덩이가 보이고 그 엉덩이를 지탱하는 길고 늘씬하게 뻗은 하얀 다리…. 

어두컴컴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효린의 새하얀 엉덩이와 다리는 빛을 발하는 것 같았다.

철하는 정신이 몽롱해지는 가운데 효린의 가느다란 허리를 살짝 잡았다. 

그리고는 자신의 자지를 효린의 보지에 맞추기 시작했다.


“응….”


효린은 자신의 보지에 철하의 굵은 자지가 닿자 살짝 신음을 흘렸다. 

이윽고 철하는 조금씩 허리를 전진시키기 시작했다. 

효린의 보지는 이미 젖어서 축축한 상태였다. 철하는 그저 밀어 넣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효린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던 철하는 평소와는 다르게 꽉 조이는 느낌에 놀라워했다.


“헉…. 효린아. 오늘 되게 조인다.”

“응…. 이 자세로 하면 원래 더 조여….”


이윽고 철하의 자지가 뿌리 끝까지 효린의 보지에 들어갔다.


“하응….”


효린은 철하가 움직이지 않자 스스로 엉덩이를 돌리고 움직이며 철하의 자지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나 철하도 못 참겠는지 효린의 가느다란 허리를 잡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


효린은 나무를 잡고 고개를 숙인 채 달뜬 신음소리를 흘렸다. 

어두컴컴하고 조용한 장소에는 캠퍼스에서 작게 들려오는 힙합 음악소리와 철하의 살과 효린의 엉덩이가 퍽퍽 부딪치는 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효린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던 철하는 효린의 분홍색 티셔츠를 들어올렸다. 

그러자 미끈하게 휘어진 효린의 새하얀 등이 드러났다. 효린의 새하얀 등은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헉, 헉.”


철하는 가느다란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내려 미끈한 배를 쓰다듬듯이 지나가 옷 안으로 집어넣어 효린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응, 하…. 아!”


효린은 자신의 가슴을 세게 쥐어짜듯 움켜잡는 철하의 손에 놀라 높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철하는 학교에서 섹스를 한다는 상황과 효린의 섹시한 자세에 굉장히 흥분한 것이었다.

효린도 철하가 자신의 가슴을 거칠게 움켜잡자 쾌감이 극대화 되기 시작했다.


“하읏! 응, 아!”


효린도 허리를 이리저리 돌려대며 철하의 자지를 깊숙이 받았다. 그때 갑자기 철하의 움직임이 거짓말처럼 멈췄다.


“하응…. 왜 그래?”


퍽퍽 소리가 날 정도로 거칠게 박아대던 철하가 갑자기 멈추자 효린이 힘들게 고개를 들어 살짝 뒤돌아보며 이상한 듯 물었다. 

그러자 철하는 효린을 향해 조용히 하라는 듯 손가락을 하나 들어 자신의 입에 갖다 대더니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저쪽 벤치에 누가 왔어.”


철하의 말에 효린이 살짝 허리를 들어 벤치가 있는 곳을 바라보자 남녀 커플이 와서 앉아 있었다.


“그만 해야 되겠다.”


철하는 사람이 와서 들킬 것 같았는지 효린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려 했다.


“아…. 안돼! 그냥 해….”

“어?”


효린의 제지에 철하는 깜짝 놀라 되물었다.


“나 너무 흥분돼서…. 그만 두기 싫어. 게다가 이런 상황이 더 흥분이 되니까…. 

그리고 음악소리가 조금 들려오니까 소리만 크게 안내면 들키지 않을거야.”


효린은 말을 하면서도 엉덩이를 살짝 살짝 돌리면서 철하의 자지를 느끼고 있었다. 

효린의 말을 들은 철하는 흥분감이 온몸을 휩싸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있는 곳에서 몰래 섹스를 하다니…. 

그리고 지금 효린의 말과 행동은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그, 그래….”


철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자신이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다시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읏…. 응, 으읍….”


효린은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으며 허리를 열심히 돌려 철하의 자지를 깊숙이 받았다. 

철하도 전처럼 거칠게 박지 못하고 부드럽게 박고 있었다. 

철하는 효린의 하얗고 가느다란 허리를 잡고 허리를 움직이며 살짝 고개를 돌려 벤치에 앉아있는 커플을 보았다. 

벤치에 앉아있는 커플은 철하와 효린이 섹스를 하며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키스를 하고 있었다. 

남자는 키스를 하며 여자친구의 가슴을 열심히 주무르는 중이었다.


“하응…. 읏. 걔네 뭐하고 있어?”

“헉, 헉…. 응. 키스 하고 있어.”

“으응…. 하응. 아 오빠 어떻게. 나 너무 떨리면서 흥분돼.”

“나도 그래….”


철하는 다시 손을 내려 효린의 말캉한 가슴을 움켜잡으며 박기 시작했다. 이윽고 점점 철하의 허리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읏! 응! 하읏!”


효린은 터져 나오려는 신음소리를 억지로 참으며 고개를 숙였다. 퍽퍽 박아대는 소리가 작게 울리기 시작했다.


“하윽! 오빠. 들키는 거 아냐?”


철하의 움직임이 빨라짐에 따라 박는 소리가 조금씩 나기 시작하자 효린이 신음소리를 참으며 걱정스레 말했다. 

그러나 철하는 허리 움직임을 늦추지 않았다.


“헉, 헉…. 아냐. 이제 다 됐어. 이제 쌀 것 같아. 헉….”


철하의 말에 효린이 다급하게 말했다.


“아흑! 오빠. 밖에다 싸줘…. 오늘 안전한 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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