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학창물야설) 그의 대학생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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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그래서 다 해줬어?”

“하앙, 하…. 거의 다 해줬어…. 술 먹고 정신없이…. 아흑…. 내가 하고 싶어서 하기도 하고….”


효린도 쾌락과 술기운에 정신이 없는 것 같았다. 평소 모른다며 하지 않던 얘기를 거침없이 꺼내고 있었다.


철하는 효린의 이야기를 들으며 화가 나기도 했지만, 극도의 쾌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야하고 자극적인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18세의 여고생….

게다가 옷도 벗지 않고 팬티만 벗은 채 하얀색의 미니스커트를 위로 올리고 섹스에 몰두하는 효린의 자세는 너무나도 섹시했다.

철하는 정신적으로 느껴지는 너무나도 거대한 쾌락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이 사정할 때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효린이 다시 입을 열었다.


“하음, 응…. 아…. 근데…. 이제 오빠랑만 할거야….”


철하는 효린의 그 말을 듣자마자 뿌리 끝에서 정액이 올라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으! 효린아 나 싼다!”


철하의 말에 효린이 고개를 끄덕이며 엉덩이를 더 빨리 움직였다.


“으윽!”


철하는 외마디 신음과 함께 효린의 보지 안에 정액을 듬뿍 쏟아냈다.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 성욕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효린은 자기 엉덩이를 움직이는 속도를 조금씩 천천히 줄였다.


“하아, 하윽…. 오빠 좆물…. 보지 안에 완전 가득 찼어….”


효린은 음란한 말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철하의 커다란 자지가 쑥 하고 뽑혔다.

효린의 벌어진 보지에서 희멀건 정액이 나오며 그녀의 하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철하는 재빨리 휴지를 가져다가 효린의 몸에 묻은 정액을 닦아 주었다.

효린은 자기 허벅지와 보지를 닦아주는 철하를 바라보며 거친 숨을 내쉬며 말했다.


“하아, 하아…. 힘들다…. 오랜만에 너무 무리 했네….”


철하가 고개를 들어 효린을 바라보았다. 효린이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나 오빠 좋아하고부터 남자애들이랑 한 번도 안 했어…. 오빠 생각하면서 자위는 많이 했어도…. 히히.”


효린은 생글거리며 말했다. 철하도 마주 보며 웃을 수밖에 없었다.

철하가 효린의 보지를 다 닦아주자 효린은 화장실로 들어가 자신의 보지를 씻었다.


*


효린은 여기서 자고 간다며 철하의 옆에 누워서 계속해서 웃으며 철하를 바라보았다.

철하는 이상스레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왜 자꾸 쳐다보며 웃어?”

“오빠랑 사귀게 되니까 너무 좋아서…. 오빠 아까 나랑 섹스할 때 좋았지?”


철하는 당연히 고개를 끄덕였다. 효린이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앞으로 내가 아주 많이 해줄게…. 혼자 딸치지마…. 하고 싶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말해.

내가 다 해줄게. 히히. 진짜 오빠 나랑 사귀는 거 행운으로 알….”


효린의 말이 점점 작아지는 것 같더니 이내 끊겼다.

철하가 바라보자 금세 잠이 든 것 같았다.

술도 취한 데가 자기 위에서 그렇게 힘들게 허리를 움직였으니 피곤할 만도 할 것이다.

철하는 잠이든 효린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까 효린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남자들과 섹스를 한 것 같았다.

조금 화가 나고 질투가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앞으로 자신과만 한다지 않는가….


그리고 철하는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다. 

과거에 조금 놀았으면 어떤가?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 

지금은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럽게 자신의 옆에서 잠들었는데….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마음이 좋아해져 버린 여자애인데….

철하는 그녀를 꼭 끌어안았다.


“잘자…. 효린아.”


*


다음 날 아침. 철하는 눈을 떠보니 효린이 자신의 앞에서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이 보였다.

눈부시게 희고 가는 다리를 살짝 들어 올려서….

그리고 다리 사이로 무성한 보지 털도 보였다.

철하가 멍하니 넋 놓고 바라보고 있자 효린이 재빨리 팬티를 입고는 자신의 하얀 치마를 내려서 매만지며 말했다.


“히히. 오빠. 그렇게 보고 싶어? 다시 보여줄까?”


효린이 짓궂은 표정으로 말하자 철하는 헛기침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 철하를 바라보며 웃던 효린이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다 말고 멈췄다.

방에 서서 움직이지도 않는 철하를 봤기 때문이다.


“오빠 뭐해?”

“왜?”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는 듯 말하는 철하를 바라보며 효린이 답답하다는 듯 다시 말했다.


“씨이…. 데려다줘야 될 거 아냐! 이렇게 예쁘고 섹시한 여고생을 누가 납치해가면 어떻게 할 거야!

그리고 솔직히 전에 내가 맨날 혼자 갈 때 안 데려다줄 때도 조금 화났었는데….

그때는 안 사귈 때니까 뭐 넘어갔지만…. 매너가 아니야!”


“아…. 그래. 미안…. 내가 이런 게 처음이라 잘 몰라….”


철하는 허둥지둥 대며 효린을 데려다 줄 준비를 하였다.

얼마 걷지 않아서 효린이 사는 신동아 아파트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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