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학창물야설) 그의 대학생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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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은 지희의 작은 가슴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문지르며 혀로 핥아 대더니 이윽고 얼굴을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지희는 깜짝 놀라 진원이의 팔을 잡았다.


“아. 잠깐 진원아 안돼. 여기서 어떻게 그래….”


“괜찮아. 진짜 걱정하지마…. 

철하랑 이슬이 완전 술 많이 마셔서 곯아 떨어졌어. 

그리고 쟤네 옆에서 하면 더 흥분되고 좋을꺼 아냐?”

“그래도…. 아! 으흥….”


지희는 뭐라 말을 하려다가 말을 잇지 못했다. 

진원이의 머리가 어느새 지희의 하얀색 롱스커트 안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철하의 시선엔 저 스커트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보이진 않았다. 

다만 무언가 빠는 소리만이 간간히 들릴 뿐이었다. 

그리고 지희의 신음소리…. 

고개를 뒤로 젖히고 진원이의 팔을 어루만지며 내는 얕은 신음소리는 정말 섹시했다.

그때 진원이가 답답했는지 롱스커트를 위로 젖혔다. 

그리고는 지희의 손으로 꼭 잡게 하고는 자신은 계속해서 지희의 팬티 위로 그녀의 보지를 핥았다.


“응…. 아흥.”


그녀는 자신의 젖혀져 올라간 치마를 두 손으로 꼬옥 붙잡고 간간히 얼굴을 찡그리며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치마 아래로 드러난 지희의 다리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다. 

비록 진원이의 손에 의해 양쪽으로 벌려져 올라가 있었지만, 철하가 상상했던 데로 하얗고 늘씬하게 뻗은 미끈한 다리의 극치였다.


“헉. 헉. 못 참겠다. 지희야.”


진원은 지희의 팬티를 재빨리 벗겨버리고는 자신의 바지도 벗으려 했다.


“아, 안돼! 진원아. 진짜 그건 안돼. 여기서 어떻게 그걸 해!”


지희는 굉장히 놀란 듯, 벌떡 상체를 일으키며 한참 바지를 벗으려던 진원의 팔을 붙잡았으며 낮게 소리쳤다. 

철하는 덕분에 지희의 가슴을 볼 수 있었다. 

아담하지만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지희의 가슴을 말이다.


“아 진짜. 괜찮다니까. 나만 믿어.”


진원은 지희의 몸을 거칠게 눕히더니 이내 바지를 벗었다. 

가로등에 드러난 진원의 자지는 굉장히 큰 편이었다. 

철하는 다른 사람의 발기된 자지를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라 크게 놀랐다.


“안 할꺼야. 하지마!”


진원은 지희의 보지에 넣으려는 자세를 취했지만, 지희는 다리를 오무린 채 벌려주지 않았다. 

여기서는 죽어도 안된다는 뜻 같았다.


“그래?”


진원은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을 지희의 보지에 갔다 대었다.


“학….”


지희는 깜짝 놀라며 진원의 손을 잡으려 했다. 

그러나 진원의 손가락 두개는 이미 지희의 보지 안으로 들어간 상태였다.


“아흑. 아…. 응. 아…. 제발….”


진원의 손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희는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다리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다.


“응…. 응.”


진원은 지희의 다리에 힘이 풀리자 재빨리 자신의 자지를 잡고 그녀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아! 앙. 응.”


진원의 자지가 지희의 보지안에 들어가는 순간 지희는 고개를 뒤로 크게 젖히며 허리를 들었다. 

활처럼 휘어진 그녀의 새하얀 허리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철하는 이제 들킬 생각도 하지 않고 두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고 있었다. 

실제로 바라보는 두 남녀의 섹스…. 

어떤 AV보다도 아름답고, 자극적이었다. 

게다가 남자배우는 조각 같은 미남에, 여자배우는 자신이 사랑하는 순백의 천사…. 

이보다 아름답고 자극적인 AV가 어디 있을까….

진원은 지희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집어넣은 채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도 많이 흥분했는지 굉장히 거칠게 박아대고 있었다.


“아!”


지희는 자신의 신음소리가 커지자 들어 올려진 하얀색 스커트 끝자락을 물었다.


“으흥…. 응. 흥응…. 응응.”


터져 나오려는 신음을 애써 참는 절제된 소리는 정말 자극적이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한참을 움직이던 진원은 이윽고 쌀 때가 되었는지 지희의 귀에 대고 말했다.


“헉…. 헉. 안에다 싸도 되지?”

“응…. 아! 괜찮아. 오늘 안전한 날이야…. 아! 응….”


이윽고 진원의 허리가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지더니 지희의 보지에 깊숙이 박힌 채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진원의 몸이 움찔거릴 때마다 지희의 하얀 허리도 위아래로 들썩였다.


“후우…. 하아. 캡이다. 오늘 정말 최고야. 너도 좋았지?”

“응….”


진원은 지희의 옆에 털썩 누우며 자신의 자지를 닦고, 바지를 입었다. 

그리고는 피곤한지 이윽고 잠이 들어버렸다.

지희는 그 상태로 멍하니 한참 누워 있다가 몸을 일으켰다. 

진원의 옆에 있는 휴지를 가져다가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정액을 닦은 뒤 화장실로 갔다.

잠깐 물 소리가 나더니 이윽고 지희는 처음 자기 전 모습 그대로로 돌아왔다.

철하는 계속해서 그들의 섹스를 바라보았다. 

철하는 그 상태로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때 화장실을 갔던 지희가 철하쪽으로 다가왔다. 

철하는 깜짝 놀라 살짝 뜨고 있던 눈을 감아버렸다.


“철하야…. 이슬아….”


지희는 철하와 이슬이가 깊이 잠들었는지 확인하는 것 같았다. 

둘이 아무 반응이 없자 그녀는 곧 진원의 옆으로 가 아까처럼 잠이 들었다.

철하는 다시 살짝 눈을 떴다. 

이윽고 진원이와 지희의 잠이든 듯한 숨소리가 들려왔다. 

철하는 벌떡 상체를 일으켰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만져보았다. 

이렇게 커진 적은 없었다. 

게다가 흥분할 대로 흥분해 팬티도 축축히 젖은 상태였다.


“젠장….”


혼란스러웠다. 

자신의 눈앞에서 본 이 광경이 믿기질 않았다.

자고 일어나면 꿈일까?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올까? 

진원이의 밑에 깔려서 하얀 허리를 들썩이며 신음소리를 내던 지희….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모습….

철하는 고개를 돌려 자신의 옆에서 잠들어 있는 이슬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굳게 마음을 먹은 듯 천천히 이슬이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갔다.


‘안돼!’


철하는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는 변기 뚜껑을 내리고 앉아 아까 본 지희의 모습을 상상하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엄청나게 흥분한 상태여서 생각보다 금방 쌌다. 

자위를 한지 5년이 다 되가지만 이렇게 많이 싼 적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곧 밀려드는 허무함….

“젠장! 젠장! 젠장!”


철하의 밤은 고개 숙인 그의 볼을 따라 흐르는 눈물만큼이나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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