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학창물야설) 그의 대학생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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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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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음료수를 가지고 온 소현은 철하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철하 공부하기 되게 싫지? 선배도 공부하기 되게 싫어해. 

근데 내가 젤 귀여워하는 철하니까 이렇게 가르쳐 주는거야.”


“고맙습니다.”


소현은 철하의 맞은편에 앉아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었다. 

철하는 자신의 옆에 바짝 붙어 앉아 있을때는 몰랐는데 앉은 모습을 정면으로 보니 핫팬츠 때문에 굉장히 자극적이었다. 

핫팬츠를 입고 양반다리를 하고 있는 소현의 가랑이 사이에는 하얀색의 팬티가 보였다. 

게다가 더 자극적인건 핫팬츠가 하얀색의 팬티를 눌러 보지의 윤곽을 드러내주고 있다는 것이었다.

철하는 돌아버릴 지경이었다. 

이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철하야 어쩌지?”


곁눈질로 힐끔힐끔 바라보던 철하에게 소현이 특유의 콧소리를 내며 말했다. 

철하는 흠칫 놀라 소현을 바라봤다.


“나 이 시간 되면 맨날 졸려워서…. 나 잠 쪼꼼만 자고 해도 되지?”

“아. 예….”


철하는 고개를 끄덕였다. 

차라리 소현이 방에서 자는 동안 화장실에 가서 자위를 하는게 나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철하의 생각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근처에 있던 인형을 끌어다 베개로 삼아 벌러덩 누으며 한 시간 후에 깨워달라는 것이 아닌가. 철하는 깜짝 놀랐다.


‘아…. 젠장. 화장실에서 해도 되려나.’


한참을 고민하던 철하에게 이윽고 새근새근 잠이든 듯한 소현의 숨소리가 들렸다. 

철하는 소현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저렇게 야한 옷차림을 하고선, 남자 앞에서 무방비로 잠을 자고 있었다.

철하는 참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지금 자고 있는 소현을 보니 오티때 자신이 만진 이슬이의 보지가 떠올라 미칠 것만 같았다.


‘후우…. 이건 정말 나를 유혹하는거다. 

나에게 만지라고, 자신의 몸을 마음껏 주무르라고 유혹하는거야…. 

AV에서나 보던 상황이 나에게 벌어지다니….’


철하는 조심스레 소현에게 다가갔다. 

소현은 세상 모르게 잠을 자고 있었다. 아니 자고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니 철하는 점점 더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소현의 하얀색 쫄티위로 드러난 가슴의 둥근 윤곽은 가까이서 보니 훨씬 컸다. 

철하는 두근대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소현의 가슴위로 손을 가져갔다.

이윽고 커다란 가슴위에 철하의 손이 얹어졌다.


‘….’


철하의 머릿속이 진공이 되어간다. 

처음으로 만진 여자의 가슴이었다. 

소현의 둥그런 가슴위에 얹혀진 철하의 손이 조심스레 모아졌다. 

바람이 덜 들어간 풍선을 만지는 것 같았다. 

철하는 이제 이성을 잃고 점점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양손으로 커다란 가슴을 부여잡고 찌그러트리기 시작했다. 

소현의 커다란 가슴은 철하의 양 손 안에서 우악스럽게 주물러지고 있었다. 

한참을 주무르던 철하는 퍼뜩 정신이 들어 소현선배의 얼굴을 보았다. 

아까처럼 새근거리는 숨소리를 내며 편안하게 자고 있었다.


‘일부러 자는 척 하는걸까…. 정말 잠이 들었을까….’


그러나 지금의 철하에게는 상관없었다. 

그렇게 주물렀는데도 자고 있다면, 그 어느 쪽이어도 상관없었다. 

철하는 소현의 쫄티위로 드러난 가슴골을 바라보았다. 

둥그런 가슴의 윤곽을 따라 진하게 드러난 계곡…. 

철하는 그 계곡을 따라 손을 움직여 보았다. 

철하의 착각이었을까? 

순간 소현의 몸이 움찔거린것 같았다.

철하의 손은 가슴의 계곡과 둥그런 윤곽을 따라 정신없이 움직였다. 

이윽고 철하는 자리를 옮겨 소현의 아래쪽으로 갔다.


“후우….”


철하는 흥분으로 거칠어진 숨을 몰아쉬었다. 

자신이 이런 여자의 몸을 실제로 만질 수 있는 기회가 언제 또 있으랴….

철하는 소현의 다리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엄청나게 짧은 핫팬츠 덕분에 드러난 하얀팬티도 바라보았다.


철하는 손을 들어 소현의 다리를 만져 보았다. 

미끈한 감촉…. 예전 이슬이의 배를 만질때의 부드러운 느낌과는 다른 미끈한 감촉이었다. 

다리의 감촉을 느끼던 철하는 소현의 두 다리를 붙잡고 살짝 벌렸다. 

소현의 가랑이 사이를 쉽게 만지기 위함이었다. 

그리고는 소현의 가랑이 앞에 바짝 다가갔다.


눈앞에 펼쳐진 여자의 다리와 다리 사이…. 

오티때 봤던 이슬이의 가랑이는 긴장했고, 그리 밝지 않았지만, 지금은 대낮에 주위에 아무도 없이 볼 수 있었다.

철하는 손가락을 뻗어 소현의 흰팬티를 압박하고 있는 핫팬츠를 옆으로 밀었다. 

그리고 소현의 보지를 가리고 있는 팬티를 향해 손가락을 뻗었다.

팬티와 함께 밀려들어가는 보지살의 느낌…. 

이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오티때 느꼈던 이슬이의 보지의 느낌…. 

그것을 지금 다시 느끼고 있었다. 

한번 갖다 댄 철하의 손가락은 거침이 없었다. 

이슬이의 보지에 한 것처럼, 정신없이 누르고, 긁으며 자극을 주고 있었다.

하얀색의 팬티가 조금씩 갈라지며 소현의 보지윤곽을 드러낼 때, 철하는 자신의 손가락 끝이 축축함을 느꼈다.


‘젖고 있다….’


소현의 보지 안으로 말려들어간 하얀색 팬티는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었다. 

철하는 여자의 보짓물을 보자 이성을 잃었다. 

대담하게 누르기 시작했다. 

순간, 소현의 허리가 움찔 거렸다.

철하는 깜짝 놀라며, 손가락을 뗐다.


‘헉. 헉. 뭐야…. 분명히 허리를 움찔 거렸어.’


놀란 철하는 소현을 살펴봤다. 

소현은 자고 있었다. 

그러나 아까의 새근거리는 숨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작은 아파트에 정적이 흘렀다.


‘소현 선배는 깨어 있다. 그리고 몸이 반응하고 있어…. 

그러나 일어나지 않고 있어. 

지금 이건 분명히 나를 유혹하는 거다….’


이렇게 결론지은 철하는 강하게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다시 소현의 가랑이 앞에 자리를 잡았다. 

이미 축축해져서 색이 변한 팬티. 철하는 과감하게 그녀의 핫팬츠를 벗기려 했다. 

단추를 푸르고 내리려 하는데 워낙 사이즈가 작고 꽉 끼는 크기라 잘 벗겨지지 않았다. 

철하의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했다. 

이윽고 소현의 허리가 들어 올려지며 핫팬츠가 잘 벗겨지도록 도와주었다. 

철하는 순간 당황했지만 금새 본래 작업에 열중했다. 

지금 이 순간 철하는 그저 여자를 원하는 남자에 불과했다.


소현의 도움에 힘입어 핫팬츠를 단번에 벗겨버린 철하는, 소현의 눈부신 하체를 볼 수 있었다. 

보지에 달라붙을 정도로 푹 젖어서 검은 털들이 얼핏얼핏 보이는 하얀 팬티, 

그 아래로 뻗어 나온 살이 약간 붙어 있는 하얀색의 허벅지….

철하는 이제 앞뒤 가릴 것도 없이 소현의 팬티 위로 보지를 만졌다. 

이미 젖어서 축축해진 팬티…. 

그리고 그 젖은 팬티 사이로 전해져오는 보지살의 느낌…. 

철하의 손은 점점 축축해졌다.


“헉헉….”


철하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계속해서 소현의 보지를 만져댔다. 

그리고 갑자기 소현의 하얀색 팬티를 잡고 벗겨버렸다.

순간 철하의 눈앞에 신천지가 펼쳐졌다. 

AV로는 수도 없이 봐왔지만 실제로는 처음 보는 여자의 보지였다.

보지물로 젖어서 번들거리는 소현의 시커먼 보지…. 

까맣고 무성한 털들은 푹 젖어서 그녀의 보지살 주위에 아무렇게나 붙어 있었다.


‘헉헉. 이게 여자의 보지…. 헉….’


철하는 온몸에 땀이 비오듯 흘렀다. 

그리고 소현의 보지를 만져 보았다. 

젖을 대로 젖어 있는 보지…. 

철하는 자신의 손가락이 소현의 보지로 저절로 미끄러져 들어감을 느꼈다.


‘이것이 보지 안의 느낌이구나….’


철하는 AV에서 보던 것처럼 아예 두 손가락을 넣기로 했다. 

소현의 보지는 아무런 저항없이 철하의 두 손가락을 받아드렸다. 

철하는 두 손가락을 집어넣고 거침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소현의 몸에서 조금씩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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