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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넷 야설) 한(恨) 25부. 사위, 그리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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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비서. 이거 말이야. 어쩌면 좋겠어?"
 


장정식이 종영에게 뭔가를 내놓는데. 그건 모 일간지 신문의 가판이었다.


"헉....이건....."


종영도 너무 놀라 얼굴이 붉게 상기되고 있었다. 그건 다름 아닌 대선후보 J 의원이 여성 편력이 심하다는 제목의 기사였다.


"이걸 어떻게?"

"누군가 냄새를 맡았는가 봐. 이런 개 같은 새끼들."


장정식은 달아올라 미친 듯이 날뛰고 있었다.


"이거 큰일입니다. 만약에 이 기사가 나간다면 우리는 끝장입니다."


종영도 심각하게 답했다.

모든 것의 정점에 다다랐을 때 터트리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터진다면 종영의 모든 계획은 끝나는 것이었다.


"의원님. 이걸 빼준 사람이?"

"응. 여기에 나의 친구가 부사장으로 있어. 그래서 급히 빼내 준 거야..."


종영은 다시 한번 그 신문 기사를 읽었다.


"조미란 기자. 여기자 같구먼..."


순간 종영은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저. 이 내용 나가면 의원님은 끝입니다. 무슨 수를 다해서라도 막으십시오."


이 기자는 제가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려고?"

"가서 제가 설득해봐야죠."

"아냐. 그건 윤 비서가 기자들의 생리를 몰라서 하는 소리야. 게네들 한번 물면 놓지 않을 놈들이야. 적당히 해서는 안 돼. 이 기회에 그런 연놈들은 없애버려야 해."


장정식은 상기가 된 듯 종영을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다.


"그냥 묻어버려. 알았지?"

"그건. 너무 위험이 큽니다. 의원님. 알아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따라 윤 비서 왜 이래? 갑자기 나약한 소리를 하지나 않나....무슨 일 있어?. 갑자기 겁먹기는?"


장정식은 갑자기 나약해진 듯한 종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어디론가 전화하기 시작했다.


"그래. 알아서. 사무장이 알아서 해. 이 기회에 하나쯤 죽여놔야 해. 내 말뜻 알겠지?"


종영은 드디어 때가 왔음을 느끼고 서둘러 준비하기 시작했다.


영등포구 문래동 근처의 아파트촌.

종영은 지역사무실의 사무장이 그녀의 아파트 부근을 지키다 일을 저지를 거라는 여직원의 정보를 받고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사내 서너 명이 아파트 주변을 서성이다가 저 마치 조미란 기자가 다가오자 그녀를 납치하여 어디론가로 사라지고 있었다.


한강 둔치의 어느 한 장소...

사내 여럿이 나와 있고 차가 급하게 흔들거리고 있었다.

카섹스를 하는데, 그건 틀림없는 집단 강간, 즉 윤간이었다.

사내 하나가 바지를 추스르며 나오자 또 한 명의 건장한 사내가 차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차는 또다시 요란스럽게 흔들거리고 있었다.

종영은 이 모든 것을 촬영하고 있었다. 특히 사무장의 얼굴을 중심으로 해서.


어두운 밤이지만 종영은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찍고 있었다.

두어 시간이 흐른 무렵.

만신창이가 된 듯한 여자 하나를 내려 두고서는 차는 그대로 어디론가로 사라지고 말았다.


종영은 급히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그녀의 몰골은 말이 아니었다.

검은색의 양복바지는 허연 분비물로 가득했으며, 다리 사이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여자는 거의 실신 지경에 이르고 있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병원에 들렀지만, 조미란 기자는 모든 걸 잊은 듯 눈에 초점이 없는 상태였다. 애타는 것은 그녀의 부모들이었고....

그렇게 한 번씩 방문을 할 때면 어머니 되는 사람은 종영을 붙들고 울음바다를 이루었고.


12월이 이제 3일이 남았다.

내년이면 종영이 바라던 모든 일들이 다 해결이 되는 해.

종영은 다시 한번 눈을 질끈 감으며 이제는 예비 손주사위의 자격으로 저녁에 있는 가족 모임을 위해 공항으로 가고 있었다.


이 집은 해마다 연말이면 제주도에서 가족 모임을 갖는데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오히려. 그런 단란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TV에 방영이 되게 함으로써 따뜻한 가장이자, 할아버지임을 부각하고자 했다.

그것 모두 종영의 제안으로 이루어졌고.



"저 왔습니다..어머님...."


마침 결재를 끝내고 나오려던 수정은 종영를 보고 반가워하며 소파에 않았다.

붉은색 목 폴라티에 카디건을 입고 있는...

특히 가슴 중앙에 달린 두 개의 봉우리는 볼록하게 튀어나와 보는 이로 하여금 마른침을 삼키게 했다.

진한 회색 계열의 주름 무늬 스커트. 그리고 그 안에 뻗어있는 두 다리는 짙은 고동색의 스타킹이 윤을 내며 종영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머리를 묶어 어깨 뒤로 넘긴 자태가 종영의 좆대를 세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제주도 가야지?"

"네..지금 가려고요....."


종영은 다가오는 수정을 위해 자리를 옆으로 옮겼다.

수정은 맞은편에 않으려다 종영이 자리를 옮겨 않자 주위를 한번 둘러본 다음 종영의 옆에 앉았다.

종영은 슬그머니 손을 그녀의 모은 다리 사이로 밀어 넣으면서 허벅지 부위를 쓰다듬고 있었다.


"어머님. 촉감이 너무 좋아요. 하...스타킹의 촉감 때문에 내 좆이 너무 꼴려요."


그러면서 종영은 발기된 좆대를 밖으로 드러내 보여주었다.


"아..흑....."


순간적으로 수정의 눈은 커지면서 얼른 종영의 좆대를 두 손으로 살며시 잡아 쥐고서 아래위로 흔들어 주기 시작했다.


"어머님만 보면 미치겠어..좆이 왜이렇게 꼴리는지...."


그 말과 함께 종영은 손을 밀어 넣어 수정의 보지 둔덕을 강하게 어루만졌다.


"아..하학...그만......종영 씨..여긴..사무실이야..우리...나갈까....응?"

"아....아뇨...지금 공항 가야 해요....."

"그럼. 나 어떡해. 미칠 거 같단 말이야...보지가 벌써 근질거려...아....자기야.."


그러면서 수정의 작은 입은 벌써 종영의 좆대를 빨아주고 있었다.


"아...훅.....미치겠어...어머님...아.....시팔...."

"흡...흐르릅...쪼옥.....어머니라 부르지 마...그냥..수정이라 불러줘...여보...아..흐..흡.........."


소리 내 좆을 빨면서 자신을 수정이라 불러달라는 이 년은 정말 섹스에 중독된듯한 년이었다.


종영의 마음도 급했다.

종영은 얼른 사무실 책상 위를 더듬어 가위를 찾아내고는 그 부분을. 보지를 가리는 그 부분을 둥글게 가위로 잘라내고 있었다.


"아..흐흑.....자기야...아..."


수정은 더욱 미칠 것 같았다.

마치 강간을 당하는듯한 느낌이 머릿속을 짜릿하게 파고들면서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목구멍 깊숙이 종영의 좆대를 물고서 헉헉거리고 있었다.

가운데는 벌써 흐르는 보지 물에 촉촉이 젖어 있는 상태였다.


"아.. 수정아....벌써..보지 물이 많이 흘렀네?"

"아...몰라...몰라...자기 때문에 보지가.....미칠 거 같아...아항..."


수정은 자기 사위가 될 놈의 좆을 빨아주며 미친 듯이 할딱거리고. 종영은 그런 수정을 바라보며 팬티 주위를 손으로 지긋이 눌러주기를 반복하였다.

그러다 종영은 드디어 허리 부근의 두 곳을 가위로 싹둑 잘라내고 있었다.


"아..흐흑..종영 씨...아.....몰라...."

"왜? 싫어?"

"이상해..마치..강간당하는 것 같아...아. 흥분돼...미치겠어..."


젊은 사내가 자기 팬티를 가위로 잘라내고 보지를 들어내는데도 그녀는 미친 듯이 할딱거리고 있었다.

종영은 아예 그녀를 책상 위에 올려두고서는 두 다리를 부여잡고 한껏 벌린 뒤 그녀의 옹달샘을 파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우..흐흡......어머니의 보지 물이 너무 달고 맛있어...."

"헉...꺼억....나...죽을 거 같아...보지에 종영 씨 혀만 닿으면."


그녀는 더는 말을 잇지 못하였다.


"어서....박아줘...자기야...아..하항...."

"제주도에 가서도 보지 대줄 거지? 응?"

"알았어. 자기가 원하면 어제든지. 아..허헉..미칠 거 같아...아하앙..."


수정은 자신의 보지 구석구석을 빨아대는 종영의 머리채를 잡고서는 미친 듯이 울부짖고 있었다.


"아....시팔......꼴려 죽겠네.......하흐흑....장모....개같은 보지 대줘..박아줄께. 하.......흑..."


종영은 더디어 너무 꼴려 핏줄까지 드러나는 좆대를 잡고 그녀의 보지에 맞추고 있었다.


"아...어서 넣어줘...아....."


수정은 그대로 자신의 책상 위에 다리를 활짝 벌리고 누워서는 종영의 좆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가운데만 뻥 뚫린 스타킹은 여전히 반들거리고 있었고 치마는 어느새 허리까지 돌돌 말려 올라가 있었다.


"어서...아...흐흑.....여보...어서..나...미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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