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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넷 야설) 한(恨) 18부. 이모 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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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종영은 장정식의 수행비서 업무를 시작하고 있었다.
 

종영의 도움 덕분인지 아님, 아직 장정식의 성공 가도가 이어져서인지 장정식은 다시 당내에서 최고의 세력을 구가하며 이 나라 정치의 한 축을 만들어가며 차기 대권을 노리고 있었다.

물론 종영은 전보다는 더욱 조심스럽게 장정식의 모든 자료를 수집을 하고 있었고, 그 획득물들을 하나하나 챙기고 있었다.


"무슨 고민하고 있습니까?"


종영은 어느 날 장정식이 머리를 싸매고 있는 것을 보고서는 이미 무슨 내용인지는 대강 알았지만, 확인하기 위해 물었다.


"응. 회사에 일이 좀 있어. 자식놈들에게 맡겨 놓았더니. 영. 오히려 노조만 자극 했나 봐."


장정식은 혀를 차면서 그런 자식들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거기에는 장현정과 장재현이 사장과 전무로 있는 곳이었다.


"머저리 같은 놈들. 그거 하나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해서야...쯧쯧...."

"저. 의원님."

"왜? 윤 비서?"

"제가 한번 해결을 해볼까요?"

"자네가?"


비스듬히 앉아 있던 장정식은 자세를 바로 하고는 종영을 바라보았다. 종영은 비스듬히 안주머니에 손을 넣어 녹음기를 작동시켰다.


"방법은 있는가?"

"각개격파입니다."

"음. 그리고?"

"그리고는 약간의 물리력만 동원하면. 되죠."

"그래. 어떤 방법? 혹시 구사대 말인가?. "

"네. 그겁니다."

"에이. 자식 놈들도 그거 하다가 일이 커진 모양이던데."

"그러니까 표시 안 나게 해야죠."

"자네. 할 수 있겠나?"

"네. 잠시만 제가 그리로 가 있겠습니다."

"그럼. 자네에게 부탁하네. 이번에 노조 새끼들 그냥 확 쓸어버리게. 두 번 다시 뒷말이 없도록 말이야."

"네. 어르신 걱정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날 성진실업으로 출근하자 벌써 나의 자리는 마련이 되어있고 비서까지 있는데, 졸라게 어디 술집 다니는 년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의 화장발과 몸매는 모델 뺨칠 정도였다.


"윤 전무님. 반가워."


자리에 앉자마자 장현정이 빙긋이 웃으며 나타나고 있었다.


"어? 오랫만이네여. 장 전무님."

"호호. 그냥 누나라고 불러. 쑥스럽게."


사실 종영은 사표를 낸 뒤로 그 집을 나왔고 장정식은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아파트를 얻어주어 거기서 생활하고 있었다.


"네. 알아서요. 누나...."

"못 보던 사이에 졸라 야해지셨네요? 누나...."

"자식이 누나를 가지고 놀아요. 호호호. 정말이야?"

"응. 누나...."


근 10살이 넘게 차이가 나지만 종영과 현정은 그렇게 누나, 동생 하며 가까워졌고 그 모든 것이 장장식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기 위함이었다.

그러다 보니 이모가 누나로 돌변한 것이고.


"비서. 맘에 드니?"

"네. 비서까지는 필요 없는데..."

"너를 가장 챙기는 사람이 너 총각이라고 특별히 선별해서 붙인 거란다. 이 누님 하나만으로도 충분할 건데 말야."

"허허. 누님이야 나한테 그림의 떡이잖아요. 줄 것도 아니면서."

"어머. 얘가. 언제 달라고는 해보았니?"


그녀는 농담 속에 진담을 담은 듯이 이야기하고 이었다.


"그럼..오늘 밤 내 방으로 오세요. 크크...."

"오빠에게 가봐야지? 안 그래도 네가 온다고 오빠가 심기가 불편해. 호호호..."


그리고 보니 여기는 사장인 장재현이 버티고 있다. 종영은 다시 한번 비웃듯이 웃고 이었다.


"사장님. 저 왔습니다..."

"응. 자네 왔나..."


아니나 다를까. 장재현은 그리 밝은 표정이 아닌 것처럼 종영을 대하고 있었다.

종영은 차를 내려놓는 비서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가 비서가 나가자 봉투를 내밀었다. 장재현은 의아한 듯 바라보고 있었다.


"뭐야? 이게?"

"해결책입니다. 이건 의원님도 모르죠."

"이대로 하십시오. 그러면 해결될듯합니다. 그리고. 이건. 내가 한 게 아니고 사장님이 하신 겁니다..."


그 말에 내용을 바라보던 장재현은 빙긋이 웃고서는 종영의 손을 잡았다.


"고맙네. 이 사람..."

"역시 아버님의 장자방이야. 허허허..."


자신의 평생을 옥죄일 무덤이라는 것을 모르고 장재현은 그저 해결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만 매달려 기뻐하고 있었다.

장재현의 술 마시러 가자는 것을 억지로 뿌리치고 종영은 오랜만에 선옥의 집으로 가볼까 하고 옷을 걸치고 있었다.


"똑...똑....."

"누구?"

"어? 누나. 지금 시간에 웬일로?"

"응. 그냥..."


그녀의 얼굴은 조금 붉어져 있는듯했다.


"참. 낮에 내가 마음 있으면 오라고 했지. 그러면?"


종영의 눈에서는 성욕에 가득 찬 눈매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래위 검정 정장에 앞가슴 부분이 사선 모양으로 처리되어 있는 소매 없는..


"퇴근할 거야? 같이하자."

"아뇨.....좀 더 일하려고요..."


종영은 얼른 걸쳤던 양복을 다시 벗어 옷걸이에 걸고는 의자에 앉았다.

그녀는 그렇게 종영의 책상 위에 엉덩이를 반쯤 걸치고 종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살색 스타킹이 더욱 종영을 꼴리게 만들고 있었다.


"누님. 다리가 정말 섹시하다..."


종영은 그 말과 함께 현정의 다리를 쓰다듬으며 서서히 손을 위로 향하기 시작했다.


"아..흑흑..징그러워...그만해..."


그러나..현정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다. 좀 더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랄까? 사실. 미국 유학 시절 유학생들 사이에 똥개로 통하던 자신이 아니던가?

한국으로 건너와 그나마 많이 참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시집도 가야 할 나이이기에 약간은 조신을 할 필요도 있고...

그런 자신 앞에 종영이 나타난 것이었다.


"헉...아...허헉...."


종영의 손이 자신의 치맛자락 속으로 사라짐을 확인한 현정은 그 손의 종착지가 어디인지를 알기에 그만 자신도 모르게 보지 물을 찔끔 흘리면서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아..흐헉....싫어...여기서는...아....."

"가만있어 봐요...허헉.....좋은데.....우..."

"아.....종영아............."


순간...사내의 손이 자신의 보지 둔덕을 누르면서 계곡을 훑고 지나가는 순간, 현정은 자산의 다리에 힘이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약간 수그러들었던 성욕이 다시 피어오름을 느끼고 있었다.

종영은 그녀를 약간 힘을 주어 책상 위에 밀어뜨렸다. 그러자 그녀는 뒤로 발라당 넘어지면서 자기 치마 속을 모두 종영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붉은색 팬티, 그리고 팬티스타킹.....검정색 안에서 붉은색이 보이고 그곳이 자기가 찾는 종점이라는 생각이 미치자 종영의 두 눈은 한 마리의 들개처럼 이글거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스커트를 걷어 올림과 동시에 그녀를 자신의 몸쪽으로 잡아당겼다.


"아..흐흑...종영아...아...."

"누님...너무 섹시해..이 팬티......우....졸라...야하다....."


종영의 손은 그녀의 보지 전체를 뒤덮고서 그대로 보지 전체를 주물러 주고 있었다.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이 서서히 돌려가며.


"아......종영아...그만....이러면 이 누나 정말 죽어....아..누가 보면 어쩌려고...그만해...이제..하...아앙... ."

"누나도 좋으면서 뭘 그래......."


종영은 어느새 민소매를 올려서 그녀의 유방을 부여잡은 채 주무르고 있었다.


"아..흐흑..몰라...우리 이러면....아...."


현정은 멀어져가는 이성을 놓지 않으려고 모든 것을 종영에게 내맡기고 있었다.


"아..흐흑...우린 나이 차이가 너무....아..흐흑..."

"우. 이것 봐. 보지 물이 팬티 밖으로 흘러나와 팬티가 축축이 젖었네....허헉."


현정은 자신의 보지가 남자의 손놀림 때문에 흘러내리는 보지 물만 애꿎게 탓하고 있었다.


"찌이익.. 찌익......."


현정은 뭔가가 찢어지는 소리에 더 이상 눈 뜨고 있을 수가 없어 눈을 감아버렸다.


"우...이거...너무...섹시하다....누님.."


종영은 그녀의 팬티를 한 손으로 쿡쿡 눌러대며 그녀의 보지 중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아.....몰라...나......."


의외로 쉽게 무너지는 현정을 바라보며 종영은 비웃듯이 그녀의 팬티를 벗겨내렷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보지 물로 범벅되어있었고.. 보지 털까지 보지 물에 젖어있는 듯 촉촉해져 있었다.

보지를 조금 벌리자 보지 속살이 석류알 터지듯이 밖으로 나와 있었다.

종영은 그런 그녀의 속살을 날름거리며 빨기 시작했다.


"누나...보지 속살이 너무 맛있어..흐흡...후르릅... ."


현정은 자기 유방을 만지고 있는 종영의 손을 힘주어 잡으면서 아랫도리를 더 크게 벌려주고 있었다.

종영의 혀가 조금이라도 깊게 들어갈 수 있도록...


"어..하앙...좀 더...허니...아흐흑...."


얼마나 꼴렸는지 그녀는 다리를 벌려주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두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활짝 벌려주고 있었다.

종영도 많은 여자를 다루어 보았지만 스스로 자기 보지를 두 손으로 벌려주면서 빨아달라고 매달리는 년은 처음이다.


"그럼 그렇지....이년아..시팔...지금 네 보지를 빨고있는 나는 네 조카다..이모가 조카에게. 보지를 벌리다니...미친년..."


종영은 목구멍까지 밀려오는 외침을 안으로 갈무리하면서 현정의 보지를 빨아주었다.

종영의 혀가 움직일 때마다 현정은 요란한 소리를 내지르면서 보지를 내맡기고 있었다.


"좆...빨아봐....현정아..."


그 말에 현정은 눈을 떠 종영을 바라보았다.

갑자기 종영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는 것도 낯설었지만 떡하니 버티고 있는 사내의 모습이 더욱 크게 느껴졌기에, 현정은 종영에게로 다가갔다.


".스커트만 남겨두고 다 벗어! 그리고 개처럼 기어서 와!"


현정은 동영의 말에 충격받았다. 그러나 자신이 거역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현정은 종영의 책상 위를 개처럼 기어서 종영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아래로 축 처져 덜렁거리는 젖가슴, 실룩거리는 엉덩이, 그리고 입술을 반쯤 벌린 상태로 다가오는 그녀의 모습은 창녀처럼 보였다.


"누나.....오늘 진하게 하고 싶어....약간....심하게 누나를 다루어도 되지? 응?"


현정도 이미 섹스하면서 별의별 짓을 다 해보았기에 새삼스러울 것은 없었다.

다만 센님같은 종영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게 낯설었지만, 이상하게 그런 것이 자신의 성욕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현정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이리와..개 같은 년아......."


종영은 갑자기 현정의 머리채를 잡고서는 그녀의 얼굴을 자기의 좆대 위로 문질러 버렸다.


"어..허헉....아악......"


현정도 이제는 체면이고 뭐고가 없었다.

자신의 눈앞에 우람한 사내의 좆이, 자신의 보지를 짓이겨줄 거대한 좆대가리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 무얼 더 이상 생각하겠는가?


"어서.....아..흐흡...후르릅.....쩌업.."


현정은 아예 자신이 종영의 좆대를 부여잡고서는 입안으로 깊이 밀어 넣어 버렸다.

사내의 말랑말랑한 좆대가리가 자신의 입천장을 자극하며 목구멍 안으로 들어가자 현정은 미칠 것만 같았다.


"아..흐흑..너무..커.....허니...아..흐흡....흐흡..."


현정은 아예 종영의 사타구니 안으로 들어가 그의 불알을 유린하고 있었다.


"내 좆 어때? 현정아?"

"좋아.....캡이야...허니...아....흐흡..."

"그럼.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응. 뭐든지 말해. 들어줄게..."

"나. 당신을 이모라 부르며 하고 싶어.


그 말에 현정은 좆을 입에 문 채로 종영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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