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야설 무협) 색마열전 16 - 황실의 요녀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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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무를 파멸시킬 계획을 세운 운비는 침상에 들어가 잠을 청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복면한 괴한이 운비의 방에 몰래 들어와 운비의 침상으로 다가왔다.


“비천혈룡. 죽어라!”


그 복면인은 칼을 뽑아 들고 운비를 향하여 찔렀다.


푹!


“응? 소리가 이상한데?”


복면인은 치상의 이불을 걷었다. 이불속에는 사람 형상의 인형만이 있을 뿐, 운비는 없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지풍이 날아와 복면인의 혈도를 점했다.


“윽”

“감히 나의 방에 들어와 나를 죽이려고 하다니....”


휘장 안쪽에서 운비가 소리 없이 나타났다. 운비는 복면인을 보았다. 복면인의 눈에서는 살기가 흘러넘쳤다.


“누군지 얼굴이나 한번 볼까?”


운비는 괴한의 복면을 벗겼다. 그러자 복면안에서 당령의 얼굴이 나왔다.


“아니 이게 누구야. 철봉황 당령아냐? 이 시간에 나를 찾아 오다니. 내 좆 맛이 그리워서 찾아온 모양이지?”


운비는 말을 하며 당령의 아혈을 풀었다.


“이 개자식아. 너를 죽이지 못하다니. 어서 나를 죽여라.”

“쯪쯪. 나를 찾아온 여자를 죽이다니. 나는 그렇게 독한 놈이 아니야.”


운비는 말을 하며 당령을 침상에 눕혔다.


“지. 지금 뭐 하려는 거야?”

“뭐하다니. 나는 너의 지아비로서 당연히 너와 씹을 하려는 것인데.”

“닥쳐라. 누가 감히 나의 지아비냐. 이 개자식아. 혈도를 풀어라. 정정당당하게 붙어 보자.”

“당령. 아직도 모르는군. 너는 이미 나에게 제압되었는데 내가 미쳤다고 풀어주냐? 3년 전과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볼까?”


운비는 당령의 옷을 모두 찢어버렸다. 그러자 알몸의 당령의 모습이 드러났다. 당령의 몸매는 무예로 다져져서 매우 탄력적이었다.


“야이 개자식아. 이것 풀지 못해? ”


운비는 당령의 말을 무시하고는 당령의 다리를 벌리고 당령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흑”


당령의 보지는 뜻밖에도 촉촉이 젖어있었다.


“호오 이게 뭐야. 벌써 씹물을 흘린 거야? 내 자지가 그리웠던 모양이지?”

“야 이 씹새이야. 아..흑”


운비가 손가락을 움직이자 당령의 보지에서 물이 약간씩 배어 나왔다.


“당령. 그동안 당화가 이 보지를 많이 쑤셔주던 모양이지? 그러니 보지가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안 그래?”

“..........”


당령의 아무 소리도 하지 않았다. 3년 동안 당화와 수도 없이 관계를 맺은 당령은 이미 여자로서 많이 개발이 되어있었다.

그러나 당화와의 관계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가 없었던 당령이기도 했다.


“그럼. 너의 지아비로서 의무를 행사해야겠지? 아 참. 그리고 만천화우의 수법은 썩 괜찮았어.”


운비는 당령의 보지를 천천히 빨기 시작했다. 당령의 보지 두덩이를 두 손가락으로 벌려 놓은 후 보지를 빨면서 가운뎃손가락을 집어넣고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보지 속살을 자극했다.

보지 속살을 자극하던 손가락에 꼭꼭 숨어있던 음핵 위가 만져지자 손가락 끝으로 살살 자극을 주었다.


“아흑...그만....아아...”


당령은 운비가 자기 음핵을 자극하자 벌려던 다리를 오므려보았으나 아직 마혈이 풀리지 않아 두 다리를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음핵을 자극하던 운비는 손가락을 밑으로 내려보내 세로로 갈라진 균열을 따라 내려가며 보지 속의 요도 입구를 지나 밑으로 점점 내려갔다.

당령의 다리 사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보지 구멍이 손끝으로 전해져왔다. 보지 구멍 입구는 벌써 보지 물이 흘러나와 촉촉이 젖어 있었다.

운비는 촉촉이 젖어 있는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슬며시 집어넣었다.

보지 구멍 안으로 보지 물이 흥건했고. 미끈거리며 손가락이 안으로 쑥 들어갔다.


“아흑”


당령은 보지 구멍 안으로 손가락이 들어오자 허벅지와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당령이 힘을 주자 보지 구멍 안의 질벽들이 꿈틀거리며 운비의 손가락을 조여왔다.


(야~ 죽이는데)


운비는 당령의 보지가 자기 손가락을 조여오자 속으로 되뇌며 조여진 손가락을 서서히 움직였다.


찌걱, 찌걱,찌걱.


손가락을 조이고 있는 당령의 보지 안에서는 질퍽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아아아....나...미쳐..아아아아....”


운비는 손목을 이용해 당령의 보지를 계속 쑤셔댔다.

손가락으로 받는 당령의 보지에서는 많은 양의 보지 물이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보지 밖으로 흘러나왔다.

운비는 당령의 보지에서 많은 양의 보지 물이 흘러나오자 보지 안에서 손가락을 빼내고 자기 입으로 가져가 손가락에 묻어 있는 보지 물을 빨아 먹었다.

다시 손가락으로 당령의 보지를 쑤시자, 당령의 보지에서는 보지 물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였다.

한참을 지나도 당령의 입에서 신음소리만 흘러나올 뿐 절정의 쾌감으로 인한 비명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제야 운비는 당령의 보지를 쑤시던 손으로 자기 머리를 쳤다.


“그렇지. 당령 이 년은 변태였지. 오래간만에 보지를 쑤셔보니까 그것도 까먹었군!”


운비는 당령의 몸에서 떨어져 방구석에 있는 말 채찍을 가지고 왔다.

당령은 운비에 손에 들려져 있는 말 채찍을 보고는 부르르 몸을 떨었다.


“그것으로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잠시만 있어 봐. 너를 천국으로 인도해 줄 테니까.”


운비는 채찍 끝에 달린 방울을 떼어내고는 당령의 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다짜고짜 당령의 복부로 채찍을 후려쳤다.


짝!


“흑흑....”


또다시 운비의 채찍이 당령의 복부를 후려쳤다.


“흑흑. 아파. 하지 마. 이 개자식아...

그러나 운비는 당령의 말을 무시하고 이번에는 당령의 유두를 채찍으로 후려쳤다.


“아흑.....”


당령의 신음소리와 함께 당려의 보지에서 씹물이 울컥 흘러나왔다.


“역시 당령 너는 변태야. 이렇게 맞으면서도 보지에서 씹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야.”


운비의 말에 당령의 얼굴은 달아올랐다. 운비가 다시 채찍을 들자.


“또?”


당령의 당황한 목소리..


“제발 이제 그만..”


하지만 운비는 전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다시 채찍을 당령의 유두에 내려쳤다.

이번의 채찍에는 당령의 마혈도 함께 풀어주는 힘이 들어있었다.


짝!


운비의 채찍질에 당령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당령의 몸에는 벌써 여러 개의 줄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그러나 그것에 비례해 서서히 쾌감이 몸으로 퍼져나갔다.


“아악. 조금 더 힘껏.”


운비가 채찍질할 때마다 당령의 보지에서는 씹물이 흘러나왔다.


“자 그럼”


운비가 휘두른 채찍이 이번에는 정확하게 당령의 보지에 맞았다.


“헉................”


당령의 몸이 더 이상 휘어질 수 없을 정도로 휘었다. 입이 벌어질 수 없을 만큼 벌어졌다. 

그러나 소리라고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엄청난 고통에 입만 쩍 벌렸다.

그리고 보지에서 엄청난 양의 씹물이 흘러내려 침상을 적셨다.


“이런! 보지가 가장 즐거워하는 곳이었군.”


다시 운비의 채찍이 보지에 꼽히자 당령은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운비의 채찍질에 벌써 절정을 맞을 것이었다.

당령이 축 늘어지자 운비는 채찍을 옆으로 던져놓고 침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당령의 몸을 돌려 채찍질로 벌겋게 달아오른 보지에 자지를 단 한 번에 뿌리 끝까지 박아넣었다.


“흐윽....”


채찍질로 인해 극도의 쾌감을 맞본 당령은 피곤하여 쉬고 싶었지만, 자신의 보지 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운비의 자지에 당령은 보지가 쓰리고 아팠다.


“아…제발 천천히.”


운비가 엉덩이를 흔들어 대기 시작할 때였다. 지난번에는 강간당한다는 느낌에 당령은 별로 느끼지 못했지만, 지금은 천천히 즐기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갑자기 운비가 당령의 두 다리를 잡고 당겼다. 당령의 몸은 주르륵 뒤로 당겨져서 팔은 침상의 끝부분을, 두 다리는 허공에 매달려 있었다,


“아흑 아앙!”


당령의 입에서 쾌감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풍만한 당령의 엉덩이가 매혹적으로 운비의 눈앞에 펼쳐졌다..


철썩!


“아…야!”


당령의 맨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면서 운비는 물건을 다시 벌어진 다리 사이에 당령의 보지 구멍에 집어넣었다.

당령은 운비의 물건이 보지 구멍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는 순간 엉덩이를 때리는 느낌에 심한 쾌감을 느꼈다.


“아…헉…으…음…헉…아얏”


운비는 당령의 양쪽 엉덩이를 때리면서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었다가 다시 빼내고 다시 밀어 넣는 과정을 반복했다. 그러면서 당령의 다리를 조금씩 더 벌여나갔다.

이제 당령의 엉덩이는 손자국으로 벌겋게 달아올랐다.


“아….헉!…제…발…그…만…”


당령은 느낌이 너무 강했다.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자신이 이제까지 오빠 당화와 섹스하면서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다

이런 자신이 당령은 부끄러웠다.


“앙앙앙. 하윽~ 아읏~ 나, 흑 나 돼..요.. 아아아앙, 앗아아앙 하윽 싫...어~ 흑. 내게 어떻게 이런 짓을. 흑으응~ ”


당령의 보지도 운비로서는 겪어보지 못한 보지였다. 무예로 보지만 단련한 듯한 생각이 들 정도로 당령의 보지는 명기였다.

저번에는 괜히 당령의 똥구멍에 자지를 꽂았다고 생각하는 운비였다.


“학!…학!…학! 이렇게 쫄깃한 보지가 있었다니. 학...정말 .내 자지가 녹아들어 가는 느낌이야.”


운비는 엄청난 힘을 소유하고 있는 남자였다. 지칠 것 같으면서도 금방 왕성하게 공격해 왔다. 그럴 때마다 당령은 자지러지는 듯한 신음 소리를 토해내며 미친 듯이 울부짖었다.


“으…으…헉 - 아파, 흐윽 앙 하아~ 너무 꽉 차. 아아아 하앙 저, 저를 거칠게 다뤄줘요. 아읏 흑~ 더 세게 제 보지를 쑤셔줘. 요.. 아학~”


당령은 절정의 쾌감에 도달하고 있었다. 머릿속에는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다만 어떻게 하면 이 느낌을 좀 더 강하게 느낄 수가 있을까만 생각했다.


“아…아…제…발 그…만. 더…이상…못…하겠..어..요. 너무 아...악”


어느새인가 당령의 말투가 운비에게 존댓말을 하고 있었다.

운비는 당령이 막바지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았다. 아직 운비는 절정에 도달할 순간이 아니었다.


“헉!…헉!”


침상을 짚고 버티던 당령의 두 팔이 힘없이 무너지면서 당령은 책상 위에 머리를 대고 엎드려 운비의 공격을 받아 내고 있었다.

당령의 젖가슴은 그때마다 심하게 출렁이고 있었다.


“아..직…안돼…난 멀었단 말야 ”


운비가 당령의 엉덩이를 손으로 치며 지금의 감각을 유지하려 하였다.

지금, 이 순간 당령은 더 이상 무림오봉의 철봉황이 아니었다. 단지 운비의 욕정을 채워주는 여자에 불과했다.

운비는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몰랐기 때문에 좀 더 오래 하고 싶었다. 진짜 씹이 뭔지를 알려 주고 싶었다.그리고 당령을 자기 노예로 만들고 싶었다.


“으…흐…헉”


그러나 당령은 이미 한계에 도달한 모습이었다. 더 이상 계속하면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운비는 어쩔 수 없지만, 일단은 끝내기로 했다.

갑자기 운비가 모든 동작을 정지했다. 그러자 막 절정을 향해 올라가던 당령의 감각이 일시에 중단되었다. 당령은 몸이 달았다.


“흐으윽~ 제..발 계..속 해줘요. 하아아 제발, 제발 조금만 더 흑-- 으응응응응 ”

“당령이 이렇게 색골일 줄은 몰랐는데. 킥킥. 철봉황이 이렇게 음란하다니. 그래 어디다 넣어줄까? 어디야? 얘기를 해야 해주지. 자. 어서.”

“아앗~ 제..제발 ..아아~ 거기 음부에......”

“음부가 아니야. 자. 다시 말해봐. 여긴 어디지?”


운비가 당령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깊숙이 찔렀다.


“ 앗. 흑흑 아아아. 더, 더 깊이. 아아~ 제..발 그만 애태우고 흑, 보. 보지에 넣어줘요. 아~ ”

“그래. 맞아. 보지야. 그럼 난 누구지?”

“앗 흑흑. 당. 당신은......”

“난 당령 너의 주인이야. ”


운비는 다시 한번 자지를 깊숙이 찔렀다.


“앗아~ 당. 당신은. 나. 나의 주인님. 앗 제. 발 ”


당령은 아무런 생각 없이 운비의 말에 따랐다.


“그래. 맞아. 난 너의 주인이야. 그리고 넌 개야!”


운비는 당령을 바닥에 눕히고는 다시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학!…학!…학! 당...당령은 개..입니다.”


그것은 사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였다. 당령은 미친 듯이 울부짖으며 무릎을 세웠다.

그 사이에서 운비는 쉬지 않고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반복 운동을 하고 있었다.

당령은 순간, 순간마다 감당할 수 없는 전율로 이어지는 숨 가쁜 쾌감에 엉덩이를 위로 치켜올리는가 하면, 동그랗게 원을 그리기도 하는 둥, 운비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학!…학!…학!”


운비는 막바지에 도달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당령은 운비를 받아들이면서 점점 더 깊숙한 쾌락의 수렁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 순간 운비의 몸이 지그시 누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당령은 느낄 수 있었다. 폭포수 같은 정액의 자신의 보지 구멍 속에서 떨어지는 것을.


운비의 자지에서 정액이 모두 폭발한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순간 당령은 가랑이 사이로 액체가 흘러내리는 걸 느꼈다. 그건 운비의 정액이었다.

몸 안에 담아 두기에는 너무 많은 정액이라서 한참 동안을 흘러내리고 있었다.

정액이 흘러내리는 것이 거의 멈추었을 때까지 당령은 바닥에 누워 움직이질 못했다

그사이 운비가 의자에 앉았다. 운비의 자지는 정액과 당령의 씹물로 번들거렸다.


“이리 와라.”


운비가 말을 하자 당령은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 운비에게 다가갔다.


“넌 개다. 개는 두 발로 걷지 않는다.”


운비의 말에 당령의 몸이 부르르 떨었다 자신이 한 말이 생각이 났다.

운비의 말에 마법에 걸린 것처럼 자신도 모르게 당령은 바닥에 손을 짚고 기어서 운비에게 다가왔다.


“예. 당령은 개입니다”

“아니다. 넌 개가 아니다. 개는 사람의 말을 하지 못한다. 그렇지?”

“...........”

“내가 당령이라고 이름을 부르기 전까지 넌 개다. 대답해라”

“왈”


당령이 개소리를 내자 운비는 만족한 듯이 웃었다.


“그렇지. 이제 이리로 와서 자지를 빨아.라 뒤처리는 개가 하는 것이다.”


당령이 운비에게 기어가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았다. 운비는 당령의 뒷머리를 잡고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며 당령의 입술을 느꼈다.

한참을 즐기다가 운비는 당령의 엉덩이를 보며 말했다.


“개가 꼬리가 없군”


운비는 자신이 던진 채찍을 잡아 손잡이 부분을 당령의 항문에 집어넣었다.


“으으흑..”


운비의 자지를 물고 있던 당령의 입에서 조그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너의 집안은 암기로도 유명하지만, 독으로도 유명하다.”


운비의 말에 당령은 잠시 가만히 있다가 다시 운비의 자지를 빨았다.


“나는 독에 대해서 모른다. 그래서 너의 집 안에 있는 천독신경이 필요하다. 가지고 올 수 있겠느냐?”


운비의 말에 당령은 아무 대답도 없이 자지만 빨았다.


“가지고 올 수 있겠으면 꼬리를 흔들어라.”


운비의 말에 당령은 내공을 엉덩이 쪽으로 몰아 항문을 통해 채찍으로 흘러 들어가게 한 다음 채찍을 움직였다.


“아 참. 정액을 쏟아낸 다음에는 오줌을 쏟아야 몸에 좋다는 것을 깜빡했군.”


그러면서 당령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자지가 당령의 입속 깊이 들어가도록 당겼다.

그러자 운비의 자지가 자기 목에 박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게 된 당령의 눈가게 눈물이 찔끔 흘러내렸다.

잠시 후 운비의 자지에서 오줌이 흘러나왔다. 당령은 뱉어내지도 못하고 오줌을 고스란히 다 삼켜야 했다.


“꿀꺽 꿀꺽”


당령은 한 방울의 오줌도 흘리지 않고 모조리 삼켰다.

한참 오줌을 눈 운비는 당령의 입에서 자지를 뽑았다. 당령은 움직이지도 않고 그대로 있었다.


“당령”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당령은 운비를 올려다보았다.


“나는 5봉이 모두 나의 자지 맛을 보게 하는 것을 원한다. 이미 너와 아미성녀가 나의 자지 맛을 보았다.”


당령은 아미성녀가 운비와 씹을 했다는 말에 놀랐으나 이내 몇 년 전 아미성녀가 강간당했다는 소문이 있었음을 기억했다.

그때는 헛소문이라고 여겨 그냥 넘어갔는데 운비가 아미성녀를 따먹었다는 말에 당령은 나머지 오봉도 운비에게 따먹히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예감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천독신경이 필요하다. 보름 후 까지 가지고 올 수 있겠지?”


당령은 이미 어쩔 수가 없다고 여겼다.


“예. 보름 후 까지는 가지고 오겠습니다.”


말을 마친 당령은 운비의 방을 나갔다. 항문에 채찍을 꽂은 채로.

당령이 나가자 운비는 침상에 드러누웠다. 그러자 방 한구석에서 이제까지 운비와 당령의 정사를 지켜보던 한 쌍의 눈이 조용히 사라졌다.


“감히 나의 방을 감시하다니 나의 눈을 속일 수 있을 줄 알았느냐?”


운비는 눈이 사라지자 조용히 웃으면서 순식간에 침상에서 사라져 자신을 지켜보던 눈을 미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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