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야설 무협) 색마 열전 12 - 신녀문의 애마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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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령에게서 만천화우의 비급을 빼앗은 운비는 마지막 무공을 구하기 위해 무산으로 향하였다. 신녀문이 무산에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었으나 어느 사람도 신녀문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신녀문의 여자들은 18세가 되면 사내를 납치해와 사내와 씹을 한 뒤 임신한다. 임신한 여자가 사내아이를 낳으면 납치한 사내와 신녀문 밖으로 추방하고 여아를 낳으면 납치된 사내만이 신녀문에서 나가야 했다. 그래서 신녀문은 여자들만으로 이어온 문파이다. 그러나 신녀문은 마도의 세력이 아닌 정파로서 무림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다. 소림이라도 신녀문에는 한 수 양보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다. 그 옛날부터 구대문파만으로 마도의 세력을 막을 수가 없을 때는 신녀문이 나타나서 도와주곤 하였기 때문이다.


운비는 그런 신녀문을 찿기 위해 무산에 왔다 무산을 이를 잡듯이 뒤진 지가 벌써 10여. 일 운비는 지쳐있었다. 아무리 내공을 쌓아서 먹지 않아도 된다지만 너무 오래 굶었다. 운비는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산 정상에서 밑을 내려다보니 사슴 한 마리가 산 중턱의 들판을 뛰어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운비는 경공을 시전해 들판으로 향하여 사슴을 잡았다. 산 중턱에 들판이 있다는 것이 조금 이상했지만, 너무 오래 굶은 운비는 그 자리에서 사슴을 구웠다 한참을 사슴을 굽고 있는 운바 앞에 화살이 하나 날아와 꼽혔다.


“넌 누구냐. 감히 본문의 금지에서 남의 사슴을 사냥하다니.”


운비는 가만히 앞을 바라보니 이제 막 16, 7세쯤으로 보이는 여자가 말을 타고 운비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금지 구역이라니? 산에서 사는 사슴에 주인이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데...”


운비가 빈정거리듯이 말하자 여자의 눈꼬리가 치켜 올라갔다.


“이곳은 본문의 금지로 본문주님의 직계만이 사냥할 수 있는 사냥터다. 너는 본 적이 없는 사내놈인데 누구의 사내냐?”


(누구의 사내냐고?)


운비는 본문이라는 소리에 이 눈앞에 있는 여자가 신녀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자신을 신녀문 여자 중 한 명의 사내로 알고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는 당신은 누구인데 이곳 금지에 들어왔는 거지?”

“내가 누구냐고? 너는 내가 누군지도 모른단 말이냐?”


운비는 상대가 신녀문에서 고위층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내가 댁이 누군지 알 게 뭐야?”

“감히 본 공주에게 댁이 누구냐고? 가만두지 않겠다.”


그녀는 화가 났다. 그래서 검을 뽑아 운비를 그었다.


“악독하군. 너를 몰라본다고 사람을 죽이려 하다니.”


운비는 비천류를 펼쳐 말 위로 올라가 그녀를 가볍게 제압했다. 그리고 움직이지 못하게 혈도를 찍었다.


“너. 넌 누구냐? 신녀문에서 데리고 오는 사내는 모두가 무공을 모르는 자들이다. 너처럼 무공을 할 줄 아는 사내는 신녀문에 없는데...”

“상대를 자세히 알고 덤벼야지. 그래. 너는 누구지?”

“나는 신녀문의 제삼 공주다. 나를 놓아주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알겠지? 지금이라도 혈도를 풀고 이곳을 떠나면 없었던 일로 해주겠다.”

“호오. 삼 공주라. 그럼 여의접목을 알고 있겠군.”

“뭐? 여의접목?”

“그래. 나는 여의접목을 구하기 위해 왔다. 여의접목만 알려준다면 조용히 물러가겠다.”

“이 미친놈. 여의접목은 신녀문의 양대 절기 중의 하나다. 그걸 외인에게 가르쳐 줄 것 같으냐?”

“그래? 그럼 내가 손수 알아내야지.”

“뭐 하려는 거야. 놔라. 나는 신녀문의 삼 공주란 말이야.”


운비는 씩 웃으며 삼 공주라는 여자의 옷을 하나씩 풀어 헤치기 시작했다. 혈도가 찍혀 움직이지도 못하는 삼 공주는 눈을 감고 주먹을 쥐고 있었다.

운비는 여자를 알몸으로 만든 후 말 위에 눕혔다. 그리고 여자의 다리를 벌려 양다리를 말 등 밑으로 내렸다.

삼 공주는 말 위에 큰대자로 누워 움직이지도 못하고 운비의 손길을 기다렸다.


그녀는 말갈기를 움켜잡은 체 아무 말도 없이 누워있었다. 그 모습은 좆을 박으려면 박아라. 나는 절대로 흥분하지 않는다. 나무토막 같이 있겠다는 듯 같았다.

운비는 오기가 났다. 이 여자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오게 하고 싶었다.


운비는 보지를 살짝 벌렸다. 그녀의 보지는 어떤 이의 침공을 받은 적이 없는 순결의 대지였다.

손가락으로 벌린 보지 사이를 혀로 핥아보았다. 그녀의 보지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서인지 시큼한 냄새도 나지 않았다.

운비는 공주의 얼굴을 쳐다보며 보지를 혀로 핥았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신음소리도 흘리지 않았다.

운비가 혀를 보지 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으며 보지 입구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보지에서는 약간씩 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공주! 몸이 반응하기 시작하는데? 너의 보지에서 씹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하는 것을 들어보라고!”


운비는 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넣어 소리가 나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칠퍽칠퍽


“굉장한데? 벌써 이렇게 씹물을 많이 흘리다니.”


운비는 한 손으로는 손가락을 움직이고 다른 손으로는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운비가 옷을 벗으며 공주의 얼굴을 보니 공주는 운비를 노려보기만 할 뿐 아무런 표정의 변화가 없었다.

좆을 박아 넣으면 그 아픔으로 소리를 지르겠지 하는 생각에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고 좆을 보지 주위에 대고 문질렀다.


“이봐. 지금이라도 말을 하면 그냥 물러나지. 너의 보지 입구에 내 좆의 느낌이 느껴지겠지? 순순히 말하라고!”


그러나 공주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운비는 화가 났다. 자신의 좆을 보지 입구에 살며시 박아 넣은 후 두 손으로 공주의 엉덩이를 잡고 자기 쪽으로 힘차게 잡아당겼다.


푸욱!


운비의 커다란 자지가 공주의 보지를 찢을 듯이 공주의 보지 안으로 밀려들어 갔다. 좆이 한꺼번에 보지를 뚫고 들어간 것이다.

공주는 운비의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 안으로 들어오자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고통으로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러나 곧 원래의 표정으로 돌아갔다.


운비는 아래를 보았다. 자신의 좆을 물고 있는 보지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을 보았다. 운비는 정복감이 들었다.

얼굴을 들어 공주의 얼굴을 보니 공주는 입술을 꽉 깨문 채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닌가? 얼굴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어있을 뿐, 소리조차 흘러나오지 않았다.

운비는 자존심이 상했다. 자신의 자지가 보지 안으로 다 들어가자 서서히 하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뻑뻑뻑!


아직 꽉 끼인 공주의 보지에서는 괴상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시간이 지나자 차츰 공주의 보지에서 씹물이 많이 흘러나와 운비의 자지가 들어가기 쉽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뿌적.뿌적.뿌적..

철썩.철썩.철썩


공주의 보지 속을 드나드는 운비 자지의 삽입 속도가 서서히 빨라지기 시작했다. 보지와 자지가 맞부딪치며 이상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뿍적.뿍적


“헉헉. 공주! 나올 것 같아. 아아..”


운비는 공주의 자궁 안으로 자기 정액을 쏟아 부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쏟아부은 운비는 말에서 내려와 옷을 입고 공주의 혈도를 풀어주었다.

공주는 조용히 옷을 입기만 할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공주! 복수를 하려면 내일 이 시간에 이곳으로 나오시오. 나는 어디에도 가지 않고 여기에 있을 테니....”


공주는 운비를 노려본 후 말을 몰고 사라졌다.


다음날 운비는 같은 시간에 그 들판에 나갔다. 조금 있으니 공주가 말을 몰고 나타났다.


“공주 혼자 온 것이오? 복수하려면 혼자서는 안될 텐데, 사람을 여럿이 몰고 올 줄 알았는데.”


공주는 말에서 내리며 칼을 뽑은 후 말했다.


“너 따위에 복수하는 데는 나 혼자만으로도 충분하다. 덤벼라!”


운비가 공주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자 공주는 운비를 밸 수가 없었다. 운비가 공주의 팔을 잡자 공주의 팔에서 칼이 떨어졌다.

운비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공주의 옷을 모두 벗겨서 말 위에 큰대자로 눕힌 후 자신의 자지를 박았다.

그러나 공주의 입에서는 아무런 신음 소리도 흘러나오지 않았다.


다음날도, 그다음 날도, 공주는 혼자 들판에 나와 운비와 섹스를 하였다.. 그러나 공주의 입에서는 아무런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지 않았다.

운비는 이것이 자신과 공주의 대결임을 알았다. 누가 먼저 항복하느냐의 대결.

그러나 운비는 남자, 공주는 여자, 승부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하물며 색황이 되기 위한 운비에게는 더욱더!



며칠 후, 오늘도 운비는 말 위에서 공주의 보지에 좆을 박아넣고 있었다.


뿌적.뿌적,뿌적,뻑..뻑..뻑..뻑.

철썩,철썩,철썩..


운비는 한참을 좆을 박다가 말을 천천히 걷도록 하였다.


터벅.


말이 움직이자 말 위에 대자로 누워있던 공주의 몸이 공중에 떠올랐다가 다시 말 등 위로 떨어졌다. 그 충격에 엄청난 힘으로 운비의 자지가 공주의 보지속으로 박혔다.


“..........”


공주가 입을 딱 벌렸다. 너무나도 힘차게 깊이 들어와 저절로 입이 벌어졌다. 그러나 정신력으로 소리만은 나오지 않았다.

운비는 공주의 얼굴을 보면서 말을 천천히 달리게 했다.


터벅 터벅 터벅


말의 진동으로 공주의 몸이 출렁거리면서 운비의 자지에 깊이 박혔다. 그때마다 공주는 입을 벌렸으나 소리를 지르지 않았다.

운비는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 공주는 자신의 보지 속을 들락거리는 운비의 자지가 팽창되는 느낌을 받으며 평소보다 일찍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운비는 공주의 보지 안에서 자신의 자지가 폭발하려 하자 공주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고 공주의 자궁 안에 자기 정액을 쏟아 부었다.


“아아아아...헉.....으으으..공주.....”


운비는 공주의 자궁 속에 정액을 토해내고는 공주의 몸 위에 그대로 쓰러졌다.


“공주! 내일 이 시간에 또 봅시다!”


공주는 아무런 말도 없이 돌아갔다.


다음날 운비는 또 공주와 말 위에서 섹스를 했다. 그러나 전과 다른 점은 말을 조금씩 달리게 한다는 것이었다.

다음날, 또 그다음 날, 말의 걷는 속도는 점차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말의 움직임으로 허리 운동을 할 필요가 없어진 운비는 공주의 보지 속에 있는 시간이 점차로 길어졌다.

공주 또한 처음과는 달리 말의 움직임에 적응이 되어 운비를 가볍게 받아들였다. 입을 벌릴 필요도 없이.

그렇게 며칠이 지나도록 운비와 공주의 씹 대결이 계속되고 있었다.


따각! 따각!


말의 속도가 처음과는 무척 빨라졌다. 가볍게 뛰고 있다고 해도 좋을 만한 속도로 말은 걷고 있었다.

그에 맞추어 공주의 몸도 더욱 높이 위로 올랐다가 내려갔다 반복하였다.

운비는 자신의 아래에 누워 있는 공주의 가슴을 쥐고 자신을 자지가 들락거리는 것을 보며 말을 몰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공주의 겨드랑이로 손을 넣고 공주를 들어 올려 서로 마주 보게 앉은 채 말을 달리게 하였다.

그런데 말이 달리기 시작한 순간과 운비가 공주를 안아 올리는 순간이 일치하고 말았다.

공주의 몸이 허공으로 부웅 솟아오르자 공주의 보지에 박혀있던 운비의 자지가 거의 보지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러다가 공주의 몸이 가라앉으며 운비의 자지가 보지 속으로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았다.


“아....악...........”


공주의 입에서 엄청난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동안 참고 참았던 소리가 한꺼번에 터져 나온 것이다.

한번 공주의 입에서 소리가 터져 나오자 공주의 정신력이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이제는 입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막을 수가 없었다.

공주는 마음껏 소리를 질렀다.


“아-흑....아아..더 빨리........아아아”


운비는 자신의 눈앞에서 출렁거리는 유방의 유두를 혀로 핥으며 애무했다.

이제껏 공주와 많이 교합 했지만 공주의 가슴을 빨아 보기는 처음이었다.


“아─흑...아아..간지러워...아아아”


공주는 유방의 간지러운 느낌과 보지에서 퍼지는 짜릿한 쾌감이 동시에 몰려오자 허리를 뒤로 활처럼 휘었다.

유두를 애무하던 운비는 입을 벌리고 탱탱한 유방을 한입에 넣고 아기가 젖을 빨듯이 세차게 빨아댔다.


“아아아...흐윽......아아아..그...그..만..아아아...”


공주는 운비가 유방을 세게 빨아대자 유두가 떨어질 것 같은 아픔과 동시에 짜릿한 쾌감이 밀려왔다.


쯥,쯥,쯥,쯥,

쭈우욱,쭈우욱


공주는 죽을 것같은 쾌감이 계속 밀려오자 몸을 비틀며 운비의 머리를 바싹 끌어안았다.


쯥,쯥,쯥


“아─흑..아아아. 나 죽어...그만..아아아 그만해....아아.....”


공주는 미칠 것 같은 희열 때문에 인상을 찡그리며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운비는 공주의 애원을 들은 척도 안 하고 계속 유방을 빨며 놀고 있는 다른 한 손을 공주의 배 위에 올리고 공주의 하복부 쪽으로 손을 내려보냈다.

운비의 손끝에 공주의 보슬보슬한 보지 털이 느껴지자 더 밑으로 손을 내려 보지 털로 덮인 보지 둔덕을 쓰다듬었다.

공주의 보지 털은 자신과의 자신의 좆 물과 보지 물로 엉겨있었다.

더 아래로 내려가자 자신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보지 윗부분이 느껴졌다.

더 깊숙이 손을 내려 쓰다듬으며 세로로 갈라져 있는 보지 균열에 가운뎃손가락을 집어넣고 꼼지락거리며 보지 속살을 자극했다.


“아아아..그만...아아아....거긴...아아아”


쯥,쯥,쯥


유방을 계속 빨며 보지 속살을 자극하던 손가락에 보지 속살에 꼭꼭 숨어있던 음핵이 만져지자 손가락 끝으로 살살 자극해 주었다.

그 밑에서는 자신의 자지가 연신 공주의 보지 속으로 들락거리고 있었다.


“아아..그만해요.. 죽을 것 같아...”

“알았어. 그만하지”


음핵을 자극하던 운비는 손가락을 밑으로 내려보냈다. 손가락이 세로로 갈라진 균열을 따라 내려가며 보지 속의 요도 입구를 지나 점점 더 밑으로 내려갔다.

운비는 자신의 자지가 박혀있는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슬며시 집어넣었다. 보지 구멍 속에는 보지 물이 흥건했고, 미끈거림 때문에 손가락이 안으로 쑥 들어갔다.


“아흑”


공주는 보지 구멍 안으로 손가락이 들어오자 다리에 힘을 주었다. 공주가 다리에 힘을 주자 보지 구멍 안의 질벽들이 꿈틀거리며 민수의 자지와 손가락을 조여왔다.


“아흑. 죽이는데?”


운비는 손가락을 서서히 움직였다.


찌걱,찌걱,찌걱.


손가락과 자지를 번갈아 가며 보지 속을 쑤셔대자 공주의 보지 속에서는 질퍽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찌걱,찌걱,찌걱.


“아아아아....나...미쳐..아아아아....”


운비는 손목을 이용해 공주의 보지를 계속 쑤셔댔다. 그러자 중심을 잡기가 힘들어진 운비는 손가락을 보지 속에서 빼내고 말을 조금 더 빨리 몰았다.

공주는 처음 운비의 자지를 보지 안으로 받아들일 때 보지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 때문에 신녀문의 문도들이 왜들 이런 아픈 씹을 못해서 안달일까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달랐다. 운비의 커다란 자지가 들어 올 때 마다 고통을 느꼈지만 그것은 잠깐이었다.

이제는 그 고통이 사라지고, 아픔보다는 쾌감이 보지 구석구석에서 온몸으로 퍼져왔고 그 때문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아아...나..죽어...나나...죽을 것...같아..아아아아...”

“헉헉..좋아..나두..좋아....네 보지...너무..좋아...아아아”


북쩍 북쩍 북쩍.

철썩 철썩 철썩.


공주의 몸이 한번 공중으로 떠올랐다가 내려올 때마다 운비의 불알이 공주의 회음부 부분을 때렸다.


“아흑..악....죽어...그만.....아아앙...”

“헉헉헉...나온다......”


운비는 공주의 보지 안에 있는 귀두가 팽창을 하려 하자 말을 천천히 멈추며 공주의 보지 깊숙한 자궁까지 자지를 밀어 넣고 정액을 쏟아 부었다.


찌이익.


“아아아아─악...아아아아......”

“헉헉헉─헉.......아아아...”


공주는 운비의 자지에서 뜨거운 액체가 쏟아지며 자기 자궁벽을 때리자 허리를 활처럼 휘며 쾌락의 비명을 질렀다.

두 사람은 한참을 그렇게 미동도 하지 않았다. 먼저 운비가 자지를 보지에서 뽑고 말에서 내려왔다.

공주의 보지를 바라보니 자기 정액과 공주의 씹물이 섞여 말 등 위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흑흑....”


공주는 나직이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공주의 눈에서는 싸늘한 살기가 폭사 되었다.


“오늘은 내가 졌지만, 내일을 반드시 이긴다.”


공주는 옷을 입는 것도 잊은 채 말을 돌려 돌아갔다.


“공주! 한번 무너진 여체는 정신의 지배를 받지 않는 것이요!”


운비는 머지않아 여의접목이 자기 손에 들어올 것임을 느꼈다.


그날 밤 공주는 욕탕에서 씻고 또 씻었다.


“내가 그놈에게 안겨 쾌감을 느끼다니. 내일은 반드시 놈을 죽이리라. 반드시. 뿌드득.”


다음날 공주는 운비 보다 일찍 나왔다. 운비가 들판에 도착하자 자신을 기다리는 공주를 보며.


“공주. 오늘은 일찍 나오셨군요. 나의 좆 맛이 그리웠던 모양이지요?”

“닥쳐라. 네가 여의접목을 보고 싶다고 했지? 덤벼라. 내가 여의접목으로 상대해 주겠다.”


공주는 자세를 잡고 운비가 덤비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운비는 여유 있게 공주에게 다가갔다.


“공주! 여의접목이 다른 사람에게는 가공할 무공이지만 나에게는 통하지 않소. 여의접목은 상대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 그것에 자신의 내공을 더한 후에 공격한 상대에게 되돌려 보내는 무공이 아니오?”


“그것을 어떻게?”

“나의 경공술에는 여의접목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겠소.”


운비는 공주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여의접목은 검법이 아니어서 공주는 검을 들고 있지 않았다.

운비가 공주의 바로 앞까지 아무런 공격을 하지 않으며 걸어가자 공주는 당황하였다.

상대가 공격해야 반격하는 무공이 여의접목인데 운비가 공격도 하지 않고 다가오니 어찌할 바를 몰랐다.

공주의 바로 앞까지 다가간 운비는 순식간에 비천류를 전개하여 공주의 뒤로 돌아 공주의 혈도를 찔렀다.

공주는 자신의 무공이 이처럼 어처구니없이 무너지자 반항할 힘이 없어졌다.

운비는 공주의 혈도를 풀고 공주의 옷을 벗기자, 공주가 운비의 손을 거절하고 스스로 옷을 벗고 말 위에 대자로 누웠다.


운비는 그런 공주의 모습을 보고 피식 웃으며 말 위에 올라가 공주의 배가 말 등에 닿도록 돌렸다.

공주는 깜짝 놀라 고개를 뒤로 돌려 운비를 바라보았다. 운비는 미소를 지으며 공주에게 말했다.


“공주! 오늘은 색다르게 할 것이오. 그러니 말목을 꽉 잡고 있으시오!”


그러면서 공주의 엉덩이를 잡고 벌렸다. 공주의 보지에서는 벌써 씹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


공주는 운비에게 보이는 것 만으로 벌써 흥분하기 시작했다. 운비는 한 손을 배 밑으로 돌려 하복부 쪽으로 가져갔다.

운비의 손끝에 공주의 보슬보슬한 보지 털이 느껴졌다.


“아....응......”


공주의 입에서 콧소리가 흘러나왔다. 공주는 운비의 손이 자신의 하복부 쪽에서 보지 둔덕으로 올라오자 운비의 손이 편하게 움직일 수 있게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말의 양 옆구리 쪽으로 내렸다.

그러자 공주의 보지 둔덕이 활짝 벌어져 말 등에 짝 붙어 버렸다.

운비는 공주가 다리를 벌려주자 더 깊숙이 손을 내려 쓰다듬으며 세로로 갈라져 있는 보지 균열에 가운뎃손가락을 집어넣고 꼼지락거리며 보지 속살을 자극했다.


“아아아...거긴...아아아”


보지 속살을 자극하던 손가락에 꼭꼭 숨어있던 음핵이 만져지자 손가락 끝으로 살살 자극을 주었다.


“아흑...그만....아아...”


공주는 벌려던 다리를 오므리며 다리를 꼬았다. 운비는 손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자.


“공주. 다리를 벌려요. 손을 못 움직이겠어. 어서”

“아아..그만요.. 죽을 것 같아...”


공주는 운비의 말을 듣고 다시 다리를 살며시 벌려 주었다. 음핵을 자극하던 운비는 손가락을 위로 올려보낸다.

손가락이 세로로 갈라진 균열을 따라 올라가며 보지 속의 요도 입구를 지나 점점 더 올라갔다.

공주의 다리 사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보지 구멍이 손끝에 전해져 왔다.

보지 구멍 입구는 보지 물이 상당히 흘러 나와 촉촉이 젖어 있었다. 운비는 촉촉이 젖어 있는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흥건한 보지 물 때문에 미끈거리면서 손가락이 안으로 쑥 들어갔다.


“아흑”


공주는 보지 구멍 안으로 손가락이 들어오자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공주가 엉덩이에 힘을 주자 보지 구멍 안의 질벽들이 꿈틀거리며 운비의 손가락을 조여왔다.

운비는 공주의 보지가 자기 손가락을 조여오자 손가락을 서서히 움직였다.


찌걱,찌걱,찌걱.


공주의 보지 안에서는 질퍽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찌걱,찌걱,찌걱


“아아아아....나...미쳐..아아아아....”


공주의 보지에서 많은 양의 보지 물이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보지 밖으로 흘러나왔다.

운비는 공주의 보지에서 가락을 빼내고 자기 입으로 가져가 손가락에 묻어 있는 보지 물을 빨아 먹었다.


“쪽! 쩝,쩝”


공주의 보지 물을 목구멍으로 넘기고 입맛을 다시며 공주의 다리를 양쪽으로 더 벌리고 들어가 삽입을 위한 자세를 잡았다.


“공주! 두 손으로 엉덩이를 벌려요!”


운비는 공주의 엉덩이를 잡아당겨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었다. 공주는 얼굴과 가슴을 말 등 위에 붙인 채 엉덩이를 공중으로 들고 두 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렸다.

운비는 발기한 자지를 손으로 잡고 보지 균열을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다가 보지 구멍 입구를 찾아 귀두의 앞부분을 살짝 걸쳐놓은 채 모든 준비를 마치고 불안한 얼굴로 눈을 감고 있는 공주의 엉덩이를 향해 힘을 주어 서서히 보지 구멍 안으로 진입을 시작했다.


“아아앙...흑....아아아..아파...아파...아아아”


운비는 이제까지 보다 훨씬 자지를 크게 하여 공주의 보지에 박았다.


“아아아...흐..윽...아파...그만...너무..아파...그만..넣어....”

“조금만 참아. 곧 괜찮아 질 거야...”


운비는 시간을 끌면 공주의 고통이 더 심해질 거 같아 엉덩이에 힘을 더 주고 한 번에 밀어 넣었다.


쑤우욱.


운비의 자지가 공주의 보지 속으로 자지 뿌리까지 들어가 버렸다.


“아─악. 아아. 아파. 그만...아아....당신 것은 너무 커...아아...”


“아아. 공주. 다 들어갔어. 이젠 괜찮아.”


운비는 공주의 엉덩이를 잡고 서서히 진퇴 운동을 시작했다.


“아아아아. 살살. 살살해. 아파....”


북쩍,북쩍,북쩍.

찌걱,찌걱찌걱,


“아아..흐으응...아아아...”

“헉헉헉”


운비는 노련하게 삽입의 속도를 때론 빠르게, 때론 느리게 조절하면서 공주의 보지 구석구석을 쑤셔댔다.

그런 운비의 움직임에 공주의 고통 소리는 점점 사라지고 섹스가 주는 짜릿한 쾌감으로 신음 소리를 질러댔다.


“아흑..아아아...좋아...아아아...”


북쩍,북쩍. 북쩍.

철썩.철썩.철썩.

푹푹푹...


“아아아아....흑..아앙..죽어.....너...무..좋아....”


공주의 보지에서는 씹물이 흘러넘쳐 말 등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이만하면 격렬하게 움직여도 되겠다고 생각한 운비는 말을 달리기 시작했다.

말이 움직이자 깜짝 놀란 공주는 말의 목을 감싸 안았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엉덩이를 내리지 않았다.

운비는 말을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운비의 몸이 말의 움직임에 따라 맹렬한 속도로 공주의 보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운비는 말을 들판을 왕복시키며 오랫동안 공주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공주는 보지에서 퍼지는 쾌락에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연발해서 흘러나왔다.


“아아아..흑..아아아..나..죽어...아아아..죽어......아아아....”

“헉헉. 공주. 보지 죽인다...아아아아.”


공주는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 살을 파고들어 오는 쾌감에 몸서리를 치며 괴로워했다 .이제까지의 씹은 이것에 비하면 장난이었다.

말이 달릴 때의 속도가 얼마인가? 운비는 그 힘을 그대로 공주의 보지 속으로 쑤셔 넣었다.

공주의 보지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보지 물로 인해 자지를 쑤실 때마다 소리가 났다.


“아앙..흑..아아아...”


운비는 공주의 신음 소리가 점점 더 울려 퍼지자 말의 속도를 빨리해갔다.


“아아아아..흐..응,,아아아...엄마....아아아아...”


운비는 공주의 보지 속 감촉을 느끼며 계속 쑤셨다. 처음부터 느낀 것이지만, 공주의 보지는 1만 명에 한 명 날까 말까 한 명기였다.

그러니 운비의 커다란 자지를 말을 타며 받아들일 수가 있는 것이다.


“아아아아..몰라...아아아 좋아..아아아”

“헉헉헉....”


온 들판에 두 사람의 거친 호흡 소리가 울려 퍼지며 두 사람의 살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 펴졌다.

운비는 공주의 등에 엎드리면서 손을 공주의 겨드랑이 밑으로 넣어 말고삐를 잡고서 자지를 쑤시는 일에 박차를 가했다

이제 말은 더 이상 달릴 수 없을 정도로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공주는 등으로부터 운비의 중압감을 느끼고는 두 팔을 벌려 말의 목을 꽉 움켜 끌어안았다.

운비의 보지를 쑤시는 속도에 공주의 엉덩이가 산산이 부서지는 느낌을 받았다.


북쩍북쩍북쩍.


“아아앙...그만 ...아아아아....”

“헉헉헉...나올 것 같아..헉헉”


운비는 공주의 보지 안에 있는 자기 자지가 절정에 다다른 것을 느끼고 더 빨리 보지를 쑤셔댔다.


“아흑..아앙..죽어..아아..그만해...아아아”

“헉헉헉..아앙..”


운비는 보지 안의 귀두가 부풀어 오르자 말고삐를 놓고 공주의 몸을 뒤에서 껴안으며 자지를 보지 깊숙이 쑤셔 넣고 정액을 쏟아 부었다.


“아앙...악....으으으”

“헉헉...헉!..으으으....”


공주는 보지 안으로 운비의 정액이 쏟아지는 느낌이 들자 다리를 푸들푸들 경련을 일으키며 쾌락에 몸부림을 쳤다.


“아아..헉헉헉..”

“헉헉헉....”


두 사람은 서로를 으스러지라 껴안고 쾌락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말은 주인의 상태를 알아차렸는지 서서히 멈추고 있었다.

운비가 공주의 등에서 몸을 일으키자 공주의 보지에서 자지가 빠져나왔다. 운비가 말에서 내려오자 쾌감에 지친 공주의 몸이 말 위에서 스르르 떨어졌다.


운비가 옷을 천천히 걸쳐 입으며 숲으로 사라지려 하자 공주가 간신히 입을 열었다.


“가지 말아요. 나의 몸을 이렇게 달구어 놓고 그냥 가면 어떡하자는 거예요?”

“그럼 나에게 여의접목의 무공을 줄 것이오? 그럼 언제든지 공주의 몸을 안아주리다.”


공주는 슬픈 눈으로 운비를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자기 옷 속에서 비급을 꺼내 주었다.


“당신 이름이 무엇이죠?”

“운비. 내 이름은 유운비!”

“운비.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언제까지나...”

“공주. 내 시간이 나면 찾아오리다. 그럼.”


운비는 공주에게서 무공비급을 받고 색마곡으로 돌아왔다.


“이제 모든 무공을 다 모았다. 이것을 익히는 일만 남았다. 하하하”


색마곡에서 운비의 목소리가 하늘 높이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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