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무협 야설) 폐륜겁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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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겁탈당하는 모친




"제. 제발! 비. 비켜라. 이놈들!"


남궁혜는 몸서리치며 울부짖었다. 하지만 이미 욕정에 눈이 뒤집힌 흉한 둘에게 그녀의 애원과 비명은 흥분을 자극하는 효과밖에 발휘하지 못했다.

흉한들 중 두 놈이 히죽 웃으며 각자 남궁혜의 무릎을 한 쪽씩 움켜쥐어 좌우로 찍어 눌렀다.

남궁혜는 고통과 함께 치욕의 비명을 발했다. 그녀의 미끈한 허벅지는 좌우로 활짝 벌려진 채 눌러졌다.


"흐흐흐! 내가 먼저다!"


흉한들 중 우두머리가 서둘러 바지를 벗어 내리고는 남궁혜의 몸 위로 뛰어 올라갔다.


"안돼!" 남궁혜는 세차게 도리질하며 소리쳤다. 하지만 남궁혜의 배 위에 올라탄 흉한은 잔인하게 웃으며 자지를 남궁혜의 보지 입구에 대었다.


"언니. 마지막 기회예요. 천녀환무도의 행방을 말하세요."

"내 비록 무공을 못 한다고는 하나, 무가의 아내이다. 어찌 이런 협박에 굴하겠는가. 저승에서라도 내 지아비는 이해해 주실 것이다."


남궁희영의 손짓에 흉한 들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남궁혜는 필사적으로 허리를 비틀었다. 그자의 흉기가 삽입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에서였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행 위는 오히려 사내를 유혹하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


"흐흐흐! 훌륭한 요분질이다. 대단한걸!"


사내는 두 손으로 남궁혜의 허벅지를 찍어눌러 꼼짝하지 못하게 만든 뒤,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악!"


다음 순간 남궁혜의 입에서 처절한 비명이 터져 나왔다. 화끈한 느낌과 함께 그녀의 교구는 순간적으로 작살을 맞은 듯 퍼덕였다.

그리고는 이내 축 늘어져 버렸다. 드디어 목불인견의 만행이 자행되기 시작했다.


"처. 천벌을 받을 것이다."


흉한들에게 유린당하는 순간 남궁혜는 엄청난 충격으로 반실신하고 말았다.

그녀는 두 눈에 초점을 잃은 채 실성한 듯 중얼거렸다. 그런 그녀의 육체를 흉한들이 미친 듯이 유린하기 시작했다.

그자가 세차게 하체를 움직일 때마다 남궁혜의 교구는 연신 퍼 득 퍼 득 경련을 일으켰다.


"흐흐! 명기로군! 흐흐흐!"


흉한들은 숨 가쁜 쾌락에 들떠 점점 더 빠르게 남궁혜의 몸을 짓밟아 갔다.


"으...으음." 


한데 어느 순간 악다물라진 남궁혜의 입술 사이로 한 소리 앓는 듯한 신음이 새어 나왔다.

곤혹으로 찡그려진 아미. 바들바들 경련을 일으키는 교구와 함께 남궁혜의 하체가 사내의 행위에 맞추어 미묘한 율동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마침내 남궁혜의 입에서 비명과도 같은 교성이 터져 나왔다. 그와 함께 그녀의 달덩이 같은 둔부가 요란하게 휘저어지며 사내의 행위에 동조했다.

조금 전 자위로 몸이 달궈진 상태라서 육체가 정신을 배반하며 반응하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남편을 위해 익힌 방중술이 몸에 익어서 원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보지가 수축하여 자지를 잡아주기까지 하였다.


"크윽...."


남궁혜의 몸 위에서 욕심을 채우던 자는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떨더니 남궁혜의 보지 깊숙이 정액을 토해내었다.


"참, 이년은 정말 명기군."


한 사람이 몸을 일으키자마자 양옆에서 다리를 잡고 있던 두 흉한이 굶주린 야수처럼 달려들었다.


"흐으......! " 

"그것...... 꿀꺽! " 


그자들은 옆에서 계속 정사를 가까이에서 보았기 때문에 완전히 이성을 상실한 지경이 었다. 


"우선. 자세를 만들어야겠지?"


두 흉한은 남궁혜를 무릎을 땅에 대고. 두 손은 바닥에 짚은 채 엎드려 있게 만들었다.


"흐흐......! "


와락! 한 흉한은 그녀의 머리채를 치켜올렸다.


"......... "


초점을 잃은 남궁혜의 두 눈동자, 그자는 히죽 웃었다.


"크흐흐! 그년. 입술하곤."


조금 전 겁탈로 흥분해서인지 그녀의 입술은 벌어져 있었다. 한편, 다른 한 흉한은 남궁혜의 뒤쪽으로 돌아갔다.


"엌!"


절로 터져 나오는 격한 신음.....


보라! 저 만월같이 부풀어 오른 엉덩이가 허공에서 떨리고, 미끈하게 뻗어내린 허벅지의 탄력감. 거기에 보지는 조금 전 받아들인 정액과 애액이 범벅이 되어 있으며 일부는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흐흐으. 죽이는구나!"


슥.......!


보지 부위를 보드랍게 쓸어가는 우악스러운 야수의 손길. 엎드린 채, 입을 벌리고 고개를 치켜올리고 있으며, 엎드려 있음에도 유방은 그 원형을 잃지 않고 있었다. 



"흐흐.......! "


그자는 여인의 유방을 두 손으로 움켜쥐며 음소를 피워물었다.


"후후후...! 그것. 꿀꺽! "


그자는 여인의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엉덩잇살을 좌우로 움켜쥐었다.

어느덧, 두 흉한 은 흉측한 자지 일부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러나 남궁혜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인지 별 반응이 없었다.


"흐흐. 아우! 시작해볼까?"

"누가 아우라고? 빨리 끝내는 사람이 아우가 되는 거다!"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 짐승들. 욕정에 번들거리는 눈을 희번덕이며 그자들은 남궁혜의 입과 보지로 서서히 자지를 밀어가기 시작했다.

순간 여체는 퍼덕이더니 두 흉한의 움직임에 맞추어 얼굴과 허리를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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