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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넷 야설) 자전거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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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놔! 놔 이 새끼야! 죽을래? 우욱! 후훅!”


강 과장은 나를 온갖 욕설을 퍼부어대면서 나를 저지하려고 했지만, 이미 이성을 잃고서 눈이 돌아간 내 힘을 이길 수는 없었다.


“나쁜 년이 어디서 지랄이야? 너 오늘 더러운 꼴 한번 당해봐라! 시발”


난 강 과장의 두 손을 허리 뒤로 돌려서 한 손으로 제압하고서 강 과장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 마! 하지 마! 그건 하지 마! 제발! 손대리! 미안해! 내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게! 응? 하지 마! 제발 그러지 마! 헝!”


강 과장은 울음이 섞인 목소리로 나에게 부탁한다.

그 부탁하는 소리에 난 잠시 마음이 흔들렸다.


‘이 정도면..... 아냐. 여기서 멈추면 죽도 밥도 안되고 나만 완전히 짱구 되는 거야!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해!’


난 강 과장의 스커트를 완전히 허리 위로 걷어 올려버렸다.


“야! 이 새끼야! 하지 마! 너 죽어? 응? 하지 마! 나 건드리면 너 죽고 나 죽는 거야! 악악!”


강 과장은 더욱 거센 반항을 하지만 두 팔이 자신의 허리춤에 제압당하고 있어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

설령 힘을 쓴다고 해도 운동으로 다져진 내 완력을 여자의 힘으로 당해낸다는 것은 애초에 무리였다.


“부욱!”


내 손에 의해서 강 과장의 실크 팬티가 강 과장의 엉덩이와 치부를 더 이상 가려주지 못하고서 강 과장의 몸에서 떨어져 나간다.


“웃! 제발! 제발! 훅! 하지 마! 하학!”


강 과장은 내 손길이 자기 음순을 더듬기 시작하자 완강한 반항보다는 조금 약하면서도 떨리는 목소리로 거부감을 나타내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제발! 제발! 하지 마세요! 손 대리님! 제발! 훅! 아파! 하흑!”


내 손가락이 자기 음순을 가르면서 질 속으로 들어가자 강 과장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만 내고 있었다.




화학제품을 취급하는 이 회사에 근무한 지 4년 되었다. 3년 차에 대리 달고서 평사원의 딱지를 떼었지만, 내 바로 위에 강 과장이 있었다.

나와는 2년의 근무 년 수 차이가 있었지만, 여자는 군대에 가지 않기 때문에 나이는 33살인 나보다 한 살 어린 32살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녀는 내가 승진하면서부터 계속해서 내 일에는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는 것이었다. 간단한 문제에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었다.

그러던 중 회식 자리에서 내가 술 마신 핑계로 그녀를 회사 직원들이 보는 자리에서 대놓고 창피를 준 적이 있었다. 나름 속이 시원했다.

하지만 그 일로 인해서 난 회사에서 더욱 괴롭힘을 당해야 했다. 그러다가 어제는 강 과장이 웬일인지 퇴근 시간에 같이 나가자고 한다.


“손대리? 저녁에 바빠요?”

“아뇨? 무슨 일이라도?”


난 긴장을 했다. 또 무슨 일을 시킬지 몰라서 걱정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럼 나랑 맥주 한 잔 어때요?”

“예? 맥주요? 그러죠!”


난 의심의 마음을 풀지 않고서 제의를 수락하고서 회사 근처의 호프집에서 강 과장과 자리를 마련했다.


“저기 손대리. 사귀는 여자 있어요?”


한참을 뜸을 들이다가 강 과장이 나에게 묻는다.


“아뇨! 아직은. 어느 정도 기반 좀 잡고서 알아보려고요!”

“그럼!. 이건 내가 진짜로 용기를 내서 하는 말인데. 난 어때?”

 

강 과장. 강수미! 나보다 어리긴 해도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니다.

이런저런 소문이 있긴 해도 그렇게 나쁜 소문도 없고, 얼굴이나 몸매도 누가 뭐라고 할 정도로 빠지는 구석이 없다.

아니, 오히려 자세히 보면 섹시함이 배어나는 그런 마스크와 육감적인 몸매를 가졌다.

180센티의 내 키에 빠지지 않는 170이 넘는 키와 군살 없는 몸매에 애인이 없다는 것이 조금 이상할 정도였다.


“싫습니다. 아니, 아직은 여자를 사귈 생각이 없습니다.”


싫다는 말 뒤에 변명처럼 토를 달았지만 이미 강 과장의 얼굴은 ‘싫다’라는 말에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강 과장은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 호프집에서 나가버렸다.


난 시켜놓은 맥주를 마저 마시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 날 출근을 하자 강 과장의 히스테리가 극에 달했는지 급기야 내가 완전히 눈이 돌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손대리! 지하 자재 창고에 가서 재고상품하고 신상품하고 위치 좀 바꿔놔요!”

“혼자서요?”


내가 재고량과 신상품 수량을 알기 때문에 물어보는 말이었다.


“그럼 혼자서 하지? 그걸 둘이서 해요? 손대리 힘 좋다면서요? 근육으로 다져진 몸 아니에요?”


난 더 상대하기 싫어서 양복 상의를 벗고서 넥타이를 풀어 책상 위에 대충 던져두고서 소매를 걷어 올리면서 지하 창고로 향했다.

창고에 내려가 문을 여는 순간.....


“와. 시벌. 많은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많았나?”


60평 정도 되는 창고의 3분의 2 정도의 공간에 신상품이 안쪽에 쌓여있고, 그 신상품의 10분의 1정도 되는 분량의 재고상품이 바깥쪽에 쌓여있었다.

 

난 일단 재고상품을 창고 밖으로 모두 꺼냈다.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신상품을 박스로 들어서 조금씩 입구 쪽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분량이 많고 무게가 제법 나가는 탓에 11시가 넘어갈 때쯤 신상품을 모두 옮기고서 재고상품을 안쪽으로 넣기 시작하는데 강 과장이 창고로 와서 나에게


“어? 이게 왜 이렇게 있지?”

“왜요? 무슨 문제라도?”

“아니. 난 물건이 반대로 있는 줄 알고서 손대리 보고 바꿔 놓으라고 한 것인데. 미안해! 다시 원상태로 옮겨야 할 것 같은데?”

“예? 그게.”


울컥하고서 속에서 부아가 치밀었다.


“왜요? 기분 나빠요? 그럼 때려치우든가?”


마음 같아서는 강 과장의 머리채를 잡아서 벽에다 짓이기고 싶은 심정이었다.


“아닙니다. 기분이 아주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다시 하죠!”


난 다시 짐을 반대로 옮기기 시작했고, 강 과장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서 엉덩이를 실룩거리면서 복도를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구내식당으로 가 밥을 먹고 있는데


“어? 손 대리네? 내가 시킨 것은 벌써 끝낸 거야? 끝냈으니까 밥을 먹겠지요?”

“아뇨! 아직 끝내지는 않았는데요. 식사 마치고 바로 다시 하겠습니다.”

“어떻게 상사가 시킨 일을 끝내지도 않고 밥 먹을 생각해요? 밥이 넘어가요? 그러면서도 무슨 뭐? 준비가 안 돼서?. 꼴에”


“땡그랑!”


난 숟가락을 던져버리고 식판을 들고서 강 과장을 앞서서 가 남은 음식을 잔반통에 모두 부어버리면서 강 과장이 보란 듯이 식당을 빠져나왔다.

내 뒤통수에 대고서 강 과장이 뭐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지만 무슨 소리인지는 알아들을 수 없었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


난 다시 지하창고로 가서 제품들을 옮기기 시작했다. 한참을 일하다가 허기가 느껴질 때쯤 거의 처음 상태로 짐을 모두 옮겨가는데.


“손대리! 미안하지만, 다시 옮겨야 할 것 같은데? 부장님이 신상품은 곧 출고해야 하니까 입구 쪽으로 옮기라고 하시네? 미안! 얼른 옮기세요!”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난 이성을 잃고 말았다.


“뭐? 이런 시벌 년이 어디서 사람을 가지고 놀아? 이리 와 봐!”


난 돌아서서 나가려는 강 과장의 팔목을 잡아서 창고 안쪽으로 밀치듯이 던지고서 창고 문을 닫고서 안에서 잠가버렸다.


“손대리.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응?”


강 과장이 호기 있게 소리를 질러댄다. 그 소리가 내 신경을 자극하면서 나에게 조금 남은 이성을 완전히 날려버리게 했다.


“뭐 하는 거냐고? 어떤 미친년이 미친 짓 시킨 거 하다가 나도 미쳐서 날뛰는 거다. 왜?”

“어머? 손대리? 왜 이러세요?”


위기감을 느낀 그녀는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다.


“왜 이러세요? 왜 이러는지 몰라서 물어?”


더 이상 도망갈 공간이 없는 곳에 멈춘 그녀의 팔을 잡았다.


“악! 아파! 놔줘요!”


그녀가 억센 힘으로 잡은 자기 팔이 아프다고 하면서 몸을 비틀어댄다.

난 그런 그녀의 남은 한쪽 팔을 잡았는데 그녀가 몸을 돌리는 순간이어서 그녀의 몸은 나를 등지게 되었고 팔에 통증을 느낀 그녀는 허리를 숙이게 되자

그녀의 엉덩이가 내 물건에 와 닿으면서 나도 모르게 ‘그래! 시발! 아주 이년 입을 막으려면 이 방법이....’라는 단순한 생각이 든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녀의 두 팔을 내 한 손으로 제압하고서 그녀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면서부터 그녀는 위기감을 느끼면서 소릴 지르기 시작했다.


“아으윽! 제발! 제발 그냥 놔주세요! 그럼 아무 일도 없는 걸로 할게요! 그리고 앞으로는 절대로 손대리 괴롭히지 않을게요! 제발 놔주세요! 하학!”


그녀는 나름 나를 회유하기 위한 말을 하고 있었다.


“그래? 나를 괴롭힌 것은 시인하네? 시발! 이미 이 지경까지 왔는데, 갈 데까지 가보는 거야! 알았어? 신고하려면 해라! 어차피 이 지경이 된 거..... 시벌!”


난 손가락 두 개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숙이 넣고서 휘저어 대기 시작했다.


“아흐흑! 하지 마세요! 사실은. 사실은. 나 손대리를..... 아학! 학학학!"


그녀는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난 얼른 나의 바지의 벨트를 풀고서 급하게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서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내 좆을 들이밀었다.


“제발! 제발! 이렇게 하기는 싫어요! 하하항! 허흑! 흑! 흑!”


내 좆이 그녀의 보지를 관통하고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그녀는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서 가뿐 신음 소리만 내뱉기 시작했다.

한참 동안 그 자세로 펌프질하는데 그녀의 손을 잡고 있어서 힘이 들었다.

난 그녀의 손을 놓고서 그녀를 박스가 쌓인 곳으로 밀어서 자기 손으로 박스를 짚게 하고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서 다시 세차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흐흑! 흐흑! 하항! 몰라! 몰라! 이게 아닌데! 하항! 하항! 이게 아닌데..... 흑흑!”


그녀는 뭐가 아니라고 자꾸 말하면서 울기 시작했다. “


우후훅! 우욱! 우욱!


난 마지막 피치를 올리면서 그녀의 질 속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아후훅! 흑흑! 안에다 하면 안 되는데... 흑흑흑!”


그녀는 울고 있었다. 난 그녀의 몸에서 떨어지면서 조금 전에 그녀의 몸에 있었던 찢어진 팬티를 주워서 내 좆을 닦았다.

그리고 그녀를 보자 그녀는 얼굴이 완전히 눈물과 콧물이 범벅이 되어 그 위로 긴 머리카락이 엉겨 붙어서 모양이 말이 아니었다.


“나쁜 자식! 내가 신고해서 꼭 콩밥 먹일 거야! 내가 누군지 모르지? 진짜로 신고할 거야! 나쁜 새끼! 훌쩍!”


그녀는 자기 허리에 감긴 스커트를 내리면서 몸을 일으킨다.

그녀가 똑바로 서자 그녀의 스커트 끝에 다리를 타고 흐르는 액체가 보인다.

그녀의 애액인지 내 정액인지 모를 액체였다.

그녀는 내 손에 쥐고 있던 자신의 찢어진 팬티를 낚아채더니 자기 다리에 흐르는 액체를 대충 닦고서 창고 문을 열고서 창고를 나갔다.


‘시발! 좀만 더 참지 왜 그랬지?’


난 주먹으로 벽을 치다가


‘이러고 있을 게 아니라..... 시벌. 튀자!’


창고에서 나왔다. 그리고 무슨 생각에서 인지 사무실로 향했다.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사무실 안의 동태를 살펴보는데 안에 강 과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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