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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야설) 형수-웨딩드레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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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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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에서 빼내어 검지와 중지로 그녀의 보지 둔덕을 지긋이 감싸 안아본다.

까칠한 느낌과 넘쳐 흐르는 보지 물, 그리고 양쪽으로 살짝 튀어나온 음순. 입술만큼이나 조그마하다.

보지 위쪽으로 클리토리스를 찾아봤다. 발육불량인듯한 조그마한 클리토리스가 살짝 잡힌다.


그녀는 쾌락을 아는 여자는 아닌 듯 싶다. 그래서 혼자서 오랫동안 지낼 수 있는 것일까?

나는 내가 그녀의 잠자는 쾌락의 본능을 내가 일깨워주리라 다짐하며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녀가 참기 힘든지 살짝 뒤척이자 제니 엄마가 말을 건다.


“언니. 불편해? 언니도 피곤할 텐데 좀 자두지 그래?”

“혼자서 운전하는데 미안해서 그러지.”

“괜찮아 언니. 내 걱정 말고 한숨 자둬요”

“그래, 그럼 운전 조심하고 혹시 졸리면 나 깨워줘”

 

그녀는 옆에 있는 가방에서 항공 담요를 꺼내 덮으며 시트 위로 두 무릎을 모아 올렸다.


공간이 생기며 손놀림이 훨씬 편해졌다. 나는 손바닥으로 보지를 덮으며 적극적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흥분시켜 갔다.

검지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누르면서 그녀의 보지 윗부분을 파고 들어가 본다.

클리토리스가 안쪽으로 가늘지만 길게 자라나 있다.


그녀는 원래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여자로 살아가야만 했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건 단지 그녀를 일깨워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던 듯 하다.

만약 그랬다면 그녀는 지금 음순 위쪽으로 손톱만큼 툭 튀어나오고 안쪽으로 깊게 뿌리를 내린 그런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있을 거다.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뿌리부터 쭉 훑어 올라가다가 세상에 나와 있는 부분을 부드럽게 누르며 쓰다듬어 준다.

그렇게 몇 번 반복하자 창에 머리를 기대고 있던 그녀가 고개를 무릎 위로 파묻는다.

 

손바닥이 그녀의 보지 물로 넘쳐나고 있다. 물이 많은 여자다.

입술만큼이나 작게 느껴지는 보지. 박고 싶어 미치겠다.

청바지가 찢어질 듯 불거진 자지가 안에서 껄떡대고 있다.

나는 실눈을 뜨고 제니 엄마의 눈치를 보면서 그녀가 덮고 있는 항공 담요를 조심스럽게 끌어당겨 내 몸을 덮었다.

벨트를 풀고 단추를 끄르고.


우이씨. 오늘따라 전부가 단추인 바지다.

커져 버린 내 물건이 바지를 땅기고 있어서 한 손으로 풀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드디어 놈이 튀겨져 나왔다.

나는 놈을 위아래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같은 리듬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쓰다듬었다.

그녀의 흘러나오는 보지 물이 내 손바닥에 느껴질 때마다 귀두 쪽으로 피가 몰려들어 간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자지 뿌리 쪽에서 쾌락이 밀려올라 오기 시작했다.

나는 내 물건을 잡았던 손으로 조심스럽게 그녀의 손을 잡았다.

살짝 잡아 끌어와 그녀의 손으로 내 물건을 감쌌다.

그녀의 보지 쪽에서 움찔움찔 움직임이 느껴진다.

나는 내 물건을 잡은 그녀의 손을 감싸 쥐고 다시 왕복을 시작했다.


아. 잠시 참아두었던 쾌락이 화산처럼 터져 나온다.

그녀의 보지에서도 끈적끈적한 액이 한 움큼 터져 나오며 내 손가락을 빨아들인다.

생각보다 찰지고 뛰어난 보지를 가지고 있다.

한동안 숨을 멈추었던 그녀가 크게 숨을 내쉬며 깨어나는 척한다.

 

 “제니 엄마.. 어디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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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어머 얘 좀 봐..”


그녀가 침대 위에 걸터앉아 두 손으로 내 물건을 감싸 쥐며 물어왔다.


“어. 아무것도 아니야..”


그녀가 내 귀두에 입을 맞추며


“피. 근데 얘가 왜 그래?”


그녀가 입을 삐쭉거리며 귀엽게 째려보고 있다.

나는 그녀의 겨드랑이에 손을 집어넣어 그녀를 침대로 들어 올리며 물었다.


“궁금해?”

“응. 궁금해.”


나는 그녀를 조금 더 일으켜 세우면서 그녀의 다리 사이 아래로 파고들어 그녀의 보지를 바로 내 눈앞에 두게 했다.

그녀가 두 손으로 벽을 밀며 지탱한다.

 

그녀의 보지가 눈에 들어온다. 검붉은 그녀의 보지가 살짝 벌어져 핑크빛 속살을 드러내며 나를 유혹하고 있다. 혀로 그녀의 보지를 살짝 핥아본다.


"아앙"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엄지로 살짝 누르며 대답한다.


“그날을 생각했어. 여행가던 날..”


그녀의 허리가 뒤틀어지며 보지가 움찔거린다..


“미웠어.. 그날.. 제니 엄마가 알 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던 줄 알아?”

“그냥 밉기만 했어? 나는 이게 먹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


그녀의 보지를 살짝 벌려봤다. 허연 보지 물이 안에서 그녀의 주름을 타고 밀려 나오고 있다.


“피. 그래, 미워서 죽는 줄 알았어”

“거짓말. 그날 생각만 해도 이렇게 보지 물이 줄줄 나오는데?”


그녀의 보지를 한입에 머금고 그녀의 보지 물을 빨아 마셔본다. 후르르륵.

 

“아아.. 자기야, 아앙”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그녀의 신음이 봇물 터지듯 터진다.


“아흑, 자기야 아.. 아아.. 아아앙..”


그녀가 참기 힘든지 허리를 비틀비틀 흔들어 대지만 나는 내 입을 그녀의 보지에 빈틈없이 밀착시키고 클리토리스를 집중해서 빨아댔다.


“아아, 자기야.. 그만.. 자기야 이제 해줘”


그녀의 열기를 조금 가라앉게 하기 위해 입술을 떼고 잠깐 그녀의 보지를 바라본다.

침과 보지 물이 그녀의 보지 주변을 음탕스럼게 장식하고 있고 그녀의 보지는 움찔거리며 후끈할 열기를 토해낸다.


다시 애무를 시작했다.

그녀의 항문부터 클리토리스까지 단번에 할 타올라 갔다가는 혀끝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압박하며 부드럽게 돌리자 

그녀가 다시 가쁜 숨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아학.. 아.. 앙"


다시 클리토리스를 베어 물고 살짝 빨아 댕기며 입속에서 혀끝으로 자극을 시작했다.


"아아앙.. 아흑.. 아.. 자기야.. 제발.. 앙 .. 자기야 해줘.. 아아 자기야 제발 박.. 아..줘 앙"


나는 언제나 그녀가 이런 말을 하기까지 애무를 멈추지 않았었다.

처음보다는 훨씬 빨리 그녀의 입에서 해달라는 말이 터져 나온다.

이젠 박아달라는 표현까지.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그녀의 보지가 조금씩 더 민감해지고 있다는 증거겠지.

그녀의 다리 아래로 빠져나와 뒤에서 그녀의 골반을 잡아 들었다.

그녀가 벽을 잡았던 손을 내리고 가슴을 침대에 바싹 붙이더니 엉덩이를 치켜올린다. 가장 아름다운 자세 중 하나다.


나는 한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그녀의 보지에다가 빙글빙글 돌려가며 문질러 본다.

내 자지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콕 누르자 그녀가 짧은 신음을 토해낸다.

 

“앙”


툭툭 몇 번 살짝 찔러보자 내 귀두가 그녀의 보지에 맞추어지는 게 느껴진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조금씩 그리고 부드럽게 밀어 넣는다.

그녀가 팔로 자신을 지탱하며 엉덩이를 뒤로 약간 미는 게 느껴진다.

이미 반쯤 박힌 자지를 힘껏 박자 그녀의 엉덩이와 내 치골이 부딪치며 보지 물을 튀겨낸다.

자지를 반쯤 잡아빼자 허연 그녀의 보지 물로 뒤범벅이 된 그녀의 빨간 속살이 딸려 나온다.

다시 힘차게 박고 엉덩이를 돌리며 그녀의 보지 속을 구석구석 휘저어본다.


“아흑, 아 자기야.. 미치겠어.. 아앙”


살짝 뽑았다가 힘차게 박아 그녀의 보지 깊은 곳을 자극하고 길게 빼냈다가 부드럽고 얕게 박으며 그녀의 보지 입구 쪽을 자극하자

그녀가 두 손으로 침대보를 움켜쥐며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신음을 토해내며 그녀의 보지로 내 자지를 잘라낼 듯 물어 재낀다.

 

“아흐흥, 아.. 자기야.. 아앙”


그녀의 오르가즘이 임박했다.

그녀는 멀티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고 한번 오르가즘이 지나면 성욕이 다운되는 편이다.

그래서 한동안 나는 사정조차 하지 못한 경우도 많이 있었다.


나는 그녀를 편하게 눕게 하고 그녀의 위로 올라갔다. 그녀가 두 손으로 그녀의 무릎 뒤를 잡고 옆으로 재껴 올린다.

그녀가 가장 큰 쾌락을 느끼는 자세다.

다시 자지를 박자 그녀의 신음이 터진다.


“아앙, 악악악 헉 악 앙 앙 아흑”


그녀의 몸이 경직되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 물이 먼저 터지기 전에 나도 끌어올려야 한다.

나는 미친 듯이 박아댔다.

퍽퍽퍽퍽퍽퍽퍽..


“앙 앙 앙 헉 앙 앙‘

 

그녀가 몸을 살짝 일으키며 나를 꼭 껴안는다.

그녀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

내 귀두에 뜨거운 게 터져 나오는 것이 느껴지면서 나도 그녀를 꼭 감싸 안으며 분출을 시작했다.


“으으아아아아앙.. 자 기 야아..”


헉헉헉.. 내 팔베개를 하고 한동안 가쁜 숨을 내쉬던 그녀가 말한다.


“자기야, 사랑해..”


다음날.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자정이 다 돼서야 집에 돌아간 그녀가 새벽에 다시 찾아와서 아침을 만들어주고 공항까지 따라 나왔다.

사랑해주지 않을 수 없는 여자..

일주일 후면 다시 만날 텐데 무엇이 그리 슬픈지 눈물을 글썽이는 그녀를 뒤로하고 탑승구로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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