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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야설) 대학 시절 기억에 남는 여자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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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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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상과 대학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휴일이라 그런지 학교 전체가 평소완 다르게 조용한 편이고 건물 안엔 적막감이 흐르고 있었다.

평소 커피를 좋아하던 난, 자판기 앞으로 다가가 동전을 넣고 커피를 빼서 마시려던 참에 주위를 보니 혜진이가 안 보이는 것이었다.

어디 갔을까? 그러던 차에 이층에서 소리가 났다.


"여기 좀 오실래요?"


난 이층으로 올라갔다. 이층엔 학생회 사무실이 있었다.

첨 보는 여자 대학의 학생회 사무실 조금은 익숙해 있지 않은 분위기였다.

깔끔하게 정돈도 되어 있었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따뜻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혜진이가 눈에 들어 온 순간 갑자기 나의 자지는 힘이 들어갔다. 어? 이놈이 왜 이러지? 시도 때도 없네?

하지만 사나이인 내가 여기서 어떻게 여자를 범할 수야. 주위가 너무 조용해서인지 이놈이 성을 내는 것 같았다.


혜진이는 조그만 휴대용 녹음기를 들고 이때 좀 유행하던 룰라 테이프를 손에 들고 있었다.

그런데 청바지를 입고 있었던 혜진이의 다리가 유난히 길어 보였고 청바지 안에 팬티 선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게 아니었는가.

헉! 난 숨이 막혀 왔고 갑자기 박고 싶다는 충돌이 맘속에서 밖으로 튀어나오려고 어쩔 줄을 모르고 얼굴은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내가 들게요."


손을 내밀어 녹음기를 받으려는 순간 테이블이 다리에 걸려 밀어지면서 혜진이가 앞으로 쏠리는 게 아니었는가.

난 당황해서 얼른 손을 내밀어 혜진이를 받쳤다.

우린 중심을 못 잡고 소파 위로 넘어졌다.


이게 뭔가? 혜진이의 가슴이 나의 손안에 들어와 있지 않은가?

손에 느껴져 오는 감촉이 이놈의 가시나, 조금만 더 크지, 가슴이 보기와도 같이 너무 작았다.

근데 어느 가슴과는 달리 탱탱함은 더 좋은 것 같았다.

난 당황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어머! 미안해요!"


"섹스 좋아하세요?"


이런! 이런 말이 여자의 입에서!

난 너무나 대담한 그녀의 말에 할 말을 잃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혜진인 나에게로 다가오더니.


"주위에 우리밖에 없어요. 맘이 움직이는 대로 해요."


ㅎㅎ 이게 웬 아닌 밤에 생보지냐? 난 쑥스러움도 있었지만 혜진이의 잘 빨게 생긴 입술을 훔쳤다.


후르~~르 ~~쩝 쯔~~으으~~~읍.


그리고 쫄티 위의 작지만, 탄력 있는 가슴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들어갔다.


물컹~~~움찔~~움찔~~~


감촉이 손끝에 짜하게 전해 왔다.


하아~ 진이는 가쁨 숨을 몰아쉬는 게 아닌가? 그리곤 나의 바지를 벗겨 내려는 게 아닌가?

팬티 속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나의 성난 자지를 만지작만지작 거리는 것이었다.


주물럭~~주물~주물. 


난 그녀의 입으로 자지를 밀었다. 혜진이는 많이 해본 솜씨로 나의 성난 자지를 너무나도 맛있게 빨아들였다.


쩝 후르~~릅~~쩝.


귀두며 좆 뿌리며 불알과 항문 사이도 혓바닥을 세워서 간지럽히고 있었다.


후릅~움찔 쩝~


좆물이 바로 밑에까지 올라오는 느낌 이였다. 오랄을 이렇게 잘하는 여자는 첨인 것 같았다.


"잠깐만! 헉! 싸려고 해!"

"앙! 오빠! 지금 싸면 안 되는데."


헐! 나오려는 걸 참기도 어려운 타이밍이었다."


어! 나온다!


"후르~쩝"


좆물이 허탈감과 함께 나오기 시작했다.


"아흐! 나 미쳐!"


혜진인 손으로 딸딸이를 쳐 주면서 번들거리는 입술을 혓바닥으로 훔치는 게 아닌가? 정말 간만에 맛보는 달콤한 오럴이였다 .


"헤이! 오빠 너무 하시네. 벌써 끝나면 난 어쩌지? 에휴! 학생회에서의 오르가즘을 느끼려고 했는데."


그리곤 말없이 담배를 빼 무는 게 아닌가? 난 쪽팔림과 당황스러움을 멀리 한 채.


"나중에 두고 보자. 정식적으로 한판 붙자."


결투의 맘으로 그녀의 손을 잡고 내려가서 다시 우리 학교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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