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미시야설) 불륜의 끝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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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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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섹스가 끝나고 무현은 침대에 눕는다. 너무나 격렬한 섹스였다.

아직 밤은 긴데 첫 섹스부터 너무 힘을 뺀 것 같다.

지은이 무현의 옆에 눕는다. 무현은 지은을 끌어안는다. 아직까지 섹스의 여운이 남아있어서일까. 숨소리가 거칠다.

지은은 무현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지은의 손이 닿자 무현의 자지는 다시 힘을 받기 시작했다.


"지은 씨."


아직 섹스의 열기가 남아있어서일까. 무현의 자지는 따뜻했다. 지은은 아래쪽으로 내려가 완전히 서 버린 무현의 물건을 입에 문다.


"지은 씨."


예상치도 못한 지은의 애무에 무현은 당황한다. 지은은 무현의 고환을 손으로 주물러주며 뿌리부터 귀두까지 혀로 핥는다.


"아흐~~~"


무현의 입에서 탄식이 터져 나온다. 지은은 어설프지만 무현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무현은 어설프지만, 지은이 자신의 것을 빨아준다는 것에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은은 이빨이 안 닿게 노력하며 빨기 시작했다.

지은이 빨아주는 소리가 무현을 자극한다. 지은은 빠는 것을 멈추고 무현의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 다시 손으로 무현의 자지를 애무해주었다.

그리고 무현의 고환과 귀두를 혀로 핥더니 다시 무현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지은 씨."


지은의 애무에 무현의 자지는 터질 듯 커 저버렸다.


"지은 씨.. 이제 그만 아~~"


지은이 무현의 자지를 입에서 빼낸다.


"좋았어요?"

"엄청요...이런거 안 해줘도 되는데"

"그냥 해주고 싶었어요"

"이젠 제 차례네요"


무현은 지은을 눕히고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엉덩이 쪽에 베개를 끼웠다. 지은은 그때 일이 생각나는지 보지를 손으로 가린다.


"걱정 마세요. 더 이상 그런 짓 안 할 거예요"


지은이 손을 치우자 지은의 음부가 활짝 드러났다.

무현은 보지를 벌려 클리토리스를 드러내고는 핥기 시작했다 혀가 클리토리스에 닿자 자은은 자지러진다.


"아흑~~~"


다리를 오므리려 하지만 무현이 막는다. 무현은 지은의 클리토리스만 집중적으로 핥는다. 지은은 그저 침대 시트만 붙잡고 있을 뿐이다.


"아~~~무현 씨.. 그만 아~~~"


지은은 몸을 비틀며 연신 신음소리를 냈다. 온몸이 화끈하게 달아오르고 유두가 다시 선다.

무현의 자극은 계속되었다.


"아흐~~~~그만 아~~"


지은의 보지에선 애액이 맺히기 시작했다. 무현은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자극하며 애액이 맺힌 보지를 혀로 핥는다.


"아~~~"


지은은 성적 흥분감에 어찌할 줄 몰랐다.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나오고 무현은 지은의 애액을 핥아 마시며 지은의 보지를 자극한다.

무현은 지은이 절정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며 젖어버린 보지에 다시 자신의 것을 넣는다.


"아흑~~~"


무현의 입술이 지은의 입술을 다시 덮치고 무현의 혀가 지은의 입속으로 파고든다. 무현의 혀는 지은의 입속 구석구석을 탐한다.

무현이 허리를 움직인다. 지은은 아직까지 절정에서 헤매고 있었다.


"아흐~~무현 씨."


무현은 지은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빳빳하게 서버린 유두를 살짝씩 깨물며 지은의 가슴을 빨아준다.

지은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지은의 애무를 느낀다.


"좋아요?"

"네 좋아요. 아흑~~"


무현의 피스톤 운동은 속도를 낸다. 무현의 애무는 계속 이어졌다. 무현의 혀가 몸 구석구석을 핥을 때마다 그 흥분감은 배가 되었다.


"아흐~~~아~~"


지은은 연신 교태 서러운 신음소리를 낸다. 무현은 그런 지은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더욱 흥분하여 격렬하게 지은의 보지를 공략했다.

지은의 온몸은 땀과 무현의 침으로 범벅이 되었다. 지은의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진다. 무현의 숨소리도 거칠어진다.


"아~~"


무현은 마지막으로 격렬하게 지은의 보지를 빠르고 거칠게 쑤신다. 지은의 몸도 들썩이며 그의 것을 받아들인다.


"나올 것 같아요"

"아흐~~무현 씨."


무현은 다시 한번 깊게 넣고 사정을 하였다.


섹스가 끝나고 지은이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지은은 자신이 이제 무현의 애무에 점점 길들어 가고 있음을 느꼈다.

무현과 섹스할 때 만큼은 남편이 그립지 않았다.

무현이 지은을 끌어안는다.


"좋았어요?"


지은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인다. 지은은 앞으로 무현의 품을 벗어나길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은이 무현의 품으로 더욱 파고든다. 무현의 체온이 전해진다. 거친 섹스의 피로 때문이었을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한 채 잠이 든다.


새벽 6시.

지은은 눈을 떴다. 거친 섹스 후라 그런지 무현의 품에서 깊게 잠들어버렸던 것이다.


결혼 후 첫 외박이었다. 남자와 엄청 뜨겁게 사랑을 나누고 그 남자의 품에서 잠들어버렸다.

언제 걸쳤는지 모르지만 지은은 가운을 입고 있었다.

바닥엔 어젯밤의 격렬한 섹스를 보여주듯 무현의 옷들과 지은의 옷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지은은 어젯밤의 섹스를 생각하니 얼굴이 화끈거린다.


지은은 일어나서 물을 꺼내 마시고 속옷들을 챙겨 화장실로 들어갔다.

지은의 온몸엔 무현의 키스 마크들이 남아있었다. 남편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화장실을 나와 다시 무현의 곁에 눕는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무현도 참 잘생긴 얼굴이었다.

무현의 얼굴을 쓰다듬던 지은의 손은 아래로 향한다.

무현의 가운 속으로 파고들어 간 지은의 손은 무현의 자지를 붙잡고 만지기 시작했다.


무현은 깨어 있음에도 그냥 자는 척을 한다. 왠지 자신이 깨면 지은의 이 은밀하고 대담한 애무가 멈춰질 것 같았다.

그냥 모른 척 하면서 지은의 애무를 느끼고 싶었다.

지은은 대담하게 무현의 고환부터 귀두까지 핥더니 다시 손으로 무현의 자지를 꽉 붙잡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이미 무현의 자지는 완벽하게 선 상태였다.

지은이 무현의 자지를 입에 문다. 지은의 대담한 애무에 무현의 흥분감은 극에 달했다.

눈을 감고 있으니 지은의 애무에 더욱 집중하게 되고 지은의 빠는 소리가 무현을 자극했다.


지은의 오럴이 계속된다. 이빨에 몇 번 닿는 느낌이 들지만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몇 번만 더 하면 분명히 아내보다 더 잘할 거란 생각이 든다.

무현은 너무 흥분해서일까. 벌써부터 사정을 하고 싶어진다.

이대로 계속 자는 척을 하며 지은의 입 안에 쌀지... 일어나서 자신의 것을 빼야 할지 고민이 된다.

무현이 고민하는 사이 이미 무현의 자지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었다.

입 안에 쌌다가 변태 취급받고 또 안 만나주면 어쩌지...

정말 잔다고 믿는다면 입 안에 싸도 이해해주지 않을까.....아 이런....


무현이 고민하는 찰나 아랫도리에 힘이 풀림을 느낀다. 분명히 지은은 계속 무현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었다.

그렇다면 지은의 입 속에 정액을 싼 것이었다. 아 젠장...이렇게 컨트롤이 부족하다니...


무현의 자지를 애무하던 지은의 입 속으로 뭔가 비릿한 것이 쏟아져 들어온다.

그동안 냄새는 맡아봤지만 이렇게 맛보긴 처음이었다.

세번째 사정이라 그런지 양은 적었지만, 입 안에 다 모금을 수 없어 흘러내렸다.

지은은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받친 채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 가서 정액을 뱉어냈다. 지은은 일부를 용기를 내서 삼켜보았다.


"으"


누군가는 이걸 삼킨다고 하는데 자신은 도저히 삼키진 못할 것 같다.

입을 몇 번이나 헹궈냈지만, 정액의 비릿한 냄새가 가시질 않는다.

지은은 무현이 자는 척 하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무현이 자신의 입 속에 싸는 걸 내버려 두었다.

그냥 왠지 자신의 오럴이 성공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젠 남편의 자지도 잘 빨아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남편이 오면 남편이 사정까지 하게끔 빨아주고 싶었다.

아...무현의 자지만 맛보고 있으니 남편의 자지도 그립다.

화장실을 나오니 무현이 일어나 있었다. 무현은 방금 일어난 척하며


"지은 씨. 일찍 일어났네요."

"벌써 6시가 넘었는걸요? 7시가 다 돼가요. 토요일인데 집에 가보셔야죠"

"전. 오늘도 방송이 있어서요"

"바쁘시네요"

"네. 요즘 좀 그래요"


지은이 속옷만 입고 가운만 걸친 모습이 자못 섹시하다. 특히 보라색 속옷과 흰색 가운의 대비가 너무 강렬했다.

아까 지은의 입에 사정을 하긴 했지만, 다시 아랫도리가 선다.


"지은 씨."


무현은 지은을 침대에 눕힌다.


"어머 무현 씨. 우리 이제 집 읍""


무현은 지은의 입술을 탐한다. 무현은 지은의 가운을 풀어 헤치고 브라 속으로 손을 넣어 지은의 가슴을 주무른다.

무현은 지은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아흐 무현 씨. 우리 이제 집에 가야 해요"


무현이 지은의 팬티 속으로 집어넣고 보지를 애무한다.


"아흐 무현 씨. 아침부터"


무현의 애무는 계속된다. 지은도 다시 달아오른다.


"지은 씨. 벌써 젖었어요."

"아흐 몰라요. 무현 씨 때문이에요"


무현은 지은의 팬티를 벗기고 바로 자신의 자지를 삽입한다.


"아~~~무현 씨."


지은이 간드러지게 신음소리를 내뱉는다.무현의 격렬한 허리 운동이 다시 시작되었다.

이미 아침부터 달아오른 두 남녀. 무현은 강약 조절 없이 거칠게 지은의 보지를 쑤신다.


"아~~~무현 씨. 조금만 살살. 아~~~"


무현의 격렬한 섹스는 10여 분간 계속되었다.

지은은 헐떡거리며 무현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지은 씨. 나올 것 같아요"

"아흐. 무현 씨."


무현은 마지막으로 한번 더 격렬하게 지은의 보지를 쑤시고는 자궁 깊숙이 정액을 분출하였다.


아침부터 격렬한 섹스에 힘이 빠진 두 남녀는 침대에 널브러진다. 그런 서로의 모습을 보며 크게 웃는다.

지은과 무현은 같이 샤워를 하러 들어가 서로의 몸 구석구석을 씻겨주며 섹스의 환희를 다시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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