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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야설) 나의 처제 이야기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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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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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일어나세요. 어머. 이 집은 눈뜨자마자부터 뭐 하는 거야?”


방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처제의 박력에 주말. 모닝 아침 섹스의 달콤함이 깨어져 버렸다.

장모와 처제의 임신으로 나와 아내는 신혼 시절보다 더 많은 섹스를 하는듯하다.

처제와 장모 때문에 섹스에 눈을 뜬 아내가 나를 가만두지 않는 것도 있지만 다시금 되찾은 아내와의 살가움이 나 역시도 싫지 않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왜? 남 한참 열심히 하는 중에 흥을 깨고 그래?”

“어머, 새빨간 거짓말도 잘해. 흥 깨졌다는 사람이 그렇게 자지가 빳빳해요? 이리 좀 줘봐요. 간만에 맛 좀 보게.”

“처제!!”


남산만 한 배를 하고서도 침대 위에 엎드린 아내의 보지 안에 들어있던 내 자지를 꺼내더니 기어이 입으로 집어넣고야 마는 처제.

한참을 그렇게 자지를 빨고 나서 아내의 보지에 가득한 애액까지 핥고 나서야 다시 아내의 보지 안에 넣어주며 돌아 나가는 처제.

 

“오래간만에 맛보니 형부 좆은 더 맛있네요. 빨리하고 나와요.”

“이리 와봐. 오래간만에 한 번 꽂아보게.”

“안 돼요. 꽂아만 보는 건 반칙이야. 책임을 못 질 거면 건들지도 말라!!! 안 배웠어요?“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고는 나가는 처제를 보며 나는 그저 고개를 가로젓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주말 아침부터 왜 그래?“


아내와의 섹스를 마무리하고 먼저 씻으러 들어간 아내를 두고 외출준비에 부산한 처제에게 물었다.


“지난번에 이야기했잖아요. 그날이 오늘이에요. 얼른 준비하세요.“

“그게 오늘이야? 알았어. 얼른 씻고 준비할게.”

 

7개월에 들어서 몸이 많이 무거울 텐데도 아직도 목욕시중을 들겠다는 통에 말리느라 여간 고생이 아니다.

지금도 좀 전까지 아내가 빨아 깨끗해진 좆대가리를 아쉬워하며 빨고 있는 걸 보면 장인 없이 몇 년간을 어찌 지냈는지 신기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 그렇게 하면 안 돼~”


아내의 요구대로 아내의 입안에 가득 좆 물을 싸주고 나왔음에도 장모의 무지막지한 혀 놀림에 다른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

아무렇지 않게 그것들을 입으로 받아넘기는 장모의 모습에 좀 전까지 나에게 웃음을 지어주던 아내의 얼굴이 겹쳐 보인다.

이제는 장모라기보다는 친자매 셋과 함께하는 기분마저 들었다.


씻으러 들어가는 나를 따라 같이 들어오려는 장모를 떼어놓고는 얼른 씻고 나와 처제 옆에 자리 잡았다.

 

“그래서 누구누구 온다고?”

“형부가 연락해보래서 승호 오빠한테 연락했더니 아주 좋아하던데요? 뭐~ 승호 오빠 부부랑 석민 오빠네 언니랑 온대요.”

“잉? 석민이는 오지 않고?”

“네. 2차에서 보기로 했어요. 윤진 오빠네도 2차로 온다고 했고~ 참~ 윤진 오빠네 언니가 지원 언니 꼭 오라고 너무 보고 싶다고 전해달래요.”

“우리 지원이 인가 많네.”

“제가 왜요?”

“아니야. 당신 보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말이지~”


내 말에 아내의 얼굴이 붉어진다.

누구를 이야기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아는 모양이다.


“당신도 얼른 준비해. 얼른 가자. 당신은 혼자 있어도 되겠어? 몸도 무거운데.”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세요. 전 괜찮아요.”


평소에 많이 움직인 탓인지 개월 수에 비해 배가 많이 나온 것은 아니기에 혼자 있어도 불편함은 없다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는 장모였다.

결국 장모는 그냥 두기로 하고 아내와 함께 준비를 서둘렀다.

 

“저. 아이 낳기 전 마지막 이벤트라 대형으로 기획했어요. 기대하세요. 히히히~”

“이 동네에 괜찮은 모텔이라도 있는 거야? 그나저나 석재는?“


생각해보니 당연히 같이 올라와 같이 움직여야 할 석재가 보이지 않는다.


“먼저 가서 준비하고 있어요.”


석재 녀석은 의외로 처제 말은 잘 듣는다.

잘 듣는 정도가 아니라 원하는 건 거의 다 들어준다.

이만한 녀석도 드물듯 했다.

둘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의 다 온 거 같은데…… 잉? 여기야?“

“네. 여기 맞아요. 히히히…”

 

우리가 도착한 곳은 의외로 목욕탕이었다.

찜질방이 한참 유행하던 시절 동내 목욕탕을 개조해 찜질방처럼 꾸몄지만

이제는 시설도 오래되고 대형찜질방들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는 동네 목욕탕 수준의 시설.

동네 목욕탕이라고 하기엔 제법 규모가 되는 것 같다.


“건물주가 건물 팔아서 찜질방 그만한다나 봐요. 그래서 오늘 통째로 빌렸어요.“

“이걸 통째로? 허참~ 재주도 좋아. 우리 처제 돈 많은가 보네.“

“제가 돈이 어딨어요? 참가하겠다는 애들이 알아서 빌린 거예요. 그 인원 다 들어갈 장소 찾아보라니까 엉뚱하게 여길 빌렸더라고요. 대단하죠?“


“대단하네…“


할 말을 잃었다.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는 할 말이 없었다.


입구로 향하자 웬 젊은 녀석이 달려와 넙죽 엎드리며 인사한다.

 

“오셨어요?“

“아~ 오래간만이네. 잘 지냈어? 제대하고 더 멋있어졌네.“

“저야 뭐~ 제대하니 좋네요. 다른 애들도 와있어요. 이렇게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뭘 고마워~ 준비하느라 고생했겠네. 들어가자.“


아마 처제와 인연이 있었던 4명의 군인 아이들 중 한 명이리라.

그러고 보면 인연이란 게 참 묘한 것 같다.

장난처럼 시작된 인연이 이렇게까지 이어지리라고 어찌 생각이나 했을까?


“몇 명이나 왔어?“

“200명 좀 안 되는 것 같아요.“

“우와~ 생각보다 많네. 고생 많이 했겠다.“

“고생은 무슨. 그보다 저희를 위해서 이렇게 해주시는 게 더 고맙죠.“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안쪽에서 문을 잠근다.

승호 부부와 석민이 아내가 기다린다는 1층 쪽으로 아내를 들여보내고 우리는 먼저 2층으로 들어섰다.

여기저기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짧은 머리가 눈에 많이 띄는 것을 보면 군인들이 많은 것 같았다.

연령대가 그럴 수밖에 없으려나?

우리가 들어서자 석재가 반색하며 우리 쪽으로 왔고 석재와 이야기 나누고 있던 3명의 청년도 와서 처제에게 인사한다.


“다들 준비하느라 고생했어.“

“저희는 아직 제대하지 않아서 도움도 안 됐습니다. 전부 김 병장님 혼자 한 겁니다.”


나머지 셋은 아직 군인인 모양이었다.

새카만 피부 빛깔과 짧은 머리를 보니 나의 군 생활 시절 모습이 스쳐 지나가며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그럼 우리 내려가서 준비하고 시작하자. 그전에 내가 당부하나만 해도 돼?“

“네. 안 그래도 이야기해놨습니다.“


처제의 이야기에 입구에 마중 나왔던 김 병장이란 녀석이 나서며 소리를 지른다.


“다들 주목해 주시고 잠깐 이쪽으로 모여주세요.“


그 녀석의 외침에 흩어져있던 사내 녀석들이 옹기종기 모이기 시작했다.

누가 군인들 아니랄까 봐 오와 열을 딱딱 맞춰가며 모이는 모습에 습관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명이란 인원이 모이자 열기만으로도 대단하게 느껴졌다.

200명이 모였지만 소란스럽지 않았다. 다들 무언갈 기다리듯 조용했다.

 

“대강 이야기는 듣고 오셨겠지만 밑에 내려가시면 세 명이 있어요.

여기 모이신 분들이 200명가량 되니까 세 명이 200분을 일일이 모두 상대해 드리긴 힘들어요.

각자 원하는 걸 모두 들어드릴 수는 없고 다만 사정을 하는 것만 원하는 곳에 하세요. 굳이 안에 사정을 원하시면 사정할 때만 꽂아보는 거로 하고요.“


처제의 말에 모두 반응 없이 침만 삼킨다.

모두를 둘러보며 처제가 잠시 말을 끊어갔다.

천천히 물을 마시고는 그들을 마주해 간다.


“밑에 계신 세분 모두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여인이에요.

손을 댈 때는 최대한 부드럽게 해주시고 흥분해서 폭주하지 않게 해주세요.

폭주하시는 분들은 부득이 강제로 퇴장시킬 수밖에 없어요.

저 세분은 그저 여러분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자원해주신 것이지

여러분의 장난감이나 노예가 아니니까 최대한의 존중 부탁드려요. 아시겠죠?

 

“네“

 

얼마나 잘 통제가 될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


“술 마신 사람은 없죠? 음주자는 안 돼요.“

“네. 미리 알려서 어제도 금주하라고 공지했어요. 모여서도 술 냄새냐는 사람 없는지 확인했고요.“


인원이 많다 보니 그런 부분까지 미리 챙긴 모양이었다.

의외로 꼼꼼하게 준비한 티가 난다.


“우린 내려가 있을게요. 15분만 있다가 내려와요.

“네, 알겠습니다.”

“자, 15분 후에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개인 소지품 분실하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고 200명이 한꺼번에 움직일 순 없으니 말씀드린 대로 조별로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움직이자 김 병장이 모두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세밀하게 계획을 짠 듯 다시 한번 점검하는 내용이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찜질방 계단을 통해 1층으로 향했다.

이곳은 구조가 2층은 찜질방과 남탕이 있고 1층은 카운터와 여탕이 있는 구조였다. 우리가 안으로 들어가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던 이들이 우리를 반긴다.


“어머, 지수 씨 오랜만이다. 배 많이 불렀네?“

“그렇죠? 언니? 이제 얼마 안 남았다니까요? 호호호호~~“


석민의 아내가 살갑게 맞아왔고 승호 녀석이 눈빛으로 인사를 건넨다. 나보다는 처제가 더 인기가 많다.


“우리 두 분 제수씨는 괜찮겠어요? 예은이는 괜찮겠어?“


무엇보다 세 사람이 걱정이었다.

200명이나 되는 남자들이었다. 걱정이 되지 않는다면 이상할 것이다.


“네, 괜찮아요. 그보다 흥분되네요. 200명이라니. 이런 기회가 흔한 건 아니잖아요?“


석민의 아내는 정말 흥분한 듯한 표정으로 격양된 감정을 나타내고 있었고 목소리까지 흥분이 묻어나고 있었다.


“이야~ 우리 제수씨 완전 벌렁벌렁하시나 보다.“

“네, 완전 벌렁벌렁해요. 보실래요?“

 

치마를 걷어 자신의 보지를 보여주는 석민의 아내 그녀의 보지는 벌써 애액이 흥건하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자, 이제 우리도 준비해요.“


처제의 말에 우리는 옷을 벗고 안으로 들어갔다.

탕 안으로 들어가자 가장 먼저 보인 것은 놀이방에서나 볼법한 매트였다.

바닥에 여러 장의 매트를 깔아놓았다.

딱딱한 바닥 때문에 배려한 것이리라.

생각보다 세심한 준비가 엿보였다.

이 정도라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으리라.


“근데 처제까지 벗을 필요는 없지 않아?“

“저도 봐서 낄 수도 있어요. 히히히~“

“그럼 지원이만 옷 입고 있는 것도 그렇네.“

“괜찮아요. 그래야 구분이 되죠. 그리고 그래봐야 어차피 원피스 하나만 입고 있는 건데요 뭐~ 어쩌면 저런 모습이 더 꼴릴지도 몰라요.”

 

처제의 말대로 아내는 원피스 하나만 걸치고 있을 뿐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다.

치마도 짧아 조금만 숙여도 다 보일 정도라 어찌 보면 이게 더 야해 보일지도 몰랐다.

안으로 들어가 매트 위에서 넓게 자리 잡은 세 사람은 바닥에 앉은 채로 기다리고 있었다.


“아~ 미칠 거 같아. 지원 씨 남편 좀 잠깐 빌릴게요.”


참을 수 없었든지 곁에 있던 석민의 아내가 내 앞으로 와 내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우리 걸레 같은 제수씨가 보지가 벌렁거려서 도저히 못 참겠나 보지?”

“넹~ 음 보지가 근질거려서 안 되겠어요.”


잠시 입으로 빨던 그녀가 못 참겠던지 몸을 돌려 자신의 보지에 내 자지를 가져다 꽂았다.


석민의 아내가 그렇게 발동을 걸자 예은은 승호를, 승호의 아내는 석재의 자지를 빨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끼리 먼저 시작했고, 2층에 있던 그들이 내려온 건 바로 그때였다.

 

“왔네.“

 

처제가 짧게 이야기했고 처제의 말에 나의 시선이 그들에게 향했다.


“우와~“


갑자기 한 녀석이 뛰어나오더니 석민이 아내의 머리에 사정을 해댔다.

그것을 보고 참고 있던 한 녀석이 더 뛰어나와 옆에서 사정을 했다.

아마도 긴장감이 너무 심했던 모양이었다.

우리의 모습을 보자마자 뛰어나와 사정하는 것 보면 어지간히 급했던 모양이다.

그래도 용케 거기에서 뛰어나올 때까지는 참았나 보다.


“죄송합니다. 갑자기 저도 모르게 나와버려서“


돌발적으로 뛰어나온 녀석은 사정이 끝나고 석민의 아내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사죄를 했고

그런 모습이 귀여웠는지 석민의 아내는 녀석을 자기 앞으로 불러 두 녀석의 자지를 한 손씩 붙잡고 입으로 빨아주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나는 꽂혀있는 자지를 꺼내어 마련된 의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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