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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야설) 나의 처제 이야기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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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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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


내가 먼저 들어서며 그녀를 안으로 불러들였다.

집안 식구들에게 여자 친구를 소개하는 기분이 이랬던 것 같다. 이 모든 사단의 시작은 처제였다.


“뭐?? 형부가? 여자랑 둘이 술을 먹기로 했다고?“


고리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는 처제.

그 옆에서 짓궂은 미소를 짓는 장모와 아무 말 없이 듣고만 있는 아내까지…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건지 알 수 없었다.


“형부. 지금 언니를 두고 바람피우겠다는 거예요?“

“아니, 그냥 술 한잔 마시는 거야. 바람은 무슨 바람이야.“


같이 술 한잔 마시는 게 바람이면 처제나 장모는 뭐란 말인가?

그리고 아내보다 더 길길이 날뛰는 처제는 또 뭐란 말인가?

처제의 반응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냥 회사 동료야. 프로젝트 성사 기념으로 술 한잔 사달라고.“

“헹~ 웃기시네. 파릇파릇한 아가씨랑 단둘이서 그냥 직장동료로 술을 먹는다고요? 딴맘은 없으시다고요?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아니 정말로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 그냥 조르니까 술만 한잔하려고 한 거야.“


전화를 받을 때 장모의 반응이 의외였다면 지금 처제의 반응은 생각지도 못했던 반응이다.

차라리 아내가 이런 반응을 했다면 모르겠다.

아니 아내는 저렇게 불같이 화를 내지도 않는다.

아내에게 미안해서 사실대로 이야기할 생각이었는데 이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복병을 만난 기분이다.


“알았어요. 그럼 그 아가씨 집으로 데려와요.”


처제의 선언에 장모는 재미있다는 눈빛으로 변했고 아내의 얼굴엔 안도감이 어린다.

 

“아니. 왜 굳이 집으로. 차라리 만나지 말라고 하면 약속 취소할게.”

“헹~ 오늘만 취소하면 뭐 해요? 나중에 몰래 만날 거면서. 그럴 바엔 차라리 집으로 데려와요.”


처제는 완강했다. 아내를 쳐다보며 지원을 요청했다.


“당신이 설득 좀 해봐. 무슨 집으로 데려와?“

“저는 할 말 없어요. 그냥 지수가 하자는 대로 할 거예요.“


화가 난 건지, 무관심한 건지, 알 수 없는 아내의 표정에 나는 항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알았어. 집으로 데려올게. 대신에 우린 아무 사이 아니니까 이상한 소리 하지 마. 눈치 주거나 하지도 말고. 알았지?“

“알았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거 없어요.“


이렇게 나는 예은이를 집으로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

그녀에게는 우리 통화를 장모님이 옆에서 듣고 오해하셔서 방법이 없다고 둘러대고는 오해를 풀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했다.

그녀가 머뭇거렸지만 간절한 내 얼굴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내 뒤를 따라 집으로 올라왔다.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처제의 마중에 인사를 하고 머뭇거리며 들어서는 예은이를 마치 귀빈이라도 되는 거처럼 세 여자가 문 앞까지 나와 있었다.

언제 그렇게 치장까지 했는지 세 여자는 화려하진 않았지만 세련된 모습으로 꾸미고 우리를 마중했다.

새삼스레 셋의 미모가 다시 한번 내 눈에 들어왔다.

이런 여자 셋과 함께 사는 나는 행복하다고 할만했다.

그런 셋의 모습에서 예은이도 무언가를 느꼈는지 들어서던 발걸음이 멈칫하며 하나씩 차례로 세 여자를 바라보았다.


“형부. 어색하잖아요. 소개해주셔야죠. 반가워요.

난 이 집 객식구고 이쪽은 우리 언니, 형부랑 부부, 이쪽은 우리 엄마. 그리고 전 언니 동생이자 우리 형부 처제예요.”


“아. 네 저도 반갑습니다. 김 예은이라고 합니다. 과장님과 같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기 소개를 하며 나에게 팔짱을 껴오는 처제를 보며 예은이가 엉거주춤 다시 인사를 했다.

그런 예은을 보며 아내는 다소곳이 고개를 숙였고 장모는 반갑다는 듯 미소로 반겨 주었다.


“식사는 하시고 술은 집에서 드시라고 했어요. 실례한 거 아닌지 몰라요?“

“아~ 네 괜찮습니다.”


처제가 뻔한 인사치레를 하며 예은에게 물었고 그녀는 어색하게 웃으며 괜찮다고 대답했다.

내 팔을 풀며 이번엔 예은을 끌며 처제가 자리를 안내했고 거실에 차려놓은 술상 앞에 자리를 잡았다.


아내가 내 옆에 앉고 예은이는 맞은편에 그 옆으로 처제가 앉고, 나 하고, 예은 사이에 장모가 앉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시답잖은 안부와 덕담이 오고 갔고 으레 치러지는 호구조사까지 하며 처제는 예은에게 술을 먹이기 시작했다.


“근데. 예은 씨. 진짜 이쁘다. 젊어서 그런지 피부도 부럽고. 남자들한테 인기 많겠다.“


처제가 예은을 칭찬하며 허벅지에 손을 얹었다.

반 무릎으로 다리를 옆으로 가지런히 뒤로 모은 예은이의 허벅지를 처제가 쓰다듬으며 치마 안으로 손이 들어가자 예은이가 당황했다.

그런 예은이의 반응에 처제는 아랑곳하지 않고 질문을 이어 나갔다.


“그래서 남자는 많이 만나봤어? 결혼하기 전에 많이 자봐. 그게 최고야. 그러고 나서 맘에 드는 놈 골라. 안 그러면 후회할 수도 있다?“


수위가 높아지는 처제의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예은이가 당황해하자 재밌다는 듯 처제는 점점 수위를 높여가기 시작했다.

 

“저기~“

 

내가 처제를 제지하려 하자 아내가 옆에서 조용히 내 팔을 잡는다.

아내의 만류에 나는 다시 조용히 둘의 대화를 들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오르가즘은 느껴봤어?“

“네?“


예상치 못한 질문이었는지 예은이는 대답하지 못했고 그런 반응을 예상이라도 한 듯 처제의 말이 이어졌다.


“우리 형부한테 한번 느끼게 해달라고 해봐. 우리 형부 끝내줘. 나랑 우리 엄마도 오래간만에 형부 때문에 제대로 느꼈잖아?“

“풉~“


상상하지도 못한 처제의 말에 나는 마시던 술을 뿜었고 예은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처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이해가 되지 않는지 나와 아내 장모를 돌아가며 바라보고 있었다.

그사이 처제의 손은 예은이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는 그녀의 팬티 위에 올려져 예은이의 보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내가 처제를 제지하려 하자 아내가 내 팔을 잡아끌고는 내 앞으로 와 내 바지를 풀어내었다.

생각지도 못한 진행에 당황해 있는 사이에 장모까지 옆으로 와서 아내를 거들고 있었다.

 

우리 세 사람의 모습에 예은이는 당황한 듯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심지어 자신의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지 처제의 손길에 자기 몸을 맡기고 있었다.


“예은 씨도 오늘 우리 형부한테 한번 따먹어 달라고. 술 사달라 그런 거지?“


처제의 물음에 예은이의 얼굴이 처제에게로 돌아갔고 처제는 예은이의 입에 키스하기 시작했다.

사람이 너무 어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것처럼 예은이는 무방비로 처제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그러는 사이 아내와 장모는 내 옷을 모두 벗겨버리고 둘이서 나를 눕힌 후 내 자지에 달려들어 둘이서 빨아대고 있었다.

키스하던 처제가 둘의 모습을 보고는 키스를 멈춘다.


“잘 봐. 우리 형부가 우리 엄마와 언니를 어떻게 따먹는지”

 

그렇게 이야기하곤 처제는 손을 움직여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예은이의 보지에 손가락을 꽂았다.


“어머, 예은 씨는 보지도 이쁘네? 젊어서 그런지 보지가 핑크빛이네. 생각보다 남자한테 많이 안 빨려봤나 봐?”


그렇게 이야기하며 예은이의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대는 처제.


“언니. 그런 건…“


그제야 예은도 당황한 듯 처제를 만류하려 했다.

하지만 처제는 아랑곳하지 않고 예은이의 보지를 빨아갔다.

아내와 장모는 그런 처제의 모습은 관심도 없다는 듯 둘이 함께 내 자지를 빠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고 눕혀져 있던 난 팔을 뒤에 기대고 상체를 일으켰다.

 

내가 몸을 일으키자 장모와 아내 두 사람도 빨던 것을 멈추고 일어나 치마를 걷어 올렸다.

두 사람 모두 밑이 트인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사전에 무언가 준비를 한 모양이었다. 장모가 그대로 내 자지 위에 앉아 자신의 보지에 내 자지를 꽂아 넣는 모습을 보며 예은이의 눈은 더 커질 수 없이 커졌다.

장모가 보지에 내자를 꽂는 것을 보고는 아내는 그대로 내 얼굴 앞에 와서 섰다.


“오늘은 당신이 좆 물받이 보지 좀 빨아주셔야겠어요. 그동안 좆 물받이를 너무 방치하셨어요.“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아내는 내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들이밀었다.

예은이의 보지를 빨아가던 처제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는 하던 것을 멈추고 예은에게 말을 건넨다.

 

“어제 형부 전화 받을 때 있지? 그때 우리 형부 자지를 우리 엄마가 빨고 있었어. 예은 씨가 들은 소리가 형부가 엄마 따먹으면서 난 소리야.”


우리를 보며 놀라고 있던 예은이는 처제의 말에 다시 처제를 바라보았고

그런 그녀와 눈을 마주쳐준 처제는 싱긋 웃어주고는 예은이의 팬티와 스타킹을 벗겨버리고는 본격적으로 예은이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 언니. 그러시면 안 돼요. 싫어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예은이의 행동은 처제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는다.


“눈감지 말고 잘 봐. 형부가 우리 언니랑 엄마 따먹는 거. 그나저나 말로는 싫다면서 보지는 아주 좋은가 보네? 이 보지 흥건해진 거 봐.”


처제의 말에 얼굴이 빨개지며 우리 쪽으로 다시 고개를 돌리는 그녀.

장모는 내 위에 올라타고 허리를 움직이며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고 나는 아내의 보지에 얼굴을 박고 빨아대고 있었다.

오래간만에 내 손길이 닿았기 때문인지 외부인이 보고 있기 때문인지 아내는 이내 보지가 흥건해지도록 보지 물을 흘리고 있었다.

 

“우리 좆 물받이 보지가 아주 난리가 났네. 그렇게 따먹히고 싶었어?”

“네. 전 당신 좆 물받이잖아요. 그런데 전 안 따먹어주시고 기다려도 좆 물도 안 싸주셔서 이렇게 된 거예요.”

“알았어. 우리 좆 물받이 오늘은 좆 물 먹게 해 줄게.”


예은이가 있음에도 아내에게 하던 말투가 나와버린다.

우리의 대화를 들은 예은이는 얼굴이 더 달아오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을 지어 보인다.

당황하는 예은이의 표정이 색욕을 불러일으킨다.

저년을 따먹고 싶어졌다.


“어머. 하고 있는데 그렇게 커지고 그러시면 반칙이에요. 저 아가씨가 따먹고 싶은가 보네요? 갑자기 자지가 커지는 거 보니까?”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던 장모가 어찌 알았는지 용케도 눈치를 채고는 말을 건넸다.

장모의 말을 들은 처제가 아쉬운 표정을 지은 뒤 예은이의 귀에 속삭였다.

 

“우리 형부한테 따먹어 달라고 해봐. 우리 형부가 맘이 좋아서 따먹어 줄 거야.”


속삭인다고 했지만, 거실에 있는 모두가 들었다.

아내는 처제의 말에 질투라도 느끼는지 보지에서 보지 물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장모는 몸을 돌려 예은을 바라보며 허리를 흔들어댔고 그런 우리의 모습에 예은이는 입을 손으로 막고는 작게 이야기했다.


“…”

“뭐라는지 안 들리잖아. 형부한테 들리게 크게 이야기해.”

“과장님. 저도 따먹어 주세요.”


예은이의 말과 함께 아내가 보지 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내 얼굴로 그녀의 보지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렸고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고 예은이는 몸을 비꼬아 갔다.

 

“한 번으로 안 돼. 더 크게 이야기해봐 더 간절하게.”


“과장님. 저도 좀 따먹어 주세요. 제발~”


대단한 결심이라도 한 듯 눈을 꼭 감고 입을 손으로 반쯤 막은 채 이야기하는 그녀의 모습은 상당히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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