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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야설) 나의 처제 이야기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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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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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아침은 언제나 여유롭다.

특히나 전날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고 푹 자고 난 다음 날의 아침은 더할 나위 없이 상쾌하다.

어젯밤 섹스를 마친 나는 자리를 다시 정리하고 아내와 처제를 양쪽에 끼고 잠이 들었다.


좁은 침대인데도 불구하고 셋이 뒤엉켜 잠이 들었고 아내는 자면서도 내 자지를 꼭 쥐고 놓지 않았다.

마치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겠다는 것처럼……

내가 눈을 떴을 때는 두 사람은 모두 내 옆에 없었다.

나른한 느낌을 즐기며 침대에 누워 기지개를 켜고 있을 때 아내가 방 안으로 들어왔다.


“ 일어났네요? 깨우려고 들어왔는데… 식사하세요.”


아내는 누워서 기지개를 켜는 나를 보며 다가와 발기한 나의 자지를 입에 물어갔다.

천천히 나의 자지를 빨아주며 나와 눈이 마주친 아내는 싱긋 웃으며 눈길을 거두고는 빠는 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 아침부터 뭐 하는 거야. 얼른 나와서 밥 먹어.”


나를 깨우러 들어온 아내가 반응이 없자 처제가 다시 방문을 열고 들어서다 우리의 모습을 보고 눈을 흘기며 째려보고 서 있었지만

처제의 그런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내는 한참을 더 빨고 나서 나의 자지를 놓아주며 나를 일으켜 세웠다.


“ 아침 인사는 했으니 얼른 식사하세요 “


아내가 변했다. 10년 내내 몇 번 해주지 않던 오랄을 이제는 즐기는 것 같았다.

표정의 변화도 많아졌고 표현도 늘었다.

그런 아내의 변화가 마음에 들었다.

10년을 바꿔 보려 했던 게 생각지 않은 계기로 바뀌었으니 역시 사람 일이란 모르는 것이다.

방을 나서는 나를 보며 뒤에서 처제가 샐쭉한 표정을 했다.


힐끗 나를 돌아본 장모는 또다시 밥상 위에 이것저것 올려놓고 있었다.

싱크대 앞에 뒤돌아 있는 장모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단정하고 단아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 얼른 와. 배고프지? 어젯밤에 애 많이 썼어. “


아무렇지 않게 어젯밤의 이야기를 꺼내는 장모를 보며 수저를 들었다.

아침 겸 점심이라지만 식탁에 차려진 것들은 저녁 만찬이라고 해도 부족할 게 없었다.

옆자리에 앉았던 처제가 자리에 앉는 나를 보고는 식탁 밑으로 들어와 내 앞에 쪼그렸다.


“ 헹~ 언니만 그런 거 하고. 나도 인사할 거야. 어젯밤에 형부 때문에 얼마나 고마웠는데. 그렇게 느낀 게 얼마 만인지 모른다고. “


그리고는 내 바지를 끌어 내리고 식사 중인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 에구~ 형부. 체하겠다. 웬만큼 해둬. 무슨 애가 이렇게 샘이 많은지 원~ “


그런 처제를 보며 장모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한 소리 하고는 맞은편 자리에 앉았다.


“ 얼른 들어. 자네 장인이 좋아하던 것들이야. 남자들한테 좋다며 매일 이런 것만 그렇게 좋아했지. “

 

식사를 하고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처제가 탁자 밑에서 내 자지를 탐하자 

아내도 질 수 없다는 듯 옆자리에서 의자를 밀치고는 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 형부 좆 물받이는 나야, 그거 이리 내. 내가 할거니까.“


처제가 빨고 있는 와중에 아내가 손을 뻗어 빼앗아 간다.

그리고는 바로 자기 입에 넣고 정성껏 빨아대는 아내.


“ 아우~ 못됐어. 정말. “


분하다는 듯 처제가 탁자 밑에서 나오며 다시 한번 나와 아내를 향해 고리눈을 떴다.

처제가 자리에 앉고 나서도 아내는 계속해서 내 자지를 빨아댔고 장모가 말리고 나서야 다시 밥상에 앉았다.


“ 봤지? 자네가 나한테 딴생각을 품고 있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 기왕에 이렇게 된 거 이제는 자네가 원하는 대로 해줄 수 있는데.

얘들이 있을 때는 힘들 거야. 자네 혼자 셋을 감당하긴 힘들겠지? “

 

장모의 말대로다.

지금 상황에서 내가 장모를 덮치겠다고 덤비면 내가 먼저 녹초가 될지도 몰랐다.

가뜩이나 요 며칠 무리를 한 것도 있는데 셋을 모두 한꺼번에 상대해줄 수는 없는 일이다.

밥을 먹으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장모가 일어나 내 옆으로 왔다.

그리고는 내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들어 벗기기 쉽게 해주자 아예 옷을 벗겨버린 장모는 좀 전까지 아내와 처제 때문에 발기해있는 내 자지를 손에 쥐고는 쓰다듬기 시작했다.


“ 그러니까 오늘은 이걸로 만족하고 진짜 원하면 조용할 때 찾아오도록 해 “


그렇게 이야기하며 장모는 내 자지를 입에 넣고 부드럽게 빨기 시작했다.

조용히 강하지 않게 빨고 있지만 내가 꿈꾸던 여인이기 때문인지 장모의 입보지가 뛰어난 때문인지 훨씬 강하고 묘한 느낌이 왔다.

 

“ 어머, 엄마 뭐 하는 거야? 언니하고 나하고는 못하게 하더니 “


처제가 화난 듯 뾰족하게 외쳤고 아내 역시 편치 않은 눈으로 바라보았지만 별다른 말을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나를 바라보는 아내.


“ 형부가 엄마를 얼마나 원하는지 아시니까 저렇게라도 해주려고 하시는 거야. 가만 있어 봐.”


처제에게 그렇게 이야기하며 달래고는 나를 바라보며 다시 입을 열었다.


“ 결혼하고 나서부터 그런 느낌 받았어요. 그것 때문에 당신 원망도 했었고요. 차라리 이렇게 된 거 당신 원하는 대로 하세요.

대신에 엄마 대타 말고 온전한 나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내 옆에 다시 무릎 꿇고 앉아서 손으로 내 불알을 만지며 엄마를 돕고 있었다.

수저를 내려놓고 두 여자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천천히 즐기기 시작했다.

옆에 앉은 처제는 입을 댓 발이나 내밀고는 그런 그녀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 내 앞에서 그러면 나도 빨고 싶단 말이야. 내가 언니네 부부 훔쳐보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


처제의 볼멘소리에 장모가 나의 자지에서 입을 떼며 아내에게 양보했고 아내는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가져다 내 자지를 빨아갔다.

장모는 손을 들어 처제도 불러 옆에 꿇어앉히고는 가만히 처제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처제가 꿇어앉아 자기 차례를 기다리자 열심히 빨아가던 아내가 아쉬운 표정을 하며 처제에게 양보했고

자기 차례가 되자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은 처제가 즐겁다는 듯 열심히 내자 지를 핥아댔다.


“ 자~ 이제 됐지? 다시 이리 주렴.”


마치 아이 달래 듯하며 자기 딸의 입에 물린 자지를 받아서 든 장모는 잠시 손으로 내자 지를 쓰다듬다가 다시 입으로 자지를 빨아가기 시작했다.

역시 처제나 아내보다 장모의 입보지가 더 맛이 좋았다.

부드럽게 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이 움직일 때마다 자극이 밀려왔고 내 자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하자

장모는 조금씩 속도를 높여가며 나를 더 자극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흥분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나는 장모의 몸을 더듬길 원했다.

내가 더듬더듬 더듬어가자 장모는 하체를 세워 내가 더듬기 좋은 쪽으로 돌려주었다.


장모의 반대쪽에서는 아내가 이미 내 손을 자기 치마 속에 집어넣고는 내 입에 키스하며 자신의 보지에 내 손을 비벼대기 시작했다.

아내의 치마 속으로 들어간 손이 아내의 허벅지와 엉덩이, 보지 둔덕을 쓰다듬어갔고

장모의 몸을 더듬던 손도 장모의 타이트한 스커트를 걷어 올리며 허벅지를 더듬고 올라가 스타킹으로 감싸진 장모의 엉덩이와 보지 둔덕을 더듬어갔다.


한 손에 느껴지는 맨살의 말랑거리는 감촉과 망사팬티 안으로 느껴지는 보지의 보드라운 감촉.

그리고 다른 손에 느껴지는 스타킹 속에 들어있는 장모의 엉덩이와 보지의 탱글탱글한 감촉은 동시에 양손으로 전해져왔고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이 한꺼번에 양손을 통해 느껴지고 있으므로 인해서 더 야릇하게 나에게 다가오며 나를 더 빠르게 흥분으로 몰아갔다.

 

“ 엄마. 저 주세요 “

 

나와 키스를 하고 있던 아내는 내가 곧 사정을 할 거란걸 눈치챘는지 그렇게 이야기했고 장모는 사정하는 나의 정액을 삼키지 않고 입안에 모두 받아내었다.

나와 키스를 나누던 아내는 내가 사정이 끝나자 장모의 입에서 내 좆물을 다시 받아 삼키기 시작했다.


아내와 장모가 그러고 있는 사이 처제는 다시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고

장모에게서 내 좆물을 다 받아낸 아내는 또다시 처제의 입에서 내 자지를 빼앗아 자신이 빨기 시작했다.

그렇게 사정이 끝낸 내 자지를 자극하여 다른 게 나올 때까지 빨아낸 아내는 그것마저 다 받아 마시고는 고개를 들어 나를 보았다.


“ 당신 좆 물받이는 저니까 당신이 싸는 건 제가 다 받아먹을 거예요. “


이렇게 이야기하는 아내가 너무 사랑스러워 나는 그녀를 살며시 안아주었고

또다시 빼앗긴 처제는 무언가 항변하려 했지만, 장모의 제지로 그저 입만 불퉁거릴 뿐이었다.

 

“ 아쉬운 대로 이걸로 만족하고 더 원하면 나중에 조용히 혼자 오도록 해. 그리고 내가 부탁 하나만 하겠네 “


다시 식탁에 앉은 우리는 중단되었던 식사를 다시 시작했고 밥을 먹으며 장모는 장인의 이야기를 했다.


장인은 네토 성향이었다고 했다.

그게 뭔지 몰랐던 나는 옆에서 설명을 거드는 처제 덕에 이해할 수 있었고 놀라울 수 밖에 없었다.

아내가 장모와 닮았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장모 역시 순종적인 여인이었고 장인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했다고 했다.

장인은 지인들과 함께 장모를 따먹었으며 교환섹스나 그룹섹스도 마다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 것들을 모두 비디오카메라에 담아 보관했으며 가끔 감상도 했다고 했다.

한참 사춘기이던 두 딸이 우연히 비디오를 보게 되었고 그걸로 인해 두 사람의 성적 성향이 너무나 판이해졌다.

 

장모처럼 순종적인 아내는 자신도 순종적이긴 했지만 남편 이외의 남자와 관계할 바에는 차라리 남편에게 다른 여자를 붙여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와 반대로 처제는 남자가 원하기 전에 자신이 여러 남자를 거느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결혼을 하기 전까지 처제는 순종적이기만 했던 자신의 어머니를 이해하지 못했고 자기 아내를 그렇게 만든 아버지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래서 복수하는 심정으로 이놈 저놈 만나고 다녔고 그놈이랑 결혼도 그래서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놈과 결혼생활을 하면서 처제는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그때는 이미 장인은 돌아가신 후였고 그놈도 그런 스토리를 알고 있었는지 장모에게 유독 잘했던 것이었다.

 

아내는 두 분을 이해는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자신 엄마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인지 차라리 남편에게 여자를 붙여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가 되었고

그래서 더 섹스에 소극적으로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나와의 관계가 소원해지기 시작하자 불안함을 느끼고 처제와 상담했고 다른 여자보다는 차라리 처제를 나에게 붙여주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장모는 두 딸 모두 이렇게 된 것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듯 한숨을 쉬며 이야기를 해나갔고

세 사람의 이야기가 모두 끝났을 때 나는 비로소 모든 의문이 해소되었다.


“ 그러니 혹시 자네가 그런 걸 원해도 우리 지원이한테는 그러지 않아 줬으면 좋겠어. 그런 건 지수나 내가 있으니까 만약에 그런 게 필요하며 우리가 해줄게.

그리고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지원이랑 지수 많이 아껴주면 좋겠네. “

 

처음 나를 만날 날도 내 손을 잡고 저렇게 이야기했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한 명씩 돌아가며 세 여인에게 차례로 입을 맞춰주었다.


“ 장모님 아예 이참에 우리 집 근처로 이사 오세요 “

“ 왜요? 형부? 맨날 엄마 따먹으러 들락거리라고? “


처제가 다시 샐쭉한 눈으로 나를 째려보며 말했고 처제의 말에 우리는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식사가 끝나고 우리 부부와 처제는 쇼핑을 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장모에게 인사를 하고 차에 올라 시동을 거는 순간 옆자리에 앉은 아내의 손이 내 사타구니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허리춤을 풀고는 내 자지에 입을 가져 대었다.


“ 언니, 그만 좀 해 형부 쓰러지겠어.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른다더니 아주 늦게 배워서 더하네! 더해. “

“ 알았어. 사정할 때까지 안 하고 그냥 천천히 빨기만 할 거야. 빨고 있으면 좋은 걸 어떡해? “

 

아내가 당차게 대답하며 엎드려 내 자지를 빨아갔고 나는 스커트를 들어 아내의 속옷을 점검했다.


“ 처제도 내가 볼 수 있게 치마 들어봐. 내가 시키는 대로 했는지 보게. “

“ 하~ 형부도 한번 시작하니까 완전 막 나가기 시작하시네. 이런걸. 여태 어찌 참고 사셨대? “


나의 말에 뒷자리에 앉아 있던 처제가 의자 위에 두 다리를 올리고 치마를 걷어 보이며 내게 말했다.

후 시경으로 보이는 처제의 모습. 탐스러운 처제의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노팬티 차림이다.

내 쪽으로 엎드린 아내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자 아내의 엉덩이가 보였다.

역시나 아무것도 입지 않은 아내. 나는 아내의 보지를 슬쩍 쓰다듬어준 후 다시 가슴도 더듬어 보았다.

가슴에도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셔츠 안으로 아내의 유두가 느껴졌다.

 

“처제도 이리 와 봐. 가슴 만져보게.”


몸을 뒤로 젖히며 처제에게 손을 뻗었고 처제는 상체를 숙여 내 손에 가슴을 가져다 대었다.

처제의 가슴을 확인한 후 손을 아래로 내려 처제의 보지를 한번 쓰다듬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 형부가 만져주면 왜 이렇게 좋지? 짜릿짜릿하네.”

“ 그냥 일반남자가 아니고 형부니까 언니 거 뺏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가 보지.”


처제의 말에 내가 대꾸해주며 천천히 차를 몰아 집 근처에 있는 쇼핑몰 쪽으로 향했다.

장모님이 사는 동네에서 우리 집까지는 30분 정도면 갈 수 있었다.

집 근처 마트까지는 20분이 조금 더 걸렸고 그 시간 동안 아내는 계속해서 입에 내 자지를 문 채 빨아대고 있었다.


“ 이제 다 왔어. 그만 좀 해 형부 자지 불어 터지겠다. “


보다 못한 처제가 뒷자리에서 타박하자 그제야 아내가 몸을 일으켜 세우며 입가에 고인 침을 훔쳐냈다.

 

“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진작에 많이 해볼 걸 그랬어. “

“ 그렇게 좋아? ”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내가 물어보자 아내가 웃으며 대답해왔다.


“ 네 제가 물고 있으면 제 것 같아서 좋아요. 누가 못 뺏어 가잖아요. “


아내의 대답에 다시 한번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요 며칠 사이 연애 시절에 느꼈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다시 피어나고 있었다.

처음 연애할 때도 이런 느낌들이 들었었는데 그동안은 참 많이 잊고 산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 아주 깨가 쏟아져요. 깨가 쏟아져. 신났네! 신났어.”


뒤에서 처제가 못마땅하다는 듯이 소리를 질렀고 처제의 반응에 아내가 돌아보며 물었다.


“ 넌 왜 그렇게 뾰로통한데? “

“ 언니 혼자만 주야장천 빨고 있었잖아. 나도 빨고 싶은데. 뒷자리라 빨 수도 없고 내가 안 삐지게 생겼냐? “

 

또다시 처제가 소리를 지르자 아내가 멋쩍은 듯 웃으며 대꾸했다.


“ 알았어. 쇼핑몰 가서는 네가 다 빨아. 내가 양보해 줄게. “


말은 이렇게 하지만 아마도 아내는 양보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주차장에 들어가 구석진 곳을 찾아 차를 세웠다.

되도록 CCTV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을 찾아 차를 댄 후 우리 세 사람은 차에서 내렸다.


쇼핑몰 입구와 떨어진 곳이라 그런지 세워진 차량도 몇 대 되지 않았다.

차에서 내린 내가 차량의 뒤로 돌아가 트렁크 앞에 섰고 이어 두 사람도 내려 차량의 뒤쪽으로 왔다.

뒷자리에 앉았던 처제가 먼저 내 앞으로 쪼그리고는 내 바지를 풀어 내렸다.


“ 아우~ 내가 차 안에서 이게 얼마나 빨고 싶었는데. “


내 자지가 나오자 처제가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가져다 대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음미하듯 천천히 눈을 감고 빨고 있는 모습이 마치 맛이라도 보는 것 같았다.

 

“ 맛있니? “

 

아내가 처제의 뒤쪽으로 다가오며 물어보았지만, 처제는 대꾸도 하지 않은 채 빠는 것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처제가 대답이 없자 아내는 처제의 옆에 같이 쪼그리고 앉아 처제를 채근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처제가 내 자지를 아내에게 넘겨주며 일어났고 아내는 쪼그린 채로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일어선 처제는 나에게 키스를 해왔고 나는 처제의 키스를 받아주며 아내의 입보지를 즐기고 있었다.

때마침 주차할 곳을 찾는 듯 차 한 대가 천천히 우리 앞을 지나갔지만 우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키스를 했다.

 

운전자석에 앉아있던 여성이 주차할 자리를 찾다가 주차장에서 대담하게 키스하고 있는 우리를 보고는 유심히 쳐다보는 게 보였다.

우리를 바라보던 그녀가 나와 눈이 마주쳤고 그런 그녀를 향해 처제와 키스하며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나와 눈이 마주친 그녀가 무안한 표정으로 얼굴을 돌려 앞을 바라보았고 나는 손을 뻗어 자지를 빨고 있는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어 갔다.

과연 그녀는 아내를 보았을까? 내가 키스를 나누는 게 처제란 사실을 알까?

처제와의 키스가 끝나고 계속 내 자지를 물고 있는 아내를 일으켜 세우며 쇼핑몰 입구 쪽으로 향했다.


” 여기가 자하 4층이니까 1층까지 에스컬레이터로 가고 거기서 엘리베이터를 타자 “


두 여인의 허리에 손을 얹고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걸어가며 이야기한 나는 슬쩍 손을 내려 두 사람의 엉덩이를 쓰다듬어 보았다.

얇은 스커트 아래로 전해지는 두 사람의 맨 엉덩이의 감촉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 그래서 노팬티 느낌이 어때? 두 사람? “

” 헹~ 난 이런 거 많이 해봤지요. 노팬티로 다니면 시원하고 좋아요. 뒤에서 누가 봐주면 짜릿짜릿하기도 하고.“


처제의 대답에 아내가 살짝 얼굴이 붉어지며 이야기했다.


” 저는 영 어색해요. 왠지 긴장도 되고


내가 원해서 노팬티 차림으로 나오긴 했지만, 아내는 아직 영 어색한 모양이다.


“ 뭐~ 본다고 닳는 거도 아니고 그냥 즐겨 언니~”


처제가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얼굴에 웃음을 띠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향해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적당한 대상을 찾은 후 그들보다 몇 걸음 앞서 내가 먼저 오른 후 반쯤 뒤를 보며 섰고

그 뒤를 아내와 처제가 한 칸 차이로 올랐다.


남자 둘이 일행인 듯 보이는 그들은 대여섯 칸 아래에서 앞을 보며 섰다가 처제와 아내의 모습에 당황해하는 게 보였다.

그냥 서 있는 상태에서 그냥 속이 보이진 않겠지만 아내와 처제가 입은 얇은 스커트는 속이 살짝 비칠 정도였으니 당황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으리라.

당황하는 그들을 보며 내가 눈웃음 짓자 처제가 아내의 팔을 잡고 아래를 보며 앞으로 몸을 숙였다.

아내와 처제는 계속해서 조잘거리고 있었지만 나는 그들의 대화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처제가 몸을 앞으로 속이는 순간 안 그래도 짧던 치마가 당겨 올라가며 뒤쪽이 들렸다.

체제의 의도된 행동임이 틀림없다.

 

처제의 아래쪽에 서 있던 남자들의 눈이 커진다.

보였나 보다.

잠시 후 다시 처제가 몸을 바로 했지만 두 사람의 눈이 처제의 엉덩이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그런 그들을 슬쩍 뒤돌아본 처제의 얼굴엔 장난스러운 미소가 어렸다.

이내 아내의 엉덩이를 손으로 더듬으며 뒤쪽에 들으라는 듯 이야기를 했다.


“ 어머~ 언니 아무것도 안 입었어? 이 여자 보게. 간도 크네. ”


그렇게 이야기하며 아내의 치마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엉덩이를 만져갔고 처제의 손에 치마가 올라가자 다시 두 남자의 시선이 아내의 치마 안으로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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