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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야설) 이웃집 여자는 맛있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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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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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유두가 브라에 눌려있다가 해방되어 서서히 모습을 찾아갔다.

민수는 엄지와 검지로 잡고 살살 비틀었다. 좌우를 비틀며 여자의 반응을 살폈다.

술 취해 자고 있던 여자는 무의식적으로 몸을 조금 비틀었다.


"이 정도면 안심해도 되겠어."


민수는 여자의 비틀던 유두를 입에 물고 혀로 희롱하기 시작했다.

유두는 점점 모습이 변해갔다 알맞게 부풀어 오른 유방을 손안에 넣고 살짝 움켜쥐자 여자는 다시 몸을 비틀었다.

입에 붙은 걸 떼어내었다. 여자의 입이 벌어졌다. 혀를 벌어진 입속에 살짝 밀어 넣자 여자는 입이 더욱 벌어졌다.

입안을 휘젓던 민수는 여자가 먹은 술과 안주를 대번에 알 수 있었다.


"비싼 거 먹었군."


혀를 빼고 다시 유두를 물었다 여자의 벌어진 입에 고인 침이 얼굴을 따라 흘렀다. 유두를 베어 문 민수는 자기 바지를 벗었다.


"그냥 넣어?"   


손가락으로 팬티를 젖히고 구멍을 한번 더듬어 보았다. 물기가 충분한 것 같지만 신중히 처리하기로 했다.

민수는 자세를 바꿔 여자의 입가에 자신의 자지를 비볐다. 여자가 흘리는 침에 충분히 적셔졌다.


"오고 가는 게 있어야지."


민수는 젖힌 팬티 사이에 혀를 길게 내밀었다. 좌우 빡빡한 음모가 민수의 혀를 간지럽혔다.


"나중에 이 털을 한번 밀어주고 싶네. 탐스러워."


민수가 손으로 음모를 좌우로 갈랐다. 그 사이에 빨간 조개가 혀를 내밀고있었다.

혀로 삐죽 튀어나온 살을 살짝 물어주자 입을 다물고 있던 조개가 쫘악 벌어졌다. 도드라진 공알이 고개를 들었다.


"충분히 발달하였는데....?"


공알을 물고 빨자 여자의 다리가 잠시 바르르 떨며 벌어졌다. 여자의 얼굴을 보자 잠이 깨 인 것 같지는 않았다.

아마 좋은 꿈 꾸고 있을 거야.


어느 정도 적셔진 공알을 뒤로하고 아랫구멍에 혀를 밀어 넣자 여자 특유의 진한 냄새가 민수의 후각을 자극했다.

민수는 혀를 부지런히 좌우로 돌리며 안쪽을 자극했다.

여자의 다리가 다시 오므라졌다. 민수는 여자의 다리 사이에 끼웠다.

잠시 여자가 하는 대로 놔두었다. 여자는 조였던 다리가 잠시 떨더니 다시 풀어졌다.

여자의 구멍에서 이제까지와 다른 미끈한 액이 혀를 타고 나왔다.

잠들어있으면서 느끼나?


민수는 점점 벌어지는 구멍을 보면서 자신의 자지를 그 구멍에 살살 집어넣었다.

소음순이 민수의 자지와 함께 밀려들어 가려고 했다.

꼭 맞네. 후후


들어간 자지 기둥을 통해 여자가 조여오는 느낌을 받았다.

그동안 굶주렸나?


민수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자의 구멍에서 뿌직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민수는 최대한 몸을 세워 여자를 깨우지 않으려고 버티며 여자의 입술을 혀로 핥아주었다. 그리고 벌어진 입술에 혀를 넣고 치아 하나하나를 더듬어 갔다.

여자의 몸이 다시 뒤척였다.

뭐야. 깬 거 아냐?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여자를 보았다. 여자의 고른 숨소리를 듣고 다시 움직였다.

이렇게 된 거 뭐 어쩌려고....


점점 대담해진 민수는 여자의 다리를 들어 올려 여자의 다리를 M자로 만들었다.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기 시작했다.

뿌직 뿌직....


민수는 여자가 깨어있을 때 서로 즐기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했다. 지금처럼 죽은 듯 있는 거보다 더 화끈할 텐데...

그래도 조여오는 여자의 구멍은 맘에 들었다.

점점 끝으로 피가 몰리는걸 느꼈다 민수는 잠시 안에다 싸도 되나 고민했지만 이미 정액이 민수의 자지 끝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아.

민수가 가쁜 호흡을 참으며 자지를 빼고 옆으로 눕자 여자의 구멍에서 정액이 울컥울컥 쏟아져 나왔다.


휴지.

민수는 휴지를 찾아 여자의 구멍을 막았다. 깨어나면 여자가 어떻게 할까? 신고하면 안 되는데....

민수는 휴지를 몇 장 겹쳐 여자의 구멍에 대고 티팬티를 잡아당겼다. 티팬티가 파고드는 바람에 제대로 구멍을 휴지로 막았다.

그래도 휴지가 젖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민수는 옆에 메모지에 간단하게 메모를 남겼다. 


"죄송합니다. 허락도 없이 먹었습니다. 너무 이뻐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먹을 기회를 주십시오.

혹 불쾌하시면 현관문에 짜장면 자석 스티커를 반으로 오려 붙여주십시오. 다신 오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건 빈말이 아니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맨- "


메모를 접어 브라 사이에 끼워 놓았다. 처음보다 유방이 더 커진 듯했다. 유두를 다시 한번 만지고 민수는 조용히 방을 빠져나왔다.

아이 방을 보니 아이의 이불이 침대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민수는 이불을 주워 아이를 덮어주었다.

고마워 네 덕에 내가 호강하고 간다.


출근을 하려고 복도를 나서면서 어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그 집 앞을 지나는데 현관문을 쳐다보았다.

아직 안 일어났나? 아침에 반응이 궁금하네. 후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닫히기를 기다리는데 하이힐 소리가 났다. 얼른 버튼을 눌러주었다.


"어? 그 아저씨네.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출근하시나 보네요?"

"네."


민수는 여자와 같이 내렸다.


"어느 쪽으로 가세요?"

"네. 금천구 쪽으로."

"어머. 혹 디지털단지?"

"네. 저랑 방향이 같네요. 그럼 가시죠. 오늘 보디가드 하며 갈테니..."

"호호. 그럼 간만에 남자 보호받으며 가볼까요?"


민수는 전철역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여자는 민수를 따라왔다.


"전. 이수라고 해요."

"네. 전 민수. 박민수라고 합니다."

"우리 수자 돌림이네. 호호. "

"그러네요."


전철은 출근 시간이라 복잡했다. 여자는 익숙지 않은지 중심을 잘 잡지 못했다. 하긴 지하철에서 중심 잡는 게 의미가 없었다.

민수는 좌석 앞에 자리를 잡고 여자를 그 안쪽으로 자리 잡게 했다. 그 자리가 내릴 때도 좋고 혹 좌석이 나면 앉을 수도 있는 자리였다.

처음엔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로 거리를 두고 나란히 선 민수는 환승역을 지나자 밀려드는 승객에 자연적으로 신체접촉이 되었다.


민수는 혹시 오해받을까 봐 약간 비켜섰다.

민수의 허벅지에 여자의 엉덩이의 탄력이 느껴졌다. 민수가 고개를 돌리자 여자의 블라우스 사이로 브라가 살짝 비쳤다.

탄력도 좋고 가슴도 빵빵하네. 여태 아가씨랑은 만나볼 기회가 없었으니.   


여자는 아는 사람이라 안심하고 기대었다. 민수는 그런 여자를 보며 이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허벅지를 통해 느껴지는 탄력이 좋았다. 그때 여자가 잠시 움칠하였다.

민수는 고개를 들어 내려다보니 치한의 손이 여자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게 아닌가.

여자는 얼굴이 벌게져서 헛기침을 하였다.

내가 만진다고 생각하는 거 아냐?


엉덩이를 빼려 했지만 남자의 손이 집요하게 주무르자 여자는 헛기침을 하였다. 민수는 자신이 오해를 받을 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

여자는 왜 가만있지? 나라고 생각하고 그러는 건가?

민수는 여자의 엉덩이를 만지는 손을 잡았다.


"아아..."   


뒤쪽에서 비명소리가 났다.


"이 손모가지 부러뜨리기 전에 얼른 못 치워?"

"아. 잘못했어요."

"나한테 사과하지 말고 이 여자분한테 해야지."

"죄송합니다."


여자는 뒤돌아보고 자신을 주무르던 손의 정체를 알았다. 치한은 사과하는척하다 문이 열리자 얼른 도망갔다. 차 안의 사람들은 한마디씩 욕을 했다.


"저런 놈은 경찰에 넘겨야 되는데. 그러게 요즘 미친놈들이 왜 이리 많아?"


여자는 민수를 보았다.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고맙다는 말은 알겠는데 미안한 건.....?


"남자를 대신해서 사과해요."

"아니에요. 민수 씨가 사과할 것까지는... "


여자는 미소를 지었다. 아까보다 더 가깝게 느껴졌다. 민수는 그런 여자를 보며 어쩜 이 여자를 품을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여자는 아까와는 다르게 민수의 허벅지에서 자리를 조금 옮겼다.

민수의 다리 사이에 궁둥이를 옮겼다. 민수는 엉덩이 탄력이 자신의 자지에 전달되는걸 느꼈다.


"이수 씨. 자리가. 좀 아니에요. 여기가 더 안전한 거 같아요. 호호"


민수에게는 만져져도 좋다는 듯 여자는 민수 바로 뒤에 자리를 잡았다.

만약 옷을 입지 않았으면 여자의 구멍으로 바로 찔러 들어갈 수 있는 완벽한 후배위 자세였다.


"전 여기서 내려요. 민수 씨는 더 가야 되네요?"

"그래요. 잘 가요."

"이따 퇴근 때도 보디가드 해주실 거죠?"

"그러죠."


여자가 가고 난 뒤에 자신의 바지 부분이 불룩해진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엉덩이의 탄력이 아직도 느껴지는 듯했다.

그날 하루 민수는 그 생각에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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